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팟의 하나만 빼고 다 먹는 다이어트 - 맘껏 먹으면서 평생 날씬하게
이동훈(쏘팟)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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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사라지지 않는 욕구와 참을수 없는 인내심은 늘 우리를 다이어트로 내몹니다. 먹기 위해 존재하는 것 아니냐 하지만 원하는 다양한 음식과 자극적인 재료만 찾는 것은 늘 존재를 위협하는 건강의 이상으로 다가 옵니다. 그래서 건강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어 유행하는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이 많았는데 일시적일뿐 근본적인 해결을 제시하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다르게 접근합니다. 복잡한 준비와 과정 지키지도 못할 다이어트가 아닌 먹은 음식을 성질을 알고 편향없이 마음껏 먹으면서 살을 뺄수 있다는 것을 가르켜줍니다.

일단은 한국인 식습관에 반하지만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 즉 당질을 줄여야 합니다. 영양성분표에서 저탄수화물수치로 현혹하지만 속지 말고 탄수화물-식이섬유=단당류, 즉 당질에 과잉섭취를 주의 할 것 요합니다. 우리가 알기 쉬운 다이어트음식의 허점을 당질에서 찾아 주의 할 것을 요하며 기름을 섭취할때도 늘 신경써서 트랜스지방아닌 좋은 지방 섭취 요하며 저탄고지대신 저당좋지슬로건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다 아는 오메가 36 에 좋은 음식, 그림의 형태로 쉽게 기억하게 하며 섭취해야 할 칼로리와 음식구분을 다이어트 식단으로 시중에서 접할 음식에서 접점을 찾고 있습니다. 다른 다이어트 책은 유해한 부분 섭취 할음식만 구분해 놓는데 이 책은 시중에 브랜드화 되어 판매되는 제품의 유기농원산지부터 성질, , 맛까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라 본 내용에 가깝게 금지하고 멀리해야 할 음식이 아닌 즐겨찾는 음식에서 적정 섭취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니 다이어트중에 제일 현실적이고 지킬수 있는 솔루션이 아닌가 싶습니다.(시중치킨브랜드 추천메뉴까지)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 결과는 틀리겠지만 장기간 해도 고통스러운 다이어트가 아닌 먹는 즐거움과 현실에 맞는 다이어트, 음식의 상식전환으로 가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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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모리 가즈오 - 위기를 기적으로 만든 혼의 경영
송희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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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모리 가즈오. 파나소닉의 마쓰시다 고노스케와 더불어 경영의 신,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중에 하나입니다. 우리가 많이 쓰는 세라믹칼로 더불어 친근한 기업으로 생각되지만 기업의 본질은 반도체 전기전자 제품 하드웨어부분의 원재료부품을 공급하면는 B2B기반의 대기업입니다. 하지만 전쟁 패망이후 동료들과의 의기투합으로 창업을 이루어낸 회사라 시작은 초라했습니다. 어릴때의 어려운 환경으로 강인하게 자란 배경의 이나모리는 험난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의지와 집념으로 자신의 회사를 키워가기 시작합니다. 낮에는 영업과 연구개발을 도모하며 저녁엔 사원들과의 대화와 소통으로 의기투합하며 결속을 다져갑니다. 하청을 받을 수밖에 없는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오더에 맞추어 물건을 생산 납품하지만 갑의 입장에서 미쓰비시는 단가를 후려치며 무리한 물건을 주문합니다. 이로인해 매출이 줄고 직원들과 분쟁이 많았지만 자신의 월급을 줄이고 무리로 납기일 맞추고 약속을 지켜 냅니다. 이로 인해 인텔은 교세라의 성실함을 보고 무리한 주문을 내지만 몇 만번의 실험과 실패속에 3일전 시제품을 납품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인정받고 인텔로부터 2000만개 주문을 받으며 회사는 사세를 키우게 됩니다. 하지만 다양한 하청으로 회사가 비약적인 발전을 하지만 규모의 비교가 안되는데 독점체제의 NTT가 독식하는 시장에 대항하고 국민들의 비용절감 위해 통신사업에 진출하게 됩니다. 사내외 모두들이 반대하고 만류했지만 자신만의 원칙과 고집으로 KDDI사업을 성공시킵니다. 1980년에 거품경제의 무너짐에도 위기를 극복 교세라는 직원들과의 약속 고용안정을 보장하고 적자투성이의 JAL을 맡아 흑자 전환으로 이루어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보다 노조의 반발이 심하고 사업에 있어 반대와 염려로 늘 부딪혔지만 그의 아메바 경영법과 사원 행복의 추구하는 경영으로 사업마다 성공을 이루어냅니다.

이나모리의 경영철학은 세습 경영인에서 전문 경영인체제로 바뀌는 우리나라의 경영현실과는 환경도 이상도 틀립니다. 하지만 기본에 충실하며 기업과 주주의 이익 극대화가 아닌 사원행복을 이상으로 생각하것이 우리에게 많은 바를 제시 하고 있습니다. 실효성의 의문을 가진 그의 기업철학이 결과로 많은 것을 보여준만큼 기업인은 본질의 목적에 뚜렷한 소신을 가지고 근본을 바라보며 우보천리의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매진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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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의 벽을 넘어 세상을 바꾼 101명의 여성
줄리아 애덤스 지음, 루이스 라이트 그림, 김혜림 옮김 / 니케주니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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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얼마전 사회에 고착화 되어있는 사회적불합리함과 불평등, 주체별인식에 관련된 책을 읽은 적 있습니다. 변화한 시대속에도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라하는 문화가 사람의 인격과 역할을 형성한다는데 4차산업시대에 기술의 발전은 있어도 아직도 그런 잔재가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태어나면서 남아 여아를 구분짓고 그에 맞는 도구와 색깔을 정해주며 자신들의 자라온 바탕을 아이들에게도 교육하며 키워갑니다. 그로 인해 삶에 대한 역할과 한계를 지어주며 안될거라는 고정관념을 아이들에게 심어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고 역할의 경계는 없어졌습니다. 특정분야에서는 여자들이 특출난 부분이 있으며 남자가 할수 없는 일들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딸아이가 짚고 나가야할 사회인식과 아이의 규정되지 않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차별의 벽을 넘어 세상을 바꾼 101명의 여성을 읽어주게 되었습니다. 본 도서는 나라와 종교 관계없이 분야별 고난을 극복하고 위대한 업적을 이루어낸 다양한 여성들을 구분하여 소개 하고 있습니다. 사회 지도가와 운동가, 과학자와 발명가, 예술가와 작가, 운동선수와 모험가로 구분 지어 소개 하고 있는데 우리가 잘 아는 헬렌켈러 마리퀴리같은 위인도 조앤롤랑 안젤리나 졸리 같은 친근한 유명인사도 있습니다. 각자 성공을 이룬 주어진 분야가 틀리지만 한 가지 공통점인 것은 강약에 상관없이 사회적 편견과 남성위주의 오만에 대항하고 저항해서 자신이 원하는 바나 공동의 이익 위한 업적을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아이가 편할길로 자라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에 사회적지도자나 인권운동가는 조금 무거운 주제일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역경과 고난중에서 유구한 역사의 사회적권의 의식에 싸워야 하는게 아이에게 세상의 큰 이해로 다가갈 것 같아 책을 읽어줌과 부연설명으로 이해와 정의감을 돋궈 줄것입니다. 아이가 제일 흥미 보일부분은 모험가편일 것 같은데 딱히 정의할만한 대표 모험가가 많이 없다는게 조금은 아쉽습니다. 그래도 당당하고 자신의 소신을 이룬 여성들을 통해 아이가 다양한 꿈을 가지고 커갔으면 좋겠습니다.

어릴 때 접할수 없었던 다양한 업적을 이루어낸 여성의 이야기로 존경과 존중을 받아 딸아이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수 있는 좋은 어린이 역사, 인물 도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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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의 눈으로 보라 - 주식.채권에서 M&A.LBO까지 단숨에 이해되는 금융의 논리
김지훈 지음 / 원더박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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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국제정세에 팬더믹이란 악재까지 겹친 만큼 경제활동을 하기에는 상황이 많이 안 좋아졌습니다. 고령화에 늘어난 수명 우리는 끊임없이 재화를 창출해 내야 하는데 다양한 재테크를 찾아봐도 상황이 어렵긴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정보와 뉴스에 촉을 세워도 보지만 좋은 결과를 내기에는 역부족이고 왜 부동산과 주가가 변동성이 심한지 현재의 흐름조차 설명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해 시장 경제주체인 기업과 기업을 보이지 않는 흐름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그 내면에 은밀히 움직이고 시장을 주도하는 투자은행의 영향력에 기민하게 주시해야 겠습니다.

일반이 모르는 투자은행은 일반 상업은행과 달리 업무를 달리합니다. 예금, 저축, 대출의 개인업무가 아닌 기관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게 주 업부 입니다. 우리가 신문에 읽는 일반적인 주식 채권투자는 물론 M&A, LBO, IPO등 다양한 기업

관련 업무를 처리 하는곳이 투자은행에서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투자은행의 기본개념과 수익모델, 수익을 창출하는 내부 조직의 구조와 팀을 보게 보다 되면 그들이 행하는 일들이 주식과 채권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투자은은행에서 주식발행과정 자문, 중개일의 언더라이팅, 비상장기업의 기업공개로 안정된 상장과 회사의 가치를 올려주는 업무, 시너지 낼 만한 업종의 인수로 기업의 가치를 올려주는등 기업의 더 나은 미래와 방향성을 인도해주는 것이 투자은행입니다. 그래서 투자은행은 부채, 자본 , 투자, 주식등관련 내외 팀을 보유하여 전문적으로 조사하고 운영하며 이 특화된 팀들이 진행하는 일의 방향을 보면 경제의 흐름을 엿 볼수 있어 자본시장의 구조를 쉽게 이해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의 가치 상승을 위한 투자가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므로 시장경제 본질과 내재적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는 투자은행의 움직임을 늘 주시해야 합니다.

하지만 해외 경제의 흐름은 투자은행의 시선과 주도로 움직이고 있는것과 달리 국내 투자은행은 금융자문의 질과 양면에서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주식,채권거래의 위주루만 움직이는 우리의 투자은행은 아직 금융복합적 서비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시장경제에 많은 참여를 하고 개선의 여지가 있는바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 올바른 흐름 파악 통해 늘 주시하고 객관화 된 접근을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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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모두 은행에서 출발한다 - 뻔한 월급으로 시작하는 무적의 재테크
한일섭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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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부자의 정의는 무엇인가? 사회적 위치와 지위 금전적인 면으로 평가 할수 있겠지만 나에게 묻는다면 그 부자는 금액의 기준이 아닌 마음의 기준이라 하겠다.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수 있는 것?? 말은 거창하지만 돌려 말하면 이 역시 돈으로 귀속된다 할 수 있다. 물질적인면에서 스트레스가 없어야 정신적인 면이 풍요로울것이니 말이다. 우리는 모두 부자가 되고 싶어하지만 정도도 왕도도 없다. 세습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부자가 되는법, 우리는 늘 과거의 자수성가 하신 분들 모습에서 찾는다. 그들이 시작은 사업적인 안목으로 리스크가 튼 투자와 재테크는 선호할 것 같지만 안정자산과 고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며 소득에 대한 생활비와 저축 구분으로 검소하게 생활하며 선순환으로 근면하게 나아가간다. 그래서 우리는 소득에서 현금성 자산을 쌓는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필요이상의 것을 가지고 단순간의 향락을 느끼면 순간은 즐거울수 있으나 경제적자유는 그 만큼 멀어지기 때문이다. 그렇게 검소한 생활로 자신의 욕구에 무너지지 않고 참아가며 인내로 절약한 돈은 급할 때 사용하게 되는 저축예금의 개념이 아니라 어느 순간이 와도 흔들리지 않고 자유롭게 투자하며 사용할수 있는 잉여현금흐름을 발생하게 할 몫돈이 된다. 그 과정에 도움이 되는 것이 은행이다. 부자들은 낮은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늘 자산의 30%를 정도를 현금으로 보유하며 기회가 오면 투자를 아끼지 않는데 이는 은행을 통한 투자처로 활용하기에 가능한 부분이다. 추상적인 상황같지만 작가는 자신 생활 일부분에서 목돈만드는 자신만의 매뉴얼로 통장분리와 예,적금 만기 순환으로 단기간에 5억을 마련한다. 물론 현실적인 목표를 위해 절제와 인내의 상황이 많았지만 이를 바탕으로 안정성 있는 재테크 분산투자를 하여 경제적 자유를 위한 현실적 목표를 오늘도 이루어 나가는 중이다.

단순 저축의 목적이 아닌 부자의 첫 시작으로 보는 은행은 초년생에게 가장 현실적인 접근법을 제시할 것이다. 예금 유치만하는 개념의 은행이 아닌 은행원 저자의 피드백으로 은행의 활용과 종자돈의 모으는 과정은 좋은 사례로 도움이 되며 기본의 충실함으로 토대를 만드는 경제적 자유는 누구에게나 할 수 있다는 희망과 풍요로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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