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플랫폼 전쟁 GAFA vs BATH

미중 플랫폼 전쟁 GAFA vs BATH - AI시대 메가테크 기업, 최후 승자는?
다나카 미치아키 지음, 정승욱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9년 10월

우리나라는 자원집약적인 인재집약적인 국가도 아닙니다. 단지 작은 반도 안에서 좋은 물건을 기획제작해서 수출하는 수출국가인만큼 주변 열강국가들의 눈치를 많이 봅니다.

현재 세계경제구도는 미국 중국으로 무역전쟁으로 어느편에서 자신의 포지션의 정해야 국익에 도움되는 만큼 선택을 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그럼 우리가 포지션을 선택하기에 앞서 국익에 도움되는 나라를 택해야 하는데 우리는 그 기반 배경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선택을 위해 그나라들의 경제를 지지하고 수반하는 기반 기업적인배경을 이해하고 내용을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나라가 어느 부분에서 탁월하다보단 예를들어 하드 부분에선 어느 기업이 미국에서 탁월하다 하면 중국에서지지 않을정도 탁월하다 부분이 있는 대변하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미중열강을 대변하는 장르의 기업들이 있지만 그 내면의 성장배경과 주도하는 특이점은 틀리기에 우리는 그에 집중하고 우리의 포지션을 정해야 합니다. 현대국가를 대변하는 플랫폼은 인터넷과 그에 관련된 수반 하드웨어쪽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미중의 대립을 GAFA vs BATH라 대변하듯 우리가 듣고 인식하는 이니셜은 국가대기업의 대표이니셜입니다. 인터넷 검색의 대표자인 구글과 바이두 스마트폰의 생산에 관한 대표적인 애플과 화웨이 SNS의 대변인 페이스북과 텐센트 구리고 상거래를 대표하는 아마존과 알리바바가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미중을 대표하는 전문분야의 기업인 것 같지만 내용을 보면 성장배경과 추구하는 바가 미묘하게 다릅니다. 예를 들어 애플은 스티븐잡스의 혁신과 소비자의 편의를 위한 배경으로 OS와 하드웨어를 구축하고 세계 스마트폰판매 3위의 화웨이는 통신시설기반으로 인프라 구축위한 배경이 틀립니다. 서로 다른 생태계구성과 성장한 기반 배경은 우리에게 앞으로 그 회사가 추구하는 배경이 국가의 정책방향과 미묘하게 다르다 것을 보여주며 우리가 꼭 이거다 이래서 이 국가를 선택해야 한다는 아니지만 기본 배경을 이해하게 해줍니다. 세계경제를 선도하고 주도하는 두 국가 사이에서 우리가 한 방향을 택해서 실리를 추구 해야 하는 입지지만 기업의 선도적인 비전과 과정을 바탕으로 우리가 취해야 할 포지션을 국가 대표 기업의 방향성을 통해 우리는 한 번 더 고려 해봐야겠습니다.

만권의 기억데이터에서너에게어울리는 딱 한권을 추천해줄게

만 권의 기억 데이터에서 너에게 어울리는 딱 한 권을 추천해줄게 - 책을 무기로 나만의 여행을 떠난 도쿄 서점원의 1년
하나다 나나코 지음, 구수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9월

별다른 특기도 직업도 특이 하지 않는 하나다 나나코는 어느날 세상에 혼자 던져 집니다.

평생 영원하게 행복할 것 같던 결혼도 헤어짐으로 마무리하고 혼자만의 만의 세상에 가둬둔 자신은 존재에 대한 의미도 이유도 없습니다. 그러던 그녀가 우연한 계기로 접하게 된 만남사이트 ‘X’는 서로 모르는 존재가 공통된 이유없이 자신만의 프로필으로 대화하는 만남의 장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존재와 삶의 이유가 없는 그녀는 자신을 바꿔 볼 계기로 만남사이트를 가입하지만 돌싱으로 돌아온 그녀에게 세상은 곱지 않고 좋지 않은 인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다양한 군상만남속에 그녀가 만남사이트에 의미를 두는 있는 이유는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삶과 지식의 총체라는 도서 결과물에 추천하여 여러사람에게 어울리는 의미를 부여하는게 즐겁기 때문입니다. 북큐레이터라와 같은 이 직업은 금전적인 보상의 직업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의미를 마음의 풍요로움을 채워주는 직업인 것 같습니다. 서적과 잡지를 파는 빌리지뱅가드에서 좋아하는 일을 찾고자 했지만 상업적으로 변모한 서점에 만족하지 못하고 만남사이트의 다양한 인문에게 자신만의 아이덴티로 서적 소개를 한 그녀는 특이한 캐리어로 츠타야의 컨시어지로 취직합니다. 우리나라 출판사와 서점이 롤모델 하는 츠타야는 단순책을 파는 곳이 아니라 문화공간을 제공하면서 맞춤 서비를 제공하는 북콘서트같은 모습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만삼천권의 책의 분류를 내용과 작가별로 하면서도 좋아하는 취향 상대방의 모습과 성향으로 추천하는 저자는 단순 책을 좋아하는 순수한 모습으로 자기만의 삶과 만족 의미를 찾아 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상과 좋아하는 일 현실에서 찾아가는 모습은 우리가 바라는 이상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순탄하지는 않지 안락과 자신을 고쳐가는 모습에 공감이 가며 크지는 않지만 작게 실천하여 자기만의 모습을 이루가는 것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단순평을 자기의 일화를 트위터에 써서 큰 편향을 일으킨 저자는 오늘도 책을 좋아하는 여러 사람들에게 저마다의 취향을 생각하며 추천할 책에 기뻐 한답니다. 좋아하는 일을 찾으면서 자신이 취향에 반하는일 누구나 생각하는 이상이 아닌가 싶으며 시대의 유행을 알수 있는 에세이 였습니다. (참고로 저자가 추천한 책이 뒤편에 다 있는데 읽어보고 싶을정도입니다. )

흔적과 신호

흔적과 신호 - 당신은 어느 흔적에 머물러 사라지는가?
윤정 지음 / 북보자기 / 2019년 9월

완성된 자아가 아닌 만들어져가는 자아의 불완전한 인간.

유구한 삶속에 이루어진 불완전함은 여러 다양한 군상의 대표자로 표현되어 왔다. 철학자, 정신분석가, 물리학자, 인문학자등 다양한 대표자들이 스스로의 이야기를 통해 불완전하고 초조함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기록하였는데 이것을 우리는 그들이 남긴 신호라고 한다.지식으로 남아 그들이 사상과 종교, 철학, 이데올로기, 가치관등을 대변하는 그들의 말들은 세기를 넘어 가치있는 기록으로 남아있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며 시대를 변화 시켰다. 이 책은 신호가 나타나기전 문명이라는 공간속에 많은 형태로 나타난 흔적을 통해 우리는 신호를 다시금 현상의 본질을 곰씹어 본고 정보로서 우리가 성찰을 위해 흡수할 내용을 말하고 있다.

우리가 해명할수 없는 질서와 무질서 혼돈의 우주라는 커다란 테두리 안에 물질적인 풍요와 문명으로 여러 종중에 우월성을 가지고 이룩한 우리만의 질서는 어떤 위기적인 재앙을 초래 하였는가. 점점 자신의 안위와 편위를 위해 추구한 가치들이 어떤 이유로 우리의 불안과 우울을 초래하며 이는 현대인의 정신적인 불완전함으로 나타나는지 여러 신호와 역사로 우리의 위치를 고찰하며 성찰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현대인이 몸의 질병, 정신적인 위태로움으로 파멸을 초래하게 되는데 이는 우리의 이성과 현실현상이 불완전만 만남의 간극에서 파생하기 때문이다. 세상을 설명하는 물리학, 분자생물학, 세포학등은 우리의 지식과 앎을 추구하는 의문에 답을 할수 있으나 이것으로만으로 몸이 받는 스트레스로 파생된 증상을 해명할수 없다. 과학적 다양한 접근으로 치유할수 없는 현대인의 정신적인 분열과 육체의 프레셔는 DNA몸속 깊에 각인된 만큼 자아의 성찰 통해 이것을 치유 할수 있다. 우리의 육체와 정신을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서게 하는것은 자신의 마음의지인 만큼 완전한 존재가 되는것보단 시대가 남긴 흔적과 신호를 통해 어떤 존재가 될지 책을 통해 의문을 가져 본다.

홈스쿨링을 시작하는 아버지가 꼭 알아야 할 것들

홈스쿨링을 시작하는 아버지가 꼭 알아야 할 것들 - 성숙한 삶의 기술을 가진 자녀로 키워내는 홈스쿨의 핵심
마이클 패리스 지음, 임종원 옮김 / 카리스 / 2019년 9월

 세계각국에서 많은 영향력과 파급력을 가진 나라는 이스라엘입니다.

정부경제 고위층에 손이 안 닿은곳이 없으며 전 세계경제력을 통제할 만큼 커다란 자본을 조종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교육법은 신앙에 기반한 가족간의 대화로 개개인의 기초적인 인성과 옳고 그름을 따지는 방식으로 하며 우리나라의 what이란 생각보다 why라는 생각이 앞서서 자기 주도적인 생활 학습을 만들어 교육에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공교육도 중요하지만 집에서 행해지는 홈스쿨링 대안교육으로 활성화가 되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신앙에 접목하여 행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의 전역에서 300만가구가 홈스쿨링을 행하고 합법화가 된만큼 우리나라에서도 트렌드가 되어 적성과 특성에 맞게 교육을 해야 하는데 사례가 될만 방법과 구체적인 교육과정도 전무후무 합니다. 홈스쿨링을 최대 효과를 주는 것은 아버지인데 가부장적인 우리 사회에서는 가사와 많은 교육은 어머니가 주도적 하고 아버지는 생계를 위해 바깥일을 해야 하므로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할 수 없는 교육입니다. 가장이고 리더로서 주도적인 신앙생활이 아이의 감성에 많은 영향을 주는만큼 바르고 건강한 사고의 아이가 될 수있게 영적 영향을 많이 주는 것은 아버지입니다.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에게 부담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작게는 어머니의 가사일을 돕는것부터 시작하여 와이프의 부담을 덜어주며 피곤하더라도 아이와의 많은 대화 시간 공부외에 신앙적인 성경공부와 삶의 이야기도 좋다 하겠습니다. 자라는 세대 시간에 많은 공감을 줄 수는 없지만 신앙이라는 믿음 공감대하에 즐거운 이야기 삶의 지혜 친구에 대한 느낌등을 시작으로 교우관계 올바른선택에 도움이 되는 가치관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한 마음 가치관등을 주도하는 아버지의 대화 리드가 좋겠습니다. 부모라는 흐름의 자동차에 아이를 태우고 바른곳으로 향할수 있는 가치관과 자아실현 발현을 위한 준비는 부모둘다의 책임일수도 있지만 아버지가 흔들리지 않고 주도하여 홈스쿨링 한다면 그 효과는 배가 되겠습니다.. 다른 종교 가치관을 가진 이들도 신앙이라는 공감대에 가족을 대화로 많은 공감대 가지어 바르고 곧은 아이로 키우는 자기주도적인 홈스쿨링 교육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날라리 행동력 수업

날라리 행동력 수업 - 지방대 출신 날라리가 억대 연봉을 받게 된 딱 1% 다른 비법
전빛나 지음 / 치읓 / 2019년 9월

젊은 시절 남들과 다른 표현 모습을 보인다면 튀는 행동의 그들을 우리는 날나리라 표현합니다. 하지만 기존의 586세대와 틀리게 현대 사회의 트렌드와 핵심적인 중견직에서 문화 기업을 주도 하는 것은 이 날나리들입니다. 염색하고 귀를 뚫고 도덕적인 사회와 극단적인 문화 속에 중간모습을 표현한 이들은 현재의 대기업이나 사업장에 중견직의 나이를 대표하고 업종에서 근무를 하며 한국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주도층에 하나입니다.

그럼 그들은 시대적인 배경과 세대중에 시대적은 배경을 잘 타고나서 지금의 요직을 차지 하고 사회의 주도층이 된것일까요..아닙니다. 그들의 이면에는 우리가 느끼는 세태의 간격도 없고 표현하고 하는 바를 열정으로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직장은 세대간의 문화 간격에 소통도 직업적인 업무도 힘들다 합니다. 기존의 기성세대들과 밀레니엄세대들의 격차는 문화의식에서도 차이가 나지만 그들이 생각하는 업무이상향에서도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일반적인 지방대에서 나와 대기업에 취직하게 됩니다. (과거에 체력적으로 신체적 고통을 바탕으로 자아를 갈고 닦음) 그랬던 그가 연봉 일억의 반열에 들게 된건 일에 대한 자존감과 의식 정도를 바탕으로 생활을 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항상 남들과 같은 출발선에서 의식하고 처한 상황에 잘 될거리라 믿음을 의심하지 않고. 현재자신의 위치 상황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보아 자신의 위치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를 바탕으로 자신의 위치에서 자기가 더 발전할수 있는 부분을 말보다 생각보다 행동으로 표현합니다. 사회적 약속과 정도를 걷는 것은 기본이요 열망하고 욕구하는 포지션을 차지 하기 보다는 그 포지션의 행동이 몸에 배게 행동합니다. 그에 따른 추진력과 행동력을 기반으로 쓰여진 이 책은 일반 자기계발서처럼 과거의 피드백을 제공하고 따라오라 보단 에세이 형식으로 직장인의 배경이 바탕인 만큼 현실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과 발전을 꿈꿀수 내용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어쩔수 없이 살아가는 인생이 아닌 남들이 보기에도 특출나며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인 만큼 우리는 인식을 달리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