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고등어 코치 S라인 부탁해
최성조 지음 / 삼성출판사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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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3일만하면된다는것과자세한운동설명에반한책!!오늘부터책보고운동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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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부리말 아이들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양장본
김중미 지음, 송진헌 그림 / 창비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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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나온지 벌써 8년이나 지났다니... MBC에서 하던 "책을 읽읍시다"라는 프로에서 이 책을 소개해줘 읽은 후 한참을 책장에 모셔다놓기만 했었다.. 그러다 우연히 오늘 다시 읽게 되었다.. 

괭이부리말에 사는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결국은 희망을 갖고,,웃게되는 이야기라는 것이 어렴풋하게 기억만 날뿐 동준이도 동수도, 숙자와 숙희 모두 기억이 나지않았다.. 하지만 한장한장 읽으면서 새록새록 기억이 나는 이야기였다.. 엄마와 아빠가 버린 아이들도 서로 의지하며 살고, 아무런 관계도 아닌 영호가 아이들과 더불어 사는 모습,.. 각박해지는 세상속에서도 따뜻함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2002년쯤 이 책을 읽을 때는 이미 지나간 IMF시절을 떠올리며 읽었는데.. 어제 이 책을 읽을 때에는 요즘 현실이 떠오를 뿐이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경기한파에 어쩌면 희망을 잃은 또다른 동수, 숙자, 호용이가 어딘가에서 울고 있을 것 같은... 그래도 어려운 환경에서도 웃음을 찾는 이 책의 아이들처럼 희망을 갖고 살다보면 좋은 일이 있지않을까? 그래서인지 희망이라는 단어의 힘을 보여주는 이 책의 내용이 예전보다 더 가슴에 와닿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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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 해냄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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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사람속에서의 한명의 눈뜬 사람의 생활..인간의추악함과따뜻함을볼수있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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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이 나오자마자 한꺼번에 읽은 데스노트!! 어쩜 라이토에 푹빠져 앉은자리에서 끝까지 읽고말았다!! 데스노트를 이용해 범죄자를 없애는 것으로 시작해 자신을 잡으려는 CIA까지 죽이게 되는... 처음에는 선의로 시작했지만 점차 그 힘에 빠져 변하게 되는 라이토의 모습에 무서움을 느낄 정도였다.. 똑똑하고 데스노트라는 힘을 가진 라이토앞에 나타난 L!! L과 라이토의 대결로 흥미진진한 데스노트!! 결국 라이토의 처참한 몰락을 보며 씁쓸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사과를 먹는 류크의 모습이 가장 귀여웠던 만화책!! 영화를 얼핏봤지만 라이토의 카리스마도 L의 기괴한 모습도..무엇보다 류크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않아 역시 만화책이 최고라는 생각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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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의 계절
온다 리쿠 지음, 임경화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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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츠라는 시골마을.. 그 곳에 있는 4개의 고등학교에 이상한 소문이 퍼진다.. 5월 17일 엔도가 외계인에 납치된다라는 소문이.. 그 소문의 진상을 파헤치기위해 지역연이 설문조사도 하지만 결국 실현이 되고 만다...소문이 실현되어 학생들이 불안해하는 사이에 퍼지는 두번째 소문과 실현... 그리고 마지막 소문과 더불어 그 장소로 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그리며 소설은 끝나고 있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많이 흔들리는 청소년기..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이 따라하는 유행에 혼자 않하기보다는 동참하는 것을 택하는 청소년기에 이런 소문은 다른 일보다 더 빨리퍼지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그 소문이..누군가가 원했던 것이라면... 소문이 현실이 되어버리는 것이 아닐까?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하던 엔도 시호나 유키라는 무식하고 형편없는 선생님이 사라지기를 바라는 학생..그리고 누군가가 그들을 데려가주기를 원하는 학생... 자신만의 힘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아지만..자신의 의지가 강했고 누군가의 도움이 있었기에 소문이 현실이 되어버린.. 

흔들리기 쉬운 학생들은 소문의 현실화만을 보고 웅성대는... 아직은 불안정한 시기이기에 가능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근데... 왜 이런 이야기를 어디선가 읽은 것 같지? 전체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저쪽세계에 넘어가서 지내는 학생들의 모습이 낯설지가 않다.. 처음엔 이 책에서 읽을 줄 알았는데..내가 기억하는 내용과 결말이 달라(이전에 한번 읽은 적이 있지만..내용이 기억이 전혀 나지않고 있었다,,)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어디선가 읽은 듯한 내용에는 저쪽세계로 넘어가 유유자적지내다가 우연히 초가집을 찾게되고..그 곳에 들어가려던 순간.. 검은색의 이상한 존재가 자신을 죽이려고 쫓아오는 이야기였는데... 아마 그 초가집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고 그 살인사건의 피해자인가가 그 집에 묶여 그런 일을 하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무슨책인지 절대 기억이 안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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