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서에 대한 안내,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처음 만나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이 행성을 떠나는 방법에 나오는 나사나 백악관에 전화하는 방법을 한 번은 써보고픈 마음이 든다... 지구가 파괴되기 직전 아슬아슬하게 구조된아서와 포드 프리펙트의 모헙의 시작!! 전형적인 영국인같은 아서의 고난이 엿보이는,,,아쉽다.. 내가 영국인이었으면 좀 더 동감했을텐데..
우주의 끝에 있는 레스토랑
우주의 마지막 순간을 보며, 아니 세금을 피하기위해 잠시 죽어있으면서도 돈을 버는 록가수처럼 살아보고 싶다!!그리고 어떻게 그 오랜시간동안 마빈이 살아있는지도 궁금!! 아무리 로봇이래도 충전과 같은 에너지공급이 필요할텐데,.. 이 점이 가장 의문이다..그리고 마빈이 너무 불쌍하다..
삶, 우주 그리고 모든 것
우주에 자신들만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크리켓행성사람들의 전 우주파괴작전!!왠지 낯선 우주인이 아닌 우리 세계에도 있는 사람들같아 씁쓸한... 그리고 죽지않는 존재라 삶이 지겨워 전 우주인에게 욕을 하고 다니는 존재란... 정말 다양한 우주인이 모여 사는 우주의 모습!!!
안녕히, 그리고 물고기는 고마웠어요
젊은 자포드 안전하게 처리하다
슬슬 재미가 없어진다...... 돌고래가 남기고 간 메시지인 안녕히, 그리고 물고기는 고마웠어요가 왠지 비아냥처럼 들리는... 롭 매케너와 펜처치의 등장은 반갑지만 내용자체는 이전만 못하다..
대체로 무해함
15년동안 포드 프리펙트가 조사한 지구에 대한 안내서의 내용이 단 2단어 대체로 무해함이라고 축약되다니!!!그리고 결국 지구가 파괴되어 정착하지 못하고 떠다니던 아서가 펜처치마저 잃어버리고나서 정착한 곳에서 샌드위치의 달인이 되고, 딸이 나타나는!!허무 맹랑한 이야기의 연속!! 다시 이전의 느낌이 드나 했지만 결말은 이해가 안간다... 아무래도 1~2번은 더 읽어야될듯..심오한 책도 아닌데...
솔직히 분권보다 합본인 이 책 표지가 더 좋다.. 근데 책 표지도 우글쭈글해지고 제본자체도 약간 부실하고 너무 두꺼워 읽다읽다 중간에 매번 포기하게되서..결국은 분권으로 읽었다... 아무리봐도 이 책이 더 좋은데... 나니아 연대기 이후 합본으로 된 이 책을 사고 더이상의 합본은 없다!!무거워서 읽기 너무 힘들기때문에..ㅋㅋ 그래도 다음에 또 다른 이뿐 합본책이 나오면 사게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