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 이달의 영업이익이 얼마입니까? - 왠지 잘 풀리는 회사에는 이유가 있다
김상기 지음 / 치읓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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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디딤돌 김상기 대표님의 대표님, 이달의 영업이익이 얼마입니까?를 읽게 되었습니다.

디딤돌이라는 회사는 경리아웃소싱 및 경영관리 컨설팅을 주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세무 회계 분야에서는 20년 이상 경영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 대표님, 이달의 영업이익이 얼마입니까?는 그가 비즈니스 현장에서 성공을 바라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숫자를 인식하지 못하는 기업의 대표들과 실무자들을 위한 지침서입니다.

 

숫자는 어떤 글자보다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숫자들이 돈을 나타낼 때는 그 중요성이 몇 배는 배가 될 텐데요.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에 나타내는 숫자의 흐름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이 어떤 점인지 잘 알려주는 책입니다.

 

 

[ 책 속으로 ]

 

 

Part 1. 왠지 잘 풀리는 회사에는 이유가 있다.

 

우리가 숫자 학습을 하는 이유는, 회사가 제대로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여 성과를 거두어 발전을 거듭하여, 그 같은 회사의 성과를 구성원들이 다 함께 나누기 위함이다. 조직 구성원들이 숫자 학습에 열의를 가지고 참여하게 하려면 회사의 성장뿐만 아니라 적적할 보상 체계가 필요하다. -29p

 

회사의 구성원들이 급여나 수당이 줄어든다고 하면 그들은 동요할 수 있고 자신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일이라 관심을 가지게 되지만 회사의 매출액이 현금 흐름에 대한 학습을 하게 하면 이런 숫자가 회사와 임직원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잘 풀리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회사가 목표로 하는 매출액, 영업이익 등의 숫자를 지금 즉시 공유하게 하고 학습을 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Part 2. 3년차에 꼭 한 번은 넘어야 할 숫자경영전략

 

회사의 매출액은 그만큼 실질적인 경영에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내부관계자 및 외부관계자들의 정보 활용, 대외적인 통계 및 평가 기준의 잣대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동일한 매출액이라 할지라도 판매이익에 집중하여 내실을 다지는 것이야말로 내실 경영의 기본이자 영업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97p

 

흔히들 회사의 규모를 판단할 때 매출액으로 주로 판단하는데요.

영업 활동으로 발생하는 매출액은 경영에 차지하는 비중이 큽니다. 하지만 매출액이 크다고 재무건전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회사를 평가할 때 더욱 중요하게 보아야 할 부분은 판매이익이라는 점을 꼭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매출액을 부풀리기 위한 많은 편법과 불법에 관한 소식을 뉴스로 접하는데요. 기업들도 이런 유혹에 넘어가면 내리막길로 향하는 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회사에서 가장 큰 비용 발생 요인은 직원들의 이직이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 말이 있다. 인사(人事)는 사람을 채용하고 배치하는 것이다. 만사(萬事)는 만 가지의 일을 뜻한다. 그러므로 인사가 만사라는 것은 좋은 인재를 잘 뽑아서 적재적소에 배치하면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리고, 모든 것이 순리대로 돌아간다는 것을 말한다. -97p

 

회사의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대들보는 임직원들입니다.

직원 채용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고, 인재들은 출중한 능력과 실력을 갖춘 핵심 일원으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구성원들이 회사와 함께 성정하고 회사는 이들의 성장을 동력으로 삼아 서로 상생의 길을 나가야 할 것입니다.

 

 

Part 3. 부자 CEO가 작성하는 경영 장부의 비밀

 

가까운 시일에 목표한 영업이익이 실현되지 않는다면 운영 및 차입금 상환을 위한 돈을 마련해야 한다. 운전자금 확보를 위한 자본증자를 고려한다. 차입금 상환 기일을 연장 또는 대환하기 위한 의사결정을 해야만 한다. 그것도 아니라면 매각할 수 있는 자산을 처분해서라도 부족한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 -154p

 

매출총이익이 줄었다고 하면 손이계산서를 검토하여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매출이 감소한 원인이 외부에 있는지 내부에 있는지?

매출원가 상승 이유가 무엇인지?

판매비와 일반관리비의 경우 항목별 고정비는 적정한지?

매출’, ‘매출총이익’, ‘영업이익회복을 위한 종합적인 방안 및 대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Part 4. 자산의 크기가 아닌 현금의 흐름에 집중하라

 

경영보고서인 재무제표는 한 개인의 삶과 매우 유사하다. 재무제표도 연도별로 거래의 모든 결과를 온전히 그 속에 담고 있다. 총자산의 크기는 어떤지, 매출액이 오르막인지 내리막인지, 비용은 왜 증가했는지 또는 왜 감소했는지, 손실인지 이익인지를 보여준다. -212p

 

과거로부터 기록된 회사의 순자산이 얼마가 되는지, 잉여금은 어떤지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인생은 유년시절을 거쳐 황혼에 이르면 자신의 살아온 인생의 여정을 여과 없이 얼굴과 이마 주름살에 담아냅니다.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고 자세히 대면해보면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짐작하거나 상상해볼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 책 대표님, 이달의 영업이익이 얼마입니까? 는 회사에 대한 기록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재무제표와 손익계산서의 파악을 통해 회사에 대한 흐름을 알 수 있게 해주고, 기업의 대표와 임직원들에게 회사에 드러내는 숫자가 가지는 의미와 대처방안에 대한 해답을 알려줍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대표님이달의영업이익이얼마입니까? #김상기 #치읓출판사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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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서른 살 - 찌질해도 나는 나야, 안 그래?
박도 지음 / 필름(Feelm)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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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 작가님의 솔직한 서른 살을 읽게 되었습니다.

1988년 생으로 그 시대를 살고 있는 이제 막 서른이라는 나이를 넘어 하루하루 살고 있는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공감대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스스로 찌질 하다고 생각하는 그녀.

처연한 슬픔 속에서 주위의 상황을 슬프도록 내버려두지 않고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찌질함은 포괄적인 개념으로 어떤 자잘한 속성들을 함유한다. 소위 찌질한 사람들은 대체로 솔직하다. 표현에 능하고 기본적으로 감정을 잘 드러낸다. 그 감정들이 외부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누가 봐도 찌질한 게 티가 난다. 소심하고 목소리가 작은 사람임에도 그 사람의 감정을 타인이 알아차릴 만큼 너무나 쉽게 드러나는 것이다. -11p

 

찌질하다는 비속어를 좋아하지 않지만 그녀 스스로 본인은 정의할 때 이보다 적합한 단어는 없다고 느낀다. 주위에 사람들에 쉽게 자기 성격을 드러내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 확실하게 표현하는 그녀.

 

이런 성향으로 직장에서도 오래 근무하지 못하고 이 곳 저 곳 직장을 옮기기도 하지한 박도는 결코 주눅 들거나 움츠려들지 않습니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그녀 곁에서 그녀를 사랑하고 감싸주는 준군이라는 남자친구와 가족들의 응원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 책 솔직한 서른 살은 2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직장생활을 하는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연들이 너무도 많이 등장합니다.

 

1997IMF를 맞이하면서 우리 사회에서는 기존의 평생직장이 무너지고 흔히 말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의 노동유연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비정규직이 많은 생기게 됩니다.

 

1988년 생인 그녀가 취업전선에 뛰어들 때는 이런 분위기가 고조되어 비정규직이라는 형태의 직장이 새롭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사회에서 본인의 능력여부보다는 회사의 효율성을 증가를 이유로 비정규직을 전전하지만 그녀가 본인을 원인으로 돌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니라 사랑에 익숙해져서 그 사랑에 무던해졌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그러니 다행히도 사랑을 하고 있긴 하다. 하지만 별일 없는 오래된 사랑에는 사랑의 촉매제라든가 자극제가 필요하다. 나는 무미건조한 사랑을 100년간 하면서 늙기는 싫다. -30p

 

그녀는 사랑을 갈망합니다. 남자친구 준군과의 연인관계를 가진 지 7년이 되어간다고 했는데요. 익숙해져서 편안한 관계도 좋다고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처음 남자친구를 만났을 때처럼 다시 화려하고 짜릿했던 느낌을 다시 가지고 싶어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들의 사랑이 새로운 단계로의 진입이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령 예를 들면 결혼, 출산과 같은 큰 도약대가 있으면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게 될 거라 응원합니다.

 

 

연애하기 훨씬 전부터 걱정했던 건 키스였다. 키스를 하면 입 냄새가 직빵으로 전달될 텐데 이를 어쩌면 좋을까. 그러던 와중에 만남 사람이 치과업계 종사자였다. 아이러니하게도 골칫덩이였던 충치 덕에 준군을 만났다. -58p

 

자신의 어렸을 때 친구로부터 입냄새가 난다는 지적으로 그녀는 계속해서 입을 가르고 말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더러 있기 때문에 그들이 가지는 심리에 대해 이해하지만 그녀의 경우 운이 좋게도 치과종사자인 남자친구가 정확하게 그 부분에 대한 오해를 고쳐줘서 그녀는 더 이상 입을 가리고 말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충치로 인한 인연이 이렇게 연결이 되다니 그녀는 분명 운이 좋은가봅니다.

 

 

나는 갑자기 집안이 어려워져서 사춘기 이후 인생의 반은 가난하게 살았다. 글을 쓰다보면 없이 산 게 묻어난다. 먹을 것에 집착하고 안 해본 일 없이 돈을 벌어봤다고 떠들거나 항상 우울해보이고 찌질한 것이 결코 부유한 사람으로서는 보이지 않는 것이다. 비극 속에서도 희극을 발견하는 희극인이라고, 가난해져서 더 웃겨졌다는, 말도 안 되는 말로 가난을 포장했다. -116p

 

가난에 대핸 떳떳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겁니다. 아버지가 IMF로 직장을 잃고 엄마는 장사를 하게 되지만 그녀의 삶은 넉넉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부분은 그녀와 동생인 고다가 아버지가 실직할 무렵 엄청나게 잘 먹었다는 부분인데요.

 

부모님 입장에서 그렇게 잘 먹는 자제들을 보면서 어떤 마음이 들었을지 생각해보면 마음이 짠합니다.

 

 

먹고사는 게 어쩌면 인생의 전부인지도 모르겠다. 고작 퇴사 후 나 혼자(+개 한 마리) 먹고살 생각만으로도 이렇게 심한하니 말이다. 딸린 식구가 세 명인 퇴사자의 삶이란 더 말할 것도 없이 지옥이었을 것이다. 나의 부모님은 그동안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았을까. 아니, 생각할 시간이라는 게 있긴 했던 걸까. 나는 두 분께 20년 넘게 삼시 세끼를 대접해드릴 수 있을까.

퇴사해보니, 퇴직한 아빠와 엄마의 마음을 알겠다. 이제야.

서른 살이 넘어서야. 그 어려웠던 마음을 아주 조금이나마 260p

 

 

누군가의 에세이를 읽는다는 건 그 사람의 느낌을 공유하는 기분입니다.

박 도님이 살아오면서 기록했던 많은 일들에 대해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가난이라는 점, 친척들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미묘한 감정들, 친구들과 일어날 수 있는 감정들, 회사를 다니면서 부하직원으로서 상사로서 그녀가 느꼈던 감정들이 저와 일치하는 부분들이 많이 놀라기도 했는데요.

 

아련한 마음을 가지면서도 웃음을 주었던 그녀의 일상을 응원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솔직한서른살 #박도 #필름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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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21 - 운명을 바꾸는 종이 위의 기적 버킷리스트 시리즈 21
김태광(김도사) 외 기획, 허윤 외 지음 / 위닝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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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21은 김도사 권마담 님이 기획하고 14명의 버킷리스트를 보여주는 희망의 책입니다.

 

중세의 사형 선고를 집행할 때, 킥 더 버킷(kick the bucket) 즉 버킷을 차 버리고 사형을 집행했는데 버킷 리스트란 버킷을 차버리기 전에 이루고 싶은 것을 의미합니다.

 

버킷리스트라는 용어가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는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이 주연한 영화 중 암에 걸려 6개월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두 노인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만나 각각의 소망 리스트를 실행에 옮기는 영화에서 나왔는데요.

저 역시 이 영화를 보면서 인생의 의미에 많이 돌아본 계기가 된 영화입니다.

 

이 책 버킷리스트21 속 다른 사람들의 버킷리스트를 들여다보고 느낀 점은 꿈을 가진 사람은 희망차고 그들이 버킷리스트를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종이위에 작성하고 그것을 실행해 나가는 모습을 보고 나 역시 버킷리스트를 만들어서 하나씩 이루어나가야겠다는 다짐하게 했습니다.

 

작가 진들로 나온 여러 분들은 글쓰기에 관한 관심이 있었기에 이런 책을 내놓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면에는 한책협’ (한국책쓰기1인창업코칭협회)의 김도사 님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는 언급이 자주 나옵니다.

 

한책협의 김태광 대표 코치는 이미 당신의 꿈이 이루어졌다는 걸 믿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라.”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종이에 적어 한 장은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놓고 다른 한 장은 항상 가지고 다니며 매일 자신에게 상기시킵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행동을 작은 것부터 하나씩 하다 보면 어느새 우리의 꿈은 이루어져 있을 겁니다.

 

 

[ 책 속으로 ]

 

난 그날 관광을 하지 않았다. 호텔에서 사람들을 보았다. 그들을 좀 더 가까이서 관할하고 싶었다. 그날은 서양인들이 많았다. 비즈니스를 하러 온 사람들, 가족과 온 사람들, 이젠 저 사람들이 내 꿈이 아니다. 나는 나에게 꼭 맞는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23p

 

버킷리스트로 나오는 것들 중 인상적인 것은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1년에 1권 출간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아름다운 곳에서 1개월씩 살기를 희망하는 허 윤님.

 

 

나는 한 달가량 후에는 미리 작가가 아닌 실제 작가가 된다. 나는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다. 작가가 된다는 것은 대학원을 졸업하게 되었을 때와는 또 다른 흥분을 나에게 준다. 한책협을 알게 되어 작가의 꿈을 이루게 된 것은 나에게 하늘이 주신 선물이다. 그만큼 내가 꿈이라고만 여기던 일이 현실이 된 것이다. -43p

 

가족모두를 작가로 만들고, 전용기를 타고 세계를 강연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힐링센터와 도서관 설립을 희망하는 김은정님.

 

 

변호사 시험을 준비 중에 난 한꺼번에 모든 걸 잃어버렸다. 내가 사랑했던 사람, 나의 아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혼란스러웠다. 나의 잘못이 컸기 때문에 원망도 할 수 없었다. 그 지옥은 내가 만들어 낸 것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지옥을 사라지게 할 수 있는 것도 나 자신뿐이었다. -58p

 

500억 원 이상의 자산가로 가정폭력과 성폭력으로 상처받은 아이들을 위한 센터를 건립하고자 하는 다이애나 킴 변호사님.

 

그녀의 이야기는 가슴 아프고, 힘들게 살아온 시절을 거쳐 이제는 존경받는 변호사가 되어 전 세계를 여행하며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언젠가 엄마랑 차를 타고 가고 있는데 경찰이 쫓아왔다. 그러곤 우리 차를 멈춰 세웠다. 갑자기 나타난 경찰이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뭐 하는 거냐고 물었다. 우리는 차선을 조금 넘었을 뿐이었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해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지 못했다. 그때 내가 영어를 좀 더 잘했더라면 그 상황을 잘 설명하여 그리 당황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무섭다. -81p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고 패션디자이너가 되어 부모님에게 크루즈여행을 보내드리고 싶다는 이윤서 학생.

 

 

여러 사람들이 성공을 이루어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작가로서 글을 써서 영향을 주고 싶다는 점들은 좋은 동기부여가 됩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버킷리스트21 #김도사 #권마담 #위닝북스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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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만큼 힘들어도 나는 울지 않기로 했다 - 내 삶을 지켜주는 진정한 긍정의 마법
백정미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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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미 작가님의 죽을 만큼 힘들어도 나는 울지 않기로 했다를 읽게 되었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의 태도와 부정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이 어떤 사건에 대해 가지게 되는 마음가짐과 그것이 어떤 결과를 나타내는지에 관해 알려줍니다.

굉장히 따뜻한 마음으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도록 독려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많은 어려움을 만나게 됩니다. ‘긍정은 바로 가질 수 있는 마음이 아니라 꾸준히 공부하고 가꾸어 가야하는 마음가짐입니다.

 

긍정의 마음가짐을 가지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자아를 재정립해야 합니다.

자아를 재정립하려면

 

첫 째는 과거의 나를 응시합니다.

두 번째, 현재의 나를 관찰합니다.

세 번째, 미래의 나를 설계한다

 

이와 같은 세 가지 단계를 거쳐야 비로서 인간의 자아는 재정립하게 됩니다.

 

 

[ 긍정적인 사람의 특성 ]

 

긍정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을 탓하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습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차이를 존중합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상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공감을 잘 합니다.

 

이 외에도 책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최근에 일어난 여러 가지 사건들을 백정미 작가의 세심한 관찰로 그 사건들에 대한 분석과 친절한 설명을 덧붙입니다.

 

인간은 누군가 자신의 말을 귀담아들어줄 때 가장 편안하다고 합니다.

이처럼 공감의 달인이 되면 최고의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위대한 존재가 되는 길은 멀리 있지 않다고 합니다.

지금의 자신을 사랑하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평등한 존재입니다.

가난하다고 해서, 부자라고 해서 차별하지 말고 누구든 귀하게 여기라고 합니다.

 

무슨 일이든 긍정이 선행되어야만 일이 잘 풀린다고 합니다.

삶의 뿌리부터 긍정하여 우리 삶을 행복과 평화로 이끌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어려운 상황에서 언제나 들여다보고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는 조언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나는울지않기로했다 #백정미 #책이있는마을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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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에 집중하라 - 세대 갈등을 넘어 공감과 소통을 이야기하다
심혜경 지음 / 북스고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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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경 교수님의 밀레니얼에 집중하라를 읽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기업교육학과를 전공으로 공부해서 인재교육에 남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기업 내 인재들중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주목과 관찰의 결과로 이 책을 쓰셨는데요.

 

밀레니얼 세대는 한국전쟁 이후 출생한 베이비부머 세대와 1970년 전후 출생한 X세대를 이어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사이에 출생한 세대를 밀레니엄세대라 정의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들은 전 세계 인구의 1/3을 구성할 정도로 많은 인구분포를 가지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이들이 사회의 주도하는 세대로 등장하고 있어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책에서는 기업 내에서 밀레니얼 세대들이 보이는 행동과 그들의 말을 하는 의미에 대한 설명들이 사례별로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에서 벌어지는 사례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하셔서 회사에서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사례들로 그런 상황이 벌어졌는데 밀레니얼 세대가 생각하는 바와 기성세대가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폭을 넓혀줍니다.

 

책을 읽고 나서 우리나라의 밀레니얼 세대들이 보이는 행동의 기저에는 크게 두 가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디지털 네이티브라는 점입니다. 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자라나 대면방식의 접촉보다 핸드폰으로 모든 소통이 더 편한 처음 세대라는 점입니다.

기성세대인 X세대가 아날로그와 디지털시대를 동시에 경험한 세대라면 밀레니얼 세대는 자라면서 인터넷 환경과 휴대폰으로 모든 일상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이들을 기성세대가 가졌던 고성장의 경제가 아닌 저성장시대에 성인이 되어 부모보다 부유하지 않을 수 있는 첫 세대라는 점인데요.

이런 이유로 주택보다는 현재의 삶에 더 집중하는 경향이 있고, 한 직장에 오래 근무를 하는 것보다 언제든 또 다른 회사로 떠날 수 있다고 합니다.

 

책을 읽고 난후, 세계 다른 나라들 중에서 디지털 기반에서 자라나지 않은 밀레니얼 세대가 있는 나라와 아직도 고성장세를 유지하는 나라에서도 교수님이 설명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들이 나타나는지 궁금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개인과 개인의 인간관계에서 소통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밀레니얼 세대들의 여러 특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책 속으로 ]

 

밀레니얼 세대는 자기의사 표현이 분명하고 이들은 열심히 산다고 해서 나중에 꿈을 이루거나 부자가 되리라는 기대가 없는 한편, 대신 현재의 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아주 강해졌다. 이들은 부모 세대와 달리 부족함 없이 먹고 산다고 해서, 좋은 명문대에 갔다고 해서 내 인생이 성공했다고 느끼지 않는다. -44p

 

밀레니얼세대는 아직 충분한 경력이 쌓이지 않았을 때에도 회사에서 자신이 가치 있는 역할을 한다고 인정받고 싶어 한다. 이때 그들을 단지 조직의 톱니바퀴로 취급하지 않고 개개인이 잘할 수 있는 일을 이끌어주는 기성세대의 역할이 중요하다. -79p

 

여러 기업들도 회식을 대체할 만한 소통 방법에 대해서 많이들 고민하고 있다. 요즘엔 불편한 회식 문화가 많이 없어지긴 했고 회식을 대체할 수 있는 활동을 하기도 한다. 함께 영화를 보거나 볼링을 치러 가는 건전한회식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놓치지 않아야 하는 포인트는 강제성이다. -98p

 

흔히 우리가 부르는 어른이란 자기의 모든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 나이나 신분과 지위가 높은 사람을 말한다. 그런데 세대 격차가 커지면서 어른이 권위적인 사고방식을 갖거나 혹은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일명 꼰대가 되는 경우가 늘어난 듯하다. -129p

 

밀레니얼세대는 단순히 권위적이지 않고 착하게 대해주는 리더보다는 능력 있고 진정성 있는 리더의 모습을 원한다. 일을 위임할 때에는 그에게 권한까지 과감하게 위임하고 필요한 순간에는 조언하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때 칭찬과 인정을 해주자.

 

회사가 추구하는 목표치와 그 과정에 대해서 투명하게 공유하여 일에 대한 성취감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 결과까지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피드백 해주는 것이 회사의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 -166p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밀레니얼에집중하라 #심혜경 #밀레니얼 #북스고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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