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씨는 지난 몇 달 새 상식이 기절할 정도의 말들을 쏟아냈습니다
노동자들이 한 주에 120시간도 일할 수 있어야, 없는 사람은 부정식품 이하라도 사 먹을 수 있게 해야, 말기 환자에게는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은 약도 쓸 수 있게 해야 해야,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 검출 되지 않았다, 손발 노동은 아프리카에서나 하는 것, 출산율이 낮은 건 페미니즘 때문, 집이 없어 청약통장 안 만들었다, 인문학은 대학 4년이나 대학원까지 공부할 필요 없다 등등
이런데도 그가 ‘상식의 아이콘‘ 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공정과 상식이 뭔지 모를 정도로 무식한 사람들은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정과 상식이 뭔지 알만한 언론인이나 자칭 ‘진보 지식인‘ 이 이렇게 주장하는 건 자신들의 ‘악惡‘을 드러낼 뿐입니다. 무식은 용서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악惡‘을 용서해선 안 됩니다
불공정과 몰상식에 ‘공정과 상식‘이라는 이름을 붙인 언론인과 지식인들은 언제나 반인륜적 국가 범죄의 공범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