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위한 하버드 공부법 - 최고의 인재를 만드는 최강의 공부법
한상륜 지음 / 북카라반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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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인재를 만드는 최강의 공부법

 

오늘 소개할 책은 한상륜 박사의 북카라반에서 출판한 <내 아이를 위한 하버드 공부법>이다.

 

어린 시절 하버드 대학은 어떤 곳인지 궁금한 적이 있다.

최근 금나나 교수의 TV 출현으로 하버드에 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하버드는 그 이름만으로도 브랜드가 되는 특별한 대학이며, 지금까지 미국 대통령 8, 부통령 12, 퓰리처상 수상자 3, 노벨상 수상자 47명과 숱한 세계적인 재벌들과 CEO ∙∙∙∙∙∙.

 

하버드가 세계 최고가 된 이유는 최초의 아이비리그 대학이고, 그동안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인재를 양성했으며, 최고의 부자 학교로 52조 원이라는 엄청난 기금을 운용하는 부자학교라는 점이다.

 

양질의 1700만 권에 달하는 장서를 보유하고, 세계 최고라 불리는 저명한 교수진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이런 하버드에 들어가기 위해서 저자인 한상륜 박사는 오랜 유학 생활과 한국에서 수많은 아이를 아이비리그 대학에 진학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한다.

 

하버드 공부법의 특징은 진리를 탐구하고, 영재와 신사를 동시에 길러내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아이들이 끊임없이 생각하고 연구하며 자신만의 문제 해결 방식을 익히도록 권한다.

 

이를 이해 독서, 영어, 중국어, 철학, 컴퓨터코딩, 수학, 과학, 예능과목의 구체적인 학습방법을 소개한다.

 

독서법을 강조하며 고전을 아이에게 소개하고 부모도 같이 읽고 토론하는 점을 제안한다.

 

어떤 책을 읽고 그것을 소화해서 자기 것으로 체화하는 것은 입시뿐만 아니라 앞으로 아이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저자는 아이의 각 학년에 맞은 고전 도서를 추천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나는 이제 고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고전에 관한 책을 읽으려 하는데, 어린 시절 고전을 읽고 부모님과 토론하는 문화를 가질 수 있다면 아이에게 커다란 자산이 될 거로 생각하다.

 

실질적인 영어 공부와 중국어 공부를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파닉스 교육에 치중해서 원어민처럼 영어를 구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늘날 영어 교육의 중요성은 세계가 인정하지만 유독 한국에서 영어 교육의 중요성이 예전 같지 않음을 저자는 안타까워한다.

 

영어 실력이 향상되면 영어에 관한 공인 시험을 통해 성취감을 맛보는 것도 중요하다.

 

이 책은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라면 필독서라 할 만큼 공부에 관한 비법을 전수한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내아이를위한하버드공부법 #한상륜 #북카라반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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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디세이아
백인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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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한국 사회실마리 푸는 단 한 권의 소설

 

요즘 가장 뜨거운 경제 뉴스중 하나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기소 여부이다.

삼성그룹이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GDP 기준으로 20~25%이다.

 

이 정도면 거의 한국 경제의 가장 큰 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삼성은 어떻게 사업을 일으키고, 성장해서 오늘날 같은 제국이 되었는가?

 

이에 대한 백인호 대표가 집필하고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출판한 <삼성오디세이아>는 너무나 많은 이야기를 전달한다.

 

예전에 이병철 회장의 자서전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고, 오늘날 삼성이 한국을 대표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그의 선견지명은 우리 경제에 큰 도움이 된 건 사실이다.

 

소설이라고 하지만 많은 내용이 사실을 근거로 하고 대표님 역시 경제부 기자 출신이라 직접 취재의 결과를 소설로 표현한다.

 

소설은 삼성의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의 일대기와 삼성의 변화 과정을 나타낸다.

 

그중 눈에 띄는 사건은 한국비료 사카린 밀수사건으로 회장의 자리에서 물러난 사건의 내막을 다루는 부분은 전후 사정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사건이었다.

 

용인자연농원을 만드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과 아무래도 가장 흥미롭고 인상적인 부분은 후계구도와 관련한 이야기다.

 

어떻게 3남인 이건희 회장이 선대회장으로부터 후계자로 낙점받게 되는지 아닌지와 그 가운데 이건희 회장의 장인인 홍진기 중앙일보 회장의 역할이 인상적이다.

 

제일제당, 제일모직의 탄생신화를 비롯해 오늘날 한국 경제의 핵심이라는 삼성전자를 창업할 때의 과정 역시 흥미진진하다.

 

자서전으로 이병철 회장의 이야기를 접할 때와 가까운 거리에서 그를 취재한 기자의 시각으로 삼성의 내외부 이야기를 듣는 것을 또 다른 관점을 보여줬다.

 

그가 보여준 TBC 창설과 중앙일보를 창설하여 언론 발전에 이바지한 부분이나 미술에 심취하여 국외 반출된 많은 미술품을 사 호암미술관에 보관하는 점은 인상적이다.

 

삼성에 대해서는 개인별로 느끼는 감정이 다르겠지만, 비료 생산으로 보릿고개의 춘궁기 해결에 일조한 부분, 삼성전자의 수출로 인해 국가의 경쟁력을 향상했다는 점은 인정하는 부분이다.

 

이재용 부회장이 4세 경영을 포기하는 선언을 했을 때, 그 역시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이 얼마나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인식한 듯하다.

 

한 그룹이 국가에서 20% 이상의 영향력을 가지는 경우가 흔하지는 않다.

삼성의 이재용 부회장은 과거 스웨덴의 발렌베리 가문의 수장과 지속적인 회동을 열어 협력방안을 논의한 적이 있다.

 

발렌베리 가문 역시 스웨덴 경제의 가장 큰 축을 차지하지만 국민에게 존경받는 기업으로 존재한다.

 

삼성 역시 지금 일어나는 일들을 잘 수습하고 극복해서 사업보국이라는 신념으로 다시 한번 한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

 

삼성이라는 기업의 태생과 성장 과정이 궁금한 독자라면 <삼성오디세이아>는 풍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으니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삼성오디세이아 #백인호 #매일경제신문사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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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시
한산 지음, 신흥식 옮김 / 글로벌콘텐츠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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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책은 글로벌콘텐츠에서 출판한 <한산시>이다.

 

한산시(寒山詩)는 당나라 후기 중국 절강성에 위치한 천태산의 국청사의 전설적인 스님, 한산과 습득, 그리고 그들의 스승인 풍간선사의 시를 태주자사 여구윤이 국청사의 도교스님으로 하여금 그들의 행장을 수집하게 했다.

 

그들은 죽간이나 나무, 석벽등에 쓴 시와 시골 인가의 대청과 벽 위에 써 놓은 문구, 습득이 지은 시를 편집하여 책을 만들었으니 이를 한산시 또는 삼은시집이라 한다.

 

한산(691~793)은 전설적인 인물이라 알려져 있고, 한산자로도 불렸다.

 

풍간 선사는 절 앞에 버려진 아이를 길렀다고 하는데, 절에서 얻었다고 해서 아이를 습득이라 했다.

 

습득은 절에서 자라 식당에서 일하며 평상시에 남은 음식 찌꺼기를 대나무 통에 담아두었다가 한산이 오면 짊어지고 가게 했다.

 

시대적으로 보면 7~8세기의 인물이고, 한산시는 한산의 시 314, 풍간선사의 시 2, 습득시 58수로 이루어졌다.

 

나는 종교에 대해 깊이 알지 못해, 막연히 중국 절강성에 위치한 천태산의 스님이 쓴 시라 막연히 생각했다.

 

알고 보니 국청사는 4세기에 지어진 절이고, 교종을 따른다고 했다.

 

한산시에 나오는 한산의 시는 불교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고, 도교와 선교에도 상당한 경지에 이른 듯 보인다.

 

한산은 불교를 따르고 있지만, 종교를 초월하여 자신의 경지에 도달한 사람이라 생각되었다.

 

이들의 시는 후세에 널리 전해져 기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한산과 습득, 풍간선사는 국청사에서 삼현이라 칭해져서 절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欲得安身處 寒山可長保 微風吹幽松 近聽聲逾好

욕득안신처 한산가장보 미풍취유송 근청성유호

下有斑白人 喃喃讀黃老 十年歸不得 忘卻來時道

하유반백인 남남독황로 십년귀부득 망각래시도

 

이 몸 편히 쉴 곳을 얻고 싶다면

한산(寒山)은 길이 보전(保全)해 주리

미풍(微風)이 고요한 소나무에 부나니

가까이서 들자니 소리 더욱 좋구나.

그 아래 백발(白髮)의 노인(老人)

중얼거리며 도덕경(道德經)을 읽네

십년동안 돌아가지 않았나니

올 때의 길을 까맣게 잊었다오.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는 것은 자기수양의 시간이 상당기간 필요하다.

한산 역시 10년 씩 자연에 기대에 도덕경을 읽으며 수양을 한다.

 

한산은 당대의 노인들에게 가난한 미치광이로 조롱받았다.

 

하지만 이들은 불보살의 화현으로 풍간선사는 아미타불, 한산은 문수보살, 습득은 보현보살이라고 한다.

 

한산시의 첫 번째 시는 다음과 같다.

 

 

凡讀我詩者 心中須護淨 慳貪繼日廉 諂曲登時正

범독아시자 심중수호정 간탐계일렴 첨곡등시정

驅遣除惡業 歸依受眞性 今日得佛身 急急如律令

구견제악업 귀의수진성 금일득불신 급급여율령

 

무릇 내 시()를 읽는 이여!

마음이 모름지기 깨끗이 되리.

탐욕(貪慾)이 날마다 청렴(淸廉)해지고

아첨(阿諂)은 즉시(卽時) 바르게 되리.

악업(惡業)은 몰아내고 제거하며

불법(佛法)에 귀의하여 진성(眞性)을 수용하리니.

금생(今生)에 부처님 몸 이루도록

서둘러 율령(律令)대로 따르라.

 

한산시를 읽는 이들에게 마음을 깨끗하게 할 수 있다고 전한다.

시를 읽는 동안 한산과 습득, 풍간선사가 전하는 내용을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었다.

 

한시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서 한산시에 대해 모르고 있었던 많은 내용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한산시 #신흥식 #글로벌콘텐츠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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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노믹스 - 코로나 쇼크 이후, 세계 경제의 미래와 우리가 가야 할 길
다니엘 슈텔터 지음, 도지영 옮김, 오태현 감수 / 더숲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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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쇼크 이후, 세계 경제의 미래와 우리가 가야 할 길

 

다니엘 슈텔터가 집필하고 도지영 역자의 더숲에서 출판한 <코로노믹스>는 코로나 이후의 세계 경제가 어떻게 진행될지 소개한다.

 

올해 초 여행하는 동안 아들이 중국 우한에서 폐렴이 발생했다는 뉴스를 전했을 때, 아무런 걱정도 없이 평소와 같이 며칠 지나면 끝날 뉴스라 생각했다.

 

하지만 차츰 상황이 심각해져 가고 주변의 중국인들의 본국에 있는 지인들과 통화하는 것을 들었을 때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는 불길한 느낌이 강해졌다.

 

그들은 마스크를 사재기하듯이 사는 것이었다.

 

마침내 한국에 돌아오고 중국발 코로나 사태는 글로벌로 번지기 시작했다.

 

코로나 상황을 대처하는 세계 각국의 모습을 보며 이제껏 유럽이라는 선진국에 대한 환상이 얼마나 깨지기 쉬운지 깨달았다.

 

저자인 다니엘 슈텔터는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경제학자 중 한 명이고, 거시경제학자이자 경제 및 금융 위기 전문가이며 전략 컨선턴트이다.

 

이번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대처에 조언할 수 있는 최적의 인사라 할 수 있다.

 

그는 유럽의 금융과 재정위기가 어려운 가운데 가까스로 정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왔다며 이번 코로나 정국으로 세계는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너고 있다고 한다.

 

이런 총체적인 경제적인 난국을 코로노믹스라 정의하고 그 실체와 영향, 앞으로 나아갈 길을 조망한다.

 

매번 세계적인 금융기관의 경제지표가 나올 때 당초에 예상한 것보다 훨씬 지표가 악화하고 있어 도대체 어디까지가 바닥인지 아직은 가늠할 수 없다.

 

올해 안에 이 정국이 수습되어야 하지만 확진자 수는 이제 180개국 이상 1,00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우리가 경험한 최악의 팬데믹 중 하나로 진정세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경제적으로 기업의 실적은 악화일로고 소비는 줄어들고 국가 및 가계 부채는 증가세다.

 

각국의 통화팽창 정책을 사용하고 있어 자산 가격은 대폭 상승하고 있다.

이로 인해 불평등은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다른 나라를 볼 필요 없이 소비, 소득, 기업 실적이 악화하고 있는 와중에 우리 부동산 가격은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유로화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유럽연합이 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이유도 조목조목 설명한다.

 

일본은 지난 20년 동안 저성장이 지속하고, 자산 가격이 하락해서 상대적으로 경기가 하락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이제 전 세계가 일본식 저성장 시나리오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과거의 이만큼 큰 사건이었던 2차 대전과 비교했을 때, 기간시설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전 세계가 공동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

 

가장 먼저 이 상황을 극복할 것으로 예상하는 아시아는 새로운 소비시장이 되어야 한다.

 

각국의 기업은 유동성 확보에 주력하고 현금 확보를 위해서 빠르고 일관성 있게 대응해야 한다.

 

빠르게 회복할 방안을 찾고 철저한 비용 절감도 필요하다.

상황이 진정되면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것이고, 임금 수준도 올라갈 것이다.

 

코로나 19는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경제위기지만 반드시 끝이 있다.

문제는 언제 이것이 종료되는지 여부지만 가계와 기업, 국가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경우에만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다.

 

<코로노믹스>는 유럽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우리에게 적용할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해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동감했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코로노믹스 #다니엘슈텔터 #도지영 #오태현 #더숲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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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후원자 벤처캐피털 - 스타트업의 파트너, 모험 자본주의의 주역
권오상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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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파트너, 모험 자본주의의 주역

 

오늘 소개할 책은 권오상 대표님이 집필하고 클라우드나인에서 출판한 <혁신의 후원자 벤처캐피털>이다.

 

저자인 권오상 대표는 기계공학 박사학위 소지자로 금융업계에 오랜 기간 종사했다.

 

이후 차의과대학교, 카이스트, 고려대학교, 중앙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벤처캐피털 회사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의 공동창업자이자 공동대표이다.

 

이 책 <혁신의 후원자 벤처캐피털>의 저자의 경력과 인문학적 소양, 공학적 지식이 총망라한 책이다.

 

벤처캐피털이라고 하면 실리콘밸리를 일으킨 장작이라고 생각한다.

스타트업은 벤처캐피털의 자본을 가장 선호한다.

파트너십을 가지고 장기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는 벤처캐피털은 은행이나 자산운용사와는 성격을 달리한다.

 

경지에 도달한 사람은 설명을 쉽게 할 수 있다고 했던가?

 

저자가 전달하는 설명은 우리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를 가져와 쉽게 설명한다.

 

벤처캐피털의 투자성과는 확률이 아니라 회수현금배수가 좌우한다.

회수현금배수는 투자한 돈이 몇 배의 현금으로 회수되었나를 나타내는 말로 1억을 투자해 100억 원을 회수했다고 하면 회수현금배수는 100이다.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털은 포모Fear Of Missing Out’ 즉 자신만 소외되는 게 아닐까 두려워한다.

 

저자는 벤처캐피털이 무엇인가? 라는 장을 통해 닫힌 사회와 열린 사회의 비교를 통해 스타트업이 나타나는 사회에서는 자금원이 되는 벤처캐피털이 필요함을 설명한다.

 

벤처캐피털의 역사에서는 과거 무역선과 포경선대, 중세 아랍의 키라드가 벤처라는 의미의 투자형태를 보였음을 보여준다.

 

진정으로 오늘날의 벤처캐피털을 만들어내고 전 세계에 퍼트린 것은 미국이다.

 

세계 최초의 벤처캐피털인 아메리칸리서치앤드디벨롭먼트에 이어 세궤이아캐피털을 중심으로 하는 빅4의 출현이다.

 

세쿼이아는 애플, 오라클, 시스코, 야후, 유투브,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에 투자했다.

투자한 회사의 면면을 살펴보면 오늘날 우리 사회를 선도하고 있는 회사들이 즐비하다.

 

세쿼이아 캐피털의 경우는 지극히 이례적이다.

통상의 벤처캐피털이 투자회수의 성공확률은 보면 그 수치는 놀랄 만큼 저조하다.

그런데도 투자한 일부의 스타트업은 100배 이상의 수익을 가져다주기에 벤처캐피털은 투자를 지속한다.

 

저자는 벤처캐피털이 다른 투자자본과 다른 점을 설명하고, 실재 벤처캐피털이 스타트업과 투자 및 계약을 진행하는 방식을 소개한다.

 

요즘은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이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모든 것을 자기 자본으로 시작하면 물론 가장 좋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올바른 투자 파트너를 만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타트업에 있어서는 벤처캐피털이 가장 뚜렷한 대안이 된다.

 

대한민국이 미래의 주역이 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우수한 스타트업이 많이 생겨나는 것이다.

스타트업은 숨은 파트너인 벤처캐피털의 도움이 절실하다.

 

이 책은 벤처캐피털에 관한 많은 것은 알려주기에 투자자를 찾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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