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 - 내 주머니를 지키고, 삶의 등급을 높이는 최소한의 경제상식 떠먹여드림, 전면개정판 모르면 호구 되는 상식 시리즈
이현우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끄럽지만, 그동안 '호구'는 은어라 생각했는데, 이는 엄연히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등재되어 있는 단어였네요. 의미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 "어수룩하여 이용하기 좋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세상에는 분명 좋은 사람도 많지만, 만만해 보이거나 잘 모르는 것 같으면 그 점을 악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처럼 남에게 속거나 이용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일상에서 자주 접하거나 살면서 꼭 필요한 부분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 정보는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차고 넘치는 정보가 문제를 일으킵니다. 사실 여부나 근거 유무와 무관하게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우리는 표류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정신 차리고 배워야겠습니다. 특히 경제 분야는 금전적 피해로 직결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본 책은 경제 상식 입문서입니다. 그만큼 저자는 경제의 기초적 개념들을 최대한 쉽게 풀어쓰려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금융, 투자, 거시경제, 기업 활동, 글로벌 경제', 그리고 '신기술 트렌드'라는 주제로 나누어 장을 구성하였습니다. 장 내용 중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부터 봐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각 장 앞에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을 담았기에, 저자는 순서대로 읽어나갈 것을 권합니다.


우리는 일을 해 돈을 벌고 또 그걸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합니다. 이 모든 것이 경제 활동이라 할 수 있는데, 사실 하나하나 깊은 내용까지 모르더라도 우리가 돈을 쓰는 행위 자체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무턱대고 쓰다가는 손해가 누적되겠죠. 저자는 금리부터 신기술로 예측해 보는 미래 투자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본 책에 담았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세계가 가까이 지내는 요즘이다 보니, 세계 여러 나라, 특히 그중에서도 우리 주변국이나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나라에서 근래 발생한 여러 일들이 세계 경제와 우리나라, 그리고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저자도 이러한 내용을 놓치지 않고 챙겨 전해 주고 있습니다.


본 책은 2019년에 최초 출간된 이래 개정판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겠죠. 늦게나마 개정판을 만나게 되어 참 기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업데이트된 내용으로 찾아와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오로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 - 세계적 가족 심리학자 버지니아 사티어의 15가지 양육 법칙
버지니아 사티어 지음, 강유리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가 가정 심리학자로서 수많은 가정을 만나 상담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면서 알게 된 것은, 가정생활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네 가지 요소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요소들은 우리가 주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의 가족에 국한되지 않고, 어떠한 형태의 가족에서든 그 힘을 발휘한다고 저자는 덧붙입니다. 저자는 이 요소들이 우리 자녀가 어떠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지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합니다. 또한 크든 작든 문제가 있는 가족이 있다면, 그 고통을 줄이고 해결하기 위해 이 네 가지 중 문제가 있는 것을 반드시 바꿔나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자존감, 의사소통, 규칙, 관계 맺기'입니다. 저자는 이를 아래와 같이 정의합니다.


자존감 - 자기 자신에 대한 감정과 생각

의사소통 - 서로에게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

규칙 - 어떻게 느끼고 행동해야 하는가에 대한 법칙

관계 맺기 - 가족 이외의 사람 및 조직들과 관계를 맺는 방식


그리고 각 요소를 본 책의 부로 구성하였습니다. 각 요소가 충분히 잘 갖춰진 사람이나 가정, 그리고 반대의 경우의 사람이나 가정의 특징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저자 자신의 어렸을 적 경험과 가족 심리학자가 된 이후 상담과 치료하면서 겪은 일, 깨달은 생각들을 바탕으로 전해줍니다.


모든 부모들의 바람이라고도 할 수 있는, 보다 조화로운 한 사람, 성인으로 자녀가 성장하기를 바라는 그 마음에 보탬이 되고자 본 책을 썼다는 저자. 저자는 본 책을 통해 위 네 가지 요소가 우리 가족 안에서 어떤 모습으로 움직이고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지 전하고, 우리 가족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기 위해 우리는 어떤 방법들을 취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제안합니다.


가족은 둘 이상의 구성원으로 이뤄진 공동체이니 만큼,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는 궁극적 변화나 나은 방향으로의 진전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본 책과 함께라면, 구성원 각자가 가정 안 자신의 진짜 모습에 대해 이해하고, 혹 그것이 잘못됐다면 책임지고 바꿀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자녀를 나 혹은 우리(부부)가 낳고 기르는 존재라기보다는 독립된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하고 받아들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우리 자녀를 대하는 바람직한 태도와 양육의 본질을 배우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랍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오로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시간 찾기 - 1분, 15분, 30분을 자신으로 사는 시간으로 확보하는 기술
김지원 지음 / 태인문화사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는,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시간 관리' 대신 "시간 찾기"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시간을 관리하려면 우선 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시간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자신도 미처 몰랐던, 사용할 수 있는 시간부터 찾아야 합니다. 그래야 사용이든 관리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저자의 말대로, 그동안 잃어버렸던 시간을 찾기 위해서는 평소처럼, 똑같이 생활해서는 안 됩니다. 평소처럼 지내면서 무언가 달라지기를 바라는 것은 너무 한 것 아닐까요? 우리가 무언가를 얻기 위해 그래야 하듯, 우선 편안함, 익숙함을 포기해야 합니다.


숨어있던 시간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평소 해오던 관성과 편의를 포기해가며 시간을 찾고자 노력하는 것은, 결국 그 얻어낸 시간을 더 유용하게 쓰고자 함입니다. 자연스레 시간 관리의 중요성도 커집니다. 저자는 '자신의 시간 사용 내역 기록'과 '우선순위 설정 후 실천'을 주장합니다. 그리고 '관리를 위한 관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합니다. 즉, 시간 관리를 통해 자신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명확히 설정해야 꾸준한 시간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시간 관리는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야 꾸준히 실천해 나갈 동기가 부여될 것입니다.


우리는 다 다르겠지만 자신만의 삶의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의지나 열정이 필요하고 동기도 부여되어야 하겠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열정, 의지, 동기를 이루어 나갈 자원입니다. 그것은 바로 시간입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 외모, 성격, 재능, 가족 등 여러 측면에서 각자 다른 환경에 놓이게 됩니다. 아무리 일란성 쌍둥이라고 해도 완전히 동일한 상황에서 커가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주어지는 조건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시간입니다. 누구 하나 예외 없이 하루 24시간이라는, 완전히 동일한 시간이 주어집니다. 그것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순간이, 하루가, 그리고 인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어느 정도 자아가 생긴 이후부터 시간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교육받는 것이겠죠. 우리가 시간을 쓴다고 말은 하지만, 사실 우리가 가만히 있어도 시간은 잘만 흘러갑니다. 이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지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거나 피곤해서 쉬고 싶다 해서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잠시 멈추거나 모아 두었다 나중에 필요한 일, 하고 싶은 것을 할 때 더 많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중요한 것 아닐까요?


저자의 말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우리는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선물과 같은 것이죠. 어떤 일에 대한 대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하지 않아도, 당연하게 주어지기 때문일까요? 그래서 시간의 소중함이나 중요성을 간과하게 되는 것일까요?


책에는 시간 찾기의 기술, 시간 찾기 실천 방법, 그리고  1분, 15분, 30분 단위로 그 시간에 우리가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지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시간 관리 관련 전문가나 인생 선배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위와 같은 시간 찾기와 시간 관리에 대한 조언을 담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이렇게 이야기해도 본인이 시간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깨닫지 못한다면 어느 것 하나 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부디 본 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빨리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고 저자가 알려주는 기술을 잘 익히고 활용해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기를, 그래서 보다 행복한 삶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오로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속임수의 섬
히가시가와 도쿠야 지음, 김은모 옮김 / 북다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50년이 훌쩍 넘는 오랜 전통의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는 한 지방의 유력 가문, 사이다이지. 그 가문은 그 모양 때문에 소위 '비탈섬'이라고 불리는 한 외딴 섬을 갖고 있습니다. 출판사 사장 사이다이지 고로가 70세에 위암으로 사망하고 그의 뜻에 따라 유언장을 개봉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는 유언장 개봉에 몇 가지 조건을 내걸었죠. 그 조건 중 하나가 바로 가문의 별장에서 개봉하는 것. 그렇게 별장 '화강장'과 비탈섬이 이야기의 배경이 됩니다.


사실 고로의 장례식 다음날 가문의 저택에서 유언장 개봉이 진행됐었죠. 그때 첫 번째 유언장에서 고로가 원하는 유언장 개봉의 조건이 드러납니다. 첫째가 바로 방금 언급한 대로 가문의 비탈섬 별장에서 개봉할 것, 다음이 유언장 개봉에 자신의 여동생 마사에와 세 남매 에이코, 게이스케, 유코, 그리고 조카 쓰루오카 가즈야가 꼭 참석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 다섯 명이 모인 후에만 유언장을 개봉하라는 조건을 덧붙입니다. 물론 갖은 수단을 총동원했는데도 누군가 찾지 못하거나 혹 죽었음이 확인 된 경우에는 개봉이 가능하다는 예외를 두긴 했지만요. 가장 큰 문제는 조카 쓰루오카의 이름이 포함된 것이었습니다. 그는 20년 넘게 가문과 연락조차 끊긴 존재였기 때문이죠. 어디에 있는지, 아니 그가 살아있는지 조차 알 수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고인의 유지를 지켜 유언장 개봉을 하기 위해서는 그의 존재가, 적어도 그의 생사 확인이 꼭 필요했기에 마사에는 쓰루오카를 찾기 위해 탐정 고바야카와 다카오를 고용하기에 이릅니다.


마침내 비탈섬에 화강장에서 고로의 사십구재 법사와 유언장 개봉이 이뤄지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화강장에는 고로의 부인 '가나에', 고로의 여동생 '마사에'를 비롯해 고로의 첫째 딸 '에이코', 그녀의 남편 '아쓰히코', 그들의 딸 '미사키', 고로의 둘째 아들 '게이스케, 고로의 셋째 딸 '유코'가 모였습니다. 그 외에도 사이다이지 가문의 고문 변호사인 아버지 야노 고조를 대신해 고로의 유언장을 유족에게 전달하고 그것을 그들 앞에서 낭독하고자 참석한 '야노 사야카', 아버지 다카자와 다다나오를 이어서 사이다이지 집안 주치의를 하고 있는 '다카자와 나오토', 고지마 고묘지라는 오래된 절의 주지 스님으로 사십구재 법사 진행을 위해 참석한 '도라쿠', 그리고 쓰루오카를 찾아 데려 온 탐정 '고바야카와 다카오'도 참석했습니다. 다카오가 찾아낸 덕에 20여 년 만에 가문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쓰루오카 가즈야'는 어머니의 유산을 들고 상경해 사업을 했지만 실패하고 여러 직업을 전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이다이지 가문의 집사 '고이케 기요시'와 사이다이지 가문 가사도우미이자 기요시의 부인인 '고이케 시노부'도 화강장에 있었습니다.


고로의 사십구재 법사와 유언장 개봉은 무사히 종료되고, 가장 눈에 띄던 존재 쓰루오카에게도 큰 돈이 유산으로 상속되죠. 그날 저녁식사 자리에서 가족들의 불편한 시선을 고스란히 받아 낼 뿐만 아니라 오히려 공격적 태도를 취하던 쓰루오카는 '사이다이지 가문의 비밀을 알고 있으니 나를 무시하지 마라. 안 그러면 비밀을 발설하겠다'라고 으름장까지 놓습니다. 그런데 그랬던 그가 다음날 아침 사체로 발견되고 말죠. 잔혹하면서도 기묘한 모습이었던 그의 죽음은 자살보다는 타살에 무게가 실리고 다카오가 경찰을 부르지만, 때마침 불어 닥친 태풍으로 경찰의 도착은 기약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맙니다.


탐정 다카오와 변호사 사야카가 쓰루오카의 죽음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지만, 무언가 시원하게 말해주지 않는 가문 사람들 때문에 좀처럼 진전이 없습니다. 그러던 중 23년 전 비탈섬에서 벌어졌던 또 하나의 살인 사건을 알게 되면서 쓰루오카 사건의 진상이 조금씩 드러나게 됩니다.


고립된 섬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이라는 무서운 이야기임에도 곳곳에 심어놓은 복선의 회수와 저자의 무기 유머로 늘어지거나 지나치게 진지해지지 않았던 흥미진진하고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오로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발효밥상 - 현대인을 위한 4인의 발효 레시피
강영희 외 지음 / 조선뉴스프레스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책은 저자 네 분의 발효음식 레시피가 담긴 요리책입니다. 비록 요리책을 내셨지만 저자들은 처음부터 요리를 연구하던 전업 요리연구가는 아니었습니다. 발효음식을 통해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지자 자연스레 관심이 생겼습니다. 여러 분야에서 각자의 인생을 살아왔던 저자들은, 그렇게 자연스레 혹은 필요에 의해 요리, 특히 발효음식에 대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각자 어렸을 적 기억과 추억에 의해 또는 건강을 위해 배우고 연구하면서 관심이 가는 발효음식이나 분야가 생겼고, 그에 대한 레시피를 만들게 됐습니다. 그만큼 애정이 남다르겠죠.


'발효' 하면 정성과 기다림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자연이 준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들어 어김없이 흘러가는 시간에 맡기는 것이 곧 발효음식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외에도 자연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그 자연의 영향이 매우 절대적이기도 하죠.


본 책에는 전통(건조) 누룩, 활성 누룩, 장백균 쌀누룩, 황국균 쌀누룩 등 '누룩'부터 시작하여, 송이 장아찌, 참외 장아찌 등의 '장아찌', 그리고 송이 백김치, 문어 포기김치, 홍어 김치, 낙지 포기김치, 망고 백김치 등 '김치'의 레시피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장, 구이, 전, 식초, 젓' 등의 요리법도 수록돼 있고요.


처음 보는 신기한 음식들과 그 레시피의 향연 중에서, 참 아이 같게도,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약과' 레시피였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음식이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단것을 좋아하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정확히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책에 담긴 전통 방식을 따라 보다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먹는 그날을 고대해 봅니다. 아마도 약과가 가장 먼저일 것 같네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오로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