우리 모두 가끔은 미칠 때가 있지 - 관계, 그 잘 지내기 어려움에 대하여
정지음 지음 / 빅피시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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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남이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책을 선택한 이유




고슴도치의 딜레마가 있다.


추운 겨울 고슴도치는 서로의 온기를 나누고 싶지만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서로의 가시에 찔리고 만다.


적절한 거리를 두면서 온기를 나누어야 


추운 겨울을 견딜 수 있다.



사람 들은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경계에서


고슴도치의 거리를 찾아 헤매는 것이 아닐까?



가까운 남과의 관계가 어렵지만 


때로는 나도 내 자신을 모를 정도로


나와 나의 관계도 어려운 경우가 많다



타인과의 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나의 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되어버린 저자의 이야기가 듣고싶어


"우리 모두 가끔은 미칠 때가 있지"를


선택하였다.






책의 구성




"우리 모두 가끔은 미칠 때가 있지"는


1장 내가 사랑한 실망들


2장 세계와 세계가 부딫치는 소리


3장 먼 나랑 이웃 너랑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내가 사랑한 실망들은


ADHD에 대한 주변의 따가운 시선과 관심으로


받았던 상처와 사람들에게 못되게 군 이유 등이


담겨있다.



2장 세계와 세계가 부딫치는 소리는


새해 목표 '욕하지 말자'가 매번 실패하는 이유가 


욕을 습관적으로 하기 때문인지 욕할 것이 많은 세상인지


고민하지만, 욕을 하는 것이 세상에 대한 패배 선언임을


깨닫고 고치려는 이야기 등이 담겨있다.



3장 먼 나랑 이웃 너랑은


트위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면서 느낀 감정,


전업작가의 삶의 일상, 시궁창같은 회사에서


만난 친구들, ADHD 친구들,


코로나 시대 화상앱을 통한 만남, 


길고양이 맷돌이와 인연 등에 대한 이야기 등이


담겨있다.




책을 읽은 소감


ADHD는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다.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인다.



주변인으로 사회를 맴돌면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한 발자국 떨어져 관찰하였다.




내가 나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절대적으로 정해놓고


언제든지 다시 나를 사랑할 수 있다며


자기애를 살리기 위해 노력한다.




"우리 모두 가끔은 미칠 때가 있지"는 


ADHD 환자의 시선으로 일상 관계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담았다.




​빅피시와 문화충전 서평단에서


"우리 모두 가끔은 미칠 때가 있지"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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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비타민 건강법 - 몸과 마음을 강하게 만드는
후지카와 도쿠미 지음, 황명희 옮김 / 성안당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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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은 건강한 몸의 기본이다


비타민은 면역의 기본이 아닐까




책을 선택한 이유




2년 넘게 코로나 시국은 끝나지 않는다.


건강의 소중함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에게 알려준 유일한 선물이 아닐까?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제대로 유지해야


코로나 등 각종 질병에 대처할 수 있다.



면역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등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해야 


하는데, 영양과 관련된 정보는 너무나 부족하다.



"메가 비타민 건강법"은


분자영양학의 관점에서 


영양소와 건강과의 관계, 


메가비타민이 면역력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정보에 대해 소개하므로 선택하였다.





책의 구성



"메가 비타민 건강법"은



1장 여기를 부탁해! 분자영양학의 방식 


2장 기초부터 배우는 메가 비타민①


3장 기초부터 배우는 메가 비타민②


4장 분자영양학이 건강 수준을 높이는 이유


로 구성되었다.



단백질을 계속 섭취하고 있는가


살아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것은 대사 작용이다.


원활한 대사를 위해서는 단백질, 철, 비타민 등이


필요하다.



건강 수준 향상의 첫 걸음은 프로틴을 


매일 먹는 것이다.




과일을 먹으면 비타민C는 섭취할 필요가 없을까? 



비타민C 1g은 무려 레몬 50개에 해당하는 양이다.


품종개량으로 시고 떫은 과일과 채소가 달콤해졌다. 


과일과 채소의 영양가는 점점 떨어지므로


과거 농작물에 포함된 비타민C의 양을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불포화지방산의 자동산화를 막는 것이 가장 중요 



세포를 싸고 있는 생체막은 산화되기 쉽다.



혈액 속의 불포화지방산이 산화하면 혈액의 점도가 증가하고,


혈류 장애를 일으키며, 산소, 비타민, 미네랄의 흡수장애를


일으킨다.


비타민E의 항산화 작용은 생체막의 불포화지방산을


산화작용에서 보호한다.




책을 읽은 소감


뉴스는 매일 코로나에 대한 불안한 정보가 흘러나온다.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면역력을 높인다면 


코로나를 무사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메가 비타민 건강법"은


분자영양학에 대한 최신정보를 제공한다.



비타민과 프로틴의 효능 및 적정 섭취량,


섭취가 부족할 때 생기는 문제점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코로나가 겁 난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인생의 소중한 날들을 헛되이 보내서는 안되며,



비타민과 프로틴을 적정량 섭취하여


몸의 면역을 높여서 질병을 이겨내야 하며,



코로나에 대한 지나친 공포로


마스크를 지나치게 착용하게 되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조심하면서도 너무 무서워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저자의 주장은,


코로나 시국에 새겨들어야 겠다.



성안당과 문화충전 서평단에서


"메가 비타민 건강법"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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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BS 공인중개사 재수생전용 기본서 1문제 더 부동산공법 2022 EBS 공인중개사 1문제 더 올인원
진창환 지음 / 랜드하나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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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커트라인은 야속하다


1-2문제로 당락이 갈린다




책을 선택한 이유




공인중개사 시험 커트라인 평균 60점


절대평가 시험이지만 커트라인을 


통과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제 32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율은


1차 시험 21%, 2차시험은 29%다.



몇 문제 차이로 시험에 떨어지기를 반복하면


공인중개사 시험에 공포를 느끼기도 한다.



2차시험 부동산공법은 까다로운


시험이다.



국토관리법, 건축법, 도정법 등 어려운 법령을


숙지해야 한다.



"2022 EBS 공인중개사 재수생전용 기본서 1문제 더 부동산공법"은


중요한 부분을 기출 문제 위주로 다루어.



커트라인을 통과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선택하였다.




책의 구성


"2022 EBS 공인중개사 재수생전용 기본서 1문제 더 부동산공법"은


1장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2장 도시개발법



3장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4장 주택법



5장 건축법


6장 농지법


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별로 출제예상 범위와 학습포인트가 


요약되어 있다.




대표문제로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다.




핵심 내용이 간략하게 정리되어 있다.


기출문제와 출제 예상문제가 있어


시험을 준비할 수 있다.





책을 읽은 소감



커트라인은 합격과 불합격을 가른다.


커트라인 통과를 위해 단 한 문제도 소중하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대부분 생업과 병행하므로


준비하는데 애로가 많다.


 

"2022 EBS 공인중개사 재수생전용 기본서 1문제 더 부동산공법"은


부동산공법에 대한 기본적 이론은 알고 있으나,


시간 부족으로 2차 시험 준비에 애로가 있는 수험생을 위해


출제가 많이 되는 부분 위주로 최종 정리한다.



"2022 EBS 공인중개사 재수생전용 기본서 1문제 더 부동산공법"은


부동산공법 시험 준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 같다.




랜드하나와 문화충전 서평단에서


"2022 EBS 공인중개사 재수생전용 기본서 1문제 더 부동산공법"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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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BS 공인중개사 기본서 1차 부동산학개론 2022 EBS 공인중개사 기본서
이종호 지음 / 랜드하나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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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중년 고시는 옛말


청년 등 다양한 사람이 도전하는 시험은?




책을 선택한 이유



공인중개사 시험은 은퇴를 준비하는

40-50대 중년이 많이 응시해서

중년 고시라 불렸다.


부동산 재테크, 경력, 스펙 쌓기 등

다양한 목적으로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지금은 20-30대 청년들도 공인중개사 

시험을 많이 준비하고 있다.


2022년 공인중개사 시험은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때다.


2년 제 33회 공인중개사

구분기간알림
1차 접수2022.08.08.(월) ~ 2022.08.12.(금)알림
1차 시험2022.10.29.(토)알림
1차 합격자발표2022.11.30.(수)알림
2차 접수2022.08.08.(월) ~ 2022.08.12.(금)알림
2차 시험2022.10.29.(토)알림
2차 합격자발표2022.11.30.(수) ~ 2023.01.29.(일)알림


공인중개사 1차 시험은  

부동산학개론과 민법이다.


부동산학개론은 부동산총론, 경제론,

시장론, 정책론, 투자론, 금융론, 

개발 및 관리론, 감정평가론 등

공부할 범위가 넓어 공부하기 쉽지 않다.


대부분 일을 하면서 틈틈이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므로

교재는 매우 중요하다.


EBS PLUS2에서

"2022 EBS 공인중개사 기본서 1차 부동산학개론"에

강의를 제공한다.


혼자 공부하기 어려울 경우 방송강의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하였다.




책의 구성


"2022 EBS 공인중개사 기본서 1차 부동산학개론"은


1장 부동산학총론


2장 부동산경제론


3장 부동산시장론


4장 부동산정책


5장 부동산투자론



6장 부동산금융론


7장 부동산개발, 관리론, 마케팅


8장 부동산감정 평가론


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마다 기초 이론이 요약 정리되어 있다.


출제된 회수가 표시되어 출제 경향과 빈도를

파악할 수 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공인중개사 수험생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기초 이론이 끝나면 빈출대표지문 OX문제가

나온다.


기초 이론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시험지문으로

어떻게 변형되었는지 배울 수 있다.



각 장 마지막에는 실전 맛보기 기본예제가 있다.


실제 기출문제를 통해 기초 이론과 빈출대표지문을

숙지했는지 점검할 수 있다.




책을 읽은 소감



부동산학개론은 공인중개사의 업무의 전반적

내용을 개략적으로 다룬다.


공부할 범위가 넓기 때문에 공부하기가 쉽지

않은 분야다.


기초 이론을 숙지하고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2 EBS 공인중개사 기본서 1차 부동산학개론"은

기초 이론을 핵심위주로 요약정리하고, 


빈출대표지문OX로 기초 이론을 숙지하도록 하며,

기출문제로 최종정리하므로,


공인중개사 1차시험인 부동산학개론을 준비하는데

"2022 EBS 공인중개사 기본서 1차 부동산학개론"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랜드하나 사이트(landhana.co.kr)에서

1:1 학습문의, 무료 학습자료 등을 제공하므로

시험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랜드하나와 문화충전 서평단에서

"2022 EBS 공인중개사 기본서 1차 부동산학개론"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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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은둔의 역사 - 혼자인 시간을 살아가고 사랑하는 법
데이비드 빈센트 지음, 공경희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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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와 함께라면 고독마저 감미롭다


(초콜릿 CF중)





책을 선택한 이유




사람은 아이러니한 존재다.


고독을 두려워 하며 혼자 있을 때도 휴대폰을


손에 놓지 못하지만,


사회 생활 스트레스를 벗어나기 위해


혼자 만의 여행을 꿈꾼다.



고독은 두렵지만 매력적 존재다


달콤하지만 쌉쌀한 초콜릿 같은 맛이 아닐까?



시대별 고독에 대한 인식은 어떻게 변화하고


고독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궁금해서


"낭만적 은둔의 역사"를 선택했다.




책의 구성



"낭만적 은둔의 역사"는


서장  혼자 있는 시간을 생각한 사람들


1장   '산책'에 관하여 고독 (나 그대와 거닐리)


2장   '여가활동'에 관하여 (19세기 나 홀로 집에) 


3장   '독방'에 관하여 (기도, 수도원, 감옥)


4장   '취미'에 관하여 (20세기의 혼자와 오락)


5장   '회복'에 관하여 (영적인 회생)


6장   '외로움'에 관하여 (어느 전염병의 귀환)


7장   '당신'에 관하여 (디지털 시대의 고독)



중세 수도원부터, 빅토리아 시대 저녁 여흥, 


19세기 산책의 유행, 현대의 여가산업 등에


이르까지, 고독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시대별로 다룬다.




산책



19세기는 도보 여행의 절정기였다.


부유층은 말이나 마차를 이용할 수 있었다.


증기열차가 등장했지만 기차요금은 비쌋다.



도보는 손쉽게 북적대는 집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보행 속도는 자연과 인간이 만든 환경을 숙고하기에


이상적이다. 걸으면서 움직이는 시선은 몰입하게 한다.



목적없이 거리를 산보하거나 시골길과 들판으로


나가는 산책은 손쉽고 널리 이용되는 여가활동이자,


비좁은 집에서 벗어나 프라이버시를 누릴 중요한 수단이었다.



도심 거리의 통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영국은 1824년 


부랑자 단속법안을 제정한다.


공공장소에서 가만히 서 있는거나 배회하는 것이


부도덕한 행위로 간주되었다.



도심을 걸을 때 부랑자라는 의심을 피할 최고의 해결책은


개와 산책하는 것이었다.



도시의 견주를 규제하기 위해 1796년 개 세금이 생겼다.


1877년 영국의 도시에 등록된 개는 140만 마리였다.


거리마다 개를 데리고 혼자 걷는 사람들이 있었다.




여가의 발전



공공도서관이 늘고 책값이 떨어지면서 


개인이 문서를 소비의 주체가 되었다.



1951년 신문 발행부수는 절정이고 주간지가 등장했다.


전등 보급 확대와 난방 개선도 도움을 주었다.



라디오, 텔레비전, 소니 워크맨 등의 오락상품이 등장했다.



워크맨은 북적대는 집에 사는 가족들의 오랜 난관을


기술적으로 해결하였다.


사람들은 혼자만의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음에서 해방될 방법을 강구했고, 


워크맨은 소음문제를 해결했다





책을 읽은 소감



기차나 버스를 타면 대부분 휴대전화나 헤드폰에 빠져


혼자만의 고요에 젖는다.



고독은 집단에서 벗어나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 상태다.


다양한 취미 생활과 여가 활동이 이루어졌다.



독서나 산책 같은 전통적 수단부터 텔레비전이나 여행


같은 최근의 활동까지 확대되었다.



시장도 소비자의 요구에 대응한다.


슈퍼마켓에서는 일인용 포장 식품을 판매하고,  


커피숍은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고 음료를 제공한다.



공공장소에서 혼자 먹거나 쇼핑하기를 꺼리는 이들을 위해


가정배달 서비스가 생겨났고, 단독 여행자를 위한 패키지


상품이 마련되었다.



고독은 시대별 여가 생활의 변화나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게 하는 등 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디지털 사회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고독은 미래 사회에


어떤 영향을 줄까?



"낭만적 은둔의 역사"는 고독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시대별로 살펴봄으로써. 미래의 변화를 통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발전하는 기술 환경과 생활 방식의 변화에 대응하면서,


고독의 형태는 계속 변화할 것이나, 


자기 회복과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고독의 의미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길벗과 몽실서평단에서 


"낭만적 은둔의 역사"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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