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토익 Reading (단어암기장 및 해설서 포함) (Hackers TOEIC Reading) - 3판
데이빗 조 (David Cho)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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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해커스 홈페이지에서 무료동영상강의도 볼 수 있고 기본부터 차근차근 정리할 수 있어 

좋은 해커스 토익!!  

리스닝과 더불어 리딩 단 2권이면 토익준비는 걱정이 없는 것 같아요.. 

원래 해커스하면 토플만 생각났었는데 이 책을 보니 토익도 역시 해커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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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을 다스리던 군주인 왕에 대해서는 많은 역사서에서 다루고 있다.. 하지만 왕이 있으면 또한 왕후가 있었던 것임에도 왕후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알지못했다.. 그러나 이 책은 총 4부로 나뉘어져서 16명의 왕후들의 이야기를 팩션으로 그려낸 역사서였다.. 읽는 내내 드는 생각은 "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일까?"라는 생각뿐이었다.. 아무리봐도 팩션이라기보다는 그냥 역사서느낌뿐인...

 

 

  

  

  저자가 서문에서도 말하듯 오늘날 진정한 진보주의자가 있을까? 진보와 보수진영으로 나뉘어져 있기는 하지만 진보와 보수라는 경계가 매우 모호한게 현실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주인공 12명은 시대를 앞선, 현실을 개혁하고자 한 진정한 의미의 진보주의자요 개혁주의자였다.

 

 

 

 

 처음에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정사를 택한 연애사건이, 두번째로는 신여성이었던 나혜석및 김명순에 대한 사건, 세번째로는 동성애로 인한 자살사건과 구여성의 독살사건, 마지막으로 혁명적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던 책..

 

 

 

 

 사라진 설계도의 비밀, 5000년만에 잠에서 깨어난 아이스맨, 베니스의 공동묘지에서 진화론의 증거를 발견하다,, 등등 소제목들만 봐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조선이 버린 여인들에서는 단순히 기생이나 노비들이 남성들에 속해 인생이 종속되는 면만을 보여주었었다. 하지만 이번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사건에서는 총 4부로 나뉘어 왕조스캔들, 세상이 허락하지 않은 사랑을 한 여인, 연애기담, 그리고 불멸의 로맨스에 대해서도 수록되어있어 다양함을 볼 수 있던 책..

 

 

     

  틈틈히 검시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은비녀를 입에 넣어 독살을 확인하는 장면이나 술지게미등을 몸에 붙여 상흔을 찾는 과정.. 등등 별순검에서 보았던 검시방법이 실려있어 조금 더 현실감있게 다가올 뿐만 아니라 단순히 살인사건의 해결이 아닌 해결이 되었어도 가해자를 처벌못하는 그 시대의 시대상을 보여주어 안타까움도 느낄 수 있던 책..

 

 

   

  

 

 

 

 

 

 

  

 

 

 

 

 

  

만약에 문정왕후가 인조를 독살하지 않았더라면, 선조가 광해군에게 힘을 더 실어주었더라면 인종이 소현세자를 독살하지 않았더라면 효종이 그렇게 갑작스레 죽지않았더라면 정조가 그렇게 일찍 죽지만 않았더라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바뀌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  이런..개정판이 나왔네..그것도 2권으로..분명 있는 책인데 왜 또 사고싶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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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사의 풍경 우리가 아직 몰랐던 세계의 교양 5
노형석 지음 / 생각의나무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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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사의모습을희망적으로생각한것과는달리안타까운역사에마음이아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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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자국 - 드래곤 라자 10주년 기념 신작
이영도 지음 / 황금가지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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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라자라는 소설을 알지도 못하는데... 그냥 10년만에 나온 신작이라는 알라딘의 화제작화면을 보고 선택했다면 다른 사람들이 비웃을려나? 단순히 혹해서 산 책이었는데... 이건 완전히 기대 이상이다... 

드래곤이 "이거 먹을거야? 안먹을거야?"라고 묻는 장면이나 안먹는다는 말에 자신이 먹어도 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던 드래곤의 모습이 너무나도 인상적인 시작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쌩뚱맞게 예언자와 바이서스라는 나라의 이야기가 나올때는 실망감이 들기도 하는.. 너무 횡설수설하는 느낌이 들기도 해서 포기하고 싶었지만 꾹 참고 읽다보니 결실이.. 왕지네와 예언가, 그리고 엘프족인 이루릴과 드래곤 레이디 그리고 프로타이스까지 매력적인 캐릭터와 독특한 성격의 왕비까지... 그리고 손을 뗄 수 없는 스토리라니... 

그림자지우개라는 마법의 도구로 한 존재를 지운다니... 얼핏 원피스에서 겟코 모리아의 그림자능력을 보는 듯하지만... 그림자 능력이 단지 본체와 그림자만을 분리하며 본체가 해를 보지않는 이상 살아갈 수 있고 그림자가 들어간 좀비들이 살아날 수 있다는 것과는 달리 그림자지우개는 한 존재를 모든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지워진다는 점이 너무 무서웠다,.. 그런 도구로 자신의 왕을 위해 예언을 뒤집으려던, 그리고 왕을 위해 다른 사람.. 그것도 예언가의 아이를 낳은 왕비의 모습은 그런 무기보다도 더욱 무서웠을 뿐이다... 하지만 이런 소재로 글을 쓴 이영도작가님에게는 반할 수 밖에~ 아무래도 드래곤 라자가 10권이라는 얘기에 이 책을 읽을 때도 만약 이 책이 너무 맘에 들면 결국 드래곤 라자도 읽어야되는 심적부담감에 무서웠는데... 그런 불안감이 적중했다.. 도저히 드래곤 라자를 읽지 않고는 버틸수가 없을 정도니...  

그림자 자국이라는 작품이 이영도작가를 만난 첫 작품이라는게 아쉬울뿐이다.. 10여년전에 만났을 수도 있던 작가를 이제서야 만나다니... 그래도 지금이나마 만나서 너무 다행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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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자국 - 드래곤 라자 10주년 기념 신작
이영도 지음 / 황금가지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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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라자를 읽지 않은게 후회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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