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서로에게 상처받을까 - 다툼과 이별하고 소중한 관계를 지키는 부부 대화의 모든 것
한승민 지음 / SISO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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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 갈등의 심리 유형과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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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서로에게 상처받을까 - 다툼과 이별하고 소중한 관계를 지키는 부부 대화의 모든 것
한승민 지음 / SISO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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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관계를 지키는 대화법




책을 선택한 이유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 라는 말은 옛 속담일 뿐이다.

워터제트 절단기는 물로 단숨에 칼을 절단한다.


부부의 소중한 관계를 지키는 대화법을 알아보기 위해

"우리는 왜 서로에게 상처받을까"를 선택한다.





"우리는 왜 서로에게 상처받을까"는

부부 갈등의 원인, 부부 대화의 기초, 갈등 회복을 위한 대화법,

행복한 부부를 만드는 습관을 다룬다.





부부 사이 애착 욕구가 좌절되면 부부 갈등이 생기게 된다.


갈등 없는 부부는 없으며, 좋은 애착 관계가 형성되어 있다면,

부부 치료를 받을 필요는 없다


애착은 본능이기 때문에 평생 사라지지 않는다.

부부 사이에 물리적 거리보다 정서적 거리가 굉장히 중요하다.


정서의 회복은 재충전과 휴식으로 부부 관계의 중요한 기능이다.


배우자를 잘 안다는 착각은 상대방을 이해하는 데 방해가 된다.


상대방의 마음을 서로 이해해주는 것이 익숙해졌을 때야말로

진짜 알게 되는 것이다.





가까운 사람과의 갈등은 생존과 직결된 본능을 자극한다.


애착 손상은 상대에게 아무 의미가 없는 존재 가 되면서,

애착 손상을 입은 순간에 싸우게 된다.



돈은 여유를 의미한다.

여유를 잃으면 마음이 각박해지고 관계도 악화된다.



갈등 극복을 위한 대화에서 많은 말을 하는가보다는

상대방의 말을 어떻게 들어줄 수 있는지가 핵심이다.


부부는 자신의 행동이 배우자의 행동을 강화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애착을 얻고자 노력하고 편안한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마음은

배우자도 똑같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부부 싸움을 하게 되면, 아이는 온 세계가 무너지는 것과 똑같은 경험을 하게 된다.

부모는 불행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지 않으려 노력해야 한다.



​경청은 말하지 않는 것을 듣는 것이다.

상대방의 표정과 기분을 살피면서 온몸으로 듣는다.



아내는 위로와 공감을 원한다.

남편은 맨날 못한다는 소리만 들으니 답답하다.



소통은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에서 시작한다.

대화는 상호작용이며, 상대방과 말을 주고받아야 한다.


공감은 상대방을 아주 깊게 이해한다는 의미다.

상대방을 마음으로 서로 이해해 줄 때 진정한 의미의 소통이 찾아온다.



비난으로는 원하는 것을 절대 얻을 수 없다.

비난이 아니라 요청을 해야 한다.


상처로 인해 상대방이 얼마나 아픈지 먼저 말을 꺼내고,

먼저 어루만져 주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


사과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온몸으로 하는 것이다.

상대방을 위해 애쓰는 모든 노력이 바로 사과다.



고맙다는 말 한 마디로 갈등들이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갈등을 주제로 대화하지 않더라도 어느 순간 자연적으로

해결이 되거나 잘 풀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부부 갈등의 회복은 한 사람이 먼저 변화를 시작하는 데서부터

출발하는 게 핵심이다.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덜 하기 때문에

성격의 차이가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원가족은 더 이상 가족이 아니다.


원가족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은 남편 또는 아내가

중간에서 조율을 하는 것이다.


부부가 중심이 되어 관계가 회복되고 나면 원가족과의 사이도 원만해진다.



황혼 이혼은 자녀들이 성장하고 독립한 50-60대 시기의 이혼이다.


전통적 가치관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부부에게서

갈등이 심화되고, 황혼 이혼으로 이어진다.



깨진 부부 관계는 이전처럼 되돌아갈 수 없다.


산산이 부서진 신뢰를 회복시키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 대신,

관계를 새롭게 쌓아나가면 된다.


부부 사이에 반복되는 문제를 멈추고, 관계 회복을 위해서

애쓸 마음가짐을 준비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부부가 자발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가정 내 문제가 있다면,

치료를 통해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깨어진 관계를 다시 붙이기 위해서는 애착을 회복하는 수밖에 없다.



소외감과 외로움이 쌓인 감정의 폭발은 흔히 겪을 수 있는 상황이며,

가족 간의 갈등이 깊어질 수 있다.


1차 감정을 솔직하게 전달하면서, 감정 표현의 방식을

조금씩 바꿔나간다면 소중한 이들과의 다툼이 줄어들고

더 가까워질 수 있다.



배우자를 다른 집과 비교해서 얻는 이익은 없다.


부부만의 목표를 세우고 목표에 다가가는 과정을 즐기며,

부부만의 행복을 느끼며 살면 된다.



부부는 동반자다.


즐거운 것을 나누고, 추억을 만들고, 서로를 응원하는

삶의 새로운 과정이다.


결혼은 신중하게 결정하고 내린 선택이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




남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를 지우고

님이 되어 만난 사람도,


님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만 찍으면

도로남이 된다는 유행가 가사처럼,


부부는 본질적으로 남이다.



가깝기 때문에 서로의 단점이 극명하게 보이면서,

치열하게 다툴 수 밖에 없는 처지다.


부부 사이 갈등이 필연적이라면,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갈등을 방치하면 정서적 이혼 상태로 진행되거나,

실제 이혼이라는 극단적 상황까지 이어질 수 있다.



"우리는 왜 서로에게 상처받을까"는 부부 갈등의 심리적 원인을 살피고,

대화를 통해 갈등을 풀어가며, 부부간 고민을 해결하고,

행복한 부부를 만드는 행동을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다양한 부부간 갈등 사례를 통해 갈등의 원인을 이해하고,

갈등의 근원을 해결해 나가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알게 된다.



한국의 높은 이혼율은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부부 갈등의 올바른 해결은 가정의 안정에 필수적이다.


"우리는 왜 서로에게 상처받을까"는 부부가 다툼과 갈등을 해결하고,

소중한 부부 관계를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SISO 와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서

" 우리는 왜 서로에게 상처받을까"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SISO #한승민 #부부대화 #부부소통 #우리는왜서로에게상처받을까​ #리뷰어스클럽 #리뷰어스클럽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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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엄마의 육아혁명 - 독립적인 아이로 키우는 육아법
안나 브이코바 지음, 이은희 옮김 / 뿌쉬낀하우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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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의 자율성을 키우기



책을 선택한 이유



부모와 자녀는 다르다.


부모가 자녀의 삶을 살 수는 없다.

현명한 육아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게으른 엄마의 육아혁명"을 선택한다.







"게으른 엄마의 육아혁명"은


1장 나는 왜 게으른 엄마가 되었나

2장 일상에서 싹트는 독립성

3장 독립적인 아이에서 독립적인 어른으로


로 구성되었다.







1장 나는 왜 게으른 엄마가 되었나 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모든 욕구를 예단하려고 하면,

아이는 자신이 필요로 하는 걸 스스로 깨닫고,

도움을 청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다.


수면은 자연스러운 욕구다.

게으른 엄마는 아이를 오랫동안 침대에 붙잡아 두는 일을 할 수 없다.


아이의 의존성이 어른에게 유익할 때, 아이는 의존적이 된다.



엄마의 게으름은 아이를 보살피는 마음이 바탕에 있어야 한다.


아이는 서투른 행동을 하면서, 행동을 조절하고,

자기 행동의 결과를 이해하고, 실수를 바로잡는 법을 배운다.


아이가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되면, 엄마가 게으름을 부려도 괜찮다.


아이들이 독립적이고 주도적이고 책임감 있기를 바란다면,

자질들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중요하고도 유일한 부모의 임무는 아이를 독립적인 사람으로 키우는 것이다.


심리적으로 성숙한 사람은 독립적이다.

의존적인 사람들은 자신이 성숙한 상호의존 관계를 만들기 위해

의존적인 사람에게 끌린다.



게으른 엄마는 가르치고, 이야기해 주고, 보여 주고, 알려 주고,

도와주지만, 어찌어찌 혼자 해 볼만한 일은 대신 해 주지 않는다.


엄마가 아이를 자랑스러워하는 성취감은 발전의 원동력이다.


아이를 잘 관찰하면서 아이의 충동을 따라간다.


건전한 독립성은 부모의 통제와 공존한다.


두려움을 통해 독립성을 키우는 것도 가능하지만

영향이 어른이 된 후에 나타나기도 한다.


부모가 불안을 다루고 극복하는 능력은 독립성 발달 요인 가운데 가장 중요하다.


통제는 자기 통제와 책임감의 발달을 가로막는다.

부모가 시키는 일을 하는 것은 독립성이 아니라 수행 능력일 뿐이다.


독립성을 길러주려면 아이의 기질을 인정하고,

아이의 자기결정권을 인정해야 한다.


완벽주의는 아이의 독립적인 행동과 충돌한다.


부모의 불안감, 완벽주의, 아이의 미래를 조정하고 통제하려는 욕심,

시간 부족 등은 아이가 독립성을 키우는 것을 방해한다.


부모의 임무는 아이가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돕는 것이다.


실수가 가져올 결과가 돌이킬 수 없는 것이 아니면,

아이가 자신만의 경험들을 모으고 결과를 느껴 보게 한다.


경험이 아이의 자존감에 상처를 주고 활동을 멈추게 할지,

성장하는 기회가 될지는 어른들의 반응과 행동에 달려있다.



아이에게 강요해서는 안 된다.

비난하거나 창피 주지 않는다.


독립성을 발휘하는 데 많은 기회가 주어지면,

아이는 성숙했다고 느끼게 되어 결심을 하기 쉬워진다.




2장 일상에서 싹트는 독립성 에서는


아이가 맨 처음 엄마에게서 떨어져 기어가거나 걸어가려고 할 때,

엄마가 불안을 견뎌 낸다면 엄마는 세상을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아이에게 베푸는 것이다.


순차성, 자기통제 연습, 아이 자신의 동기부여 를 작동시킨다.



수면은 자연적인 욕구다.


피곤한 아이는 스스로 잠이 든다.

수면 문제는 아이의 올바른 행동이나 의지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아이가 자지 않는 원인을 제거하고 잠 들기 쉬운 환경을 조성한다.

수면 문제는 기계적으로만 접근해서는 안된다.


아이가 혼자 자는 법을 가르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엄마가 아이와 붙어 자지 않는 것이다.



장난감 정리 습관을 기르는 사례를 소개한다.



아이가 자신의 힘을 시험해 보고 자신의 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아이의 발달에 핵심 요인이다.


아이가 도움을 청하지 않으면 가지 말고, 도와 주더라도

아이와 함께 해야 하며, 아이가 잘해낸 것을 칭찬한다.



독립성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익숙한 질서를 희생해야 할 때도 있다.

무질서는 일시적이지만 아이가 습득한 능력은 계속 남는다.


아이가 공포와 곤혹감을 명확하게 드러낸다면,

아이의 근접발달영역을 넘어선다는 신호다.


아이를 격려하고 도와주어 새로운 경험을 얻게 하면,

긍정적인 감정을 통해 새 경험을 얻지만,


아이에게 강요하고 억지로 새로운 경험을 얻게 하면,

부정적인 감정을 통해 할 수 있게 된 행동은 다시

반복하고 싶지 않아진다.




3장 독립적인 아이에서 독립적인 어른으로 에서는


한 번만 말해도 되는 사람은 자기 통제 능력이 좋아서

일을 맡기면 책임감 있게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이가 말을 주의 깊게 듣고 있는지 확인하고,

말을 들었는지 확인하며, 결과에 대해 미리 알려 주면서

한 번에 듣고 실행하는 능력을 가르친다.



부모가 단독으로 결정하면 아이가 저항할 가능성이 커진다.


수업에 참석하기를 거부하는 원인이 좌절 상황이나

심리적인 불편함일 수 있다.


부모는 아이가 어려워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

무엇을 바꿀 수 있을지, 다른 방법은 없는지 아이와 함께 생각해 본다.



자기결정은 스스로 자신을 정한다는 뜻이다.


독립적인 사람은 퍼스낼리티 경계가 명확하고 견고하며,

다른 사람의 퍼스낼리티 경계를 침범하지 않도록

자신을 통제할 줄도 안다.


아이가 괴로운 상황으로부터 벗어나는 법을 스스로 배우지 못한다면

내적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같은 상황이 거듭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이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고 부모의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해 주고,

다른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는 조언자로 참여해야 한다.


자녀 교육의 목적은 단순히 도덕이 무엇인지를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도덕 규범에 맞춰 행동하도록 하는 것이다.



존중은 퍼스낼리티 경계라는 주제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것, 타인의 퍼스낼리티 경계를 넘지 않는 것이다.


독립성이 형성되어 갈수록 아이의 퍼스낼리티 경계도 차차 또렷해지고 견고해진다.

권리와 함께 아이에게는 책임이 부여된다.



독립성은 의무와 다르다.


뭔가를 할 줄 아는 사람은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사람보다

언제나 자신감이 강하다.



게으른 엄마는 귀찮기 때문에 어려운 요리를 하지 않는다.


요리가 간단할수록 다른 것을 할 시간이 더 많아진다.

아이가 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은 아이의 요리 능력을 키울 바탕이 된다.


아이의 긍정적 정서적 스트로크 와 성취감은

요리에 관심을 갖게 만들 수도 있다.


연습은 오랜 시간을 두고 반복되어야 한다.



긍정적 자극은 아이가 긍정적 습관을 만들었을 때 합당한 상을 받는 것이다.

부정적 자극은 완수되지 않는 의무에 벌금을 물리거나, 무엇을 빼앗는 것이다.


포상은 유용한 습관이 형성되기 시작했다는 기쁨의 표현이 되어야 한다.


관계가 기술이나 능력보다 중요하다.

부모와 자녀 간에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립적인 아이란 수월한 아이나 말 잘 듣는 아이를 뜻하지 않는다.


책임감은 자신의 행동과 결과 간의 상호관계를 느낄 때,

자신의 행동을 조절할 수 있고, 사건의 진행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때 생겨난다.


아이의 행동은 책임감을 통해 조절할 수 있다.

책임감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실수를 바로잡는다.


책임감을 길러 주고 죄책감과 수치심으로 옭아매지 마라.


코칭의 기본 4단계, 코칭법의 핵심 마법의 질문,

여자아이의 독립성, 용돈으로 경제적 독립 능력 길러주기를 설명한다.




"게으른 엄마의 육아혁명"은 아이의 독립성을 키워야 하는 이유,

독립성을 키우는 육아, 독립적인 어른으로 키우기를 다룬다.


부모가 자녀의 모든 욕구를 예단하면,

아이는 자신이 필요로 하는 걸 깨닫고, 도움을 청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다.


아이의 의존성이 어른에게 유익할 때, 아이는 의존적이 된다.


아이는 서투른 행동을 하면서, 행동을 조절하고,

자기 행동의 결과를 이해하고, 실수를 바로잡는 법을 배운다.


중요하고도 유일한 부모의 임무는 아이를 독립적인 사람으로 키우는 것이다.


아이들이 독립적이고 주도적이고 책임감 있기를 바란다면,

자질들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엄마가 아이를 자랑스러워하는 성취감은 발전의 원동력이다.




건전한 독립성은 부모의 통제와 공존한다.


통제는 자기 통제와 책임감의 발달을 가로막는다.


독립성을 길러주려면 아이의 기질을 인정하고,

아이의 자기결정권을 인정해야 한다.



완벽주의는 아이의 독립적인 행동과 충돌한다.


실수가 가져올 결과가 돌이킬 수 없는 것이 아니면,

아이가 자신만의 경험들을 모으고 결과를 느껴 보게 한다.


부모의 임무는 아이가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돕는 것이다.



독립성을 발휘하는 데 많은 기회가 주어지면,

아이는 성숙했다고 느끼게 되어 결심을 하기 쉬워진다.



수면은 자연적인 욕구다.


수면 문제는 아이의 올바른 행동이나 의지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아이가 자지 않는 원인을 제거하고 잠 들기 쉬운 환경을 조성한다.


아이가 혼자 자는 법을 가르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엄마가 아이와 붙어 자지 않는 것이다.



아이가 자신의 힘을 시험해 보고 자신의 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아이의 발달에 핵심 요인이다.


아이를 격려하고 도와주어 새로운 경험을 얻게 하면,

긍정적인 감정을 통해 새 경험을 얻게 된다.



아이가 수업에 참석하기 거부하는 원인이 좌절 상황이나

심리적인 불편함일 수 있다.


부모는 아이가 어려워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

무엇을 바꿀 수 있을지, 다른 방법은 없는지, 아이와 함께 생각해 본다.



독립적인 사람은 퍼스낼리티 경계가 명확하고 견고하며,

다른 사람의 퍼스낼리티 경계를 침범하지 않도록

자신을 통제할 줄도 안다.


아이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고 부모의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해 주고,

다른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는 조언자로 참여해야 한다.


존중은 퍼스낼리티 경계라는 주제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것, 타인의 퍼스낼리티 경계를 넘지 않는 것이다.


독립성이 형성되어 갈수록 아이의 퍼스낼리티 경계도 차차 또렷해지고 견고해진다.



독립성은 의무와 다르다.


뭔가를 할 줄 아는 사람은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사람보다

언제나 자신감이 강하다.



부모와 자녀 간에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상은 유용한 습관이 형성되기 시작했다는 기쁨의 표현이 되어야 한다.



책임감은 자신의 행동과 결과 간의 상호관계를 느낄 때,

자신의 행동을 조절할 수 있고, 사건의 진행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때 생겨난다.


아이의 행동은 책임감을 통해 조절할 수 있다.

책임감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실수를 바로잡는다.



인간은 혼자서 인간답게 성장하지 못한다.


무능한 현행 한국 교육 시스템 에서 인성 교육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올바른 가정 교육이 없다면 제대로 된 인재를 키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한국은 국민성에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청년 세대를 MZ 세대라고 싸잡아 분류하는 것은

한국인의 정서와 결이 너무나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이기심, 의타심, 자존심이 지나치게 강해져서,

한국의 전통적 상식을 깡그리 무시하는 청년들이 급증하면서,


한국의 고도 성장을 이룬 한국인의 정서를 잃어버리면서,

한국의 번영이 사라져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안타깝다.


MZ 세대를 만든 주요한 원흉은 부모의 지나친 과보호다.




자녀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아야 성장할 수 있다.


부모가 자녀의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욕구와 불안감은

자녀를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게 만든다.


부모는 독립적인 인격으로 자녀를 성장시켜야 한다.

자녀를 독립적이고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시켜야 할 의무가 있다.



자녀에 대한 지나친 간섭과 관심은 오히려 자녀를 망칠 수 있다.


자율성을 키워주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인생을 헤쳐나갈

지혜를 길러줘야 하는 것이 부모의 책임이다.



"게으른 엄마의 육아혁명"은 독립적인 아이에서 독립적인 어른으로,

자녀를 훈육하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사례를 참고해 교육에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뿌쉬낀하우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게으른 엄마의 육아혁명"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게으른엄마의육아혁명 #뿌쉬낀하우스 #안나브이코바 #이은희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육아 #육아법 #자녀교육 #가정 #아이

#독립적인아이로키우는육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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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인터넷 - 지구를 살릴 세계 최초 동물 네트워크 개발기
마르틴 비켈스키 지음, 박래선 옮김 / 휴머니스트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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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네트워크 기술을 이용한 최신 동물 생태 파악 기술




책을 선택한 이유



지구는 인간과 동물, 식물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장소다.


위성, 인터넷 등 최신 과학 기술을 이용해 동물 들의 삶을

이해하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동물 인터넷"을 선택한다.




전파천문학은 지구에서 우주의 끝을 바라보며 시간의 기원을 탐구하는 반면

생물원격측정법은 내부로 눈을 돌려 지금 지구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연구한다.


조지 스웬슨 이 우주로 갔다가 생물학으로 돌아온 것은 더 아름답기 때문이며,

우주 연구에서 얻은 영감을 통해 궁극적 생명의 연결성을 이해하고자 한다.


새들의 유전자에 새겨진 유일한 성향은 가을이 되면

온화한 지역으로 날아가고자 하는 충동뿐이다.


빌 코크런 은 연속 전파발신기에 소형 마이크 와 소형 발신기를 부착한다.

빌 의 단순해 보이는 관찰은 명금류는 서로 대화하고 소통하며,

오랜 세월 동안 쌓아온 공동의 지식 저장소를 활용함을 이해하게 된다.


무브뱅크 는 지구 곳곳에 사는 생명체의 이동과 변화를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진다.


작고 독립된 우주는 실은 거대한 이동과 소통의 네트워크 에서

하나의 노드 인 것으로 밝혀진다.




동물이 자기가 서식하는 환경을 인식하고, 상황을 타개하는 방법에 관해

배우기 위해서는 흥미로운 시기에 개체를 추적해야만 해답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


동물에게 소형 GPS 장치를 장착하지 않으면,

동물들이 특정한 결정을 내리는 이유를 결코 알 수 없을 것이다.


이카루스 프로젝트 를 시작하기 위한 현실적 문제를 해결해나가면서,

인간과 동물의 소통이 얼마나 내밀할 수 있는지 많은 생각을 한다.


인식표만으로는 사라진 동물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다.

야생동물용 사물 인터넷 시스템, 이카루스 범지구 관찰 시스템 이 필요하다.


기술자들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안테나 가 부착될 최적의 위치를 논의한다.


땅 위의 동물들에게 부착하는 인식표가 없으면 안테나 가 무용지물이다.

동물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인간을 이해하는

정신적, 사회적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발사대에서 멀리 떨어진 언덕 아래에서, 어린 왕자 가 만난듯한

여우 한 마리가 로켓 발사장 사이를 걸어간다.


안테나 는 우주비행사들이 국제우주정거장 외벽에 직접 부착한

장비 중 가장 큰 것으로 추정되는 장비다.


우주 유영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힘든 일이지만,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된다.


세계 곳곳의 동물들과 대화를 나누기 위한 탐구의

다음 주요 이정표에 도달한 것이다.



최대 난관은 우주의 수신기와 지상의 인식표를 연결하는

최적의 방법을 찾는 것이다.


새들이 소형 발신기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 몸무게를 조절한다는

사실이 가장 인상 깊다.


GPS 수신 안테나 가 마련되면, 위성에 신호를 전송할

외부 무지향성 안테나 가 필요하다.


베터리 는 최악의 적이며, 태양광 발전은 동물 인식표를

충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모든 전자부품을 작고 신체공학적이며, 견고하게 포장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기술이다.


통상의 학습 과정 말고도 개별 상황에서 정확히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파악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국제우주정거장이 지구 주위를 계속 도는 동안

이카루스 안테나 는 순항한다.


펜데믹 이 한창일 때 대륙검은지빠귀들이 고향을 떠나는 이유와,

일부는 떠나지 않는 이유를 알아보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 를 준비한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되면서, 국제우주정거장 의 이카루스 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러시아는 일부 서방 국가들이 유전자 변형된 조류바이러스 를

러시아 공격을 위한 생물학적 무기라고 주장하면서,

서방은 자체 이카루스 큐브샛 시스템을 준비한다.



현대 인류의 역사를 타개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돌파구는

인간이 자연의 법칙에 순응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동물들이 환경에 노출되고 집단적 상호작용하는

자연 지능은 최고의 조기 경보 시스템 일 것이다.


동물 인터넷 은 더 많은 데이터 를 수집함에 따라, 현재 인간의

행동을 예측하는 데 사용하고 있는 알고리즘과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동물 행동의 패턴 을 만들어 낼 것이다.


인간들이 나서서 동물들을 핍박하지 않고,

동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즉각적인 스트레스 감소가 일어난다.


연결된 지식의 네트워크 가 세상을 감지할 수 있다면,

삶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 배울 수밖에 없을 것이다.


네트워크 기술은 동물의 삶을 이해하고, 경험을 파악하는,

네트워크 시스템 개발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신 기술을 이용한 야생동물 파악 시스템 은

다양한 야생동물을 파악하는 유용한 도구다.


동물들이 움직이는 다양한 상황들을 우주에서 추적하며,

인간의 지식을 발전시키는 최신 생물학, 생태학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동물 인터넷" 은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얻으면서,

야생동물과의 올바른 관계를 갖추기 위한 최신 과학기술인,

이카루스 네트워크 이야기를 통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동물 자원보호 방법론과 

지구 생태계 이해를 위한 노하우 를 생각해 보게 한다.


휴머니스트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동물 인터넷"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동물인터넷 #휴머니스트 #마르틴비켈스키 #박래선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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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코 반짝일 너에게 - 오늘은 크리에이터 내일은 배우, 서툴지만 분명하게 빛나는 청춘의 기록들
김규남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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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웹드라마 크리에이터 배우의 연기 이야기






책을 선택한 이유



유튜브 는 크리에이터 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자신이 가진 아이디어를 웹에서 펼쳐가면서,

배우의 꿈을 키워가는 이야기를 듣기 위해, "기어코 반짝일 너에게"를 선택한다.





"기어코 반짝일 너에게"는


1부 그럼에도 이끌린다는 건​

2부 그 끌림은 나를 더 빛나게 만들고

3부 설렘의 순간들을 기억해

4부 반짝이는 그곳에 늘 내가 있다면


으로 구성되었다.






1부 그럼에도 이끌린다는 건 에서는


남자 같은 이름이 무탈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지만,

남의 시선을 참 많이 의식하면서 살았던 것 같다.


이름을 내걸고 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내 이름이 좋은 이유는

내가 좋아진 것과 같은 의미임을 생각하게 된다.


소심은 어릴 적 나를 설명하는 단어다.


적극적이고 외향적인 척도 해봤지만,

지금은 내향적인 내 모습을 인정할 수 있게 된다.


공부보다는 친구들과 노는 걸 더 좋아하면서, 마음이 맞는

친구들 앞에서는 활동적이고 수다스러운 학생이 된다.


공부는 자신을 증명하는 일이고, 증명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드라마 화면속 표정이나 말투를 그대로 흉내내는 것만으로도

너무 즐겁고 가슴이 두근거린다.



내 인생의 모토 는 재미다.


밥을 먹지 않아도 배고픈 줄 몰랐고,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즐거운 일을 찾는 건 즐거운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된다.


배우가 싶다고 말하고, 친구의 도움으로 연기 학원에 다닌다.


생각처럼 흘러가지 않는 현실과 꿈꿔왔던 이상에 차이가 나면,

꾸준함이야말로 차이를 채워줄 최고의 무기가 된다.



첫 오디션 은 연기학원 뮤지컬 작품이다.


할 수 있는 건 연습뿐이다.

목표를 이룬 후에 듣게 된 단 한마디 칭찬이 꿈을 지켜준다.



2부 그 끌림은 나를 더 빛나게 만들고 에서는



서울 생활에서 친척 집에 얹혀 산다.


알바와 배우 일을 병행하는 모습이 서러워질 때면

가족들이 보고 싶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자존심이 일어난다.


믿음과 불신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누군가를 위해

자신을 믿고 더나은 자신을 발견할 거라고 믿는다.



국제 인형극 페스티벌 에서 인형극 심청전을 준비한다.


인형의 몸짓만으로도 다양한 연기를 해낼 수 있다는 것에

엄청난 충격을 받는다.



여행은 여럿이 함께 떠나는 여행도, 혼자 떠나는 여행도

더없이 소중하다.


바닷가에서 찍은 별을 누군가에게 보내며 행복해하는 모습은

그렇게 부드럽고 멋져 보일 수 없다.



기회는 예상하지 못한 행운과 함께 다가온다.


사랑하는사람들의 응원이 더해진다면 좀 더 힘을 낼 수 있다.

무한한 지지와 웅원은 엄청난 변화의 힘을 가진다.


연기하는 모든 대사에는 나의 모든 게 담겨 있어야 한다.


새로운 배역을 만날 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장점을 하나씩

발견하다 보면, 잠점으로 가득 찬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지 모른다.


롤모델 은 배울 점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고, 벤치마킹 하면 된다.



질투는 절망에 빠지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한다.


자신이 가지지 못한 걸 부러워할 시간에 고유한 재능을

더 가꾸어 꽃피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건강한 연애는 서로의 편이 되어주고, 아낌없이 응원을 보내준다.


연애도 내가 준비됐을 때 할 수 있다.

자신을 완전히 바꿀 필요는 없다. 시작은 노력하되 그 다음은

자연스럽게 운명에 맡겨본다.


좋아하고, 즐겨하는 취미는 마음에 숨 쉴 수 있는 시간을 준다.


인생도 자신의 페이스 대로 가는 게 정답이다.

즐거움을 느끼는 일들을 더한다면 더 의미 있을 것이다.



일기는 나만의 공간이기에 어떤 이야기든 자유롭게 적을 수 있다.


내가 쓴 글은 나의 과거이자, 성장의 과정을 담은 소중한 기록이다.

일기장은 다양한 감정을 모두 받아들인다.


3부 설렘의 순간들을 기억해 에서는


타이밍은 평범한 인연도 특별하게 만드는 시간의 마법이다.


사람의 인연은 참 위대한 것 같다.

어떤 인연은 운명처럼 다가오기도 하지만,

평범한 사이도 약간의 타이밍 이 맞으면 특별한 인연이 된다.


유튜브 띱 을 하면서 팀이 생긴다.


함께 연기의 방향성도 의논하고, 서로에 대한

꼼꼼한 모니터링 도 하게 된다.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 되면, 설렘과 긴장, 기대감과 두려움을

동시에 계속 느끼게 될 것 같다.


험난하고 어려운 것들 사이에서도 언제까지나 나만의 연기를 하고 싶다.

운명 같은 일이 일어날 운명을 믿고 기다려본다.



언제까지나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해왔던 역할만 하며 지낼 수는 없다.


다양한 역할을 하며,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행복함이 밀려온다.

연기는 계속 나를 빠지게 만드는 힘이 있다.


연기 외적인 걸 더 신경 쓰다 보니, 촬영이 즐겁지 않다는 걸 깨닫는다.


초심으로 돌아가 보기도 하고, 꿈이 더 빛날 수 있게 누구보다도

열심히 매달려보면서, 꿈도 빛나고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역할 자체가 매력적이고 좋으면,

아무리 나와 다르다고 해도 연기를 하고 있을 것이다.


유튜브 구독자는 웃고 싶어서 영상을 본다.

웃음에도 따뜻함이 있어야 하며, 언젠가는 진심도 통할 것이다.


유튜브 의 가장 큰 장점은 연기의 스펙트럼 이 좀 더 넓어질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편안함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

평범한 사람들에게 잠깐의 행복을 줄 수 있다면 충분하다.


자기 일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뿜어내는 아우라 가 있다.

지금 하는 일을 정말 사랑한다는 말을 꼭 돋고 싶다.


가능성은 언제 어디서 빛을 발할지 모른다.


4부 반짝이는 그곳에 늘 내가 있다면 에서는


상상이라는 엄청난 힘을 가진 무기가 있다.


꿈 도 여러 개, 할 수 있는 일도 여러 개다.

더 잘하는 연기를 하면서 언젠가 찾아올 기회를

준비하며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다.


연기의 형태는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다양하다.

열기를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것이다.

공백기에는 스스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편안함과 걱정을 함께 하며 오늘을 살아야 한다.


고마운 마음을 가득 담아 마지막 영상을 올리고 싶다.

찬란한 시간을 함께 해 준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불안이라는 감정은 절대 떼어놓을 수 없는 감정이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굳이 감추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스스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시간이 필요하다.



엄마는 항상 인생이 소풍이라고 말한다.


조금만 더 힘내라고 응원을 해줄지언정,

물들어올 때 물을 즐기라는 말을 기억하고 싶다.


아등바등하지 않고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저마다의 모습으로 꿈을 꾸며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간다.



내가 쓴 책으로 인생의 지표나 좌우명을 기대한다는 건 욕심이다.

내가 꿈꾼 일을 하나씩 해나가고 있는 나를 토닥토닥 쓰담쓰담 칭찬해 주고 싶다.


관객이 연기를 보는 순간만큼은 캐릭터의 심정을 느끼면 좋겠다.

기꺼이 괴로워하면서 부딪치고, 배우고, 연기를 해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


선택은 배우는 게 있고, 조금씩 단단해진다.


선택의 결과가 아니라 후회와 아쉬움까지도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 되어줄 거라 믿는다.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

먼 훗날 내가 좋아하는 일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팬들로 가득찬 시상식 무대에 올라갈 순간이 올 때까지,

한발 한발 내 속도로 나아갈 것이다.




"기어코 반짝일 너에게" 배우의 꿈을 향해 도전하면서 느낀점,

알바와 배우를 병행하면서 배우게 된 점, 유튜버 활동을 시작한 이야기,

꿈을 이루기 위한 마음가짐을 말한다.



소심은 어릴 적 나를 설명하는 단어다.


학창시절 남의 시선을 참 많이 의식하면서 살았던 것 같다.


이름을 내걸고 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내 이름이 좋은 이유는

내가 좋아진 것과 같은 의미임을 생각하게 된다.


드라마 화면속 표정이나 말투를 그대로 흉내내는 것만으로도,

너무 즐겁고 가슴이 두근거린다.


생각처럼 흘러가지 않는 현실과 꿈꿔왔던 이상에 차이가 나면,

꾸준함이야말로 차이를 채워줄 최고의 무기가 된다.


할 수 있는 건 연습뿐이다.

목표를 이룬 후에 듣게 된 단 한마디 칭찬이 꿈을 지켜준다.


믿음과 불신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누군가를 위해

자신을 믿고 더나은 자신을 발견할 거라고 믿는다.



기회는 예상하지 못한 행운과 함께 다가온다.


사랑하는사람들의 응원이 더해진다면 좀 더 힘을 낼 수 있다.

무한한 지지와 웅원은 엄청난 변화의 힘을 가진다.


연기하는 모든 대사에는 나의 모든 게 담겨 있어야 한다.


롤모델 은 배울 점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고, 벤치마킹 하면 된다.


자신이 가지지 못한 걸 부러워할 시간에 고유한 재능을

더 가꾸어 꽃피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건강한 연애는 서로의 편이 되어주고, 아낌없이 응원을 보내준다.


연애를 준비하기 위해 자신을 완전히 바꿀 필요는 없다.

노력하되 자연스럽게 운명에 맡겨본다.


일기는 나만의 공간이기에 어떤 이야기든 자유롭게 적을 수 있다.


내가 쓴 글은 나의 과거이자, 성장의 과정을 담은 소중한 기록이다.

일기장은 다양한 감정을 모두 받아들인다.


타이밍은 평범한 인연도 특별하게 만드는 시간의 마법이다.


어떤 인연은 운명처럼 다가오기도 하지만,

평범한 사이도 약간의 타이밍 이 맞으면 특별한 인연이 된다.


유튜브 띱 을 시작하면서 팀과 함께 연기의 방향성도 의논하고,

서로에 대한 꼼꼼한 모니터링 도 하게 된다.


험난하고 어려운 것들 사이에서도 언제까지나 나만의 연기를 하고 싶다.

운명 같은 일이 일어날 운명을 믿고 기다려본다.



언제까지나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해왔던 역할만 하며 지낼 수는 없다.


다양한 역할을 하며,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행복함이 밀려온다.

연기는 계속 나를 빠지게 만드는 힘이 있다.


초심으로 돌아가 보기도 하고, 꿈이 더 빛날 수 있게 누구보다도

열심히 매달려보면서, 꿈도 빛나고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웃음에는 따뜻함이 있어야 하며, 언젠가 진심도 통할 것이다.


유튜브 의 가장 큰 장점은 연기의 스펙트럼 이 좀 더 넓어진다.

모든 사람에게 편안함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


지금 하는 일을 정말 사랑한다는 말을 꼭 돋고 싶다.

가능성은 언제 어디서 빛을 발할지 모른다.


​연기의 형태는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다양하다.


더 잘하는 연기를 하면서 언젠가 찾아올 기회를

준비하며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다.



불안이라는 감정은 절대 떼어놓을 수 없는 감정이다.

스스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시간이 필요하다.



내가 꿈꾼 일을 하나씩 해나가고 있는 나를 칭찬해 주고 싶다.


선택의 결과가 아니라 후회와 아쉬움까지도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 되어줄 거라 믿는다.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

먼 훗날 내가 좋아하는 일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매년 수많은 연기 지망생이 뛰어들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얻는 인기 배우는 드물다.


유튜브 채널에서 폭발적 반응을 얻은 소심한 연기 지망생이,

조회수 4억뷰를 돌파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자신만의 꿈을 위해 연기의 길에 뛰어들면서,

자신만의 연기를 형성해가면서, 살아가는 이야기는


자신만의 연기를 꿈꾸며, 자신만의 목표를 위해 삶을 헤쳐 나가는

지혜로운 삶의 자세를 이해하면서, 배우를 지망하거나,

자신의 꿈을 위해 달려가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준다.



"기어코 반짝일 너에게"는 배우의 길을 꿈꾸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자신의 자리를 찾아면서,

빛나는 삶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해 갈등을 이겨내면서,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는 지혜로운 자세를 생각하게 한다.



21세기북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기어코 반짝일 너에게"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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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2시의신데렐라 #노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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