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위 1%가 되기 위한 리셋 혁명
후지하라 가즈히로 지음, 서승범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1월
평점 :
소득, 이자, 부동산 부분에서 초양극화의 시대가 도래하였다.
선진국의 이야기 아니라 우리나라의 이야기로 상위 1%의 자산과 소득이
전체중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격차는 최소 40배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변화하는 사회속에 조직과 개인의 관계가 변화하고 다양한 직업군의 도래와 AI로
인한 단순노동직의 도태로 개인의 경쟁력과 특화만이 양극화의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래서 자신만의
전문성을 갖추고 몸값을 높여 양극화에 뒤쳐지지 않으려면 어떤 분야에서 어떤 마인드셋으로 자신을 정비해야 할까 책은 사회적 의의를 담아 말하고 있다. 희소성을 가진 특화된 1%의 사람이 되기 위해 마인드 리셋과 실천을
통해 다시 태어날 것을 말한다.
백명
중에 한 명, 만 명 중에 한 명, 백만명 중에 한 명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속에 자신의 희소성을 살리고 경쟁력을 갖추려면 기본적으로 3가지 요건이 몸에 배어 있어야
한다 저자는 이야기 한다. 파친코를 하지 않는다 (일본의
상황에서 보는 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사행성도박이라 보면 되겠다.), 모바일 게임을 일상적으로 하지 않는다, 한 달에 1권 이상의 책을 읽는다.
이것이 상위 1%가 되기 위한 기본전제 조건이라고 한다.
그리고
사 분면 지향성 섹터를 통해 자신을 확실히 파악한다. 권력 (월급쟁이), 프로 (독립), 그리고
경제적 가치를 중요시 하는지 경제외적인 가치를 중요시하는 이것에 따라 직업군이 갈리며 갖춰야 할 특징을 설명한다.
경제와
권력의 지향하며 이것을 무기로 일하는 사람. 파워를 중시하는 사람으로 회사내에 고위직이 지향점으로 협상, 협업, 프리젠테이션 스킬이 필요하며 동료, 상사간의 조화가 필요하다. 그리고 의식을 현실로 가능케 하는 믿음과
같은 신념이 중요하다.
경제적
가치와 프로의 지향 이는 기술을 좋아하는 이로 개인사업자에 어울린다. 특화된 기술의 습득을 위한 1만시간의 노력을 하고 전문성에 걸맞는 외적 추구, 그리고 홀로 일하는
마인드 심리적인 요소에서 고군분투 해야 하므로 이것들을 자신만의 특징점으로 승화시켜야 한다.
경제외적
가치와 권력의 지향 사람과 소통하고 연결되길 바라는 사람으로 공무원이 어울린다. 커뮤니티에 속해서 소통의
불필요함을 느끼지 말아야 하며 타인의 신뢰, 신임을 얻기 위한 한 결 같은 자세와 마인드가 필요하다. 남들은 뻔뻔하다 말할지 모르지만 조직을 옮겨가며 성장하는 것도 중요하다.
경제외적
가치와 프로지향, 이는 물질적 욕구보다 좋아하는 것을 하는 사람으로 연구자 타입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정말 무엇인지 알아야 하며 경제적 상황에 흔들리지 말고 이를 지지해줄 반려자가 필요하다. 오덕후처럼 팬덤을 형성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것을 의식하며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해야 한다.
자신의 확고한
이해를 통해 단계적으로 어떤 부분을 살려 남들보다 희소성 있으며 경쟁력 있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는지 책은 말하고 있다. 갈 길에 어떤 불확실한 요소가 있을지 모르지만 미심쩍어 가보지 않는 사람은 시도하는 사람보다 필연적으로 미래시대에
도태되고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다 책은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