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도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 - 존재의 연결을 묻는 카를로 로벨리의 질문들
카를로 로벨리 지음, 김정훈 옮김 / 쌤앤파커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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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과학과 철학의 연결로 세상을 이해하기





책을 선택한 이유



철학과 과학의 근원은 하나다.


과학자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무엇도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를 선택한다.





장자의 철학은 난해하다.


자연주의이며, 판단의 상대성을 주장하는데,

때로는 강한 회의주의적 의미가 담겨 있다.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동물의 행동을 읽을 수 없다는

논증은 사실 근거가 약하다.


생각이 맞는지 틀리는지의 논점에서 생각이 있다는 사실로

질문을 전환하는 것은 아찔한 도약이다.


앎은 자연의 복합적 구조에 부여하는 이름이며,

자연의 일부분이다.


이원론은 주체와 객체를 철저하게 구분해 인식한다.

장자는 날카롭게 이원론에 반론을 제기한다.



권력자들은 해결책을 찾기보다 최강자가 되기를 원한다.


미래를 자신에 손에 맡긴다.


세상을 바꾸는 일은 가장 아름다운 모험이다.

미래를 자신의 손에 맡기고 세상을 바꾸어야 한다.



과학은 자연을 광범위하고 세밀하게, 체계적이고 비판적으로,

관찰하고 조직하는 것이 시작이다.


사포, 알카이오스, 아리스토텔레스, 테오프라스트소 가

레스보스 섬에서 남긴 서정시와 관찰 과학은

현실을 묘사하고 사고하는 예리한 방식이다.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을 재편하고 이해의 폭을 넓힌다.


새로운 공간, 새로운 관점, 새로운 척도를 제공하고,

인식하는 것과 인식하지 못하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 한다.


공명과 질문은 우리와 사물 사이의 연결 고리를 확장시키고,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예술 작품을 마주할 때, 뇌 안에서 의미를 만들어내는

만화경처럼 복잡한 관계들의 네트워크 속에서 일어난다.


음악은 악보에 있는 것도 아니고, 음파에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의 뇌에서 일어나는 끝없는 일련의 과정에 있다.


원자들도 세상의 다른 부분에 자신을 나타내는 방식에 따라 결정된다.

음악의 관계성은 근본적으로 세계가 돌아가는 방식이다.


원자들도 마찬가지다.

세상의 다른 부분에 자신을 나타내는 방식에 따라 결정된다.



천명은 왕조의 통치권이 피지배자의 안녕과 판단에

종속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천명을 받은 황제의 책임은 타협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있다.


게임이론 의 가장 기본적인 발상은 개인 이익의 최대화가

합리적 행위자의 목표라는 것이다.


세계의 문제는 누가 이길 것인가 하는 게임 을

협력할 것인가 하는 게임으로 바꾸는 것이다.



호전성에서 벗어나는 첫 걸음은 공포의 논리를 벗어나는 것이다.


전쟁이 이로울 때는 안타깝지만 꼭 필요한 일로 여기고,

다른 나라의 전쟁을 끔찍한 일로 여긴다면, 평화를 돕지 않는 것이다.


폭력을 조장해 폭력에서 대응하는 논리에서 벗어나야 한다.



고삐 풀린 위선에 빠져 있는 무도함은 초현실주의와 같다.


지배를 위한 무분별한 투쟁이 아니라,

협력을 추구하는 국제정치를 구축할 시간이 아직은 있다.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만 얻을 수 있는 막대한 이익으로

전 지구적 협력으로 공적 논쟁의 초점을 옯겨야 한다.



감각은 틀릴 수 있다.


시점과 관점을 바꾸는 연습에는 기하학적 직관과

수학적 전문 지식이 필요하다.



인간이 우주 중심에 살지 않는다는 것을 납득시키는 일은 쉽지 않다.


인류 전체에게 납득시키기 위해서는 끈기, 느림, 예시가 필요하다.

최고의 과학은 당연해 보이는 것과 대결하며, 고난을 뚫고 나아간다.



마하 로 이름이 기억되는 물리학자 에른스트 마흐 는

과학은 관측 가능한 양에만 의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형이상학적 가정들로부터 최대한 자유롭게 한다.


경험비판론이라는 급진적 경험주의는

주어진 객관적 현실이나 지각하고 인식하는

출발점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

지식과 감각만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로저 펜로즈, 조르조 파리시, 로베르토 칼라소,

지노 스트라다, 릴리아나 카바니 에 대해 이야기 한다.



단테 의 신곡에 묘사된 우주의 형태는

현대 우주론에서 현실적 가능성으로 여겨지고 있다.


단테 의 직관적 기하학은 입체적이고 현실적이다.


단테 는 닫힌 구형의 기하학을 모든 방향을 향해

우주 전체로 확장한다.


단테 의 천국은 만화경 같은 다채로운 빛과 지성으로 빛나고 있다.


하이데거 는 존재에 물음을 던지며 실존으로 환원한다


자신과 관련 있는 것들로 이뤄진 주위 세계와

상호작용하며 실존하는 존재는 자신의 경험으로 세계를 본다.


자연주의적 관점에서 볼 때 주관성은 시작점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생물학적 유기체의 기능의 결과물이다.


주체의 문을 통해 실재의 방으로 들어가는 것은

세계 속에 주체가 나타나는지를 이해하는 예리한 시사점이다.


하이데거 의 책, 존재의 시간은 존재의 개념에서 시작해

모든 것을 거슬러 올라가 존재로 돌아오는,


삶에 대한 직접적 설명으로서의 철학과 실존 경험에 대한

극도의 집중이 주는 매력이다.


과학의 역사 전체는 이성의 효력에 대한 하나의 긴 증명이다.


경험의 환원 불가능성과 집단적으로 도달한 합의에 의해,

개인과 집단의 경험은 불완전을 보완한다.


부는 소수의 이익을 옹호하기 위해, 다수의 시민이

자신의 이익에 반하는 투표를 하도록 설득하는 데 사용된다.



전염병이 어떻게 진화할지, 인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무도 모른다.


인류가 함께 일하고 공통의 규칙을 정하고 자원을 공유하며,

서로 신뢰하는 법을 배운다면, 인류는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은 자연 앞에서 여전히 연약하다.


전염병은 평소에 바라보지 않으려고 한 진실,

삶이 짧고 연약함을 보여준다.



사이비 과학 및 의학에 관한 사기 행각이 퍼지고 있다.


사이비들이 언론의 자유를 내세워 가짜 약을 팔아 돈을 벌고,

사법 체계를 이용해 비판하는 사람들을 침묵시키는 것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



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를 공공 부채가 감당하면,

미래에 누가 부담할지 결정해야 한다.


부를 평균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은 평균값과 중앙값이다.

평균값과 중앙값의 불일치는 언뜻 보기에 놀랍다.


미국은 부가 소수의 손에 집중되어 있다.

극소수의 부유층은 이득을 얻겠지만 대다수는 경제적 손실을 볼 것이다.



일반상대성이론은 서로 다르다고 생각했던 두 실체가

실제로 같은 것이라는 사실을 밝혀낸다.


좋은 과학자는 현상을 이해하는 여러 방법을 염두에 둬야 한다.


아인슈타인 이론을 양자 중력의 측면까지 포함하기 위해서,

이론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가는 것이 필요하다.



양자역학은 새로운 기술의 발전에도 기여한다.


뉴턴 역학은 원칙적으로 물리 시스템 의 움직임을

아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자연은 신기하게 작동하며, 멀리 떨어진 사건들이

신비롭게 연결되어 있다.


양자 정보 기술은 기존의 정상적인 물리적 변수로는 얻을 수 없는

새로운 방식의 정보처리 방법을 제공한다.



순수 과학은 대학이 존재하기에 탄생하고 유지되며 성장한다.


기초 지식의 성장에서 대학의 중심적 역할이 강조된다고 해서,

민간 부문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없다거나 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도 아니다.


인류의 기초 지식은 여건을 갖춘 이들이

지식의 가치를 믿을 때 발전한다.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보내는 우주의 새로운 이미지 가

도착할 때마다 숨을 멈추고 경탄한다.


끝없는 우주 속에서 서로 다투고, 아등바등하며,

얼마나 헛되이 사간을 보내는지 되새기게 된다.



의미는 내면에서 나온다.

의미를 만드는 것은 본성이다.


고통은 내재성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직접적 증거다.

자연과 우리의 주관적 경험을 연결하는 가장 근본적 요소다.



양자역학은 관찰자에게 어떻게 보이는지를 기준으로 현상을 설명한다.


양자 문제의 핵심은 관찰자가 관찰하는 시스템 과 다르지 않은 것이다.


앎의 주체와 객체는 정확히 동일한 층위에 있으며, 서로 함께,

그리고 수많은 다른 존재와 함께 실재를 구성한다.


앎은 세계 자체의 한 구성 요소다.

앎은 천상계가 아니라 바로 여기에 살고 있다.



"무엇도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과학적 호기심을 일상적 삶과 연결하면서,

과학, 철학, 역사, 예술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이야기 한다.


앎은 자연 세계의 일부다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은 살아가는 방식에도 직접 영향을 미친다.


주어진 객관적 현실이나 지각하고 인식하는

출발점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지식과 감각만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일반상대성이론은 서로 다르다고 생각했던 두 실체가

실제로 같은 것이라는 사실을 밝혀낸다.


좋은 과학자는 현상을 이해하는 여러 방법을 염두에 둬야 한다.



의미는 내면에서 나온다.

의미를 만드는 것은 본성이다.


고통은 내재성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직접적 증거다.

자연과 우리의 주관적 경험을 연결하는 가장 근본적 요소다.



앎의 주체와 객체는 정확히 동일한 층위에 있으며, 서로 함께,

그리고 수많은 다른 존재와 함께 실재를 구성한다.


앎은 세계 자체의 한 구성 요소다.

앎은 천상계가 아니라 바로 여기에 살고 있다.


"무엇도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과학자의 호기심과 지적 열정,

철학과 예술을 비롯한, 여러 주제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 한다.


과학자는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면서,

직면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다른 관점을 이해하며,

공동의 해결책을 모색하도록 한다.


"무엇도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과학적 호기심을 넘어,

일상적 삶과 연결하고 확장시키는 사고의 확장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지혜와 통찰의 관점을 이해하게 한다.



쌤앤파커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무엇도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무엇도홀로존재하지않는다 #쌤앤파커스 #서평 #카를로로벨리

#김정훈 #서평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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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의사 대신 건물주가 되어라
빌딩부부 지음 / NEVER GIVE UP(네버기브업)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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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빌딩 투자 노하우







책을 선택한 이유


조물주 위에 건축주라는 말은 옛말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늘어난 상가 공실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다.


한국 부동산원이 발표한 2024년 4분기 공실률은

전국 중대형 상가 13.03%, 집합 상가 10.09%, 소규모 상가 6.74%다.


상가 공실률 증가는 상가 주인의 임대 수익률을 떨어뜨리고 있으며,

임차 수요가 확연히 줄어들어 경매로 나온 상가 낙찰률도 떨어지고 있다.


빌딩 투자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아들아, 의사 대신 건물주가 되어라"를 선택한다.






1장 ‘빌딩 부부’는 이렇게 시작했다 에서는


상권을 보는 눈이 자신있어 자격증도 없이

빌딩 중개회사에 막내로 입사한다.


건물 중개 일은 단순한 영업이 아니라 사람과 장소를

매칭 시키는 일이다.


건물은 부동산 중개 분야에서도 가장 높은 단계다.


매물 하나 하나마다 공부가 필요했고, 중개를 배울 때부터

건물을 시작한 것이 다른 분야를 익히는 데도 훨씬 수월하다.


건물 중개는 영업직 중 최고의 포지션 이다.

건물 중개는 어렵기에 오히려 도전할 가치가 있다.


건물 투자는 돈 많은 사람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지만

대출로 매입하기 때문에 자금 부담이 적은 경우가 많다.


건물은 상대적으로 규제의 틈이 많아 조건을 잘 활용한다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시장이다.


무료 생활정보지의 광고 효과가 떨어지자 유튜브 를 시작한다.

부부 캐릭터를 살린 빌딩 부부 유튜브 채널 이 탄생한다.


건물 중개 금액은 1조 원에 육박한다.

진짜 자산은 고객과 쌓은 신뢰다.



주택은 법인을 통해 매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건물은 상업용 부동산이기 때문에 가족 법인을 통해서도

충분히 매입할 수 있고, 어릴 때 증여를 시작하면서

아이와 함께 건물도 키울 수 있다.


잘나가는 의사는 법인을 만들 수 없어 높은 세금을 내야 한다.


재테크 를 잘 준비한 사람들은 법인을 만들어 건물을 매입하고,

자녀에게 증여 설계까지 끝낸 상태다.


투자에서의 친구는 정보력이다.


주식은 언제 오르고 내릴지 아무도 모르지만,

현장을 다녀본 사람은 건물의 흐름을 볼 수 있다.


빌딩 중개는 다양하게 자신을 알리고 전문성을 보여야 한다.


좋은 상사는 계약을 꾸준히 쓰는 사람이다.


건물 중개는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극한이다.

매일 쉴 새 없이 집중하고 플랜 을 세우며, 자기관리를 해야 한다.


모든 빌딩 중개인의 꿈은 건물주다.






2장 ‘빌딩 부부’의 건물 중개 실전 노트 에서는


건물 중개에 필요한 세무 지식은 웬만한 세무사보다

더 실전적이고 구체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변호사나 법무사보다 더 정확한 민법적 해석이 요구되는 순간도 많다.


전국을 커버하려면 수도권은 물론 지방 주요 상권까지도

직접 걸어 다니며 익혀야 한다.


시장과 브랜드 트렌드 는 빠르게 바뀐다.


빌딩 중개는 세무사, 변호사, 건축사, 마케팅 전문가의

역할을 한 몸에 품고 있어야 하고, 전국 상권을 꿰뚫고 있어야 한다.


공인중개사는 중개를 하는 사람이지, 고객의 자산을 끌어들여

사업을 해서는 안 된다.


무리하게 영역을 확장하는 순간 신뢰는 무너지지만,

전체 프로세스 에 대한 컨설팅 이 필수처럼 자리 잡는다.


좋은 중개사는 과도한 수익보다 고객을 먼저 생각한다.

좋은 중개인을 고르는 체크 리스트 를 소개한다.


믿을 만한 중개 법인을 찾기 위해서는 매물의 보유,

중개인의 전문성, 지속성과 브랜드 신뢰도를 파악해야 한다.


주택 매입의 핵심 판단 기준은 거주에 있지만,

건물 중개는 철저히 수익성이나 투자 가치로 접근한다.


실거주용 아파트 는 돈을 묶어두는 자산이지만,

건물은 현금 흐름을 만들어주는 자산이다.


건물은 시세차익이든 임대수익이든 모두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


은퇴를 앞두면 노후 생활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연금형 빌딩을,

젊은 사람은 수익률보다 자산 가치 상승 속도를 중요하게 본다.


실력 있는 중개인은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고, 고객의 재정 상태,

삶의 리듬, 리스크 감내 수준을 파악해 적절한 건물을 제안한다.


투자하기 좋은 지역은 없다. 평당가와 공실률, 목적만 있을 뿐이다.

조건, 계획에 맞는 감당할 수 있는 투자 구조를 짜는 것이다.


건물 투자를 검토할 때, 미래의 매도 가능성, 임차인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투자자는 상황과 목적에 맞는 건물을 선택해야 하고,

중개인의 역할은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가장 적합한 물건을 매칭하는 것이다.


건물 투자는 좋은 물건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물건을 찾는 과정이다.


계약서를 초안부터 끝까지 검토하며, 작은 문구 하나라도

이슈가 될 가능성이 생기지 않도록 제거 혹은 수정한다.


매물의 상태와 임차인의 구성, 세금 문제, 명도 조건 등

하나하나의 조건에 맞는 맞춤형 계약을 제공하는 것이

안전한 중개다.


계약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계약서를 꼼꼼히 작성하고,

계약 조건 하나하나를 점검한다.


중개사에게는 회복 탄력성, 빨리 기분과 태도를 리셋 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이 필수다.


돈이 많을 때는 후하게 쓰고, 없을 때는 인색해지고,

여유에 따라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바뀐다면 신뢰를 잃게 된다.


부자가 된다는 것은 성숙한 태도를 가지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3장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 건물 투자 입문 에서는


건물 투자를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은

리스크 대출 가능 금액과 금리, 임대수익률, 환금성, 시장 흐름을 꾸준히 본다.



건물을 매각, 매입할 때, 매수자가 준비해야 할 것은

신분증, 도장, 계약금이다.


매도인은 통장 사본, 사업자 등록증, 임대차 계약서 원본,

등기 권리증까지 갖춰야 한다.


세금이 높다고 무조건 매입을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시세보다 충분히 저렴하다면 높은 세금을 감수하고서도 매입할 수 있다.


계약 전에 토지대장과 건축물대장을 비교하고,

등기부 등본을 체크 하며, 부가세를 검토한다.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


단순히 계약서를 쓰는 것을 넘어,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를

완전하게 보호하는 것, 거래 이후에도 후회 없는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개사의 책임이다.


임대수익 중시형 투자자는 현금 흐름이 안정적이고,

즉시 수익이 발생하며, 순 수익을 중시하고 안정적 관리가 목표다.


시세차익 중시형 투자자는 향후 가치 상승을 기대하고,

추가적 용도 변경, 리노베이션 등 부가 작업을 감수할 수 있다.


시장 상황은 항상 변하기 때문에 정답은 없다.

타이밍, 시장 상황, 투자 성향에 달려 있는 문제다.



건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비용이 들어간다.


건물 매입 후 공사를 예정하고 있다면, 계약 전에 매도자와의

협의를 거쳐 특약으로 명시해야 한다.


건물주 스스로 우량 임차인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추세다.


건물에 손을 대지 않고도 수익 구조를 바꾸는 작은 노력만으로

매각 경쟁력이 크게 올라간다.


임차인이 스스로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공간을 채워나가야 한다.


건물주는 공간을 운영하고 가꿔나가는 사람이어야 한다.


건물 가치의 상승을 위해서는 임차인 구조를 개선하고,

최소 비용으로 세팅 을 개선하며, 임차인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가꿔나가는 것, 지역 특성과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

필요할 때는 과감히 갈아타기를 선택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개인 명의로 건물을 매입할 때의 가장 큰 장점은

자금을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법인 자금은 사용 목적과 사유를 명확히 기록해야 하고,

사용 내역에 대해 세무 검증을 받아 자유롭게 쓰기 어렵다.


개인이 건물을 매입할 때는 대출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법인 대출은 RTI 규제를 받지 않기에 대출이 수월하다.


계획적으로 자녀에게 증여를 염두에 둔다면

법인을 설립해 주식 배당을 통한 자녀 증여 전략을 추천한다.


법인은 주식 증여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승계가 가능하다.


건물을 매입하기 전에 자녀를 법인 주주로 등록해 두어야

자산 가치 상승 이후에도 과도한 세금 부담 없이 승계할 수 있다.


장기 보유를 계획하고 있다면 개인 매입이 유리하고,

대출 활용, 단기 매각을 고려한다면 법인 매입이 유리하다.


자금 상황, 투자 목표, 보유 기간에 따라, 투자 성향과 장기적 자산 관리

계획을 신중히 고려해 본인에게 맞는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타이밍 이 생명이다.


저금리 시대에는 레버리지 를 적극 활용해야

자산을 빠르게 축적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자산 가치가 상승한다.



가족 법인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법인의 기본 사항을 결정하는 것이다.


법인의 기본 사항 결정, 사업 목적 작성, 본점 주소,

잔고증명서 등을 준비하고, 법인 등기 신청을 준비한다.


법인 정관, 발기인 회의록, 취임 승낙서, 주식 인수 증서,

임원의 인감증명서, 주민등록초본, 잔고증명서, 법인 인감

등을 제출하면 법인 등기가 완료된다.


법인 등기가 끝나면 세무서에 가서 사업자 등록을 한다.


법인은 자체로 수익을 창출해주지는 않는다.


법인 설립 후 아무런 수익이나 제무제표 관리 없이 방치하면

쓸모 없는 법인이 되며, 재무제표가 마이너스 인 법인은

대출에 불리하므로 재무 관리도 병행해야 한다.


법인을 처음 설립할 때부터 가족을 주주로 포함하고,

자본금 규모를 적절히 조정해 초기에 지분을 증여해 두어야 한다.


법인을 통한 가족 증여 구조를 만드는 것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다.



상권 분석에서는 공실률, 임차 업종, 근생 활용도를 살펴봐야 한다.


단순히 지도만 보고 판단하는 것은 부족하며, 직접 현장을 방문해서

사람들의 주 동선을 확인해야 한다.


정밀한 상권 분석을 위해 상권 분석 사이트 와 맵 을 사용하면

데이터 기반으로 체계적 분석이 가능하다.


좋은 건물을 고른다는 것은 위치나 가격만 보는 것이 아니라,

공실률, 입주 업종의 다양성, 근생 활성화 정도, 주동선과 건물 위치,

시간대별 유동 분석, 미래 임차 업종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판단해야 한다.


건물 매입을 고민할 때 매물을 추천받으면 주변 평당가, 거래 사례,

도로 폭, 건물 용도 를 분석해야 좋은 매물을 골라낼 수 있다.


반드시 발품과 데이터 를 함께 활용하는 자기 분석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상가임대차보호법은 임대인이 바뀌는 시점에 승계 여부를 선택할 권리를 주나,

건물주는 10년 동안 임차인을 강제 퇴거시킬 수 없다.


잔금을 치르기 전에 반드시 임차인 승계 의사를 서류로 확인해 두고,

잔금 날짜 최소 2주 전에는 중개인이 임차인 승계 확인서를 들고,

임차인을 직접 만나러 가야 한다.


매매 계약은 썼지만 잔금을 치르지 않았다면,

임차인 승계 확인서를 받아달라고 요구해야 한다.


통임차는 하나의 임차인이 나가면 공실이 크게 발생하지만,

관리가 편하고 안정적 임대수익을 주기도 한다.


개별 임차는 공실 리스크 가 분산되지만, 관리와 임대차 관리가 까다롭다.


주택을 리모델링 하고 용도 변경을 통해 근생으로 전환하는

과정은 결코 간단하지 않다.


구청 현황 도면과 현재 건물 상태를 최대한 검토하고,

건축사를 사전에 섭외해서 현장 실사를 진행하며,


도면과 실제 사용 공간이 일치하는지 파악하고,

중개사가 적극적으로 리스크 를 검토하고 해결해야 한다.


적극적으로 현장과 서류를 꼼꼼히 체크 하고 구조적 리스크 를

충분히 이해한 뒤 매입을 결정해야 한다.



매도자가 잔금일까지 모든 임차인을 명도하는 조건으로 계약서를 작성하지만

임차인의 명도가 마무리 되지 사례를 소개한다.


매수자가 중개인을 신뢰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매매 계약서 특약 사항을 꼼꼼히 작성하고 특약은 모두에게 불리하지 않은

선에서 합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급매물은 가격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급매물이라고 판단하려면 금액적 메리트 가 수반되어야 한다.

위치, 임차 구성, 수익률 등을 확인해야 한다.


급매물이란 모든 조건을 갖춘 후에 빠르게 판단하고 움직여야 하는 기회다.

평소의 준비, 안목, 정보력, 관계가 있어야 급매물의 주인이 될 수 있다.



4장 실제 사례로 보는 건물 투자 인사이트 에서는


오래된 모텔 을 리모델링 하고, 호스텔 이나 에어비앤비 형태로

운영하는 방식이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트렌드 는 숙박업의 무인화 다.


전세 사기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요즘 젊은 세대들은

월세나 단기 임대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숙박업의 가장 큰 장점은 수익률이다.


상업지에 있는 모텔 수가 많지 않고 신규로 모텔 영업허가를

받는 것도 매우 어렵다.


외국인 도시민박사업, 호스텔, 모텔 등이 인기 있는 숙박업이다.



건물을 매입할 때 신축 분양 상가에 대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높은 분양가를 감당할 수 있는 임차인을 찾지 못해 공실이 길어지고,

관리비와 대출이자를 분양받은 사람이 부담해야 한다.


구분상가는 기본적으로 건물 지분을 사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매각이 어렵고 현금화가 힘든 구조다.


대출 가능성을 모르고 계약을 진행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대출 리스크 를 고려하지 않으면 투자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


물리적으로 쉽게 철거할 수 있는 불법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물리적으로 고칠 수 없는 불법은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이행강제금은 매년 반복해서 부과되기 때문에,

사전에 정확히 파악하지 않으면 큰 재정적 부담으로 이어진다.


자신의 투자 목적과 자금 상황에 맞춰 결정하고,

감수할 수 있는 단점과 보완할 수 있는 장점을

명확히 구분하고 판단하는 안목이 중요하다.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을 동시에 실현하고자 하는

전략을 세웠지만 현실적으로 쉬운 목표는 아니다.


강남권 건물의 경우, 임대수익률이 잘 나와야 3%대에 불과하고,

업종에 따라 임차인 관리 난이도도 크게 달라진다.


매수자의 주도성과 유연한 판단, 중개사의 전략적 설계가

시너지를 이루며, 복잡한 변수들을 하나씩 풀어나갈 수 있다.


건물 매입 과정에서 가장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사람이다.


임차인과의 관계야말로 건물의 가치를 결정짓는 요소다.

진심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를 만들고,

신뢰가 결국 큰 사업의 밑거름이 된다.



핫 한 지역이라고 무조건 임차인이 줄 서는 것은 아니다.

임대료를 맞출 수 있는 수요가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연예인들의 건물 투자 사례를 보면, 주목받지 않은 지역을 선점하고,

현재와 미래의 입지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며, 리모델링 등으로 가치를 끌어올리고,

안정적 현금 흐름 구조를 확보하고, 리스크 에 대비할 플랜 B를 준비한다.


부동산 투자에서 진짜 승자는 조용히 준비하고, 꾸준히 실행한 사람들이다.


매수자들은 임차인이 계속 영업을 지속할 것이라는 가정만으로 건물을 판단한다.

중개인은 대체 임차인 유치, 멸실 후 신축 여부까지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5장 ‘빌딩 부부’가 바라보는 건물 투자의 미래 에서는


미래가 불투명한 현실 속에서 투자는 생존을 위한 필수다.


본업을 유지하며 레버리지 를 활용해 건물주가 되고,

부를 확장해 나가는 패턴 이 하나의 전략으로 자리 잡는다.


일찍 준비하고, 체계적으로 계획하는 사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시대다.

철저히 공부하고 자산 규모와 리스크 허용 범위를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


단기적인 수익에만 집착하기보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어 내는 관점이 필요하다.


금리는 완만한 하락세로 접어들고 시장은 변곡점에 다다르고 있다.


금리가 떨어진다고 해서 무조건 건물이 팔리는 것은 아니다.

공실률 리스크 를 고려하지 않으면 오히려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임차인 수요를 명확히 분석하고 어떤 테마에 맞춘 건물을 지을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월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므로, 근생 중심 포트폴리오 를 넘어,

새로운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


법인은 대출이 비교적 수월하므로 좋은 조건으로 투자할 수 있으며,

업무시설을 통으로 임대하려는 전략은 공실 리스크 를 무시하기 어렵다.


철저한 수요 분석, 시장 트렌드 에 맞춘 포트폴리오 구성,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민감한 대응이 필요하다.



부동산 중개 광소 시 위반 건축물 표시 의무화,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완화, 신규 민간 건축물 제로에너지 의무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완화 조치 연장, 세법 개정

등 제도 변화는 빌딩 매매 시장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건물주 세대 교체가 빠르게 진행되고, 소비 패턴 변화도 무시할 수 없으며,

세대 분리형 아파트, 조각 투자 등 주거와 투자 시장에서도 변화가 뚜렷하다.


유연하게 렌트 로 운영하는 쪽이 낫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건물 투자 트렌드 역시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을 활용하고 운영하는 전략이 부의 차이를 결정짓는 시대가 될 것이다.



강남 상권은 과거의 변화를 거쳐 지금의 모습을 이루었다.


현재 가격만 보는 것이 아니라, 상권의 힘, 수요층의 변화,

인프라 개발 계획 등을 함께 고려해야 진짜 가치를 읽을 수 있다.



가로수길은 지역적 조사와 전략적 기획 아래 형성된 상권이다.


늘어난 공실은 과도하게 높은 임대료 때문이며,

임대료를 적정 수준으로 조정한다면 임차인들이 들어올 가능성은 충분하다.


가로수길 스스로 현재 공실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수요를 유치하는

전략적 전환이 필요하다.



빌딩 투자자들은 더 젊고 더 과감해지기 시작한다.


자신이 만든 브랜드 를 대기업에 매각하고 수백억 원의 자금을

손에 쥔 젊은 창업가들이 빌딩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한다.


한국은 대를 이어 사업을 물려받는 구조가 거의 없다.


세대가 바뀌고, 돈의 흐름이 바뀌고, 투자에 눈뜨는 시기가

점점 더 빨라지는 변화의 시대에,

건물은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현실적인 도구다.



좋은 대학, 안정된 직장이 먹여 살려 주지 않은 시대는

자산에 일찍 눈을 뜨고 설계하는 아이들이 이끌게 될 것이다.





빌딩 은 투자 규모가 크므로 건물주의 최고 단계에 해당한다.


빌딩 거래 전문 중개사는 빌딩 투자에 대한 상세한 아이디어 를 통해

투자 결정에 필요한 기준과 정보까지 소개한다.



"아들아, 의사 대신 건물주가 되어라"는 빌딩 중개 노하우,

건물 투자 방법, 건물 투자 사례 분석, 건물 투자 방향을 다룬다.


건물 중개는 사람과 장소를 매칭 시키는 일이다.


건물은 부동산 중개 분야에서도 가장 높은 단계다.

건물 중개는 어렵기에 오히려 도전할 가치가 있다.


건물 투자는 대출로 매입하기 때문에 자금 부담이 적으며,

규제의 틈이 많아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시장이다.


건물은 상업용 부동산이기 때문에 가족 법인을 통해서도

충분히 매입할 수 있고, 자녀에게 증여 설계까지 끝낼 수 있다.


빌딩 중개는 다양하게 자신을 알리고 전문성을 보여야 한다.

모든 빌딩 중개인의 꿈은 건물주다.


빌딩 중개는 세무사, 변호사, 건축사, 마케팅 전문가의

역할을 한 몸에 품고 있어야 하고, 전국 상권을 꿰뚫고 있어야 한다.


좋은 중개사는 과도한 수익보다 고객을 먼저 생각한다.


믿을 만한 중개 법인을 찾기 위해서는 매물의 보유,

중개인의 전문성, 지속성과 브랜드 신뢰도를 파악해야 한다.


주택 매입의 핵심 판단 기준은 거주에 있지만,

건물 중개는 철저히 수익성이나 투자 가치로 접근한다.


은퇴를 앞두면 노후 생활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연금형 빌딩을,

젊은 사람은 수익률보다 자산 가치 상승 속도를 중요하게 본다.


건물 투자는 좋은 물건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물건을 찾는 과정이다.


투자자는 상황과 목적에 맞는 건물을 선택해야 하고,

중개인의 역할은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가장 적합한 물건을 매칭하는 것이다.


계약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계약서를 꼼꼼히 작성하고,

계약 조건 하나하나를 점검한다.


건물을 매각, 매입할 때, 매수자가 준비해야 할 것은

신분증, 도장, 계약금이다.


매도인은 통장 사본, 사업자 등록증, 임대차 계약서 원본,

등기 권리증까지 갖춰야 한다.


단순히 계약서를 쓰는 것을 넘어,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를

완전하게 보호하는 것, 거래 이후에도 후회 없는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개사의 책임이다.


임대수익 중시형 투자자는 순 수익을 중시하고 안정적 관리가 목표며,


시세차익 중시형 투자자는 향후 가치 상승을 기대하고,

추가적 용도 변경, 리노베이션 등 부가 작업을 감수할 수 있다.



건물주는 공간을 운영하고 가꿔나가는 사람이어야 한다.


건물 가치의 상승을 위해서는 임차인 구조를 개선하고,

최소 비용으로 세팅 을 개선하며, 임차인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가꿔나가는 것, 지역 특성과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

필요할 때는 과감히 갈아타기를 선택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법인은 주식 증여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승계가 가능하다.


건물을 매입하기 전에 자녀를 법인 주주로 등록해 두어야

자산 가치 상승 이후에도 과도한 세금 부담 없이 승계할 수 있다.


장기 보유를 계획하고 있다면 개인 매입이 유리하고,

대출 활용, 단기 매각을 고려한다면 법인 매입이 유리하다.



법인은 자체로 수익을 창출해주지는 않는다.


법인 설립 후 아무런 수익이나 제무제표 관리 없이 방치하면

쓸모 없는 법인이 되며, 재무제표가 마이너스 인 법인은

대출에 불리하므로 재무 관리도 병행해야 한다.


상권 분석에서는 공실률, 임차 업종, 근생 활용도를 살펴봐야 한다.


정밀한 상권 분석을 위해 상권 분석 사이트 와 맵 을 사용하면

데이터 기반으로 체계적 분석이 가능하다.


주변 평당가, 거래 사례, 도로 폭, 건물 용도 를 분석해야

좋은 매물을 골라낼 수 있다.


반드시 발품과 데이터 를 함께 활용하는 자기 분석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상가임대차보호법은 임대인이 바뀌는 시점에 승계 여부를 선택할 권리를 주나,

건물주는 10년 동안 임차인을 강제 퇴거시킬 수 없다.


잔금을 치르기 전에 반드시 임차인 승계 의사를 서류로 확인해 두고,

임차인 승계 확인서를 받아달라고 요구해야 한다.


주택을 리모델링 하고 용도 변경을 통해 근생으로 전환하는

과정은 결코 간단하지 않다.


적극적으로 현장과 서류를 꼼꼼히 체크 하고 구조적 리스크 를

충분히 이해한 뒤 매입을 결정해야 한다.



급매물은 가격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위치, 임차 구성, 수익률 등을 확인해야 한다.

평소의 준비, 안목, 정보력, 관계가 있어야 급매물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숙박업의 가장 큰 장점은 수익률이다.


상업지에 있는 모텔 수가 많지 않고 신규로 모텔 영업허가를

받는 것도 매우 어렵다.


외국인 도시민박사업, 호스텔, 모텔 등이 인기 있는 숙박업이다.



구분상가는 기본적으로 건물 지분을 사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매각이 어렵고 현금화가 힘든 구조다.


대출 리스크 를 고려하지 않으면 투자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


물리적으로 고칠 수 없는 불법은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이행강제금은 큰 재정적 부담으로 이어진다.


자신의 투자 목적과 자금 상황에 맞춰 결정하고,

감수할 수 있는 단점과 보완할 수 잇는 장점을

명확히 구분하고 판단하는 안목이 중요하다.


임차인과의 관계야말로 건물의 가치를 결정짓는 요소다.

임대료를 맞출 수 있는 수요가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부동산 투자에서 진짜 승자는 조용히 준비하고, 꾸준히 실행한 사람들이다.


매수자들은 임차인이 계속 영업을 지속할 것이라는 가정만으로 건물을 판단하지만,

중개인은 대체 임차인 유치, 멸실 후 신축 여부까지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미래가 불투명한 현실 속에서 투자는 생존을 위한 필수다.


단기적인 수익에만 집착하기보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어 내는 관점이 필요하다.


임차인 수요를 명확히 분석하고 어떤 테마에 맞춘 건물을 지을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법인은 대출이 비교적 수월하므로 좋은 조건으로 투자할 수 있으며,

업무시설을 통으로 임대하려는 전략은 공실 리스크 를 무시하기 어렵다.


철저한 수요 분석, 시장 트렌드 에 맞춘 포트폴리오 구성,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민감한 대응이 필요하며,

제도 변화는 빌딩 매매 시장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부동산을 활용하고 운영하는 전략이 부의 차이를 결정짓는 시대가 될 것이다.


세대가 바뀌고, 돈의 흐름이 바뀌고, 투자에 눈뜨는 시기가

점점 더 빨라지는 변화의 시대에,


건물은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현실적인 도구다.



투자하지 않으면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다.


빌딩 투자를 범접할 수 없는 부자의 영역이라고 치부하면,

부를 확보하기 위한 유용한 수단을 제외하는 것이다.


"아들아, 의사 대신 건물주가 되어라"는 빌딩 전문 중개사가

오랜 빌딩 중개에서 얻은 빌딩 중개와 투자에 대해 이야기 한다.


빌딩 중개를 위한 좋은 공인중개사, 중개 법인을 선택하고,

빌딩 투자시 고려할 사항, 빌딩 중개사가 해야 할 역할 등을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빌딩 투자자가 알아야 할 사항, 빌딩 매매에 필요한 서류,

건물 투자 전략, 공실을 줄이고, 건물을 비싸게 파는 방법,


가족 법인 설립, 상권 분석, 임차인 리스크, 용도 변경,

명도, 급매물 등 빌딩 투자에서 고려할 사항을 설명한다.



"아들아, 의사 대신 건물주가 되어라"는 다양한 건물 투자

사례를 소개하면서, 성공하는 건물 투자 방법을 이해하고,

건물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한다.


빌딩에 투자하는 투자자 유형, 부동산 제도의 영향,

상권과 투자 시장의 변화, 강남 상권의 미래 전망,

젊은 투자자들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 한다.



빌딩 투자는 건물 투자의 끝판왕이다.


많은 돈을 투자하고 리스크 를 관리해야 하므로,

일반적인 투자자가 선뜻 투자하기 어렵다.


빌딩 투자는 일생에 몇 번 안되는 커다란 이벤트 다.


수많은 다양한 빌딩을 중개하는 빌딩 전문 공인중개사는

빌딩 거래를 제대로 파악하는 사람이다.


빌딩 투자에 대한 막연한 상상은 투자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빌딩 투자에 대한 대로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이

성공하는 빌딩 투자를 위해 중요하다.


빌딩 거래 전문 중개사가 말하는 빌딩 투자의 이모저모는

빌딩 거래를 준비하는 중개사나 빌딩 투자자에게

빌딩 투자 성공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네버기브업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아들아, 의사 대신 건물주가 되어라"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아들아의사대신건물주가되어라 #네버기브업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조남인 #손미혜 #빌딩부부 #자기계발 #경제경영 #재테크 #부자 #부동산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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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문에 힘든 나에게 - 불안에서 벗어나는 관계와 애착의 심리학
박지혜 지음 / 머메이드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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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심리학으로 보는 관계의 문제 해결







책을 선택한 이유


삶에서 불안은 피할 수 없다.

불안을 해결하는 해법을 알아보기 위해 "나 때문에 힘든 나에게"를 선택한다.






1장 모든 것은 관계로 통한다 에서는


손절이란 단어는 관계가 너무 중요하다 보니 상처가 커지고

상처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르기에 유행하는 듯 하다.


관계 맺기 능력이 아직 아이 수준에 머물러 있다면

관계하는 법을 배우고, 경험들을 쌓아가야 한다.


관계는 상호의존적이다.

함께 잘 살기 위해서는 혼자서 바로 서는 경험이 필요하다.

자신이 단단해져야 한다.






2장 나의 사랑 돌아보기 에서는


항상 나쁜 여자만 만나는 남자는 나쁜 여성에게 끌려서

나쁜 여성과 만나게 된다.


최초에 경험한 관계 방식이 불안하고 혼란스럽고,

고통스러웠다면 고통스러운 사랑을 택할 가능성이 크다.


고통스럽게 만드는 대상을 선택하는 것은 외로워서다.


심리학에서 이별을 받아들이는 단계는 부정, 분노, 헙상, 우울, 수용이다.


사랑 타령은 공허를 약한 자존감을 메우러는 시도일 수 있다.


반복되는 열정적 사랑에 공허함을 느끼면 사랑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노럭해야 한다.


반복적 상상과 고통감은 중독적이다.

불신은 유년기에 상호작용에서 신뢰감을 획득하지 못한 경우, 내면의 불안감이 방어기제로 작용하여 투사한 것일 수도 있다.


약한 사람은 자신의 약함을 숨기고 싶으므로 강한척을 하기 쉽다.


연인은 결핍을 메워줄 도구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연인은 사랑을 주고받아야 할 대상이다.


경계선 성격을 가진 사람은 상대방이 멀어지면 가까워지려하고 가까워지면 멀어지는 행동을 반복한다.,




3장 나의 관계 돌아보기 / 넓은 의미의 사랑 / 에서는


투사는 용납할 수 없는 자신의 감정이나 욕구를 다른 사람의 것으로 돌리는 것을 의미한다.


선과 악이라는 이분법적인 시간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투사를 사용하면 상대방도 영향을 받아 투사받은 대로 행동하게 된다.


관계가 어렵다면 나를 돌아봐야 한다.



애착은 자신과 가장 가까운 중요한 대상에 대해 느끼는

지속적이고 강한 정서적 유대 관계를 의미한다.



애착 유형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새로운 관계 양식과 사랑 방식을 치열하게 배우고 경험하지 않는 한 반복된다.

인생은 수동적으로 맡겨진 것이 아니며, 인생의 방향을 바꾸어내었으면 한다.

상실한 경험에 대해 슬퍼하고 애도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위로해주어야 한다.




거절은 내 욕구에 귀를 기울여 행동하는 태도다.


합리적 신념은 사랑받고자 하는 본질적 욕구가 있기 때문에

착함이라는 정체성을 버리기 어려워진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모르면 공허할 수밖에 없다.

진짜 내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마음의 소리를 들어본다.



상사와 자주 부딪히는 사람이 있다.


핵심 주제는 평생에 걸쳐서 영향을 미친다.

핵심 주제가 있으면 참기 어려워진다.


상사와의 갈등을 잘 다루어 나갈 수 있는 경험은

핵심 주제를 직면하고 다뤄보는 경험으로 쓰인다.





4장 왜 관계가 어려울까 / 애착편 / 에서는



애착은 친밀한 사람 사이에서 형성되는 강한 정서적 유대를 뜻한다.


애착 유형은 어린 시절 부모와의 관계에서 형성돼 오랫동안 유지되는 인간관계의 틀이다.

타당화 작업은 자기 비난, 자기 혐오에서 벗어나 이해하고 수용한다.


애착 유형은 안정 애착, 불안정 애착으로 분류된다.

성인 애착에서는 불안헝을 집착형, 회피형을 무시형, 혼란형을 미해결형이라고 부른다.


안정형 부모의 특징은 자녀의 안전 기지가 되어주며, 아이에게 조율되어 있다.


안정형 애착 유형은 친밀감을 펀안하게 받아들이며, 메타인지 능력도 뛰어나며. 감정에 지배되지 않는다.


불안형 애착은 자녀에게 일관성 없게 반응했을 때 형성된다.


감정에 휩쓸리고 정서를 조절하기 어려워하며, 정서적 생존을 위해 감정을 증폭시킨다.


애착 체계의 과잉 활성화로 자기 개념이 빈약하다.

나를 지키는 데 온 신경이 쏠리기 때문에, 상대방을 강하게 비난하고 공격하게 된다.


회피형 애착은 부모가 아이를 거절하거나, 과다하게 통제하는 경우 형성된다.


회피형은 부모에게 충분한 돌봄을 받은 경험 부재로 인해

자신을 스스로 돌볼 줄 모른다.


회피형은 표면적으로는 자신을 완전하다고 지각하지만,

깊은 내면에선 자신을 부적절하고 불완전하다고 지각한다.



혼란형은 생존을 담당하는 부모가 공포의 대상이 되는

모순 속에서 혼란스러움을 경험한다.


다가가기도 무섭고 멀어지기도 두려운 상태는

혼란형 애착 유형의 특징으로 극도의 내적 갈등을 반영한다.


경험을 숙고하지 못하고, 경험 자체를 실제 현실로 받아들인다.


상담에서는 감정에 압도되지 않고, 거리를 두고 바라보는

작업을 오랜 기간 하게 된다.



5장 왜 관계가 어려울까 / 사회문화적 요인 / 에서는


현실과 이상 간의 불일치가 클수록 개인은 더 큰 불행감을 경험한다.


과대 설정된 이상적 자기를 적정 수준으로 내려놓는다.

지나친 특별함을 주입하는 양육 방식은 변화할 필요가 있다.



어렸을 때부터 관계 속에서 부딪히며 관계하는 법을

배울 기회가 줄어든다.


미성숙한 부모가 본인의 경험에 기반한 왜곡된 사고관으로

자녀를 양육하다 보니 자녀도 비슷한 세계관을 형성하게 된다.


알아서 되는 건 없다.

관계의 기초가 없으니, 뭉친 실타래를 풀 길이 없다.


사람들을 만나서 경험을 쌓지 않으니 더욱 관계가 어려워지고

고립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6장 건강한 관계를 위한 전제 조건 에서는


내가 나를 마음 깊이 사랑하게 되고,

마음이 튼튼해지니 관계도 편안해진다.


부모가 자신의 감정에 휩쓸려 아이의 감정을

잘 돌보지 못하면 자녀는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다.


인간은 선택의 자유가 있다.

변화하고자 나아가는 에너지 는 실로 강하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을 긍정적으로 지각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타인의 말과 행동에 과민반응을 하게 된다.


현실에 기반하지 않은 부풀러진 자존감은 허상이며,

깊은 내면에는 열등감과 낮은 자존감이 자리한다.


나를 사랑할 수 있어, 나에게 오는 사랑도 귀하게 받을 수 있다.

나를 혐오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크면 상대의 부정적 면만 눈에 띈다.


감정조절은 감정회피나 감정억제와는 다르다.


감정조절을 잘하기 위해서는 감정을 충분히 느끼고 인지할 수 있어야 한다.

감정을 조절하려면 먼저 감정을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감정을 인식하기 위해서는 나의 몸과 친숙해져야 한다.

감정을 인식했다면, 감정에 이름 붙이는 과정이 필요하다.


감정을 조절하는 방식은 애착 유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정신화는 자신이나 타인의 행동 이면에 있는 마음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이다.


정신화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왜 그런 감정을 느꼈는지 구체적으로 표현해 보고,

타인의 행동을 다른 관점으로 이해해 본다.



7장 사랑의 태도 에서는


장기 연애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사랑의 다양한 변주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다.


연애 초기 도파민 의 원리가 지배하는 사랑의 시간이 지나면서,

옥시토신 호르몬 의 영향으로 서로의 삶을 공유하며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낀다.


사랑을 잘하려면 열정적 사랑의 개념을 넘어서야 한다.

사랑은 힘들지만, 나를 마주하게 하고 성장하게 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사랑은 전념하는 행위다.

위험을 감수하고 온몸으로 사랑을 경험하기를 선택해야 한다.


사랑의 크기를 무한히 키울 수 있다.

연인을 존중하고 상대를 생각하며 마음을 쓸수록 더 마음이 커진다.



가까운 사람이 이해해줄거라는 믿음 때문에 자기 중심적으로 행동한다.


소중한 사람인 만큼 더 잘 대우해 줘야 하며,

귀한 인연에게 남에게도 안 할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독립 욕구와 애착 욕구를 모두 수용하는 사람이 가장 건강하고 행복하다.


건강한 사람은 나와 공유되지 않는 사람의 사적 공간과 세계를 존중한다.

건강한 관계는 서로를 성장시키는 관계이며, 동시에 기댈 수 있는 관계다.




8장 관계 훈련 에서는


타인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사람에게 집중해야 한다.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간다.

6번은 듣고 4번은 말하는 것이다.


경청은 드러나야 한다.


모든 반응을 기계적으로 너무 많이 사용하면 오히려 방해가 된다.

온 마음을 다해 듣고 있다면 비언어적, 언어적 반응은 자연스럽게 나온다.



자기 개방은 내면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친밀도를 높인다.


자기 개방과 자기 보호의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

관계에는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


관계에 대한 자기 개방은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


말하지 않고 알아주길 바라는 것은 아이 같은 마음이다.

어른으로서 자신의 마음을 용기있게 드러내고 원하는 것을 요청할 수 있다.



수용받고자 하는 욕구는 인간의 대표적 욕구 중 하나다.


사람 자체를 받아들여 보는 마음으로 대화를 하면서,

마음을 말로 전달하면서, 공감하고 있고 인정하고 있음을

말로 전달해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갈등 상황에서 상대가 대화를 중단하려고 할 때,

거부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신체가 각성되는 게 느껴진다면 감정이 크게 동요되고 있다는 증거다.


나 전달법은 나의 감정, 생각, 욕구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상대방을 비난하는 너 전달법과 큰 차이가 있다.


너 전달법은 상대에게 초점을 마주며, 상대방의 방어력을 높인다.


나 전달법은 상대방의 감정과 생각을 존중하는 태도를 전제로 한다.

성숙한 대화는 하고자 하는 말을 진솔하게 전달할 수 있고,

상대방의 말을 왜곡 없이 받아들일 수 있을 때 가능하다.



사과를 잘 안하는 사람은 자신이 언제나 옳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타인보다 우월하다고 여기며 대화를 하기 때문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부정적인 의사 소통만 하지 않아도 반 이상은 간다.

내 입에서 나오는 못난 말들은 나의 격을 깎는 행위다.



과거 사건을 나열하면서 다툼을 키우는 것은 상황을 악화한다.

대화 차단과 회피는 공격의 한 방식이다.


관계를 협박의 도구로 삼는다면, 관계에서 불안감, 죄책감, 분노를

느끼게 하기 때문에 관계는 끝날 수밖에 없다.


강한 사람은 이기려는 데 집착하지 않는다.

지적인 논쟁을 하기보다는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지 집중하며 대화를 해본다.



상대방의 좋은 행동에 정적 강화를 해주면, 상대방은 만족감을 느끼고

행동을 자주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상대방의 변화에 긍정적 피드백을 주는 방식은 관계를 선순환 구조로 돌린다.



거리감 조정의 실패는 거리감을 유연하게 조정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적절한 선을 그어야 하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거절하지 못하고 경계를 설정하지 못하면 인생에 많은 문제가 생긴다.


상대방의 실망, 착한 사람이라는 고정관념, 미성숙한 생각은

선을 긋지 못하게 만드는 신념이다.



결국 끊어내야 하는 관계가 있다.


모양이 안 맞는 사람, 조율할 의지가 없는 사람,

행동 통제, 언행 불일치, 연인을 평가절하하는 사람,

연인을 도구로 이용하는 사람, 책임을 전가하는 사람

등 이별해야 하는 상황과 판단 기준을 알아본다.



관계는 상호의존적이다.

함께 잘 살기 위해서는 혼자서 바로 서는 경험이 필요하다.



외로움은 고통스럽게 만드는 대상을 선택하게 한다.

사랑에 공허함을 느끼면 사랑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노럭해야 한다.


연인은 결핍을 메워줄 도구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연인은 사랑을 주고받아야 할 대상이다.



투사는 용납할 수 없는 자신의 감정이나 욕구를 다른 사람의 것으로 돌리는 것을 의미한다.


투사를 사용하면 상대방도 영향을 받아 투사받은 대로 행동하게 된다.

관계가 어렵다면 나를 돌아봐야 한다.


애착은 자신과 가장 가까운 중요한 대상에 대해 느끼는

지속적이고 강한 정서적 유대 관계를 의미한다.


거절은 내 욕구에 귀를 기울여 행동하는 태도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모르면 공허할 수밖에 없다.


핵심 주제는 평생에 걸쳐서 영향을 미친다.

핵심 주제가 있으면 참기 어려워진다.



애착은 친밀한 사람 사이에서 형성되는 강한 정서적 유대를 뜻한다.


애착 유형은 어린 시절 부모와의 관계에서 형성돼 오랫동안 유지되는 인간관계의 틀이다.

애착 유형은 안정 애착, 불안정 애착으로 분류된다.


안정형 애착 유형은 친밀감을 펀안하게 받아들이며, 메타인지 능력도 뛰어나며.감정에 지배되지 않는다.


불안형 애착은 감정에 휩쓸리고 정서를 조절하기 어려워하며, 정서적 생존을 위해 감정을 증폭시킨다.


어렸을 때부터 관계 속에서 부딪히며 관계하는 법을 배울 기회가 줄어든다.


알아서 되는 건 없다.

관계의 기초가 없으니, 뭉친 실타래를 풀 길이 없다.


사람들을 만나서 경험을 쌓지 않으니 더욱 관계가 어려워지고

고립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내가 나를 마음 깊이 사랑하게 되고,

마음이 튼튼해지니 관계도 편안해진다.


현실에 기반하지 않은 부풀러진 자존감은 허상이며,

깊은 내면에는 열등감과 낮은 자존감이 자리한다.



감정조절을 잘하기 위해서는 감정을 충분히 느끼고 인지할 수 있어야 한다.


감정을 조절하는 방식은 애착 유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타인의 행동 이면에 있는 마음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감정을 구체적으로 표현해 보고, 타인의 행동을 다른 관점으로 이해해 본다.



사랑은 전념하는 행위다.

사랑을 잘하려면 열정적 사랑의 개념을 넘어서야 한다.


소중한 사람인 만큼 더 잘 대우해 줘야 하며,

귀한 인연에게 남에게도 안 할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건강한 관계는 서로를 성장시키는 관계이며, 동시에 기댈 수 있는 관계다.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간다.

온 마음을 다해 듣고 있다면 비언어적, 언어적 반응은 자연스럽게 나온다.


자기 개방은 내면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친밀도를 높인다.

관계에 대한 자기 개방은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


사람 자체를 받아들여 보는 마음으로 대화를 하면서,

마음을 말로 전달하면서, 공감하고 있고 인정하고 있음을

말로 전달해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나 전달법은 나의 감정, 생각, 욕구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상대방을 비난하는 너 전달법과 큰 차이가 있다.


성숙한 대화는 하고자 하는 말을 진솔하게 전달할 수 있고,

상대방의 말을 왜곡 없이 받아들일 수 있을 때 가능하다.



부정적인 의사 소통만 하지 않아도 반 이상은 간다.

내 입에서 나오는 못난 말들은 나의 격을 깎는 행위다.


관계를 협박의 도구로 삼는다면, 관계에서 불안감, 죄책감, 분노를

느끼게 하기 때문에 관계는 끝날 수밖에 없다.



강한 사람은 이기려는 데 집착하지 않는다.


상대방의 변화에 긍정적 피드백을 주는 방식은 관계를 선순환 구조로 돌린다.

거리감 조정의 실패는 거리감을 유연하게 조정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적절한 선을 그어야 하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거절하지 못하고 경계를 설정하지 못하면 인생에 많은 문제가 생긴다.



인간의 삶은 수많은 관계를 통해 이루어진다.


좋은 관계를 가져야 인생을 잘 살아갈 수 있다.

심리학은 좋은 관계를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나 때문에 힘든 나에게"는 연인 간의 사랑, 친구, 가족, 동료와의 사랑,

어린 시절 형성된 애착 유형이 관계에 미치는 영향, 사회문화적 요인과 관계,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전제 조건, 사랑의 태도와 실천 방법 등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한다.


"나 때문에 힘든 나에게"는 애착이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관계에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살펴보면서,

건강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머메이드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나 때문에 힘든 나에게"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심리학 #관계심리학 #애착심리학 #불안심리학 #인문교양심리학

#서평 #머메이드 #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박지혜 #나때문에힘든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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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케이크 레시피 - 디저트 공방 atelier h
혼마 세츠코 지음, 황세정 옮김 / 시원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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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과일로 만드는 수제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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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공간에도 봄은 온다 - 국내 최초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 비키정이 브랜드가 되기까지
비키정 지음 / 새빛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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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공간 디자이너 의 인생




책을 선택한 이유


공간 디자인 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로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낸다.


공간을 창조하는 공간 디자이너 를 알아보기 위해 "당신의 공간에도 봄은 온다"를 선택한다.






1장 상처, 살아남는 법 ; 비키정의 아픔 에서는


물질적으로 풍족하지 않았음에도 돈이 들어오면 재투자에 집중한다.


래퍼런스 가 전무했기에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내고 싶었고,

가능성과 역량을 보여주고 싶어 매출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한다.


제무제표보다 현장에서의 결과물을 더 중요하게 판단한 것은

바보스럽고 손해인 것 같지만,

고객의 호감을 높이고 사업의 그릇을 더 키울 수 있다.


경영자로서는 항상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인생이다.

고객들이 일을 맡기면 이득이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것이

나도 모르게 나에 집중했던 투자의 힘이다.


다르게, 독특하게 공간의 가치를 창조할 것인가를 고민한다.

작은 것 하나, 작은 소품, 배치만 조금 다르게 해도,

죽은 공간이 확 살아나는 것을 많이 경험한다.


세상을 향해 재능을 기부한다는 마음으로 사업을 접근하다보면

돈은, 이익은 따라오게 되어 있다.


자랑스러워할 멋진 기업을 목표로 열정을 불태우고,

보람과 행복을 찾는다.



삶은 버티는 힘들의 총체다.


어떻게든 버티려는 의지를 다졌고, 버티는 힘으로 다시 앞으로

아주 조금씩이라도 나가려는 에너지를 만든다.





2장 인연, 인생의 전환점 ; 영송 마틴, 그리고 와일드플라워 린넨 코리아 에서는


플라워 데코레이션 의 형형색색 아름다움에 가슴 설렌다.


와일드플라워 린넨 대표이자 수석 디자이너 인

영송 마틴에게 배우고 싶다는 간절한 편지를 보낸다.


영송 마틴 의 비범한 디자인, 고급스럽고 화려한 색감을 보면서

해야 하고 가야 할 길이 눈에 보인다.


미국은 이벤트 공간 디자인 개념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한 공간 안에 각각의 요소가 디자인적 요소로 작용한다.



영송 마틴 이 소공동 롯데호텔 컨설팅을 위해 내한하면서,

영송 마틴과의 첫 만남을 하게 된다.


한국 웨딩홀 인테리어 교체 및 렌탈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아이디어 를 제안한다.


영송 마틴 은 대기업들의 사업 제안을 다 물리치고,

경험이 부족한 한 개인을 사업파트너 로 선택한다.


지금은 부족해도 조금씩 채워가며 성장해 갈 수 있다는

강한 확신을 갖고 순간을 준비한다.




비즈니스 는 상대에게 분명한 가치가 있어야 한다.


영송 마틴 은 한국 웨딩홀 이벤트 트렌드 를 발 빠르게 읽고

적용할 수 있는 사람을 원했기에 자연스럽게 연결된 것이다.



영송 마틴 은 파티 디자인 에 있어 공간 전체의 컨셉 을 중요시한다.


이벤트 공간 디자인 은 컨셉이 주어지면 공간을 채울 모든 요소

하나하나를 컨셉 에 맞게 채워나가는 작업이다.


첫 비즈니스모델 은 린넨 렌탈 은 난관에 처해졌고,

이벤트 디자인 이 주업무가 된다.


린넨 디자인 만 하고 비용은 대부분 콜라보 업체에 지불하게 되자,

한국에서는 토탈 이벤트 프로덕션 으로 사업 방향을 재정립한다.


고객이 원하는 더 높은 가치를 만들기 위해 밤을 세웠던 날들이

비키정이라는 브랜드를 키운다.



영송 마틴 은 한국 지사 런칭 후 굵직굵직한 행사를 열정적으로 진행한다.


막 일을 시작하는 햇병아리를 지탱하는 것은 영송 마틴 의 브랜드 파워 다.

엄청 불안하지만 당당해지려 했고, 더 열심히, 더 치열하게

작품을 준비하고 일에 매달린다.


메이저 에서 능력이 통하는 것 같다는 느낌은 자신감이 더 커지며,

조금씩 메이저 세계로 발을 들여놓는다는 생각이 든다.





3장 공간, 나를 살린 일 ; 내 사업, 내 브랜드 에서는


호텔 웨딩 쇼케이스 는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 가

세상에 자기 실력을 보일 놓칠 수 없는 기회다.


JW 메리어트 호텔 웨딩 쇼케이스 는

와일드플라워 린넨 코리아 이름으로

처음 참여한 호텔 쇼케이스 행사다.


영송 마틴 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비키정 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건다.


핀터레스트 사이트 에 올라온 아이디어 사진을

하루에 1천 컷 정도 보면서 아이디어 영감을 찾는다.


어려운 살림에 돈 계산은 제쳐 두고,

아이디어 영감을 얻는 데 모든 것을 집중한다.


와일드플라워 린넨 코리아 에서의 3년은

스스로를 용광로에 달군 혹독한 단련의 시간이다.


현장에서는 밤샘 육체적 노동을 하고, 밤에는 디자인을 생각하며,

잠을 잘 수 없었고 피로는 누적 되어 간다.


행사가 끝나면 곧바로 다음 프로젝트 를 준비하고,

집 밖에서도 전쟁, 집 안에서도 전쟁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일로 자신의 모습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


럭셔리 한 호텔 일을 하다 보니 서서히 내 이미지가 되어 간다.


죽고 싶을 만큼 지옥의 삶이지만, 하소연할 곳이 없다.

죽고 싶었지만 죽을 수도 없는 상황에서 독기가 생긴다.


내 안의 아픈 기억과 감정을 빨리 잊어버리려고 하면서,

단기 기억상실증으로 이어진다.



지옥 같은 현실에서 탈출하는 유일한 방법은 결국 일이다.


거래처는 늘어가고 일은 점점 많아지고 밤샘은 계속된다.

직원 한 명 더 쓰면 회사는 남는 게 없다.


중국 가호 그룹에서 전반적 콘텐츠 기획을 의뢰하며 숨통이 트이지만,

코비드 가 시작되면서 자연스럽게 취소된다.


코비드 가 지속되자 직원들의 급여는 엄청난 무게감으로 다가온다.

사업의 예측 불가능성을 뚫고 나가려면, 스스로 예측 가능한 상황을

하나 둘 만들어야 한다.


7년간 인생의 가장 힘든 시기를 일로써 이겨내려고 하면서,

차곡차곡 쌓았던 결과는 암으로 발생한다.


무너진 자존감을 일로 회복하려 하면서, 몸을 전혀 돌보지 않은 것이다.

수술은 잘 되었지만 몸 관리를 잘할 수 있을지 또 다른 시험대에 올라선다.



영송 마틴 은 한국 출신이지만 미국 기업의 기준과 원칙을 적용하면서,

한국 기업들은 영송 마틴 에 대한 호불호가 갈린다.


영송 마틴 의 작품은 과감하고 신선한 디자인 을 시도하면서,

디자인 의 판도를 뒤흔들고 영향력을 끼친다.


영송 마틴 과 3년 재계약 시점이 다가온다.


10억에 가까운 비용을 들여 힘들게 알린 브랜드,

와일드플라워 린넨 를 포기해야 하는지 고민하지만,

계약 조건의 변경은 감당하기 힘들다.


디자인 과 아트 콜라보레이션 지향 그룹을 만들고 싶어,

와일드디아 로 네이밍 한다.



일은 즐겨야 하며, 디테일 에 강하고 큰 위기에 무덤덤 하며,

적은 돈은 아끼고 큰돈은 아낌없이 쓰며,


비난이나 칭찬에 휘둘리지 않고, 경쟁자를 동업자로 보며,

아는 척, 잘난 척 하지 않고, 싫은 티, 미운 티를 내지 않고,


휴일을 제대로 즐겨야 성공한 사업가가 될 수 있음을 느낀다.




4장 버티는 힘, 성장의 조건 ; 사업의 확장 에서는


비즈니스 는 버터고 준비하다 보면 언젠가는 올라갈 날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위주로 일을 하다가,

업무의 디테일 을 위해 조직의 틀을 키우고,

조직에 맞는 인력을 충원한다.


최고보다는 최선이 더 중요하다.


최선을 다하지 않고 최고가 될 수 없다.

최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집중하면서 최선의 기준을 높이며,

최선의 기준을 높이면 최고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진다.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 로서 대한민국 대표가 되고 싶다.


국내 업체들의 길이 있고, 나대로 가야 할 길이 있다.

영송 마틴 이라는 큰 산을 넘으면서 시야를 키우며,

자신의 기준을 높이고 나의 세계를 구축하고 싶다.


내가 가는 길이 올바른 길이라는 생각으로 내 일에만 집중한다.

내가 잘하면 경쟁자의 퀄리티 도 오르는 경쟁의 선순환도 생각한다.


조금 많이 아팠기 때문에 조금 더 높은 자리로 올라설 것이다.



투자 없이 더 큰 것을 얻을 수 없다.


호텔 행사에 비용을 넘어 새로운 것을 보여주면서,

서서히 인정하고 자리를 잡아간다.


브랜드 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다.


새로 오픈 하는 호텔 마다 찾아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 일이라 달려갈 수 밖에 없다.


회사가 파산 상태가 되자 무조건 일만 보며 나갈 수는 없다.

비즈니스적 감각이 필요하다.


차분히 생각해 보니 여러 가지 잘못이 드러난다.

어디서 회사의 돈이 새는지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된다.

사장은 비즈니스 를 돌아보는 고민의 시간이 필요하다.


일만 해서는 안된다.

잠깐의 쉼표는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는 힘을 준다.



팀장을 점장으로 해 소사장 역할을 주고,

연봉제에서 성과급제로 전환한다.


본사에는 브랜드 전략팀 이 비키정 이라는 브랜드 를 관리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를 준비한다.


현장에서의 시간이 줄어들면서 유튜브 활동을 하면서,

브랜드 를 홍보하고 알릴 수 있는 일도 하게 된다.


업무도 효율적이고 시간적 여유도 생기며,

퀄리티 와 디테일 수준도 높아지면서,


본사는 마케팅 과 브랜드 파워 를 높이며,

새로운 사업의 런칭 도 준비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점장들에게 회사 운영을 맡기는 것이 플랫폼 비즈니스 의 시작이다.


좋은 인재들을 키워서 독립적 사업가로 키우는 것은

함께 성장하게 하는 아주 유익한 경쟁이다.


한국은 서구와 달리 이벤트 를 레크레이션 정도로 가볍게 인식한다.

비키정 과 아일드디아 팀장들은 인식의 차이를 없앨 것이라 자신한다.


파티 디자인 은 행사의 컨셉 을 잡고 플랜을 짜고 기획하는 정도다.

공간 디자이너 는 이벤트 공간의 전체 컨셉 을 잡고 디자인 한다.


나만의 컨셉, 나만의 포지셔닝 을 구축하는 것이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 다.


작품을 만들 때 감동과 공감에 철저하게 초점을 맞추다 보니,

온전히 일에 몰입할 수 있다.





5장 디자인, 치유의 언어 ; 사업의 목표 에서는


좋은 향은 같은 공간에 모여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분을 준다.

향수, 디퓨저, 핸드크림 을 상품화시키는 향 비즈니스를 준비한다.


유튜브 는 새로운 사업 아이템 을 적극 활용하려고 하며,

길게 보면서 꼼꼼하게 준비해 나가려 한다.


상황을 벗어나려고 애쓰며, 코로나 시절 마이너스 를 벗어나면서,

비즈니스 시스템 을 바꾸고, 새로운 사업을 꿈꿀 수 있는 상황도 만든다.


TV 프로그램 에서 서인영 웨딩 컨셉 을 엄청나게 파격적으로 하면서,

브랜드 를 세상 사람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웨딩 이벤트 업계에

확고하게 브랜드 를 안착시킨다.



공간의 작품은 누군가를 치유한다.


공간은 단순히 예쁘게 하는 것이 아닌 공간 안에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무언가를 담고 싶다.


공간의 예술은 여러 가지 모습으로 모양을 바꾼다.

공간을 품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담는 것도 공간이다.


공간의 삶의 행복은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 로서의 신념이다.



감동한 좋은 컨셉 은 어떻든 활용하려고 한다.

창의적이고 독특한 컨셉 에서는 즐겁고 행복한 기운이 샘솟는다.


공간을 디자인 할 때 컬러감을 중요시한다.


디자인 컨셉 은 평소 숱한 고민의 시간이 축적된 결과로

늘 독특한 아이디어 를 고민하는 게 습관이 된다.


사업도 여러 방향으로의 확장성을 고민한다..


디자인 컨셉에서 쌓인 유연한 생각들이 사업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사업을 위한 영감도 스케치하듯 메모 하게 된다.



꽃은 디자인 요소에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컨셉을 표현할 때 적합한 꽃을 찾는 데 집중한다.

꽃은 공간 디자인 에 어울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


새로운 작품, 새로운 아이디어 에 대한 열정이 죽지 않았다.

새상을 놀라게 하고 싶은 마음은 살아가는 힘이다.



쇼케이스 는 늘 새로운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새로운 디자인 을 보여주려는 욕심 때문에

시안에 들어가는 모든 걸 직접 제작한다.


실력을 보여줄 흔치 않은 기회를 잡았으니 열과 성을 다하고,

호텔 쪽에서 가치를 인정하면 영업이 되는 것이다.


번뜩이는 생각은 그냥 나온 게 아니다.

과거의 시간, 땀, 노력이 축적된 결과다.


직감을 좋아하고 현장의 연관성을 중시한다.

화려한 것보다 독특한 것 하나에 승부를 건다.


공간은 감정이다.


공간에서 뭔가 설렘이 담겨야 한다.

베리에이션 한 작품을 보면서 인정받았다는 보람을 느낄 때도 있다.





6장 관계, 나를 만들어준 사람들 에서는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의지가 되는 든든한 멘토 가 있어 마음이 편하다.


회사 CEO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의사 결정이다.

결정에 따라, 회사의 방향성은 물론 운명이 달라진다.


바르게 생각하고 있는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

체크하고 싶을 때 멘토 를 통해 검증받는다.


회사가 커 가면서 앞으로 나가는데 발목을 잡는다면

과감하게 방향을 바꾸는 게 맞다.



영송 마틴 의 작품을 처음 본 충격이 인생의 터닝포인트 가 된다.


영송 마틴 은 에술적 디자인 감각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감각도 탁월하며,

나를 수제자로 생각해서 더 스파르타식으로 가르친다.


척박한 한국 공간 이벤트 디자인 업계를 천지개벽 수준으로 바꾼다.

럭셔리 영역은 한번 내려가면 다시 올라오기 힘들다.


영송 마틴에게 배운 디자인 감각, 사업적 감각을 최대한 살려서 버텨 나간다.



쉐라톤 호텔 은 새로운 디자인을 보여주고 싶어하면서,

배용준 웨딩 프로젝트 를 추천한다.


배용준 이 대단히 큰 만족을 하고, 주변에 소개하고,

일이 연결되면서, 빅 네임밸류 레퍼런스 가 쌓여 간다.


시크릿 가든 스타일 컨셉 요구를 철저하게 반영하여,

두 달 동안 잠을 못 자면서 준비한다.



비즈니스 라는 게 디자인 퀄리티 만 생각하는 게 아니다.

작품도 작품이지만 인맥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는다.




7장 가치, 나답게 사는 법 에서는


잠시 일에서 벗어나 책 한 권으로 다른 세계를 여행하면서,

다른 아이디어 를 얻는다.


음악은 공간의 감성을 살리는 데 아주 중요한 요소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것을 하고 싶고,

해보고 싶은 것은 언젠가는 꼭 하게 된다.


독특한 시도가 시선을 모으고 화제가 된다.



요즘은 촘촘하게 바쁘지만 일을 열심히 한 것 같지는 않다.

일은 많이 했지만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다.


회사 시스템 이 알아서 돌아가니 많아진 시간을 온전히 즐기면 된다.

책을 보는 시간은 마음이 단단해지는 시간이다.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디자인 을 하고 싶다.


일상을 변화시키는 디자인 을 하고 싶다.

예쁘게만 만드는 것이 최고라는 잘못된 인식의 틀을 깨고 싶다.


10년을 기점으로 사업도 또 다른 전환을 준비할 것이다.

한 해 한 해 목표를 세우고 배우는 중이다.



죽을 만큼 힘든 위기를 버티고 또 버틴다.


묵묵히 해낸다는 생각으로 산다.

개미 걸음이라고 해도 앞으로 나가려 한다.



일이 행복이다.

아무리 힘든 고비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일을 좋아했기 때문이다.


"당신의 공간에도 봄은 온다"는 플라워 데코레이션 에 대한 열정으로

한국 이벤트 공간 디자인 을 개척한 이야기다.


작은 것 하나, 작은 소품, 배치만 조금 다르게 해도,

죽은 공간이 확 살아나는 것을 많이 경험한다.


래퍼런스 가 전무했기에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내고 싶었고,

가능성과 역량을 보여주고 싶어 매출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한다.


자랑스러워할 멋진 기업을 목표로 열정을 불태우고,

보람과 행복을 찾는다.



영송 마틴 의 비범한 디자인, 고급스럽고 화려한 색감을 보면서

플라워 데코레이션 의 형형색색 아름다움에 가슴 설렌다.


비즈니스 는 상대에게 분명한 가치가 있어야 한다.


영송 마틴 은 한국 웨딩홀 이벤트 트렌드 를 발 빠르게 읽고

적용할 수 있는 사람을 원했기에, 한국 사업파트너 가 된다.


이벤트 공간 디자인 은 컨셉이 주어지면 공간을 채울 모든 요소

하나하나를 컨셉 에 맞게 채워나가는 작업이다.


한국에서 린넨 렌탈 비즈니스모델 이 난관에 처하자,

토탈 이벤트 프로덕션 으로 사업 방향을 재정립한다.


더 높은 가치를 위해 밤을 세웠던 날들이 비키정이라는 브랜드를 키운다.


햇병아리는 청 불안하지만 당당해지려 했고, 더 열심히, 더 치열하게

작품을 준비하고 일에 매달린다.


호텔 웨딩 쇼케이스 는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 의 실력을 세상에 보일 기회다.


영송 마틴 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고, 비키정 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핀터레스트 사진을 하루에 1천 컷 정도 보면서 영감을 찾는다.


와일드플라워 린넨 코리아 에서의 3년은

스스로를 용광로에 달군 혹독한 단련의 시간이다.


현장에서는 밤샘을 하고, 행사가 끝나면 곧바로 다음 프로젝트 를 준비하고,

집 밖에서도 전쟁, 집 안에서도 전쟁이다.


죽고 싶을 만큼 지옥의 삶이지만, 죽을 수도 없는 상황에서 독기가 생긴다.

지옥 같은 현실에서 탈출하는 유일한 방법은 결국 일이다.


사업의 예측 불가능성을 뚫고 나가려면, 스스로 예측 가능한 상황을

하나 둘 만들어야 한다.


암은 인생의 가장 힘든 시기를 일로써 이겨낸 결과다.

수술은 잘 되었지만 몸 관리를 잘할 수 있을지 또 다른 시험대에 올라선다.


한국 기업들은 영송 마틴 의 경영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지만,

과감하고 신선한 디자인 시도는 디자인 의 판도를 뒤흔든다.


영송 마틴 과 3년 재계약 시점이 다가오지만 계약 조건의 변경은 감당하기 힘들다


힘들게 알린 브랜드 와일드플라워 린넨을 포기하고,

와일드디아 로 네이밍 한다.


비즈니스 는 언젠가는 올라갈 날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최고보다는 최선이 더 중요하다.

최선의 기준을 높이면 최고의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영송 마틴 이라는 큰 산을 넘어, 나의 세계를 구축하고 싶다.

조금 많이 아팠기 때문에 조금 더 높은 자리로 올라설 것이다.



브랜드 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다.


투자 없이 더 큰 것을 얻을 수 없다.

비용을 넘어 새로운 것을 보여주면서, 서서히 인정받는다.


무조건 일만 보며 나갈 수는 없으며, 비즈니스적 감각이 필요하다.

사장은 비즈니스 를 돌아보는 고민의 시간이 필요하다.


일만 해서는 안된다.

잠깡의 쉼표는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는 힘을 준다.



팀장을 점장으로 소사장 역할을 주고, 성과급제로 전환한다.


본사에는 비키정 이라는 브랜드 를 관리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를 준비한다.

마케팅 과 브랜드 파워 를 높이며, 새로운 사업의 런칭 도 준비할 수 있다.


점장들에게 회사 운영을 맡기는 것이 플랫폼 비즈니스 의 시작이다.


좋은 인재들을 키워서 독립적 사업가로 키우는 것은

함께 성장하게 하는 아주 유익한 경쟁이다.



공간 디자이너 는 이벤트 공간의 전체 컨셉 을 잡고 디자인 한다.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 는 나만의 컨셉, 나만의 포지셔닝 을 구축한다.


공간의 예술은 여러 가지 모습으로 모양을 바꾼다.

공간을 품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담는 것도 공간이다.


공간을 디자인 할 때 컬러감을 중요시한다.


디자인 컨셉 은 평소 숱한 고민의 시간이 축적된 결과로

늘 독특한 아이디어 를 고민하는 게 습관이 된다.


꽃은 디자인 요소에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꽃은 공간 디자인 에 어울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


번뜩이는 생각은 과거의 시간, 땀, 노력이 축적된 결과다.


직감을 좋아하고 현장의 연관성을 중시한다.

화려한 것보다 독특한 것 하나에 승부를 건다.


공간은 감정이다.

공간에서 뭔가 설렘이 담겨야 한다.



회사 CEO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의사 결정이다.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 멘토 를 통해 검증받는다.

회사가 커 가면서 앞으로 나가는데 발목을 잡는다면

과감하게 방향을 바꾸는 게 맞다.


럭셔리 영역은 한번 내려가면 다시 올라오기 힘들다.

영송 마틴에게 배운 디자인 감각, 사업적 감각을 최대한 살려서 버텨 나간다.


비즈니스 라는 게 디자인 퀄리티 만 생각하는 게 아니다.

작품도 작품이지만 인맥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는다.



음악은 공간의 감성을 살리는 데 아주 중요한 요소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것을 하고 싶고,

해보고 싶은 것은 언젠가는 꼭 하게 된다.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디자인 을 하고 싶다.

일상을 변화시키는 디자인 을 하고 싶다.


죽을 만큼 힘든 위기를 버티고 또 버틴다.


묵묵히 해낸다는 생각으로 산다.

개미 걸음이라고 해도 앞으로 나가려 한다.



"당신의 공간에도 봄은 온다"는 한국 최초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 로

활동하게 된 삶에 대해 이야기 한다.


주어진 상황을 탓하기보다 상황에 맞서 도전하면서,

화려하고 럭셔리 한 공간을 연출하면서, 비키정 이라는 브랜드 를 만들어 간다.


여려운 상황을 회피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위해 정면 돌파하면서,

굵직굵직한 행사에 참여하며 브랜드파워 를 키워나간다.


실패를 극복하고 도전하는 어려운 시간을 견디고 이겨내면서,

최선을 다해 성장해가는 삶의 모습은 새로운 길을 만들어

돌파구를 찾는 도전의 마음가짐을 깨댣게 한다.



공간을 연출하면서 삶을 디자인 하는 디자이너 가

고백하는 솔직한 인생 이야기는 화려한 겉 모습 뒤에

숨겨진 고민과 성찰의 시간이 담겨 있음을 깨닫게 한다.


"당신의 공간에도 봄은 온다"는 한국에 공간 디자인 을

도입한 치열한 도전의 과정을 통해, 도전과 성장의

삶을 살아갈 용기를 갖게 한다.


새빛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당신의 공간에도 봄은 온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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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디아 #와일드플라워린넨 #Wildflowerli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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