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 세계 3대 투자자 짐 로저스가 말하는 새로운 부의 흐름
짐 로저스 지음, 전경아 옮김 / 리더스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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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짐 로저스의 혜안과 경험에서 찾은 놀라운 통찰력이 돋보이는 책. 단순한 경제 예측이 아니다. 경제학 책 중 이렇게 세계 지형을 날카롭게 분석한 책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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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이야기 2 - 진보 혹은 퇴보의 시대 일본인 이야기 2
김시덕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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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덕 교수의 『일본인 이야기 2』는 2019년 출간한 『일본인 이야기 1』의 후속작이다. 총 다섯 권의 시리즈로 계획된 일본인 이야기의 두 번째 책은 에도 시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먼저 에도 시대를 검색해보면 에도 막부가 일본을 통치한 1603년도부터 1868년까지를 말한다. 이 때 일본에는 급격한 경제 발전이 이루어졌고 유래없는 번영이 이루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저자는 널리 알려져 있는 에도 시대에 강력한 의문을 제기한다. 이 에도 시대는 경제 발전이 있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정치가들로 인해 엄청난 후퇴가 있었음을 설명한다. 진보와 퇴보가 공존한 시대의 관점에서 저자는 일본인 이야기를 시작한다.

책 제목이 일본 이야기가 아닌 왜 일본인 이야기라고 했을까? 저자는 대부분의 역사책이 한 두 명의 영웅의 관점에서 기술되었음을 주목한다. 하지만 역사는 한 두 명의 위업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나폴레옹이 프랑스를 지배하기 위해서는 많은 병사가 필요했고 중국의 만리장성은 진시황 한 사람의 업적이 아닌 수많은 백성들의 땀과 눈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저자는 이 점을 명확히 한다. 일본 영웅, 지식인들의 이야기가 아닌 수많은 일본사람들의 삶을 이야기한다.

『일본인 이야기 2』에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쇄국 정책으로 네덜란드를 제외한 서방과의 외교를 단절한 일본의 모습이 설명된다. 활발한 문명을 주고 받던 일본이 네덜란드로 통상을 좁히면서 일본의 세계관 또한 협소해지는 건 당연했다. 개방의 문을 닫아버린 일본의 정세 속에 속수무책으로 죽어가는 백성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에도 시대, 막부 시대는 자신들이 거주하는 도시에서만 쌀을 공급하기 힘썼던 시대였다. 자신들의 배만 부르면 상관없었기에 온갖 인재 속에 힘들어하던 농민들의 빈곤과 그들의 분노는 그려진다. 살기 위해 거주지를 떠나 도시로 왔건만 다시 농촌에 돌려보내지는 시대, 농민들로부터 연공미를 걷을 욕심에 가득 찼던 지배 집단의 이기심과 피지배 집단의 분노. 이 불평등 속에 갈등이 커지고 분노 끝에 봉기가 일어나는 건 당연한 이치였다.


전쟁, 기근 등 재난 시 불행의 사각 지대에는 여성들이 있다. 여성은 비주류로 태어났으며 그들에게 자연 재난, 가난은 더욱 가혹했다. 저자는 이 에도 시대의 여성을 한국에서 농촌 여성이 도시로 이주해 식모, 가정부로 일하던 때와 비교한다. 도시의 빈민층으로 기거하며 인신매매가 활성화 되었던 시기, 우리가 경제 번영의 시기로만 알고 있었던 에도 시대의 어두운 그림자를 저자는 자세히 설명해 준다. 가난했고 피임과 낙태도 할 수 없었던 그 시기, 태어난 아이를 죽이는 영아 살해, 아이 버리기 등의 범죄가 흔한 일이었던 에도 시절의 여성의 삶은 매우 끔찍하기만 하다.

1장에서는 농민, 여성 등 피지배인들의 삶을 그렸다면 2장에서는 이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을 헌신한 의사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해부학 서적을 번역한 <해체신서>를 출판하여 해부학 붐이 일고 천연두를 예방해 준 우두법의 보급 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네덜란드를 제외한 서양과의 문을 닫았기에 많은 의학을 배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들은 난학의 빈 공간을 한의학으로 채우며 동양과 서양의 의학을 공존시키며 환자들을 치료했다.

일본인 이야기인만큼 저자는 일본 의학에 발전한 많은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뤄지며 의사들의 초상화를 소개해준다. 비록 한계가 있는 난의학이지만 사형수의 시신으로 해부를 하기도 하며 중화중심 세계관에서 탈피하며 본격적인 해부학이 발달했던 의사들의 이야기가 광범위하게 펼쳐진다.

저자는 이 책의 목적이 영웅의 이야기가 아닌 이 시대를 살았던 다양한 백성들의 삶을 구체적으로 소개해주기 위해서 썼다고 강조한다. 저자의 목적에 맞게 『일본인 이야기 2』에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그동안 읽었던 책과 인터넷의 정보에서 주로 알 수 없었던 일본의 참모습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비록 일본의 아베와 같은 정치가들로 반일감정이 높은 요즘이지만 그 뒤에는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막부 정치의 쇄국 정책 속에 시달리는 백성들의 삶과 의학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소개된 『일본인 이야기 2』에 이어 3권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소개될 지 궁금하다. 이제까지 알고 있던 일본이 아닌 숨겨진 일본의 모습을 알 수 있게 해준다.




-네이버 '책과 콩나무' 북카페 서평단으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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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단어 혹하는 문장 - 마음을 흔들고, 시선을 사로잡고, 클릭을 유발하는 5가지 글쓰기 비법
송숙희 지음 / 유노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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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송숙희 작가를 모르는 사람이 드물 것이다. <돈이 되는 글쓰기의 모든 것>, <지금 당장 베껴쓰기> 그 외 수많은 글쓰기 책을 저술해온 송숙희 작가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대부분의 글쓰기가 에세이, 또는 개인적인 글쓰기에 주목한 책이 많다. 그에 비해 송숙희 작가는 블로그, 마케팅 등 다양한 종류의 포괄적인 글쓰기를 다룬다. 저자의 신간 『끌리는 단어 혹하는 문장』 또한 물건, 고객을 위한 글쓰기를 말한다.

저자는 <돈이 되는 글쓰기의 모든 것>에서도 강조했듯 이 책에서도 한 가지를 말한다. 글쓰기가 돈이 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돈이 되기 위해서는 그만한 역량이 있어야 한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주머니를 열기 위해서는 그만한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끌리는 단어 혹하는 문장』은 제목부터 저자의 목적을 말해준다.

"나는 임차인입니다."

저자는 한 국회의원의 한마디로 유명세를 탄 한 마디로 시작한다. 다른 설명 없이 이 한 마디는 SNS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온갖 정보가 넘쳐나는 이 시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한 마디를 찾을 수 있어야 함을 강조한다.

다시 강조하지만 단어 하나하나를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막연히 알고 있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각 단어가 미치는 영향력에 주목하세요.

인간은 '사실'보다 '단어'에 더 큰 영향을 받습니다.

저자의 이 문장을 보며 국회의원들을 떠올린다. 국회의원들의 망언들은 단어의 뜻을 제대로 모르거나 함부로 남발하며 온 국민의 분노를 일으킨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마케팅 또한 마찬가지다. 먼저 쓰고자 하는 단어를 제대로 알고 쓰는가 아닌가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다. 내가 쓰고 있는 이 글 마저도 나는 과연 제대로 쓰고 있는 것인지 고민하게 한다.

마케팅 글쓰기의 핵심은 바로 철저한 '고객'위주이다. 주어는 내가 아닌 '고객'이 되어야 한다. 고객의 눈높이에 글을 써야 하고 고객이 받을 유익에 집중하여야 한다. 당연히 고객의 취향, 관심사, 불만 등을 제대로 알고 써야 한다. 마케팅의 글쓰기는 고객의 주머니를 열어 돈을 벌게 하는 것이다. 고객을 움직이게 해야 한다. 글로 강렬한 인상을 쥑 위해서 저자는 핵심을 이야기한다.

"위협적이거나 즉각적이거나."

고객의 주파수를 찾아 바로 행동할 수 있는 그 한 마디, 구매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설명해준다.

『끌리는 단어 혹하는 문장』은 마케팅 글쓰기인만큼 글쓰기의 여러 테크닉을 집중적으로 설명해준다. 가령 '제목 쓰기' '신중해야 하는 단어' 심지어 고객의 글에 댓글 다는 방법까지 마케팅에 관한 전반적인 언어 사용법을 가르쳐준다.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주로 활용하는 마케터들이 당장 쓸 수 있는 실용적인 팁이 가득하다.

저자의 전작 <돈이 되는 글쓰기의 모든 것>의 압축판처럼 전작의 액기스를 모아 이 한 권에 집중하여 정리된 듯하다. 코로나로 언택트 시장이 활성화되며 온라인 시장이 더욱 커진 지금, 마케팅 글쓰기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굳이 마케팅이 아니여도 유튜브 글쓰기 또는 블로그 구독자 모을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이 많기에 SNS를 주로 이용하는 사용자 모두에게 강력하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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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
편성준 지음 / 몽스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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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둘 다 놀고 있다. 부부 중 외벌이여도 모두 힘들다고 하는 세상에 부부 모두 무직이라니. 어르신들이 듣는다면 혀를 찰 노릇이다. 하지만 표지 속의 두 사람은 여유롭기만 하다. 꽃과 책을 벗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놀고 있으면 어떤가. 두 사람이 함께 지내며 다른 삶을 즐긴다면 그걸로 된 것 아닐까.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 의 저자 편성준씨는 카피라이터 출신이다. 결혼 생각이 없던 그가 우연히 자주 가던 술집에서 만난 아내를 만나고 결혼하면서 겪는 그들의 일상이 책 속에 펼쳐진다. 카피라이터인 저자와 출판기획자 출신인 아내는 글을 다룬다는 공통점이 있다. 아내가 먼저 회사를 그만두고 저자마저 직장의 야근과 스트레스가 너무 버거워 퇴직을 결심한다. "당신이 오죽했으면 이러겠어." 아내는 항상 저자 편이다.

책에는 두 사람의 만남과 동거 그리고 결혼, 그 후 두 사람이 펼치는 여유로운 일상들로 가득하다. 여유로운 생활은 아니어도 조급해하지 않으며 그들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글을 연재하고 책을 읽기도 하며 여행도 한다. 그냥 노는 게 아닌 그들의 무직 생활 속에서 뭔가를 하고 있다.

성공이 별것인가.

슬기롭게 견디는 일에 성공하고 나면 우리는 새로운 삶을 얻게 되리라.

돈은 항상 쪼들린다. 직장이 있든 없든 대부분의 가정은 풍족한 생활을 하는 사람은 드물다. 저자 부부는 그 점을 알고 있는 듯하다. 어차피 돈은 쪼들리지만 하루 하루를 견디는 삶. 그것으로 만족해한다. 더 욕심내지 않고 오늘 하루의 만족을 얻는다. 그래서 책을 읽고 여행을 하고 한옥을 짓는다. 누가 이들을 비웃을 수 있으랴.

누군가는 이들에게 말할 수 있다. 아이들이 없으니 둘 다 놀 수 있다고. 맞는 말이기도 하고 틀린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들은 아이가 왜 없냐는 말에 쿨하게 대답한다.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있으면 감사하지만 없어도 그 상황에 초조하기 보다 지금을 즐긴다. 없는 것에 불행하기보다 있는 것에 만족해한다.

그래서 자기를 왜 사랑하냐는 아내의 질문에 "그게 제일 유리해서!"라고 대답한다. 자기에게 있는 사람과 물질에 행복해하는 게 제일 확실한 해복임을 그들은 정확하게 알고 있다.

저자가 카피라이터였기 때문에 책 곳곳에 저자의 위트 넘치는 문장이 가득하다. 책을 읽으며 저자의 카피라이터 이야기를 듣는 재미도 있고 책 이야기도 즐겁다. 아! 저자가 그 유명한 '한국인의 소화제 훼스탈' 광고 카피를 만든 사람이라는 사실도 알았다. 역시 글쟁이는 글쟁이다.

나는 아내에게 그런 걸 모두 말한다.

지금 내가 얼마나 힘든지, 얼마나 멍청한 짓을 했는지, 얼마나 창피한지.

아무리 바보 같은 얘기를 해도 (하다못해 출근하다 바지에 똥 싼 얘기를 해도) 그녀는 다 받아준다.

다 받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 사실이 나를 부자로 만든다.

책을 읽노라면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떠오른다. 인생의 길을 멀리 그리고 오래 가는 부부의 모습이 정겹고 눈물나게 부럽다. 빨리 가지는 못하겠지만 그 여정을 오래 함께 하기 위해 이들은 진정한 부자이다. 인생길에서 결코 심심할 일이 없는 소중한 친구. 그들을 통해 나는 인생을 배운다. 오늘 하루도 소중하게 사랑하자고 다독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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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 - 위기의 팀을 빠르게 혁신하는 유연함의 기술
제프리 헐 지음, 조성숙 옮김 / 갤리온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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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의 최고의 화두는 '90년생'이었다. 위계질서가 확고하고 조직생활에 충성한 윗세대들과 가치관과 생활문화가 현저히 다른 90년생은 리더들의 주된 관심사였다. 살아온 시대가 다른 만큼 여러 가치관이 충돌했고 90년생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다. 윗세대들이 고집해온 조직 문화와 충성을 강요하면 많은 반발을 받곤 했다. 새로운 90년생의 출연은 새로운 리더상을 요구했다. 『플렉스 FLEX』 또한 밀레니얼 세대의 출연과 함께 새로운 리더상의 변화를 갖추어야 함을 강조한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유연함을 갖추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리더십을 갖추기 위한 기술을 소개한다.




『플렉스』의 저자이자 경영자 코치인 제프리 헐은 두 가지의 리더형을 제시한다. 권위적인 '알파형 리더'와 성장을 지향하고 과정을 중시하는 '베타형 리더' 를 설명해간다. 기존에는 '알파형 리더'가 조직 문화에 적합했다면 밀레니얼 세대는 함께 하는 '베타형 리더'를 선호한다.

분명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리더십은 '베타형 리더'이다. 하지만 이 책에는 '베타형 리더'만을 강조하지 않는다. 상황에 따라 유연성을 갖추어 '알파형'과 '베타형'이 함께 공존해야만 한다. 부모의 역할이 평상시 온화하지만 훈계가 필요할 때는 엄격한 모습이 필요하듯 리더십 또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해야만 한다.


『플렉스』에는 저자가 조직의 의뢰를 받고 잠재적인 리더들에게 일대일 코칭을 하는 풍부한 사례가 제시되어 있다. 가령 일에 대해 열정적이나 소통이 부족한 알파형 리더가 있기도 하고 반면 알파형 리더의 모습을 보여야 할 때에도 소통이라는 명목으로 베타형 리더 모습만을 보여주는 리더도 있다. 저자는 자신이 코칭을 한 사람들의 리더십을 설명해주며 그들의 상황에 따라 어떤 부분에서 알파형 또는 베타형으로 바꿔야 하는지 설명해준다.


리더는 지위와 인격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지만 '바디랭귀지'에 대해 간과하기 쉽다. 타인에게 하는 말도 중요하지만 바디 랭귀지 또한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요소임을 알 수 있다. 말과 몸이 서로 다르면 주위의 신뢰를 얻지 못한다. 자신 있는 말에는 자신있는 행동이 수반되어야 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오랜 시간 가부장적 문화로 억눌러 있었기에 바디랭귀지는 남성보다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만 한다는 점이 인상깊다.


『플렉스』는 유연한 리더가 되기 위한 모든 전반적인 영역을 다룬다. 소통, 경청, 몸의 언어, 감정 등등 리더십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저자의 코칭 사례와 함께 자세하게 설명해간다. 저자는 '베타형'이란 끊임없이 변화해가는 리더라고 설명한다. 이 책이 유연함을 갖추고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는데 도움은 될 수 있지만 계속 성장해나가는 걸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지메일이 현재까지 여전히 '베타버전'으로 수정과 개선을 계속하듯 리더 또한 끊임없이 배워 나가야 하고 고쳐나가야 한다. 즉 유연함은 자신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나아가는 사람만이 성취할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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