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29 - 오라토리오
오다 에이이치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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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섬에 도착한 후에 구름으로 항로를 만들고 구름으로 의자도 만드는 등 다양하게 이용하는 하늘섬사람들이었지만 오움의 철의 제방이나 철의 채찍에 놀라울 뿐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발견되는 자야의 모습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사우스 버드에게 가방을 뺏겨 하늘을 나는, 그러나 이무기의 등장으로 사우스 버드의 버림을 받는 조로의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던 29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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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28 - 전쟁귀신 와이퍼
오다 에이이치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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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땅을 찾으려는 샨디아!! 갑자기 불법입국자가 되어 심판을 받게된 루피일행!! 그리고 이런 사태를 서바이벌이라 부르며 방관 중인 에넬!!! 과연 이 중에 3시간 후에 남게 되는 인원은 몇명일지!! 그건 그렇고 뱀한테 잡혀먹혀버린 루피는 어떻게 될는지...

하늘섬이 된 후로 부쩍 이야기의 스케일이 커진 것을 절실히 깨닫고 있다.. 하긴 칠무해 중의 하나인 크로커다일을 이겨 현상금이 1억이 된 루피니.. 예전의 3000만 베리의 루피의 싸움과는 다르겠지만.. 그래도 예전의 싸움이 왠지 티격태격느낌도 있어서 더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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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는 돈을 사랑해 즐거운 지식 (비룡소 청소년) 2
니콜라우스 피퍼 지음, 고영아 옮김 / 비룡소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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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수업의 보충교재로 읽게 되었다.. 청소년 도서여서 읽기쉽게 씌여져 있지만 어른이 읽어도 무방한 그런 책이었다.. 돈때문에 싸우시는 부모님을 보면서 부자가 되기로 결정한 펠릭스!! 은행에 돈을 맡기면 금방 부자가 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낮은 이자에 다른 아르바이트를 구하게 된다. 잔디깎기, 빵배달, 달걀팔기... 틈틈이 돈을 모으던 중 악기상 아저씨가 구입한 예전의 악기상자에서 금화를 발견하게 되어 그 돈으로 주식에 투자하게 된다.. 태권도복을 입은듯한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돼게 높은 이득을 얻은 펠릭스!! 하지만 빨간 페라리를 끌고다니는 사람한테 선물거래로 사기도 당하는.. 하지만 결국 사기꾼을 찾아내고 원래 금화의 주인을 찾아내는!! 아이들의 모험과 경제에 대한 이야기가 적절히 섞여있었다.. 주식에 선물거래,, 그리고 틈틈히 나오는 회계장부!! 나도 해보지 못한 것에 대해 아이들이 하는 것에 신기할 뿐이었다.. 요즘 주가가 반토막이 나서 손해를 본 사람들이 많은 시점에 펠릭스는 적절한 조언자의 도움으로 주식에 성공한 것 같은^^

주변에 슈미츠아저씨와 같이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아저씨가 있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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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의 수수께끼 밀리언셀러 클럽 81
나가사카 슈케이 외 지음, 김수현 옮김 / 황금가지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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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읽은 백색의 수수께끼나 흑색의 수수께끼와는 달리 읽는 내내 두근거리는 느낌이었다.. 흑색의 수수께끼에는 살인사건이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백색의 수수께끼에서는 사령의 손에서도 920을 기다리며에서도,,검찰조사 특별편과 방탕아의 귀감에서도 작게나마 "살해"되는 사람이 등장했음에도 별로 두근거리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그러나 적색의 수수께끼는 달랐다.. 얼마전 읽은 미야베 미유키의 스냐크 사냥을 읽을 때처럼 두근거림에 기대하면서 단숨에 읽어나간 책이었다..

첫 번째 이야기 '밀실'을 만들어 드립니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열세가지 수수께끼에서처럼 상복부인과 함께 사건에 대한 수수께끼를 내며 푸는 것을 즐기는 모임에 진짜 살인사건이 발생하였다.. 살해된 인물은 회장이라 불리던 장님할아버지... 사이코 메트러 에지라는 만화책의 주인공 에지처럼..아니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감지한다는 점에서 약간은 다르지만 사건을 미리 감지하는 상복부인이 주인공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이야기가 시작되며 다른 탐정소설처럼 살인사건이 일어난 장소의 평면도가 실려있는 등 전형적인 추리소설같았지만!!! 뭔가 갑자기 김빠지는 듯한 결말로 끝난다고나 할까나? 마지막 장면에서 살인장소에서 상복부인이 하는 행동은 정말 사이코메트러처럼 보이고.. 갑자기 이야기를 맺는 듯한 느낌이 드는.. 처음 시작은 가볍과 경쾌한 듯했는데.. 끝맺음이 약간 엉성한 듯한 이야기였다..

두번째 이야기 구로베의 큰곰., 산악인들의 이야기다.. 눈이 내리는 열악한 기상조건에서 등산을 하던 대학동기이자 라이벌인 두사람..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살의를 가지는.. 그리고 사고가 일어나고 나서 밝혀지는 친구의 부정.. 그리고 사고를 당한 두 사람을 구하러 간 구로베의 큰곰이라 불리는 예전의 구조대원.. 왠지 예전에 본 영화가 기억난다..버티칼 리미트.. 산에서 조난당한 동생을 구하러 가는 오빠의 이야기라 전반적인 스토리는 다르지만.. 느낌이 왠지 비슷한.. 조난영화와 같은 느낌의 소설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부분의 반전에 놀랬다..

세번째 이야기 라이프 서포트.. 죽음을 앞둔 엄마가 8년전 사라진 딸을 찾는 이야기..말기암으로 아픈 엄마라 딸을 찾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직접 나선다는 점은 약간은 이해가 되지 않는..그리고 8년동안 잠적한 딸의 행동에도 약간 이해가 가지않는 부분이 많은.. 약간은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은 이야기였다..

네번재 이야기 가로.. 낯선 남자에 의해 목숨을 잃을 뻔 했으나 그 범인은 자살하고.. 유서에는 원수에게 보복한다는 말이 쓰여있어 피해자에서 갑자기 가해자로 변한 다쓰야.. 그것도 언론에 의해 가해자처럼 보이게 변한 것을 보며 언론에 분개하게 되었다.. 언론에 의해 이렇게도 될 수 있으며 한 인간을 파멸시킬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가로에서 가장 인상깊은 말은..."넌 나쁘지 않아".. 나쁜 짓을 했으나 나쁘지 않다라는 의미가 있는 듯한.. 사건의 행방을 모두 포함한 그런 말이었다.. 

마지막 이야기 두개의 총구.. 책 전반에 걸쳐 두근거리는 마음이 생긴 건 아마도 이 이야기때문인 것 같다.. 5개의 이야기 중 가장 짧으며 13계단이라는 읽진 않았지만 제목은 알고있는 작품을 쓴 작가의 이야기이길래 가장 먼저 읽었기때문인 것 같았다.. 총기를 들고 무차별살인을 한 범인이 학교에 숨어들었다. 그 학교에는 청소를 하는 이시야마가 홀로 있었는데.. 라디오를 통해 이중인격의 살인마라는 것을 듣게 된 후에 만난 한 남자.. 그가 범인일까? 아니면 그가 말하는 대로 그의 친구가 범인일까?? 몇장안되는 이야기 내내 스릴감을 느끼는.. 그리고 결말에서는 감탄을 금할 수 없는 그런 이야기였다.. 다카노 가즈아키의 13계단이라는 책을 꼭 읽어야 겠다는 감상을 남긴 적색의 수수께끼에서 가장 스릴감 넘치는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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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27 - 서곡
오다 에이이치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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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드디어 하늘섬에서의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

하늘섬의 원래 주인인 샨디아와 바스를 존경하는 하늘섬사람들.. 그리고 하늘섬을 다스리는 신간의 전쟁!!! 하늘섬이 원래는 자야였다니!! 녹업스트림을 타고 하늘까지 떠오른 결과 어퍼 야드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다니!!! 허무맹랑한 듯 하면서도 에이치로의 상상력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이번에 나온 악당들인 사토리!! 슈라!! 게다츠!! 오움!! 눈을 깜빡거리는 것도 팔짱끼는 법도,, 입술을 열고 말해야 한다는 지극히 단순한 사실들을 깜빡깜빡하는 게다츠!! 악당인데 왜 이리 어수룩하면서도 귀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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