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I. A - 변화된 나를 위한 새로운 삶의 방식
지아니 윤 지음 / SISO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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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책은 미국 국방부에서 발간하는 <Stars and Stripes>의 아시아 지역 미디어 지아니 윤 국장님이 쓴 <변화된 나를 위한 새로운 삶의 방식 C.I.A>이다.

 

인생의 정점에 도달하려 할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새로운 삶을 개척한 사람이 이야기이다.

 

대학 시절 국가대표 아이크하키 선수를 꿈꾸던 그는 연습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큰 자동차 사고를 당한다.

 

며칠 동안 의식을 잃고 깨어났을 때 그는 자신이 다시 살아날 수 있었던 이유가 그동안 열심히 운동을 했기 때문이라고 여긴다.

 

국가대표를 할 수 없었기에 그는 새로운 인생의 길을 개척한다.

 

우연히 만난 친구에 의해 통신 기기 판매 대리점을 하게 되어 사업에 성공을 거둔다.

 

좀 더 활동적이고 창의적인 일을 하고픈 윤 국장은 독일계 무역회사에 취업한다.

 

이후 미국에 거주하던 누나의 초청으로 미국으로 가족이 이민을 간다.

 

쉽지 않은 미국 생활이지만 대학원생 신분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업무를 경험한다.

 

통신 기기 판매사원, 콩나물 공장의 생산 및 배달사원, 맥도날드 담당 매니저를 거쳐 광고 대행사를 창업한다.

 

다시 한번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정상궤도에 올랐을 때, 한국으로 귀국하게 된 아버지의 간암 판정으로 모든 사업을 친구에게 건네주고 귀국한다.

 

한국에서의 생활은 다시 처음부터 새로 시작해야 하는 것이었다.

 

그가 미국에서 쌓았던 경험은 한국에서 인정받지 못했고, 지인의 소개로 한국색채연구소에 취업하게 된다.

 

그는 다시 한번 색채연구소의 일을 알리고 수출입 업무, 영업을 통해 계약을 따내는 성과를 보여 스웨덴 국립색채연구소의 독점 유통 계약을 성사시킨다.

 

그를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다시 그를 일으켜세운 것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하다 CIA를 발견한다.

 

C (Confidence) : 자신감 있는 나를 인식하라.

 

자신감 있는 나를 발견하기 위해 그는 건강한 몸과 차별화된 스타일을 연출하라고 조언한다.

 

I (Inner peace) : 흔들림 없는 내면을 발견하라.

 

나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내면을 발견하라.

 

마음의 평화는 다른 사람과의 좋은 관계를 맺는 것에서 출발한다.

좋은 사람들과의 소통과 인연은 그들과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이것이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편안함이다.

 

A (Action) : 주도적인 삶을 위해 계획하고 실행하라.

 

자신감을 가지고 다른 사람과의 좋은 소통을 유지한다 해도 결국 이 모든 것은 현실의 변화를 위한 것이다.

 

실행이야말로 우리 삶을 바꿀 수 있는 진정한 도구이다.

 

저자는 자신을 이제껏 일으켜 세운 C.I.A 라는 삶의 전략을 다른 사람에게 널리 알려지길 원한다.

 

그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보여준 C.I.A 전략은 자신의 개인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었고, 자기 계발을 도모했으며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좋은 인연들을 만들어왔다.

 

이 책은 그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옆에서 하나씩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변화된나를위한새로운삶의방식CIA #CIA #지아니윤 #SISO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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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강대교가 무너지면 좋겠다 - 14년 차 방송작가의 좌충우돌 생존기
김선영 지음 / 유노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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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날 제목의 <오늘 서강대교가 무너지면 좋겠다>는 방송작가 14년 차의 김선영 작가의 좌충우돌 생존기이다.

 

<오늘 서강대교가 무너지면 좋겠다>는 전반적으로 통통 튀는 글로,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치열한 현실을 잘 담아내고 있다.

 

방송이란 특성이 마감기한이 정해지고, 그 시간 안에 어떤 일이 있더라도 대본과 출연진, 촬영을 완성해야 한다.

 

선망의 대상이 된 직업을 가지게 된 저자는 하지만 방송 작가 세계의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들을 에피소드와 함께 공개한다.

 

저자는 예능을 좋아하지만, 교양 프로의 구성 작가를 주로 하게 된다.

 

방송작가는 보통 취재작가를 거쳐 서브작가가 되고 그리고 메인작가로 진급하는데, 서브작가 중 가장 연차가 높은 작가를 '세컨드작가'라고 한다.

 

취재작가가 처음 시작하는 경우를 막내작가라 하는데, 이상하게 작가로 취업을 하려는 사람은 다수임에도 현장에서는 막내작가를 구하기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이유는 취재작가를 처음 하게 되는 순간, 방송에 대한 로망과 연예인을 보게 된다는 환상보다 실제 해야 하는 일이 많고, 시간에 쫓기고 불규칙해 취재작는 처음 시기를 견디기가 어렵다고 한다.

 

저자는 취재작가 시기에 벌어지는 에피소드부터 그녀가 서브작가가 되어 생각지도 못하게 큰 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까지 솔직하게 드러낸다.

 

힘들게 출연진을 찾았지만, 촬영을 앞두고 발생하는 통제하지 못할 사건은 방송국으로 가는 서강대교가 무너져 방송 소재 걱정을 덜었으면 하는 그녀의 바람이 담겨있다.

 

방송과 계약이 맺어진 외주업체에 근무하는 환경이 탁한 공기와 동료들의 흡연으로 그녀의 팔에서 진물이 떨어져 작가 일을 쉬게 되는 상황에 이르러서는 그녀를 진심으로 응원하게 된다.

 

 

전체 5부로 이뤄지는 구성에서 각 부가 마칠 때마다 등장하는 다른 작가들과의 인터뷰는 그들의 가지고 있는 현실과 경험, 가지고 있는 꿈을 잘 드러낸다.

 

김선영 작가의 이 책은 우리가 보는 방송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그 속에서 작가들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해준다.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데 모든 사람들의 조화가 가장 중요하지만 눈에 드러나지 않는 작가와 연출진의 수고와 노력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그녀가 전하는 인사는 다음과 같다.

 

지금 이 시간에도 잠을 못 자서 충혈된 눈으로, 누군가에게 쌍욕을 들어가며, 커피를 수혈하고, 줄담배를 태우며 맡은 일을 줄기차게 해 나가고 있을 '방송쟁이들'.

 

아직도 그들을 생각하면 가슴 한편이 뜨거워진다. 징그럽게 자랑스럽다. 한편으론 안쓰러운 마음을 거둘 수 없다.

 

분명 오늘 하루도 방송만 생각하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했을 테니.

 

그건 어쩌면 사명감 아닐까. 내가 나를 지키려고 내던졌던 그 사명감을 그들은 끝끝내 껴안고 있을 터, 그들을 존경하고 응원한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오늘서강대교가무너지면좋겠다 #김선영 #유노북스 #방송작가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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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함께 유럽의 도시를 걷다 - 음악과 미술, 문학과 건축을 좇아 유럽 25개 도시로 떠나는 예술 기행
이석원 지음 / 책밥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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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단어이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이석원 작가님의 <예술과 함께 유럽의 도시를 걷다>이다.

 

유럽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미리 공부를 하고 가는 것이 가장 좋지만, 사정에 따라서는 현지에서 여행 가이드분에게 설명을 들으면 효과적이다.

 

이 책은 현지 가이드에게 각 도시에 대한 설명을 듣는 느낌이다.

 

그것도 예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이다.

 

책만 읽고 있어도 생생한 이야기에 무엇보다 사진을 굉장히 잘 찍었다.

 

저런 장소에서 사진을 잘 찍는다는 것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텐데 책에 소개된 사진을 보니 직접 다 찍었다고 한다.

 

이석원 작가님은 신문사 기자로 오래 생활하시다 유럽을 체험하기 위해 스웨덴에서 2년 반을 거주했다고 한다.

 

음악과 미술, 문학과 건축을 좇아 유럽 25개 도시의 예술에 대한 설명을 친절하게 해준다.

 

그럼 그와 함께 유럽으로 떠나보자.

 

1. 문화와 예술의 카리스마를 찾아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

벨기에 - 브뤼셀

영국 - 런던

이탈리아 - 피렌체

프랑스 - 지베르니

 

고흐의 도시로 소개되는 암스테르담이 정작 고흐가 오랜 시간 활동하지 않았음에도 그의 미술관이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은다는 점은 인상적이다.

 

유럽의 가장 큰 도시인 런던에서 벌어지는 헨델의 수상음악을 작곡하게 된 이유는 언제 들어도 웃음을 자아낸다.

 

지금 데미안을 읽고 있는 중이라 헤르만 헤세가 영원히 돌아가고자 하는 피렌체의 미켈란젤로 언덕은 다시 봐도 아름답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우울증으로 시달리는 헤세가 이상향으로 떠올려 '두고 온 행복'이라고 한 피렌체는 또 다른 설렘을 전한다.

 

 

2. 뜨거운 태양, 남국의 강렬한 색채

 

바티칸 시국- 바티칸시티

스페인 - 말라가

이탈리아 - 로마

프랑스 - 프로방스

스페인 - 세비야

 

말이 필요 없는 유럽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로마와 바티칸시티가 이 장에 소개된다.

 

유럽은 로마의 유예이기를 자처한다.

그 로마의 중심지 로마!

 

중세 시대 유럽의 중심지 바티칸시티 이 두 도시는 걸어서 갈 정도로 가깝다.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르 헵번이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고 나와 상큼한 단발을 선보인 트레비 분수.

 

나에게 처음 스탕달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시스티나 성당.

시스티나 성당의 벽화를 완성하기 위해 자신의 건강을 바친 미켈란젤로.

 

조각가임에도 자신을 계략에 빠드리려는 그 제안을 받아들여 전 세계 가장 훌륭한 벽화 천지창조를 완성한다.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에 관한 이야기도 놀라울 따름이다.

 

후대 교황 중 한 명은 바티칸에 있는 그림과 조각 중 다수의 작품에 인간의 은밀한 부위를 잎으로 덮는다던가 새로운 덧칠을 해서 본연의 작품의 훼손한다.

 

최후의 심판에서도 그런 일을 저지르다니 실로 안타까울 따름이다.

 

 

3. 매혹적인 그러나 이지적인 예술의 시작

 

슬로베니아 - 류블라냐, 블레드, 피란

오스트리아 - 잘츠부르크,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 플리트비체

헝가리 - 부다페스트

체코 - 프라하

 

음악의 중심지 잘츠부르크, .

모차르트가 활동한 비엔나와 가장 인상적인 도시는 리스트의 부다페스트와 카프카, 밀란쿤데라의 프라하이다.

 

파가니니, 라흐마니노프와 더불어 세계 3대 비르투오소 (현란한 기교를 지닌 테크니션 연주자를 일컫는 말)고 불리는 리스트는 부다페스트를 대표하는 음악가이다.

 

그가 연주를 하고 일어서면 청중들은 박수 치는 것도 잊은 채 넋 놓고 쳐다보았다.

지금까지의 연주와는 다른 광기의 테크닉을 그는 보여준 것이다.

 

프라하의 천문시계에 얽힌 이야기는 소름 돋는다. 가장 아름다운 시계를 제작했더니 다른 곳에서 주문을 받아 제작하지 못하게 하려고 장인 미쿨라스의 눈을 멀게 해버린 프라하 시청은 이기적인 마음이 어디까지인지 보여준다.

 

 

4. 낯설지만 아름다운 예술의 도시

 

노르웨이 - 오슬로

라트비아 - 리가

스웨덴 - 스톡홀름

에스토니아 - 탈린

핀란드 - 헬싱키

 

2011년 유럽의 문화수도로 지정된 탈린.

차이콥스키와 림스키코르사코프, 스트라빈스키가 사랑했던 도시 탈린.

 

'러시아의 유럽으로 난 창'이라는 상트페테르부르크와 탈린은 360킬로미터 떨어진 가까운 거리다.

 

1877년 이혼 후 신경증과 자살 기도등으로 심신이 피폐해진 차이콥스키가 달려간 곳이 탈린이다.

 

그는 구시가가 내려다보이는 코투오차 전망대에 올라 발트해를 내려다보는 빨간 지붕들을 보고 마음을 다져 희망을 되찾았을 것이다.

 

저자와 함께하는 유럽 여행을 마치고, 다음에 언제 유럽으로 여행을 다녀오자는 마음을 다진다.

 

유럽 도시들에 얽힌 이야기가 예술가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예술과 함께 유럽의 도시를 걷다>를 읽어보길 추천한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예술과함께유럽의도시를걷다 #유럽 #이석원 #책밥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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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뜨기 마을 - 전태일 50주기 기념 안재성 소설집
안재성 지음 / 목선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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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책은 전태일 50주기 기념 안재성 작가님의 소설집 <달뜨기 마을>입니다.

 

한국 근현대사에 관해서는 근래 읽었던 조정래 <태백산맥>과 황석영의 <수인>으로 어느 정도 마음의 충격 흡수대가 생겼을 거라 짐작했다.

 

하지만 안재성 작가의 달뜨기 마을을 읽으며 여전히 울분과 당대를 살아나왔던 민초들의 어려움에 공감대를 느꼈다.

 

이데올로기는 과연 인간에게 어떤 광기를 허락하는가?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이승만 정권에서의 토지개혁이 농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는 부분은 특히 인상적이다.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현실성이 뛰어나 상당한 부분이 사실에 기초한다고 여겨진다.

 

소설은 1부 이천의 모스크바, 두발 자전거, 달뜨기 마을

 

2부 첫사랑 순희를 찾아서, 팬데믹의 날, 37년 만에 맞춘 퍼즐

 

3부 그들은 성자를 보았다, 스무 명의 성난 여자들, 캐디라 불러주세요로 이뤄진다.

 

사실을 상당한 근거를 둔다고 여긴 점은 1부에서 주요하게 다루는 인물 이현상은 사실 태백산맥의 주인공이다.

 

나는 가공의 인물이라고 이제껏 여겼는데, 달뜨기 마을에서 두 편이나 등장인물로 나와 검색창으로 검색해보니 실존 인물이었고, 두 소설에서 말하는 바와 행적이 일치했다.

 

1부의 한국 전쟁을 기점으로 펼쳐지는 시골 마을에서 펼쳐지는 한민당과 남로당의 관계를 염두에 두고 펼쳐지는 이야기다.

 

당시의 혼란스러운 상황은 한 집에서 국군과 공산군이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었고, 이천의 모스크바에서도 공산당 마을로 몰리게 되어 겪는 수난을 이야기한다.

 

달뜨기 마을에서는 여맹의 간부인 한연희를 중심으로 90살이 넘는 동안 그녀가 겪는 일대기를 서술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첫 사랑 순희를 찾아서'이다.

 

순간의 선택으로 평생 동안 첫사랑 김순희를 못 잊는 주인공 이야기이다.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오해와 그에 따른 선택은 두 주인공을 평생 떨어져 지내게 한다.

 

3부는 현대사에 벌어진 노동운동 중 민주노총 금속노조, 서비스노조에서 벌어진 노사 항쟁에 대해 다루고 있다.

 

회사에서 수 십 년 근무한 근로자에게 회사는 과연 어떤 의미일까?

 

사용자는 회사의 수익을 위해 언제든 근로자를 해고하고 근로계약을 해지하는 것이 올바른가?

 

회사가 고용 해지를 위해 용역을 동원해 근로자와 쟁의를 벌이는 것은 과연 온당한가?

 

우리나라의 근로 환경과 고용의 유연성은 누구에게 유리한가?

 

3부의 소설을 읽으면서 50년 전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길 외치며 한 몸 불사른 전태일 열사가 남긴 의미와 현재 우리의 고용 시장 및 근로 환경은 얼마가 변화했는가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전 세계 많은 나라와 비교해 우리나라가 이룩한 민주화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이것이 얼마나 지키기 힘든 가치인지도 생각한다.

 

달뜨기 마을은 우리 사회를 돌아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한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달뜨기마을 #안재성 #전태일 #목선재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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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핵심요약집 - 제 부록 : 기출PACK, 셀프 학습 플래너 | 합격자 수 최고기록 공식 인증 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핵심요약집
이영방.심정욱 지음 / 에듀윌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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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활하는데 가장 필요한 자격증 중 하나를 고르라면 공인중개사 자격증일 것이다.

 

우리는 자본주의 체제에 살고 있고, 우리가 하는 경제행위 중 가장 일반적인 것은 소비다.

 

생각해보면 소비행위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부동산과 관련된 거래이다.

 

작게는 몇백만 원부터 시작해서 많게는 몇십 억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살아가며 행하는 소비의 끝판왕은 부동산 임대차 및 거래이다.

 

이와 관련된 정보를 다루는 자격증이 공인중개사이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중개사무소를 개업할 수 있다.

 

하지만 자격증을 공부하는 동안 얻게 되는 지식은 결정적인 순간에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매년 수십만 명이 지원한다.

 

작년도 118만 명, 211만 명이 지원해서 각각 27,000명 정도가 합격의 영예를 얻었다.

 

주위의 많은 사람이 지원하지만, 생각보다 시험의 난도가 높은 편이다.

 

이번 31회는 2020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1031일 예정이다.

 

이제 6개월이 남아있기에 지금부터 열심히 노력하면 합격할 수 있다.

 

평소 부동산이나 법률 관련 용어가 익숙한 분이라면 유리하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핵심요약집은 공인중개사 교재 판매 부문에서 최정상이고, 합격자 부문에서도 1위인 에듀윌에서 발행한 교재이다.

 

핵심요약집은 기본서를 읽고 나서, 요약할 때 유용하지만 먼저 읽어도 무관하다.

 

에듀윌 교재는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깔끔하고, 시인성이 뛰어나다.

 

놀라운 점은 1차 시험과목인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이 방대한 분량임에도 한 권으로 묶어서 출판한 점이다.

 

이 한 권을 통해 개념을 빨리 확립할 수 있다.

 



첫 번째 과목인 부동산학 개론은 총론, 각론, 감정평가론으로 구성되고 이중 각론이 가장 중요하고 시험에서는 75% 이상 출제된다.

 

두 번째 과목은 민법 및 민사특별법이고 총칙, 물권법, 계약법, 민사특별법이다.

 

민법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빠르게 익히는 것이 핵심이다.

 

에듀윌 핵심요약집은 각 과목 이후에 합격 부록에서는 기출문제를 수록하고 있다.

 

두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고, 각 과목 40점 이상이면 과락을 면하는 방식이다.

 

부동산학 개론의 고득점과 민법의 평균 이상의 득점을 얻는 방법이 가장 유효한 전략이다.

 

여러 출판사에서 공인중개사 교재를 출판하지만 에듀윌이 많이 판매되는데 이유가 있는 듯하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에듀윌공인중개사 #2020공인중개사시험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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