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학의 엣지 워커 - 한계를 넘어 성장하는 커리어 리포트
이윤학 지음 / 김영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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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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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에서 출간한 '이윤학의 엣지 워커'입니다. 예전에는 한 번 입사한 회사에서 30년 넘게 정년퇴직이 될 때까지 일하는 것이 보편적이었지만, 요즘에는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거의 사라지고 이직이나 창업 등으로 계속해서 자신의 업무 성향에 맞춰 나가면서 일을 해나가는 시대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같은 분야의 업무를 하더라도 나의 스펙이나 커리어 등을 성장시킨 뒤에 더 나은 연봉과 복지 등을 제공하는 곳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상장된 주식을 저평가일 때 매수해서 고성장 우량주로 성장한 뒤에 매도하여 수익을 보는 것처럼, 그만한 투자 공식을 먼저 배우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성과가 복리처럼 쌓여 나가는 일의 투자 공식들을 성공한 애널리스트로서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 올린 저자가 기초부터 고급 단계에 이르기까지 그 내용들을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윤학의 엣지 워커'의 이윤학 저자는 우리나라 증권가의 중심인 여의도에서 33년이 넘는 기간 동안 증권회사의 말단 직원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애널리스트로서 성장해 온 분이라고 하는데요, 현재는 BNK 자산운용사의 대표이자 자본시장의 멘토로서 한국 금융 투자업계의 핵심 요직으로 근무 중에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열심히 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가 잘하는 것이 중요해진 요즘 시대에서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지를 저자의 생존 기술과 성장 노하우를 담아서 이번에 새롭게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주식맨 답게 자기 자신을 주식 종목에 빗대어 상장시키고 가치를 높여 나가는 것으로 비유하면서,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내 커리어도 쌓고 업무 능력도 높일 수 있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들을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회사와 집만 오고 가면서 시간만 때우고 월급만 따박따박 받아 가는 것에만 만족한 채로 살아간다면 과연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이윤학의 엣지 워커'에서도 바로 이 점을 가장 먼저 지적하면서 지금 당장은 편한 게 더 좋고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더 집중하고 싶기도 하겠지만 30년 이후의 미래를 계획하면서 과연 그때에도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지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조언을 건네고 있습니다. 특히,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이제는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만큼, 내가 아무런 노력도 안 하고 회사에서 시간만 보내는 것을 반복한다면 회사 또한 나를 중요한 인재로서 보지 않고 나이가 들면 버리는 패로 볼 것이 자명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금융업계 직장에서 일해온 저자인 만큼 이러한 점을 가장 뼈저리게 경험해 보고서 들려주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내가 하는 일에 맞춰서 최고의 전문가이자 스페셜리스트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이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점도 이 책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내가 혼자서 아무리 고민해 봐도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을 텐데, 이러한 경험들을 최대한 단축하고 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전진해 나갈 수 있도록 나의 내재가치를 높이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직장에서의 노하우를 배워갈 수 있어서 꽤나 흥미로웠습니다. 직장동료들과의 원만한 인간관계를 쌓아 나가고 인생의 멘토로서 내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를 제시해 줄 수 있는 선배를 찾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내용이 특히나 마음에 들었어요.


그 밖에도, '이윤학의 엣지 워커'에서는 평생 공부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해서 들려주고 있는 내용도 살펴볼 수가 있었는데요, 많은 취준생 분들이 채용에 필요한 자격증이나 스펙 등에만 열을 올리고 막상 취직 이후에는 업무에만 매달릴 뿐, 나를 성장시켜 나가는 노력에는 소홀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현실인 만큼 앞으로의 내 인생에 있어서 갑작스러운 이직이나 승진 등의 상황에 대비해서 항상 공부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회사의 입장에서도 항상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자신의 가치를 향상시킨 직원을 오랫동안 함께 일할 인재로서 보는 게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죠. 지금은 제대로 된 평가가 되지 않아 저평가 종목으로 보이는 상황일지라도 스스로 노력하고 커리어를 성장시켜 나가 고성장 우량주로서 나 자신의 가치를 올려 나가는 엣지 워커가 되는 비결을 알려주는 최고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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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로 산다는 것 - 일잘러(가 되고 싶은) 기획자의 일기장
카카 지음 / 길벗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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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길벗 출판사에서 출간한 '기획자로 산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자주 보곤 하는 TV 프로그램이나 영화는 프로그램의 스토리나 진행 방향을 제시하고 정리하는 감독이나 PD 등이 존재하기 마련인데요, 같은 맥락으로 스마트폰 앱이나 평소에 간편하게 누리는 여러 서비스들도 그 뒤에는 IT 기획자의 부단한 노력이 있기에 우리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획을 어떻게 짜고서 소비자들의 불평불만들을 최대한 적게 만들 수 있는지, 그 노하우를 점점 쌓아가는 과정이 길어질수록 최고의 기획자가 되어간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일잘러 기획자로서 직장에서 멋진 전우들과 같이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는 저자가 자신이 직접 겪고 배워온 기획자로서의 모든 것들을 만화의 방식으로 재미있고 쉽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획자로 산다는 것'의 저자인 카카는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카카툰을 연재하고 있는 기획자로서, 기획이라는 업무 분야에서도 '서비스 기획자'라는 재미있는 일을 찾아낸 행운아로서 본인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출간한 이 책에서도 저자가 그동안 앱과 서비스를 만들고 기획자로서 일하면서 겪어 온 여러 고민과 스트레스, 그리고 소소한 일상과 기획자로서 필요한 지식 및 여러 노하우들을 총망라하여 담아낸 뒤에 독자 여러분들에게 전달하고자 책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현재 기획자로서 한창 일하고 있는 전우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말과 함께 책의 목차에서도 실무에서도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담긴 점을 살펴볼 수 있어서 꽤나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기획자가 하는 일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단순하게 말하면 기획을 하는 사람이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더 구체적으로 말해달라고 한다면 참 난처한 질문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기획자로 산다는 것'에서는 기획자는 회사에서 여기서 치이고 저기서 치이는 유명한 동네북이라고 소개하는 동시에, 기획자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는지를 일상툰이라는 부담 없이 읽어볼 수 있는 방식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획자라는 직업에 관심은 있지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막상 취업시장에 뛰어든 뒤에도 기획자로서 채용된다면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있던 분들이라면 특히나 관심 있게 볼만한 내용들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기획자로서 일하게 된다면 자신이 평소에 하고 싶었던 기획 업무를 맡아서 훌륭한 성과를 내기도 하고 동료 직원들과 협업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물론 항상 좋은 일만 있기는 힘든 법이겠죠. 기획자로서 일하게 된다면 대부분이 겪게 되는 어려움이나 마음의 병과 같이 실제로 기획 업무를 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알기 힘든 부분들도 깨알같이 수록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의 공감과 실제 업무에서의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담긴 점도 이 책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기획자로 산다는 것'에서는 기획자로서 자신을 성장시키고 더 난이도 있고 전문적인 업무를 맡게 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배워 온 기획자의 노하우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수록되어 있는 점도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기획자로서 필요한 여러 스킬과 함께 기획이란 것이 혼자서만 독불장군 식으로 진행한다면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에 협업에 있어서도 동료들과 충돌하는 일 없이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줄타기 방법을 알아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기획자를 꿈꾸거나 기획자로서 일하고 있는 분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재밌게 읽어볼 수 있는 일상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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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의 정석 2 - 실패하지 않는 창업, 상권부터 분석하라! 상권의 정석 2
정양주 지음 / 라온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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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북에서 출간한 '상권의 정석2'입니다. 상권이라 함은 장사를 함에 있어서 내가 판매하는 상품이 잘 팔리는 영역의 크기를 말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상권의 범위가 크면 클수록 잠재적인 고객층은 많아지고 나의 수입 또한 올라갈 확률 또한 상승하기 마련입니다. 자, 그러면 이렇게 중요한 상권이 좋은 가게 자리를 알아보거나 미래에 상권이 확대될만한 곳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역세권이나 대형 쇼핑몰 등에 입점하는 것이 정답인 걸까요?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실패하지 않는 창업을 위한 선택으로 철저한 상권 분석을 강조하면서 상권은 단순히 유동인구의 숫자 많다고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는 내용과 함께 매출 상승을 위한 모든 비결을 담아서 들려주고 있습니다.




'상권의 정석2'의 정양주 저자는 상권분석과 점포 개발, 상가 투자 등의 분야에서 20년 이상 현장을 직접 발로 뛰어가며 강의와 컨설팅을 진행해 오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그동안 1,200여 회 이상의 상권 분석과 200여 점이나 되는 점포 개발을 수행해 온 만큼, 상권 현장의 생생한 기준과 관련된 여러 노하우와 관련 지식들을 확실하게 담아내어 이번에 상권의 정석 2편 도서를 출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상권 분석의 기초와 프로세스에 관련된 내용을 시작으로 창업과 수익 창출 후 폐점까지 진행되는 과정 속에서 필요한 여러 지식들과 업종별 상권전략 등을 차례대로 알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경제 상황이 점점 안 좋아지다 보니, 음식점이나 가게 등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들의 수익 또한 줄어들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임대료나 판매 상품 매입 대금, 인테리어 비용 등의 유지비 만으로도 버거운 와중에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서 추가 대출을 받거나 생활비 등의 지출을 줄이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상권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내 업종과의 상성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상권을 형성하는 데에는 유명한 먹자골목이나 관광지에서처럼 사람들의 접근성이 얼마나 편한지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와 관련된 내용들을 차근차근 살펴볼 수 있는 점이 꽤나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상권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계속 바뀌는 것이기 때문에 창업 전에 분석을 마치고 입점을 했어도 운영을 하고 있는 중에도 꾸준히 상권 분석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상권의 정석2'에서는 좋은 상권을 형성하는 요소 외에도 그와 반대로 상권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단절 요인에 대한 내용들도 수록되어 있어서, 이 요인들을 내가 하는 업종에 맞춰서 어떻게 적용시킬지에 따라서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음을 알려주는 점도 꽤나 도움이 되었는데요, 주간에는 직장인들이 일하는 사무실이 몰려있는 사무 단지가 야간에는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기 때문에 이에 맞춰서 업종을 꾸리는 것은 매출을 올리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장사를 함에 있어서 예상 매출을 분석하고 실제 손익 등을 빠르게 계산하는 것과 상권에 따른 권리금 등에 대한 것도 중요하기에 상권 분석 전문가인 저자가 들려주는 관련 지식들이 정말 중요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 밖에도, 장사란 것이 음식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종류가 참 다양하고 창업을 함에 있어서 각자 전문성이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성 또한 존재하기에 상권 분석을 함에 있어서도 업종별 전략이 필요하기 마련인데요, 이 책에서는 음식점을 비롯해서 카페나 베이커리, 병의원, 학원에 더해서 요즘 점점 더 늘고 있는 무인 매장에 대한 이야기도 수록되어 있어서, 실제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모든 사장님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창업뿐만 아니라 장사가 잘되든 안되는 언젠가 찾아올 폐업에 있어서도 무엇이 나에게 더 유리하고 더 많은 이익을 안겨줄 수 있을지 실전 전략에 대한 내용들도 담겨있는 최고의 상권 분석 도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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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길을 묻다 - 경영의 신 마쓰시타 고노스케에게
마쓰시타 고노스케 지음, 김정환 옮김, 마쓰시타 정경숙 기획 / 지니의서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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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의서재에서 출간한 '리더의 길을 묻다'입니다. 성공한 기업들의 공통점은 과연 무엇일까요? 다른 경쟁회사들은 따라오지 못할 정도의 최첨단 기술을 보유했거나 시장을 먼저 선점해서 고객들의 신뢰를 얻었다거나 하는 등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곤 하겠지만, 근본적으로 이 모든 것들은 훌륭한 리더가 있어야지만 가장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는 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암만 좋은 상품을 가지고 있어봤자 홍보를 제대로 못해서 팔지를 못한다면 그 회사는 성공과는 거리가 먼 것처럼 리더가 부하 직원들의 업무 방향을 이끌고 올바르게 대처해 나가야지만 성공할 수가 있는 법이죠.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일본에서 경영의 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성공적인 가도를 달렸던 리더인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사후 20년 만에 공개된 강연 녹음에 나오는 내용들을 엄선해서 성공하는 리더에게 필요한 것이 과연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리더의 길을 묻다'의 저자인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지난 1894년에 일본의 와카야마현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중퇴한 뒤에 오사카로 혼자 올라와 작은 자전거 가게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시작은 초라했지만 차츰차츰 일하는 방식을 바꿔 나가면서 마쓰시타 전기기구 제작소, 현재는 파나소닉이라는 글로벌기업의 창업주로서 성장해 나갔다고 합니다. 그만의 독특한 경영 이념과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기업을 성장시켜 나간 그의 이야기가 담긴 저서는 일본에서만 1,980만 부가 넘게 팔렸다고 하니 이번에 출간한 이 책에서도 훌륭한 내용이 담겼을 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저자가 생전에 강조하고 또 강조했던 인생의 철학과 올바르면서도 뛰어난 리더가 되기 위한 덕목과 습관 등을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자는 옛사람인 만큼 사자성어를 통해서 그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나타내서 들려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미쓰시타 본인의 철학을 단어 하나하나에 압축해서 독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으니 이만큼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것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순수라는 하나의 주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깨달음으로 녹여낸 뒤에 정리하여, 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지혜는 내가 리더로서, 아니 한발 더 나아가 인생을 보다 더 현명하고 행복한 방향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자서전이라고도 할 수 있는 책인만큼 저자와 마주 보고서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들려주는 내용들도 꽤나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리더의 길을 묻다'에서는 얼핏 들으면 과연 이게 맞는 말인가 의심이 들기도 하는 내용의 이야기들도 저자가 하나씩 이해하기 쉽도록 그 이유를 들어가면서 들려주는 내용들도 있어서 리더의 길을 걷고자 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참 많았는데요,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더 지위가 높다거나 갑의 위치라고 생각하는 경우에는 남들의 말은 잘 안 듣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인 많은데, 이러한 사람들이 어째서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없는지를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내 생각과 다를지라도 내가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에서 옳은 방향으로 갈 수는 없기에, 때로는 타인의 지혜를 얻어서 보다 더 많은 생각의 선택지를 넓히는 것도 훌륭한 리더의 자세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 밖에도, '리더의 길을 묻다'에서는 훌륭한 리더가 되는 길을 결코 편한 길이 아니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것을 강조하면서 성공의 비결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들려주는 점도 꽤나 흥미로웠는데요, 매일매일에 감사하면서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고생과 고난을 고통의 순간이 아닌 나를 성장시켜 나가는 과정이자 이 모든 것이 끝나고 난 뒤에는 남들에게 자랑스럽게 들려줄 수 있는 하나의 고생담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특히나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경영의 신이자 불멸의 경영인이라고 불리는 일본 최고의 리더가 강조하는 48가지 리더십 내용들을 항상 명심하면서, 저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마음가짐으로 항상 노력하며 살아가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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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1분 철학 관계수업
서정욱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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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북스에서 출간한 '만화로 보는 1분 철학 관계수업'입니다. 요즘에는 사람이 하던 일을 로봇이나 AI가 맡기 시작하면서 남녀노소 불구하고 배우지 않고 더 노력하지 않으면 지금보다 나은 생활 환경과 노후의 인생을 준비하는 게 힘들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이렇게 바쁜 때일수록 나를 중심으로 외부의 것들은 신경을 쓰지 않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간 본연의 가치와 인생에서 인간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인류의 역사 속에서 가장 위대한 철학자로 손꼽히던 10인이 들려주는 인간관계론을 통해서 철학적이면서도 인생의 본질적인 부분들을 알기 쉽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만화를 통해서 단 1분 만에 속성 과외로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하니 부담스럽지 않게 읽어볼 수가 있겠네요!




'만화로 보는 1분 철학 관계수업'의 서정욱 저자는 계명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에 독일로 넘어가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는 우송대학교의 명예교수로서 강의를 맡아서 활동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정해진 답이 없으면서도 항상 올바른 답을 구하기 위해 토론과 고찰을 반복하는 철학 분야에 있어서 사람들이 보다 깊은 생각을 가지고 성숙한 모습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기회에 보다 쉽고 재밌게 철학을 배워나갈 수 있는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앞서 언급했던 대로 10인의 철학자가 인간관계론에 대한 철학 이야기들을 각각의 주제에 맞춰서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사실 철학이라고 하면 읽어도 제대로 이해가 안 가고 머리만 아플뿐더러, 이런 것을 왜 시간을 써 가면서 배워야 하는지 의문만 들 때가 종종 있었는데요, 사람이 사람으로서 사회라는 군집을 이루고 지금까지 살아갈 수 있었던 근본에는 끊임없는 생각과 철학을 통해 형성된 도덕과 법치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됩니다. '만화로 보는 1분 철학 관계수업'에서는 특히 사람과 사람이 상호작용을 통해서 올바른 인간관계를 쌓아가는 내용들을 유명 철학가들이 주장했던 이론들을 토대로 재미있는 만화 장면으로 각색해서 보여주고 있는 점이 꽤나 인상적이었어요. 남들에게 항상 베풀고 무조건 배려하는 것이 미덕이라고 살아왔었는데 자신의 한계를 알고서 적당한 선에서 유지를 하는 것이 보다 현명한 처신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만화로 보는 1분 철학 관계수업'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나 칸트, 쇼펜하우어 등의 살면서 한 번쯤은 그 이름을 들어봤을 유명한 철학가들이 등장해서 그들이 생전에 주장했던 내용들을 단 1분이라는 시간 동안 가볍게 만화로 보고서 더 자세하게 알고 싶은 부분들은 각 장의 마지막에 글로서 정리한 철학자의 노트가 수록된 점도 꽤나 마음에 들었는데요, 자신에게 여유가 있어야 철학을 배우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이 아니라 철학을 배우고 실천을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항상 여유롭고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맺으며, 궁극적으로는 행복한 인생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꼭 명심하면서 이 책에서 알려주는 내용들을 꼭 숙지해나가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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