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36 - 9번째 정의
오다 에이이치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크로커다일이 알라바스타를 갖기위해 로빈과 싸운 이유도 플라톤이라는 병기때문이었는데.. 여기서도 9번째 정의라는 이름으로 해군들이 로빈을 잡는 이유가 병기때문이라니.. 그것도 병기를 갖기위해 병기 설계도를 갖고 있는듯한 아이스버그씨를 공격하다니!!!

살인을 허락받은 정부인사들과 루피의 싸움!! 로빈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루피일행!!! 드디어 해군과 정면대결하다니.. 다음권이 너무 궁금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원피스 35 - 캡틴
오다 에이이치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예전에 원피스 루피일행 중에 한명의 멤버가 빠진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는 설마~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로빈이 사라졌다..그리고 메리호도 더이상 수리가 불가능해서 버려야 하다니.. 그래서 메리호를 버리자는 루피와 싸우고 일당에서 나가는 우솝까지!!

메리호, 로빈, 우솝 총 3명의 멤버가 빠지게 되다니.. 거기다 아이스버그씨의 암살범이 니코로빈이라니!! 그리고 사이보그 프랑키의 등장까지!!!정말 흥미진진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원피스 34 - '물의 도시' 워터 세븐
오다 에이이치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아오키지대장에게서 로빈을 구해낸 루피.. 그런 루피일행이 도달하게 된 워터세븐!!! 우주여행을 하는 은하철도에 이어 또하나의 획기적인 기차의 등장!!

물위를달리는 퍼핑톰이라니!!! 그리고 "옴마"와 같은 특이하고도 변태같은 말투의 워터세븐의 시장 아이스버그씨.. 물의 도시 베니스를 연상시키는 듯한 워터세븐에서의 모험이 기대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원피스 33 - Davy Back Fight!
오다 에이이치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루피일행과 폭시일당의 데비 백 파이트시작!! 동료를 잃을 수 있음에도 폭시해적단이 톤지토영가의 쉐리에게 총을 쐈다는 이유로 게임을 받아들인 루피!! 알고보니 양갈래머리 은여우 폭시가 느림느림열매를 먹은 악마의 열매 능력자였다니!!!

그래서 첫번째 시합을 져서 쵸파를 빼앗긴.. 그러나 두 번째 시합에선 조로와 상디의 희한한 협동으로 이긴.,, 마지막 선장 대 선장의 싸움을 시작하는!! 거기서 분장을 하라는데 아프로 헤어가 파워업이며 가발을 씌운 우솝의 패션센스에 대박 웃은.. 오랜만에 등장한 귀여운 악당 폭시에 반한!! 어쩜 그리 상처를 잘 받는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붉은 손가락 현대문학 가가형사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집에 가기 싫어 일이 끝났음에도 회사에서 일을 하던 아키오는 아내의 다급한 전화를 듣게된다.. 큰일이 생겼다며 집에 빨리 와달라는... 그리고 매일 자신의 집에 오는 여동생 하루미를 오지말라는 전화도 해달라며,,, 또 다른 이야기는 암으로 숨져가는 삼촌,, 자신의 어머니와 자신이 힘들때 챙겨주던 삼촌이라 매일 병원을 찾아가보는데 정작 삼촌의 아들인 가가는 한번도 찾아오지않는.. 두 시선에 의해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아키오가 집에 가보자 아들 나오미에 의해 살해당한 여자아이가 잔디밭에,,검은 비닐에 쓰인채 놓여있었다. 유아기호증을 보인 것 같다는.. 아버지와는 이야기도 안하는 아들이 저지른 범죄.. 그리고 그런 아들을 감싸 아들을 신고하면 자신이 죽어버리겠다는 아내.. 결국 아키오는 여자아이의 사체를 유기하게된다..그리고 알리바이를 꾸미기시작하는데.. 그 사건을 맞게 된것이 가가와 가가의 사촌인 마쓰미야였다. 처음엔  자신들은 모른다고 일관하던 아키오가족은 잔디를 조사하기 시작하는 경찰을 보고 범죄를 자백한다.. 그것도 치매걸린 자신의 어머니가 한 짓이라 하며,,,

정말 어이가 없는 가족이다.. 아들이 왕따를 당했는데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보단 아들을 혼낸 아버지.. 그리고 아키오의 아버지가 치매가 걸려 아프심에도 아내의 눈치를 보느라 아들노릇한번 제대로 한 적이 없는 아키오, 그리고 자신의 아이만 감싸며 남편은 신경도 쓰지않는 아내 야에코, 그리고 그런 아내의 치마폭에 싸여 자란..게임에 빠진 나오미.. 그리고 남편과 사별한 후 치매에 걸려 아들과 함께 살게된 아키오의 어머니 마사에.. 4명밖에 안되는 가족이지만 가족은 따로따로 살고 있는 느낌이다. 시어머니인 마사에가 치매를 겪음에도 시누이인 하루미에게 의존하는 아내.. 가족이면서도 가족같은 느낌이 들지않는.. 그런 가정상황에서 사람을 죽였음에도 귀찮다는.. 그리고 두렵다는 이유로 소리만 지르는 나오미까지..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면서,, 평범하다고 느껴지기만 한 가족의 평범하지 않은 모습에 놀라울 따름이었다..

그 아이디어를 생각한 아키오가 처음에 섬뜩해한 이유가 바로 어머니를 범인으로 몰아서였다니...  자신의 자식을 보호하기위해 자신의 어머니를 범죄자로 모는 부부의 모습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무리 부모보다는 자식이라지만.. 어떻게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를 범인으로 몰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어머니가 성치않은 치매환자인데!!! 반전의 반전(이럴줄은 전혀 눈치채지 못챘다...)으로 결국 범인으로 잡힌 나오미가 "아버지랑 엄마가 나쁜 새끼야"를 부르짖는 모습에서는 씁쓸함마저 느껴진다..

뻔한 이야기같지만 히가시노 게이고에 의해 다시 태어난 이야기였다.. 전체적으로 씁쓸하며 가족의 이기주의에 놀랐지만 마지막에 드러난 가가의 이야기에 뭉클해지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버지를 지킨 가가라니...그리고 남들과 다른 사고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해가는 가가!! 용의자 X의 헌신에서의 유가와를 보는 듯한.. 가가도 또 다른 책에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