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기분파 버스운전자격시험 필기 문제집 - 최근 CBT 출제유형을 반영한 실전모의고사 수록 2025 기분파 시리즈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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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_2025 기분파 버스 운전 자격시험 필기 문제집_에듀 웨이


요즘 5060 시대가 가장 선호하는 자격증 중 하나가 버스 운전 자격증이었다. 격동의 시대에 젊은 시절부터 열심히 일해서 노년엔 여유롭게 살기를 바라며 살았다. 그러나 지금 시대에 여유란 건 역시 쉽지 않다. 연금만으로는 살아가기 힘들며 일하지 않으면 살아가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힘쓰는 일은 할 수가 없다. 나이 제한이 없는 가장 적합한 일을 찾아보는데 버스 운전 자격시험이 그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물론 세상에 쉬운 일이 없듯이 이 자격증도 노력하지 않으면 따기가 쉽지 않은 시험이었다. 사실 노년층뿐만 아니라 그 아래 세대들 모두에게도 해당되며 다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야 하는 건 사실이다.

그럼에도 세상이 참 좋아졌다. 정보를 얻는 건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가능하고 요즘은 챗 GPT라고 해서 인공지능 채팅 프로그램을 통해 더 빨리 양질의 정보 검색이 가능했다. 시대에 맞춰 발 빠르게 나아가야 살아남을 수 있듯이 ‘에듀 웨이’출판사에서 나온 ‘2024 기분파 버스 운전 자격시험 필기 문제집’은 지금도 수강생들 사이에서 최고로 알아주는 좋은 책이었다. 거기다 매년 개정판으로 나와서 최신의 정보를 통해 시험에 대비할 수 있게 했다. 기본적인 내용은 거의 변함이 없지만 매년 달라지는 경향을 분석하기 때문에 이런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첫 장엔 버스 운전 자격시험의 필요성과 사회적인 위치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고 이 문제집의 특장점에 대해서 설명한다. 수험생에게 무엇보다도 필요한 건 이론과 실기지만 수강생들과 선생님과의 소통도 매우 중요하다. 이 부분은 에듀 웨이 네이버 카페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을 문의하면 된다.

이론에 대한 내용이 있고 다음은 빈출 문제를 제시해서 수강생은 문제풀이를 통해 정답을 맞혀가며 공부하면 된다. 그리고 별의 개수에 따라 중요도가 다르니 그 부분도 유의해야 했다. 사실 방대한 양의 내용을 이해해야 하지만 ‘에듀 웨이’가 지향하는 날씬한 교재에 적합하게 적당한 분량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좋은 재질의 종이와 깔끔한 디자인도 좋다. 이대로 열심히만 준비한다면 합격의 영광을 맞이하며 마음 든든할 것 같다. 그래서 ‘2025 기분파 버스 운전 자격시험 필기 문제집’ 이 시험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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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인생 여행지 - 킴스트래블 국내 여행 산문집
킴스트래블 지음 / 용감한까치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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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_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인생 여행지_킴스트래블_용감한 까치

책을 보라. 너무 아름답지 않은가? 나는 블링 블링 러블리함을 느꼈다. 사랑이 샘솟고 자유로움이 더해져서 행복 가득한 사진이 말이다. 킴슫즈래블 님은 이미 유튜브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분이셨다. 예쁜 사진과 함께 만들어 낸 환상의 하모니가 이 책을 더 빛나게 했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인생 여행지.'

-여행은 사람의 시간이 아닌 자연의 시간을 따라가야 한다.

그래..... 나는 항상 여행을 떠나고 싶다. 어딘가로 떠나고 싶단 말이다. 내가 이렇게 강하게 얘기하는 건 외로움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혼자여도 좋지만 둘이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그 기운이 그저 아름다울 뿐이다.

이 책을 보며 딱 느낀 건 해외가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정말 독특하고 좋은 여행지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었다. 사실 늘 해외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다시 생각을 고쳐야겠다.

여행 러버라면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 여행 명소.

저자가 추천하는 프라이빗 한 여행지.

SNS에서 뜨고 있는 인생 샷 여행지. 꼭꼭 숨겨 두었던 보물 같은 아지트.

이 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 사진도 어쩜 이리 잘 찍었는지 세심함에 놀랐다. 중복되지 않는 여행지의 매력이 있었고 해외에 간 듯한 이국적인 장소도 너무 좋았다. 여행책이니 만큼 고급 재질의 풀 컬러 사진도 마음에 들었다. 장황한 설명보다는 꼭 필요한 것만 콕 집어 알려주어서 지루하지도 않았다. 그저 보고 읽는 나조차도 스며들어 버렸다. 조금씩 완화되어가는 현 상황에 빨리 좋은 곳으로 여행 가고 싶어졌다. 여행자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단순히 여행책의 의미에서 더 나아가 이 책은 아트 그 자체였다. 그리고 정성들여 찍은 사진은 저자가 완성하기까지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고스란히 느껴졌다. 그냥 떠나야겠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이니 적극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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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포스터 심리학 -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신감 회복훈련
질 스토다드 지음, 이은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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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_임포스터 심리학_질스토다드_21세기북스


이 책을 읽으며 다시 지나간 기억을 더듬어 떠올렸는데 난 참 잘 해온 것 같다. 그 어떤 심리 치료 과정 없이 스스로 잘 이겨냈다. 특히 주목했던 가면 증후군이었다. 지금은 그런 감정을 기억 속에 담아두고 있을 뿐 슬픈 감정이 올라온다거나 괴롭지 않다. 물론 그 당시는 힘들었지만 이 책에서 가르쳐 주는 심리 회복 법을 나도 모르게 실천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고 보면 나는 나 스스로에게 참 강한 편이다.

'임포스터 심리학'

-완벽주의, 자기검열, 과도한 부담감. 일 잘러의 70%가 임포스터? 일 잘한다는 말을 듣는데도 늘 불안하다면?

-쓸데없는 걱정은 줄이고 불안을 동력 삼아 성장하는 법!

근데 이 책 정말 추천하고 싶다. 심리학에 관한 전문적인 내용이 약간은 나와서 어려울 수 있지만 그 모든 건 각장에 해당하는 것들을 위한 학자들의 실험과 검증에 관한 것이었다.

단순히 추측에 그치는 게 아니라 결핍에 대한 객관적 검증을 하는 것이었다.

가만히 보면 공통적인 것들이 연결 지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느낀 건 용기와 인정이었는데 어떤 치료든 결국은 본인이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이어야 나아졌다.

또한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며 숨기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표현해야 정상적인 상태가 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다시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지만 그 당시엔 모든 감정을 다 쏟아냈기에 지금은 추억으로 남아있고 담담하다. 힘든 게 없었냐고 한다면 거짓말이다. 솔직히 너무 힘들었지만 그 시기를 무사히 잘 극복했다.

결국은 모든 슬픔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마음껏 표현한 뒤 긍정적인 결론에 닿는다면 그다음은 마음이 편해졌던 것 같다.

살면서 누구나 적어도 이 책의 제시 사항 중 하나 이상은 해당될 것이다. 누구나 태어나서 최초 엄마와 만나게 되고 인생을 살아가며 다양한 이별을 겪게 되고 이 외에 다양한 상황들을 경험할 텐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삶은 조화가 필요한 것 같다.

그리고 상처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데 다소 어려울 듯한 내용도 있었지만 책이 잘 읽혀서 너무 좋았다.

임포스터 심리학은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가장 필요한 분야이고 삶을 살아가면서도 깨우쳐야 할 부분이 많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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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것은 쉬는 것이 아니다 - 지친 몸을 되살리는 7가지 휴식 전략
가타노 히데키 지음, 한귀숙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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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_자는 것은 쉬는 것이 아니다_가타노 히데키_21세기 북스


건강하게 살고 싶은 건 단순히 욕망이 아니라 우리의 본능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아니라고 부정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예를 들어 보자. 쉽게 먹는 단짠 과자들, 매운 음식들. 그리고 술과 기름진 고기 덩어리들. 아무 생각 없이 맛있게 먹고 있다. 건강이라는 건 잊은 채. 금강산도 결국은 식후경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말 그대로 건강 부정이다. 적지 않은 몸으로부터의 건강 이상 신호도 무시한다. 치솟는 혈압 수치, 툭 튀어나온 배를 누르면 찌릿하게 아파지는 느낌. 현기증, 불면증. 비만.

우리는 각자 영혼을 품고 있는 몸에 너무 관심이 없는 것 같다. 그러면서 장수는 하고 싶다. 기대 수명 수치도 요즘은 백 년을 거뜬히 넘겼고, 대한민국 평균 수명 또한 80이 넘어섰다는데, 이제는 진정으로 내 몸을 소중히 여기고 건강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병이란 건 어느 날 갑자기 찾아 온 것처럼 보이지만 그 원인을 찾아보면 잘못된 습관에서부터 시작된 경우가 많았고, 병이 되었을 땐 이미 손쓰기 힘든 상태가 되어버려서 시한부 선고를 받고 죽을 날만 기다리는 비참한 신세가 되어 버린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고 무섭다. 가족들과 주위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어할까.

가타노 선생님의 '자는 것은 쉬는 것이 아니다'는 우리에게 휴식에 관해 꼭 필요한 해결점을 제시한다. 양질의 건강 정보를 우리는 손쉽게 접할 수 있어서 어쩌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첫인상.

책에서 보이는 보라색 컬러감이 사뭇 고급스럽고 해맑았다. 행복한 웃음을 짓게 한다.

큼직하게 쓰인 글씨, '자는 것은 쉬는 것이 아니다'

이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어 볼 가치는 충분했다. 극단적이지만 살고 싶으면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내 몸도 지금 건강 신호를 내게 보내고 있기 때문이었다.

혈압 검사만 하면 고혈압이고, 점점 커져가는 아랫배, 늘어나는 체중, 쉽게 피로한 몸, 불면증, 과식, 밥 먹고 바로 눕는 습관, 거의 매일 반복되는 음주. 나 정말 큰일 났다. 이러다 병나 쓰러질 것 같았다. 진지한 마음으로 이 책을 살폈다.

나의 건강은 나만이 바꿀 수 있다. 매일 실천하는 생활 습관의 작은 변화가 모여 뜻밖의 놀라운 혁명을 낫는 것이다.

번거로울 수 있지만 이런 소소한 독서가 위대한 건강의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걸 느꼈다. 나도 잘 참고하여 만들어 볼 생각이다. 이처럼 이 책은 건강 종합 선물 세트처럼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으며 더 많은 정보는 유튜브 채널을 보면 된다. 잘 활용해서 지금부터라도 내 건강을 지켜야겠다. 건강에 관심 있는 독자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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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환문명답 - 의사에게 물어보고 싶은 수면장애에 관한 모든 궁금증 환자가 묻고 의사가 답하다 환자가 묻고 명의가 답하다 3
대한수면연구학회 지음 / 아침사과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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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_수면장애 환문명답_대한수면연구학회_아침사과


가끔 기억을 못 해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다. 예를 들어 신용카드로 물건을 계산을 하고 카드를 포장대에 두고 온다던가, 가방에 넣고 집에 와서는 못 찾아서 다시 마트에 가기도 했다. 어떤 때는 가방에 넣거나 포장대 위에 두고 온 것조차도 기억을 못 한 채, 무작정 마트에 가거나 직원에게 물어서 찾는 경우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나를 안타깝게 보는 엄마의 시선에서 내가 치매가 온 건가 싶었다. 일단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치매는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기억 상실은 그 순간을 기억을 못 하는 것이고, 치매는 상황 자체를 잊어버리는 경우라고 한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아무튼 이런 불안한 내 상태를 되짚어 보자면 스트레스와 규칙적이지 못한 수면 습관 때문이었던 것 같다. 거기에 잦은 음주와 야식, 폭식도 거들고 있었고 비만인 몸 상태도 결국 기억 상실을 가져온 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수면장애 환문명답' 은 잘못된 내 생각을 고쳐줬던 책이었다. 수면에 관한 최신 의학 정보가 있었고 당연히 완화법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었다.

이 책엔 수면 치료에 대해 전문적인 의학 용어가 있었지만 내용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었고 체크해서 내 상태도 파악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수면 장애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과 답변식으로 상세히 적어 놔서 제대로 배우는 기분이 들었다. 물론 이 책으로 당장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는 건 무리겠지만 읽는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100 세 시대에 바짝 다가가고 있는 지금. 60대 이후로도 25년 이상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고 한다. 결국 퇴사했다고 놀지 말고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한 음식을 먹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게 수면 장애를 막는 방법 같다. 아무튼 수면 장애에 대해 대비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기에 이 책을 독자들께 적극 추천한다. 내가 설마,라고 생각할 때 경각심을 가지고 준비해야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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