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해빙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이서윤.홍주연 지음 / 수오서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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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이야기인데 평범하지 않은, 누군가가 다시 이야기해주고 그렇게 살아낼 때 빛을 발하는 이야기. 더해빙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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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더 해빙 + 해빙 노트 - 전2권
이서윤.홍주연 지음 / 수오서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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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ving 더 해빙 ㆍ해빙노트 Having note

이서윤, 홍주연 지음

수오서재

 
 

최근 인터넷서점에서 눈에 띄게 보이던 책 제목이 있었습니다. [ The having 더 해빙 ]

자기개발서이거나 나랑 별상관없는 책이겠거니 무심코지나쳤지요. 그러다가, 다시 보게되었던건 이 책이 우리나라 작가의 책인데 외국에서 먼저 나왔다는 것과, 외국독자들이 인생책이라 권하고, 자신이 읽고 가족에게 권한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나서였습니다.

그제야 제목이 다시 눈에 들어왔습니다. 가진 것. 내가 이미 가진 것에 주목하고 지금을 행복하게 누리는 것이라는 표현보다 더 원색적으로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이라 지칭한 이 책은, 세상에 이런사람이 진짜 있어? 라는 호기심과함께 한 번쯤 들어본 듯 일반적이면서도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주,관상.점성술 등을 공부한 저자의 조언에 고개를 주억이게 되었지요.

- 어떻게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답은 Having이죠.

지금 가지고 있음운 느끼는 것, 단어 그대로에요.

돈을 쓰는 이 순간 '가지고 있음'을 '충만하게' 느끼는 것이에요. (p.44~47)

잔에 물이 반 채워진 것을 보고 어떻게 반응하는가에대한 이야기가 떠올랐지요. 없음의 렌즈에서 있음의 렌즈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 돈을 쓸 때마다 그 느낌을 바라보고 그 감정을 키워가기만 하면 되는것이었죠.

이야기는 이 책의 두 저자인 구루 이서윤,기자 홍주연 두 분의 대화로 채워져갔습니다. 마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같은 느낌이랄까요. 대화식으로, 혹은 홍기자님의 이야기로 채워져가며 군데군데 앞 이야기를 요약한 것으로 되어있었어요.

Having은 단지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이 아니었습니다. 혼자 잘먹고 잘 살자는 것이 아니었어요. 지금 가진 돈을 낭비하거나 과시하며 거짓만족을 취하는 것이 아닌,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을 따라가는 것이었지요. 그리고, '있음'을 느끼니 나누는 마음도 생기는 것. 좋은 인연을 유지하고 가꾸는 것.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것, Having의 첫걸음!

마음먹은 대로, 내 감정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일들. 결핍,없음에 집중하지 않고 있음을 주목하는 것.

책에서는 Having 효과를 증폭하는데 Having 노트를 쓸것을 권하고 있었어요. 많은 독자들의 요구로 이번에 해빙노트가 같이 나왔네요.

앞 쪽에는 이 노트 사용법이, 본 노트에는 날짜와 내가 가진것, 나의 느낌을 쓰도록 되어있었지요.

 

코로나로 인해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가라앉은 지금,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게 있는것으로 감사하고, 지금 여기의 것을 누리는 것. 없는 것에 주목하지 않고 있는것에 주목하는 것. Having.

편안하게 중요한 삶의 태도를 알려주는 ㅡ 부는 덤으로! ㅡ 더 해빙(The Having), 해빙노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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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플래닛 - 그림으로 보는 지구별 패션 100년사 I LOVE 그림책
나타샤 슬리 지음, 신시아 키틀러 그림, 전하림 옮김 / 보물창고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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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패션 플래닛_그림으로 보는 지구별 패션100년사

나타샤 슬리 지음, 신시아 키틀러 그림, 전하림 옮김

보물창고

 

패션 역사의 축을 이룬 전 세계 스물다섯 곳의 현장으로 초대하는 [패션 플래닛_그림으로 보는 지구별 패션100년사]. 보통 접하던 책보다 큰 판형의 책은 패션을 다룬 책 답게 화려한 복장을 한 이들이 화면을 가득 채우고있었습니다.

왈츠 음악에 맞춰 춤을!

유행과 음악은 함께라는데, 관련 음악까지 들려준다면 금상첨화! 패션과 함께 관련음악까지 소개하고 있었어요.(이 책이 사운드 북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곡을 들으며 책도읽고~^^)

그 시대 패션을 그림으로 그려 보여주면서 자세한 디테일에 관한 설명까지 놓치지않고 풀어주고있었습니다. 그림과 함께 깨알같이 적힌 설명을 보면서 당시 옷차림을 찬찬히 들여다보았지요. 패션이라고 하면 원하는 대로 입어도 될 것 같은데, 유행이란 미명아래 암묵적으로 정해진 규칙대로 입지않으면 안되는 것이, 꼭 화려한 교복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패션의 중심지라면 파리나 영국, 미국 등 서구사회를 떠올리는데, 중국, 멕시코, 일본 등 다양한 나라에서 보여준 유행의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다양한 상식도 덤으로 얻은 수 있었지요. 한번은 지나가면서 본 듯한 모습들. 중국 여성들의 전통 옷차림이라 여긴 옷ㅡ치파오ㅡ이 1900년대 초반에 페미니즘 운동이 힘을 얻으며 여성들도 남성들처럼 위아래가 이어진 긴 예복을 입기 시작한 것이 시초라고 하네요. 이 인기가 계속되자 1929년 당시 중화민국에 의해 국가의상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시대의 주요 사건과도 맞물려있는게 패션,유행이었지요. 많은 것이 파괴되고 물자가 부족했던 2차 세계대전 가운데, 영국의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정부에 의해 물자가 배급되던 때, 패션이랄게 있었을까 싶은데도 들여다보니 넓고 각진 어깨에 장식없는 양모재킷, 단순한 블라우스, 무릎까지 일직선으로 내려오는 치마 등 치마 주름의 갯수부터 블라우스 단추 갯수까지 정부에 의해 통제된 것을 보게되었습니다. 낙하산이나 밧줄을 만드는데 동원된 나일론 덕에 여성들이 사상최초 맨다리로 외출하기도 했다는 것도 알게되었지요.

뒷 장에는 시대에 따른 실루엣, 신발, 모자 등의 연도별 변화를 다루고 있어서 한 눈에 비교해보기 좋았습니다.

용어해설을 비롯 숨은그림을 찾듯 각 장면에서 찾아야할 미션을 주어서 그림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장도 있었어요.

패션 백과사전처럼 곁에 두고 찾아봐도 좋고 세계사 흐름에 맞춰 한 장씩 찬찬히 들여다보면 좋을 그림책 [패션 플래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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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밥 - 쉽고 간단한 매일 집밥 101
배현경 지음, 이혜민 사진 / 샘터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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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밥

쉽고 간단한 매일 집밥 101

파워블로거 예쁜밥의 비밀 레시피

배현경 지음

샘터

 
 

매일 매일 삼시 세끼를 챙겨먹고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한지 한 참. 이제는 다른 레시피가 없어도 될 듯 한데, 늘 새로운 요리책이 나오면 기웃기웃하게됩니다. 더 맛있는 음식, 건강한 음식을 주고 싶은 마음, 더해서 그런 음식들을 더 간편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말이죠.

이번에 보게 된 요리책은 한 그릇 밥으로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춰준 말그대로 '한 그릇 밥'레시피였습니다. 쉽고 간단한 매일 집밥, 만들면서도 정말 쉽고 간단하게 멋스러운 요리가 되어서 놀랐습니다.

 
 

'나만의 놀이터 부엌'이라고 이야기하는 저자는 '예쁜밥'이라는 이름의 블로거로, 시집간 딸을 둔 어머니이자 집밥을 소중히 여기는 이였습니다. 사진을 찍은이의 소개를 무심코 보다가, 저자의 딸이 찍은 것이라는 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딸의 시선에서 본 엄마의 요리. 이 사진들을 담으며 사진을 찍고나서 같이 먹는 음식, 얼마나 행복한 시간이었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보았네요. 일본에서 오랜 생활을 한 저자여서인지, 한 그릇 밥 레시피에는 일본가정식의 느낌이 나는 음식들도 제법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 그릇 밥에 필요한 주방도구와 그릇, 양념장과 맛내기 소스 비법, 기본조미료 등을 소개하는 장을 지나면 본격적인 요리 레시피가 등장합니다.

제철재료로 만드는 한 그릇 밥, 냉장고속 재료로 만드는 한 그릇 밥, 건강을 챙기는 한 그릇 밥, 하루가 든든한 한그릇 밥, 특별한 날을 위한 한 그릇 밥 이렇게 다섯 파트로 나눠서 101가지의 요리를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 따라해 본 몇가지 요리를 소개해드릴게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이 건강을 챙기는 한 그릇 밥에 소개되어 있는 '고등어 덮밥'

고등어 구이는 자주 먹었지만, 고등어 덮밥이라니. 늘 고등어를 구우면 아이들 발라주고 나머지를 발라먹었는데, 이렇게 덮밥으로 먹으니 한 사람당 먹는 양이 정해져 있어서 온전한 내 '한 그릇 밥'안에 고등어 반마리가 들어있게 되니 그 또한 좋았지요.

 

밥 한공기에 간고등어에 녹말가루를 묻혀 구운 것에 특제 소스를 곁들여 먹으니, 단순한 고등어 구이와는 또다른 느낌의 한 상이 차려졌어요.

아이는 곁들어 내 놓은 깻잎에 고등어와 소스를 얹어 쌈을 싸서 먹네요! 소스안에 평소 잘 쓰지 않던 간 무를 넣으니 일본식 소스느낌이 나면서 별미였어요.

 
 

양배추 생채 덮밥, 드셔보셨나요? 늘 조연으로 밥상에 등장했던 양배추가 메인 메뉴라니! 아침에 간단히 버무려 달걀과 함께 내 놓은 밥상을 보고 처음에는 야채밖에 없네!라는 반응을 보였던 아이들이, 밥그릇을 깨끗이 비웠네요! 익혀먹거나 볶아먹거나 샐러드로 먹던 양배추를 덮밥으로 먹기!

새로운 양배추 요리를 알게되어 더욱 반가웠어요.

 
 

이건 토마토 밥이랍니다. 토마토와 계란을 볶아 밥에 올려먹기는 해봤지만, 밥을 지을 때 부터 토마토를 넣어 먹기는 처음이었어요! 그야말로, 밥을 하고 그릇에 담으면 바로 한 그릇 밥이 되는 음식! 맛은 토마토 계란 볶음을 밥에 올린거랑 비슷했어요. 다른 점이라면 계란 대신에 치킨스톡이 들어갔다는 것? ^^(마침 닭 육수가 있어서 치킨 스톡 대신 닭 육수를 넣어서 만들었어요~)

우리에게 익숙한 카레나 어묵, 꽁치 통조림, 깍두기, 두부 등의 식재료가 근사한 한 그릇 밥으로 변신하는 [한 그릇 밥]

특별한 날을 위한 파닭덮밥, 문어밥, 볶음밥 우징어 순대, 잠바라야, 아보카도 초밥 등등 도 소개되어 있어 새로운 요리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도 들게 하는데요!

요리의 초보도 어렵지 않게 근사한 한 그릇 집밥을 만들 수 있도록 쉽고 맛있는 레시피를 제공해주는 책 [한 그릇 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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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딱이야 - 2022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 I LOVE 그림책
민 레 지음, 댄 샌탯 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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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딱이야

민 레 지음, 댄 샌탯 그림, 신형건 옮김

보물창고

 
 

동양적인 그림 풍에 할아버지와 손자로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 이전에 보던 그림책들의 그림과 달라 웬지 익숙하지가 않습니다. 더욱이 '우리는 딱이야'라는 제목이라니, 무슨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처음에는 책이 펼쳐지질 않더라구요. 착한 손자와 인자한 할아버지가 풀어가는 뻔한 이야기가 아닌가 하구요.

책 장을 넘겼을 때 그런 편견은 싹 사라졌습니다. [비클의 모험]을 그린 댄 샌탯의 그림이라는 것도 다음 장을 기대하게 했지만, 단순한 할아버지와 손자의 이야기가 아니었거든요.

 
 

이야기는 말없이 만화 컷처럼 분할된 그림으로 상황을 보여주었습니다. 일을 하러 가면서 아침 일찍 할아버지에게 아이를 맡겨두려는 듯 보이는 엄마. 그런 엄마를 밝게 배웅하는 할아버지의 모습과 달리 아이의 표정은 썩 유쾌해보이지 않습니다.

할아버지가 준비한 식사에서도 할아버지와 아이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네요. 더더욱 이들이 소통할 수 없게 만든것은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

할아버지는 베트남어(저자가 베트남계 미국인이라고 소개되어 있어서 이 언어가 베트남어가 아닌가 하고 넘겨짚었네요.)를 사용하는 반면 아이는 그 말을 못알아듣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하루는 이 둘이서 시간을 같이 보내야 할 것 같은데. 말로 소통이 안되는 이 둘은 텔레비젼 앞에 앉았습니다. 그러나 TV에서 나온 언어도 아이가 이해할 수 없는 말이네요.

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주섬주섬 자신의 가방을 연 아이는 알록달록 색연필을 꺼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정말 놀라운 일이 이어집니다. 할아버지도 자신의 스케치북과 붓을 가지고 오신 것이지요.

아이가 말하기를 포기한 바로 그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세상을 드러낸 할아버지는 눈 깜짝할 사이에 그림으로 서로를 마주보게 되었지요!

 
 
 

같은 언어로 말을 한다고 해도 서로 자신의 말만 크게 외치는 탓에 소통이 되지 않는 시대에, 언어도 세대도 다른 할아버지와 손자가 '그림'을 통해 소통을 나누는 모습은 감격스러웠습니다. 아이는 알록달록한 동화와 마술의 세계를 그리고 있었고, 할아버지는 수묵화를 그리셨는지 먹과 붓을 통해 그린 그림이었기에 두 그림의 색깔은 분명 달랐지만, 그 다름이 더욱 근사한 이야기를 만들어 갔지요. 그 이야기가 벽에 부딪힌 듯 막혔을 때에도 당황하지 않고 다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아이는 할아버지의 붓에 관심을 가졌고, 할아버지는 이전에 손에 잡아보지 않던 색깔도구를 손에 들고 말이지요.

책 첫 면지와 마지막 면지의 그림처럼 확연히 다른 아이와 할아버지의 세계. 하지만 하루가 채 지나기도 전에 두 세계는 말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거기에는 할아버지가 손자를 향한 관심과 이해가 있었습니다.

할아버지가 처음부터 손자를 다 이해한 것은 아닌듯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법한 음식을 준비하고 만화영화를 볼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은 할아버지 나름의 최선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게 정말 아이가 원하는 것인지는 모르지요. '아이들은 그럴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에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것도 그것이다 라고 단정할 수는 없는 것이니까요. 무엇보다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았습니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것은 완전히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모습이었지만, 아이들이 쓰는 언어를 어른들이 이해못하는 것은 같은 모국어를 쓴다 해도 마찬가지 상황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그 둘을 이어준 것은 무엇일까요? 그건 할아버지가 아이를 계속 바라보고 무엇을 하는지 관심을 가진 결과 였습니다. 아이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자 그것을 들여다 보던 할아버지는 할아버지의 그림을 가지고 아이곁에 섰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그림을 존중하면서 그 이야기 속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그려갔습니다. 그리고, 말로는 결코 할 수 없던 것들이 쏟아져 나왔죠. 마법처럼 말이죠!

책 표지만 보고 그냥 지나쳤으면 놓쳤을 뻔한 매력적인 이야기. 할아버지 할머니는 커녕, 세대차이 난다고, 말이 안통한다고 자신의 엄마 아빠와도 거리를 두며 대화하지 않으려는 아이들에게, 마냥 '요즘세대는'이라며 쯧쯧 혀를 찰 것이 아니라 그들의 표현방법과 소통방식으로 접근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른들의 색깔을 가지고 있으면서 손자와 소통하는 이 할아버지처럼 말이죠. 아이들의 입에서 '우리는 딱이야'하는 말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민 레 글, 댄 샌탯 그림의 그림책 [ 우리는 딱이야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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