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이 아닌 선택이 미래를 바꾼다 - 선택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 아우름 36
류대성 지음 / 샘터사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샘터/아우름36] 우연이 아닌 선택이 미래를 바꾼다

선택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

류대성 지음

샘터




매일 아침 눈을 뜨는 시간부터 우리는 선택의 순간을 맞이합니다.

오분만 더 눈을 감고 있을것인가, 일찍 일어나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할것인가.

그렇게 첫 선택을 하며 그다음 선택지가 주어지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그 시간을 살아갑니다.

때로는 스스로 길을 만들어가기도 하구요.

그렇게 우리의 삶은 이어져가구요.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36번째 책으로 선택이 주제로 등장합니다.

다음 세대가 묻다

"후회 없이 올바른 선택을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류대성이 답하다

"인생에는 선택할 수 있는 것과 선택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르게 선택하는 것만큼이나 선택 불가능한 것을 잘 받아들이는 일도 중요합니다."

<우연이 아닌 선택이 미래를 바꾼다>/류대성 지음/샘터



책은 채영, 연우, 태균, 혜진, 영기, 경화,명옥을 등장시키며 그들의 삶에 드리운 선택의 문제를 가지고와 이야기합니다.

청소년시절의 공부와 놀이, 대학생이되어서의 취업, 사랑과 결혼, 자식에대한 것,

노후에관한 이야기를 듣다보면 어느 하나에도 나와 관계없는 것이 없다는것을 보게되지요.

그러면 이러한 선택의 문제에서 어떤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할까.

그 선택이 지속 가능한 행복을 줄 수 있는가,

차별과 혐오 없는 선택인가,

모두가 만족스러운 정의 인가 등을 살펴봐야겠지요.

우리 삶에 선택지가 많아보이기도 하지만

선택할 수 없이 주어진것도 많다는 것을 새삼 보게됩니다.

부모, 성별, 태어난 나라, 인종...

선택할 수 없는 것이라고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생각하고 고민하며 그 안에서의 태도를 정하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어떤것은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선택이 옳을 수 있고, 어떤사안은 변화와 실천을 꾀해볼 수도 있는것이죠.

참고 견디는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구요.

선택.

일상적인 내 삶의 이야기를 제 3자의 입장에서 소설처럼 보면서도

고민해보아야 할 요소들을 짚어보며 생각할꺼리를 주는 책

아우름36권 [우연이 아닌 선택이 미래를 바꾼다] 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흔에는 어른이 될 줄 알았다 - 흔들리는 어른을 위한 단단한 심리학의 말
구마시로 도루 지음, 정혜주 옮김 / 샘터사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흔에는 어른이 될 줄 알았다

흔들리는 어른을 위한 단단한 심리학의 말

구마시로 도루 지음, 정혜주 옮김

샘터

 
 

어느 모임에 가더라도 막내, 혹은 막내 언저리에서 연장자들의 귀여움과 막내의 특권(?!)을 누리던 것이 근래의 일인것 같은데,

언제부터인가 내 머리에 자리잡은 흰머리카락들과

모임에서 나날이 늘어나는 후배들,

사회에서 나의 위치도 마냥 어리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게됩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

결혼을 하고 아이가 있으면 어른이라 여겼던 생각은 정작 내가 그 모습이 되고나니 그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가 많으면 어른으로 여기기 쉽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른의 모습을 갖춘다는건 나이만으로 충족되는것도 아니구요.

다음세대를 길러내는 것도 어른의 역할이지만 그것만으로 한정지을수도 없는 것.

최근, 100년을 사신 우리시대의 어른이 쓰신 책도 접해보고, 아이들을 통해 만나는 '어른'들을보며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어른으로서의 다음단계를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같은 고민을 한 동시대의 몇년선배의 말을

책을 통해 접하게되었습니다.

 
 

얼마 전 만난 한분은 사진을 찍으면서 굳이 돋보기를 끼기전 사진을 보여주시더군요.

지금보다 예쁘다고 여겨지는 모습 말이에요.

나이듦이 노화로 연결되어 그것을 아쉬워하는 마음이 보이는 상황이었지요.

누구든 외모가 노화되는건 반기지않을거에요. 하지만 나이든다는 것이 꼭 나쁜것만은 아니에요.

중년이 되어서 보인다거나 생각할 수 있게 되는 경우는 비일비재합니다.

무엇을 바라고 살아가는지, 무엇을 불알해하는지 등 인생 전반이 크게 변화 합니다.

그와 더불어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이나 삶의 보람도 크게 달라집니다.

<마흔에는 어른이 될 줄 알았다> p.19

언제나 청년이고 싶은 마음, 그러나 현실의 모습을 인정해야 합니다.

신체는 약해지는데 청년때 하던 모두를 다 끌어안고 갈 수 는 없지요.

(아. 이 조언이 마음에 콕 박히네요. 밤을 새는 것에서 바로 표시가 나더라구요.)

어른이 청년과 똑같이 행동해서는 안된다는 거.

그러면 어른은 무엇이라 정의내릴 수 있을까요?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세대나 입장이 다른 사람에게 그 차이를 바탕으로 대하는 것.

곱씹을 수록 명쾌하다 싶습니다.

아이나 청년일 때에는 지극히 나 중심에서 해석하지만, 어른이 그런 모습을 보이면 갸우뚱하게 되지요.

나이가 이런 태도를 가지는데 도움은 되겠지만, 반드시 이런 시선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닌게 분명합니다.

어른이 되어가는 준비. 나보다 다른 이들의 성장을 보는 기쁨.

사회의 모습이 변하면서 언제 어른의 모습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야하는지, 청년의 과업에서 어른으로 가야 하는 시점을

어려워하는 이들도 있지만, 저자는 계속해서 어른이 되는 행복함을 이야기합니다. (물론, 청년때는 청년의 때의 과업을 누려야 하겠구요!)

어른을 보고 모방하고 따라하는 것은 비단 어린아이의 일만은 아니네요.

어른이 되기 위해서도 '어른'의 모습을 배우고 익히는것이 필요하니까요.

어른으로서 후배나 부하를 대하는 태도 - 앞에서 말한 보살핌이나 다른 이들의 성장을 돕는 기쁨 측면에서 -,

청년과 어른의 연애와 사랑, 취미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싫든 좋든, 시간은 흐르고

이모든 시간은 나의 역사가 되고, 또 사회의 역사가 됩니다.

이제 곧 마흔. 불혹이라는 나이를 앞두고

'어른'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내 삶을 보게해 준 책.

이 책을 통해

30대 중 후반, 40대에 접어든 이들이 한번쯤은

'어른이 된다는 것'을 잠시 머물러 생각할 수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학교 가는 날
플뢰르 우리 지음, 박정연 옮김 / 노란돼지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노란돼지] 처음 학교 가는 날

글 그림 플뢰르 우리, 옮김 박정연

노란돼지

 

입학식은 모두 무사히 마치셨나요?

고작 하루 차이인데, 어제와 오늘의 느낌이 사뭇 다릅니다.

유치원에서 학교로 진급하면서

적응은 잘 할까, 어색해하지 않을까, 정해진 수업시간을 따라가는것이 힘들진 않을까.

부모로서의 걱정이지요.

아이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그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그리고 그런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따스한 시선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꼬마 곰이 처음으로 학교가는날인가 봅니다.

몸을 웅크리고 이불인 산고사리 속에서 좀처럼 나오려 하지 않네요.

"나, 학교 가기가 싫어요."

책을 보던 둘째가 - 어제 입학식을 하고 오늘 정상적인 첫 학교 수업을 하고 온! - "나랑 똑같네" 그럽니다.

꼬마 곰이랑 똑같이 그랬거든요.

학교가기 싫다, 엄마는 왜 학교간다고 신청했냐고 - 학교는 엄마가 신청을 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해도 - 울고불고,

이 책을 통해 학교갈 아이의 마음을 준비시키고 싶었지만

모든것이 엄마 마음대로 되지는 않나봅니다.

대신, 학교에 가보니 생각보다 두렵지 않다는걸 알고 나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스스로 책을 꺼내들고는

책에서 동질감을 느끼는 아이를 보며,

책과 만나는 가장 좋은 타이밍은 아이 스스로가 가장 잘 깨닫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럼, 꼬마 곰은 왜 학교에 가기 싫은지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볼까요?

지난 꿈에 학교에 대한 걱정이 그대로 나타났나봐요.

선생님께 야단맞고, 친구들도 같이 안놀아주고, 선생님이 벌주고...

학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아이들의 마음을 꼬마 곰이 대변해 주는 것 같아요.

 
 

이런 저런 말도 안돼는 걱정을 들으며 왜 그런 걱정을 하느냐고 다그치는 현실의 엄마와 달리,

꼬마 곰의 엄마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꼬마 곰, 처음 하는 일에 겁이 나는 건 당연한 거야."

엄마 곰의 이 말이 왜 제게도 위로가 되는 걸까요.

엄마인 나도 종종 이런말이 듣고 싶었는데...아이에게 이렇게 말해주면 되었을 것을...

엄마 곰의 이야기를 숨죽여 듣게 됩니다.

 
 

엄마와 함께 학교에 첫 발걸음을 내딛은 아이들은

생각보다 훨씬 빨리 적응을 하네요. 새로운 친구들의 얼굴을 익히며 언제 그랬느냐는 듯 엄마를 찾지도 않구요.

그런데 보이세요?

숲 속 학교 구석구석 정작 그 아이들을 마음으로는 떠나보내지 못해 곳곳에 숨어있는 어른 동물들이요!

마치, 입학식을 하고 교실에 아이들을 남겨두고 학부모 설명회를 들으러가기전

차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 교실 복도 창문으로 기웃거리는 학부모님들을 연상시키네요.

아이들의 시선은 새 친구들과 선생님을 향하는데 말이죠.

처음 학교 가는 날, 그 두려움과 긴장으로

'학교 가기 싫다'고 말하는 아이들에게,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해준 그림책을 통해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두려움을 극복하고

마음을 받아주는 따스한 말로 위로를 얻을 수있는 책

[처음 학교 가는 날]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빠 로봇 프로젝트 상상도서관 (푸른책들) 6
정소영 지음, 에스더 그림 / 푸른책들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빠 로봇 프로젝트

정소영 장편동화, 에스더 그림

푸른책들

 

푸른책들에서 나온 장편동화를 손에 잡았습니다.

얼마 전까지 엄마가 보던책으로 분류하던것이,

도서관에서 [콜라 밥]을 보더니 재미있다며 읽는 아이를 보며

새로 나온 푸른책들 장편동화에 눈이 간 것이죠.

이번 책은 정소영작가님의 [아빠 로봇 프로젝트]입니다.

표지부터 흥미롭지요?

누가 진짜 아빠일까요?

가운데 눈물을 찔끔흘리는 아이의 시선이 향하는쪽이 진짜아빠?

예리하시네요.

어떤 이야기인지 살짝 알려드릴게요.

 
 

이야기는 '오씨'가 학교의 한 학급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액자처럼 책 속에서 또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는 식으로요.

(결국 돌아보면, 오씨와 그 가정에일어난 일이었네요!)

늘 바쁘고 피곤한 은행원 아빠.

주말이 되면 쉬어야 한다는 아빠의 생각과, 아빠랑 함께 놀고 싶은 초등 4학년 준이의 마음이 늘 충돌하네요.

그러던 어느날, 준이가 한 과학 연구소에서 '아빠 로봇'이벤트에 당첨됩니다.

아빠처럼 역할하는 '아빠 로봇'을 일년간 무상으로 대여해 준다는 것이지요!

 
 

준이가 아빠로봇에게 요구하는 것을 들어보면 큰 것을 요구하는 게 아니네요.

돈을 더 많이 벌어달라는 것도 아니고, 갖고 싶어 하는 것을 말하는 것도 아니고

함께해달라는 것이에요.

친근한 말투로 말하는 아빠, 이야기 들어주는 아빠, 많이 사랑해주는 아빠. 아무튼 준이 옆에 있는 아빠.

아빠는 코웃음을 칩니다. 가족들 먹여살린다고 주중에 그렇게 고생해가며 일하는 건데. 하면서요.

하지만, 그런 아빠를 이해하는 나이가 되면, 마음으로는 이해해도 그동안 멀어졌던 간격을 좁히기는 쉽지않다는것..

준이 아빠도 알면서...익숙한 대로 반응하며 살아온것이죠.

처음 두달간은 무척 편했습니다. 주말마다 함께하자고 칭얼대는 준이의 말을 듣지 않아도 되었으니까요.

하지만 점차 집에서, 준이의 아빠로서 친밀감과 존재감을 '아빠 로봇'에게 빼앗기는 것에 위기감을 느낀 아빠는

아빠 로봇과 담판을 내지요.

아빠를 대신할 아빠로봇이 계속 준이 집에 머무는 것이 좋은것일까요?

아니면, 아빠로봇을 통해 아빠가 준이가 바라는 '진짜 아빠'로 바뀌는 것이 좋은 것일까요?

답은 너무 분명하지요?

저자는 이 책을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읽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입장을 담고 있는 책이기에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을거라고 동의표를 던집니다.

아빠가 미처 말하지 못한 속마음을 준이 아빠의 말 속에서 알아챌 수도 있고,

아이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준이의 말 속에서 찾을 수 있으니까요.

아참, 엄마를 대신할 '엄마 로봇'도 연구중이라는데..

^^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으며 서로의 속마음을 이야기하기 좋은 동화책

[아빠 로봇 프로젝트]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사계절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별
정관영 지음, 이순옥 그림 / 상상의집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사계절

글 정관영, 그림 이순옥

상상의집


철학적이고 감성 충만한 어린왕자의 이야기 다르게 들여다보기!

어린왕자가 자신의 별을 떠나 이웃 별들을 지나 지구로 들어오면서

지구의 낮과 밤에 대해 궁금해하고 그것에 대한 답을 얻은 과정이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낮과 밤]에 담겼다면,

이번에 나온 책은

지구를 다시 찾은 어린왕자가 지구의 사계절에 관해 궁금해 하던 것을

여우모양의 인공지능 스피커 또란을 만나며 알게된 내용을 풀어놓은 것이에요.

이름하여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사계절] 입니다.


 

첫 번째 지구 여행에서 배운 지구의 '자전'으로 인해 '낮과 밤'이 생긴다는 이야기도

짧게 정리해주고 있어요.

어린왕자 품에 안긴 여우 보이시나요?

두번째 지구 여행에서 만난 인공지능 스피커 또란이랍니다.

또란은 태양열을 통해 에너지를 공급받는데요,

이 또란이 두번째 여행의 안내자가 되어 준답니다.



두번째 지구여행의 목적, 지구의 사계절을 이해하기 위해 미리 알아야하는 것도 또란을 통해 알게되네요.

지구는 태양으로 부터 빛을 받는데, 적도 중위도 극으로 갈 수 록 추워진다는 것.

거기에다 지구가 살짝 기울어져 공전하기에 지구에 사계절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

그림과 함께 설명해주고 있어서 어렵지 않아요.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사계절이 지나는 것을 눈으로 몸으로 체험하며 또란과 지구에서 보내는 일년.

딱딱한 과학이야기와 감성어린 어린왕자의 이야기가 더해지니 또다른 느낌의 그림책이되네요.

또란과 어린왕자, 이렇게 헤어지는 건가요?

어린왕자는 자기의 별로 돌아가면 다시 지구를 찾아올까요?

. . .

 


책 뒷쪽에는 앞에서 다루었던

지구의 사계절이 나타나는 것에 대해 그림과 함께 다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달라지면서 생기는 사계절

지구가 기울어지지 않았다면 생기지 않았을 지금의 풍경들. 새삼, 지구가 기울어져 자전하고 공전하는 것이 고마워집니다.

                                 
                               


책을 읽고 나서 지구본과 전등을 가지고 지구의 공전 상황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전등이 태양, 지구본 속에 대한민국의 위치를 확인하고,

대한민국이 전구를 향할 때가 여름(두번째 사진),

아랫쪽으로 내려와서, 대한민국이왼쪽에 있을 때가 가을, 지구본의 오른쪽에 대한민국이 있을 때가 봄

지구 반대편이 태양과 가장 가까울 때가 겨울

직접 지구본을 놓고 보니 더 잘 보이네요~!

어린왕자와 함께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통한 낮과 밤, 사계절을 봤는데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또 기대가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