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월도 보름이 지났다.
연말연시는 몸도 마음도 분주하게 한다. 딱히 정해진 일이 많은 것도 아니면서 번잡하고 바쁘기 이를 데 없다. 무간지옥이 따로 없다. 도시에서 삶을 영위한다는 것은 흐르는 시간에 자신을 내맡기는 일이다.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는 고요를 발견하려 애를 쓰면 쓸수록 심신만 고단해진다. 흐르는 시간을 멀뚱히 지켜만 볼 뿐, 순간을 붙잡으려는 노력은 도시에서 어울리지 않는 듯하다.
모처럼 좋은 책을 읽었다.
인디고 서원을 운영하는 허아람님의 <사랑하다, 책을 펼쳐놓고 읽다>는 책 소개와 자신의 지적 능력을 자랑하는 그런 책이 아니다. 독서를 통하여 자신을 바로 세우고, 자신의 신념을 실천하며, 삶을 아름답게 가꾸려는 진실된 모습이 보인다. 어쩌면 허아람님의 삶이 그러하기에 아름다워 보이는지도 모른다.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을, 한 사람의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음을 온 몸으로 보여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녀의 책에서는 그런 모습이 보인다. 아름다운 책이다.
나는 그동안 리뷰를 쓰면서 그야말로 음풍농월을 했다는 생각이 들어 부끄러웠다. 책에서 얻는 지식이, 어떤 깨달음이 실천으로 옮겨지지 않는다면 그건 단순한 메아리요, 쓸데없는 헛소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그녀로부터 배웠다. 나도 그녀처럼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그동안 아이들에게 단순한 지식만을 전달해오지 않았나 반성하게 된다. '교육은 가르침이 아니라 가리킴'이라는 말이 가슴에 박힌다.
새해에는 책을 읽고 헛소리를 쓰는 일은 그만둬야겠다고 결심했다. 깊은 사색과 사유의 결과물은 값진 것이지만 실천도 하지 못하면서 머리로만 익히는 일은 헛된 짓이다. 또는 글과 말로써 다른 사람을 미혹하거나 과장하여 포장하는 일은 없어야겠다. 가슴에 손을 얹고 돌이켜 볼 때 '진실로 아름다운 삶을 살았노라'고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사랑하다, 책을 펼쳐놓고 읽다>에서 소개된 책들을 적어본다. 법정스님의 추천도서를 열심히 읽었던 적은 있지만 누군가의 추천도서를 적는 것은 처음이다.
<허아람 추천도서>
1. 사랑과, 사랑을 들러싼 것들 / 한강 / 열림원
2. 세상을 바꾸는 대안기업가 80인 / 실벵 다르니 외 / 마고북스
3. 가만가만 부르는 노래 / 한강 /비채
4. 내 청춘의 격렬비열도엔 아직도 음악 같은 눈이 내리지 / 박정대 / 민음사
5. 어린 여행자 몽도 / 르 클레지오 / 조화로운 삶
6. 철학카페에서 문학 읽기 / 김용규 / 웅진지식하우스
7. 철학 영화를 캐스팅하다 / 이왕주 /효형출판
8. 옷자락의 그림자까지 그림자에 스민 숨결까지 / 김형수 / 문학동네
9. 젊은 교사에게 쓰는 편지 / 조너선 코졸 / 문예출판사
10. 늦어도 11월에는 / 한스 에리히 노삭 / 문학동네
11. 생활여행자 / 유성용 / 갤리온 - 여행생활자 / 유성용 / 갤리온
12. 그리고 사진처럼 덧없는 우리들의 얼굴, 내 가슴 / 존 버거 / 열화당
13. 짜라루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니체 / 책세상
14. 핸드메이드 라이프 / 윌리엄 코퍼스웨이드 / 돌베개
15.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 / 고미숙 / 그린비
16. 가난한 휴머니즘 / 장 베르트랑 아리스티드 / 이후
17. 힐 더 월드 / 국제아동돕기연합 / 문학동네
18. 왜 공공미술인가 / 박삼철 / 학고재
19. 제대로 된 혁명 / D.H. 로렌스 / 아우라
20. 비틀즈 시집 /비틀즈 / 더불어책
21. 그 섬에 내가 있었네 / 김영갑 / 휴먼앤북스
22. 아름다운 사람 이중섭 / 전인권 / 문학과지성사
23. 이중섭 편지와 그림들 / 박재삼 / 다빈치
24. 이중섭 평전 / 고은 / 향연
25. 백석 전집 / 백석 / 실천문학사
26. 행복한 인문학 / 임철우 외 / 이매진
27. 그래도 우리에겐 아직 희망이 있다 / 켄트 케이스 / 더난출판
28. 가자에 띄운 편지 / 발레리 제나티 / 낭기열라
29. 나쁜 소년이 서 있다 / 혀연 / 민음사
30. 모든 것을 소중히 하라 / 존 버거 / 열화당
31. 사랑의 단상 / 롤랑 바르트 /동문선
32. 사랑, 그 환상의 몰매 / 김영민 / 마음산책
33. 마음사전 / 김소연 / 마음산책
34. 음악이 있는 풍경 1,2 / 김정환 / 이론과 실천
35. 과학이 나를 부른다 / 강신주 외 / 사이언스북스
36. 아름다운 밤하늘 / 쳇 레이모 / 사이언스북스
37. 하워드 진 교육을 말하다 / 하워드 진 외 / 궁리
38. 좋은 사람 / 피에로 페르치 / 한스미디어
39. 상상력에 엔진을 달아라 / 임헌우 / 나남출판
40. 나는 문학에서 건축을 배웠다 / 김억중 / 동녘
41. 희망의 근거 / 사티쉬 쿠마르 / 메디치
42. 희망은 있다 / 페트라 켈리 / 달팽이
43. 구도자에게 보낸 편지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오래된미래
44.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 무라카미 하루키 / 문학사상사
45. Love & Free / 다카하시 아유무 / 에이지21
46.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 피에르 쌍소, 동문선
47. 걷기예찬 / 다비드 르 브르통 / 현대문학
48. 가슴으로도 쓰고 손끝으로도 써라 / 안도현 / 한겨레출판
49. 무명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 강은교 / 큰나
50. 정거장에서의 충고 / 박해현 / 문학과지성사
51. 살림의 경제학 / 강수돌 / 인물과사상사
52. 공정무역, 희망무역 / 김정희 / 동연
53. 센코노믹스, 인간의 행복에 말을 거는 경제학 / 아마티아 센 / 갈라파코스
54.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 존 러스킨 / 열린책들
55. 점선뎐 / 김점선 / 시작
56. 10cm 예술 / 김점선 / 마음산책
57.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 / 백은하 / 대교
58. 물밑에 달이 열릴 때 / 김선우 / 창비
59. 파란 하늘처럼 하드록처럼 사랑해 / 로브 셰필드
60. 이헌석이 듣고 쓴 이럴 땐 이런 음악 / 이헌석 / 돋을새김
61.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 미치 앨봄 / 살림
62. 나무가 말하였네 / 고규홍 / 마음산책
63. 나무와 숲 / 남효창 / 계명사
64. 바그다드 동물원 구하기 / 로렌스 앤서니 / 뜨인돌
65. 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에린 그루웰/랜덤하우스 코리아
66. 고든박골 가는 길/이오덕/실천문학사
67. 권정생의 삶과 문학/원종찬/창비
68. 내 생애 단 한번/장영희/샘터사
69. 문학의 숲을 거닐다/장영희/샘터사
70. 달나라 도둑/김주영/비채
71.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슈테판 츠바이크/바오출판사
72.正義의 길로 비틀거리며 가다/리 호이나키/녹색평론사
73. 저항의 인문학/에드워드 사이드/마티
74. 보노보 찬가/조국/생각의나무
75. 아주 사적인 긴 만남/마종기.루시드폴/운진지식하우스
7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편지/빈센트 반 고흐/아트북스
77. 내 친구 빈센트/박홍규/소나무
78. Love(사랑하는 용혼만이 행복하다)/메이브 빈치/이레
79. Family(가족의 얼굴은 마술 거울이다)/제임스 맥브라이드/이레
80. Friendship(친구네 가는 길은 먼 법이 없다)/메이브 빈치/이레
81. 영혼의 시선/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열화당
82. 노란 불빛의 서점/루이스 버즈비/문학동네
83. 쉿,조용히/스콧 더글러스/부키
84. 채링크로스 84번지/헬렌 한프/궁리
85. 셰익스피어 & 컴퍼니/실비아 비치/뜨인돌
86. 필름 속을 걷다/이동진/예담
87. 시네마 기행/오태진.이동진/생각의나무
88. 안네의 일기/안네 프랑크/문예출판사
89. 상처받지 않을 권리/강신주/프로네시스
90. 유동하는 공포/지그문트 바우만/산책자
91. 아버지의 여행가방/르 클레지오 외/문학동네
92. 상식의 힘/차병직/홍익출판사
93. 생애의 발견/김찬호/인물과사상사
94. 물건의 재구성/연정태/리더스하우스
95. 정말 소중한 것은 한뼘 곁에 있다/이우성/돋을새김
96. 56억 7천만 년의 고독/함성호/문학과지성사
97. 날아라 새들아/최성각/산책자
98. 바로 이 몸에서, 이 생에서/쑨수원/에이지21
99. 에콜로지카/앙드레 고르/생각의나무
100.D에게 보내는 편지/앙드레 고르/학고재
101.퀸의 리드 싱어 프레디 머큐리/그레그 브룩스/뮤진트리
102.너무 낮은 시대에 너무 짧게 이 세상에 오다/박명욱/그린비
103.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다/손동수 외/낮은산
104.달에서 온 편지/조규찬/이른아침
105.희망사진관/한승원/문학과지성사
106.지심도 사람을 품다/윤후명/교보문고
107.시,사랑에 빠지다/천양희,장석남 외/현대문학
108.아름다움은 힘이 세다/피에로 페르치/웅진지식하우스
109.맑은 바람 드는 집/흥선스님/아름다운인연
110.하늘의 뿌리/로맹 가리/문학과지성사
111.물에 쓴 글씨/베키 압테커/다림
112.청동 해바라기/차오원쉬엔/사계절
113.혁명을 꿈꾼 시대/장석준/살림
114.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클레이본 카슨/바다출판사
115.랭스턴 휴즈/밀턴 멜저/실천문학사
116.꿈을 빌려드립니다/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하늘연못
117.반딧불 보호구역/최승호/뿔
118.결혼을 향하여/존 버거/해냄
119.내 여자친구의 장례식/이응준/문학동네
120.A가 X에게/존 버거/열화당
121.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최희숙/갤리온
122.그림, 한참을 들여다보다/김형술/사문난적
123.학교를 잃은 사회, 사회를 잊은 교육/데이비드 오어/현실문화
124.문학의 교육,문학을 통한 교육/윤영천 외/문학과지성사
125.빨간 양철지붕 아래서/오병욱/뜨인돌
126,건축수업/헤르만 헤르츠버그/효형출판
127.건축, 권력과 욕망을 말하다/서윤영/궁리
128.행복을 그리는 건축가/김원/열화당
129.세상의 중심에 너 홀로 서라/랄프 왈도 에머슨/씽크탱크
130.마음의 힘을 주는 사람을 가졌는가/톨스토이/조화로운삶
131.시인과 스님, 삶을 말하다/도법.김용택/메디치
132.청춘의 문장들/김연수/마음산책
133.김광석, 그가 그리운 오후에/임종진/랜덤하우스
134.사랑한다,는 말의 쓸쓸함/박대현/<부산일보>2005.10.3
135.시간을 가져요/모 로지에/펼침
136.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최강희/북노마드
137.영화관 옆 철학카페/김용규/이론과실천
138.뒷모습/미셸 투르니에/현대문학
139.지식e 시즌5/EBS 지식채널e/북하우스
140.실증주의 시대의 힘, 상상력/진형준/살림
141.인권을 외치다/류은숙/푸른숲
142.열정적인 너무나 열정적인/존 타이텔/아침이슬
143.작가의 집(책들이 탄생한 매혹의 공간)/프란체스카 프레몰리 드룰레.에리카 레너드/윌북
144.혀끝에서 맴도는 이름/파스칼 키냐르/문학과지성사
145.인간시대 르네상스/박홍규/필맥
146.평행과 역설/다니엘 바렌보임/을유문화사
147.말년의 양식에 관하여/에드워드 사이드/마티
148.책상은 책상이다/페터 빅셀/예담
149.나는 시간이 아주 많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페터 빅셀/푸른숲
150.할머니 의사 청진기를 놓다/조병국/삼성출판사
151.청년 의사, 죽음의 땅에 희망을 심다/로스 로널드슨/에이지21
152.달동네 병원에는 바다가 있다/최충언/책으로여는세상
153.권력의 병리학/폴 파머/후마니타스
154.백석의 맛/소래섭/프로네시스
155.4월의 어느 맑은 아침에 100퍼센트의 여자를 만나는 것에 대하여/무라카미 하루키/문학사상사
156.기후변화의 정치학/앤서니 기든스/에코리브르
157.지금 내리실 역은 용산참사역입니다/작가선언 69/실천문학사
158.나른 더 사랑하는 법/미란다 줄라이/앨리스
159.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타샤 튜더/윌북
160.이철수의 나뭇잎 편지-당신이 있어 고맙습니다/이철수/삼인
161.사랑으로 나는/김정란
162.강의/신영복/돌베개
163.묵자, 그 생애 사상과 묵가/김학주/명문당
164.어울림을 배우다/김태완/호미
165.아름다움에 대한 절대적 욕망/프랑수와 쳉/뮤진트리
166.내 입에 들어온 설탕 같은 키스들/김선우/미루나무
167.문명에 반대한다/존 저잔/와이즈북
168.북태평양의 은빛 영혼 연어를 찾아서/프리먼 하우스/돌베개
169.빠빠라기/투이아비/정신세계사
170.호모 무지쿠스/대니얼 레비틴/마티
171.사랑과 열병의 화학적 근원/박정대/뿔
172.페어러브/신연식/서해문집
173.신화의 힘/조셉 캠벨/이끌리오
174.미셸 푸코 진실의 용기/프레데리크 그로/길
175.사랑, 묻다/그레고리 스톡/이미지박스
176.고통과 환희의 순간들/프랑수아즈 사강/소담출판사
177.잃어버린 대의를 옹호하며/슬라보예 지젝/그린비
178.엠마 고드만/캔데이스 포크/한얼미디어
179.현대 정치철학의 모험/홍태영 외/난장
180.사도 바울/알랭 바디우/새물결
181.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강신주/동녘
182.타오르는 물/이성복/현대문학
183.레 미제라블/빅토르 위고/동서문화동판
184.공공의 적들/베르나르 앙리 레비.미셸 우엘벡/프로네시스
185.오래된 연장통/전중환/사이언스북스
186.공항에서 일주일을/알랭 드 보통/청미래
187.법정스님의 내가 사랑한 책들/문학의 숲 편집부/문학의숲
188.한 사람은 모두를, 모두는 한 사람을/법정/문학의숲
189.그리스인 조르바/니코스 카잔차키스/열린책들
190.100%엔젤 나는 머리냄새 나는 아이예요/조문채/씨앗을뿌리는사람
191.마망 너무 사양해/이희열/궁리
192.아이들이 뛰노는 땅에 입 맞추다/김용택/문학동네
193.이반 일리치와 나눈 대화/이반 일리치.데이비드 케일리/물레
194.이반 일리히의 유언/데이비드 케일리/이파르
195.영혼 없는 사회의 교육/이계삼/녹색평론사
196.애도/베레나 카스트/궁리
197.아시시의 프란체스코/크리스티앙 보뱅/마음산책
198.가치를 다시 묻다/이윤영.윤한결과 인디고 유스 북페어 프로젝트 팀/궁리
199.대설주의보/윤대녕/문학동네
200.여자에게 보내지 않은 편지가 있다/대리언 리더/문학동네
201.마계/윤의섭/민음사
202.그림쟁이 루쉰/왕시룽/일빛
203.윌리엄 모리스 평전/박홍규/개마고원
204.우리 시대의 장인정신을 말하다/유홍준 외/북노마드
205.아루키의 그림/아루키가 쓰고 낭군이 그림/홍시커뮤니케이션
206.그대와 걷고 싶은 길/진동선/위즈덤하우스
207.도시에서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정희재/걷는나무
208.제이넵의 비밀편지/아지즈 네신/푸른숲
209.돌이 아직 새였을 때/마르야레나 렙브케/시공사
210.공부론/김영민/샘터사
211.밥상혁명/강양구/살림터
212.그대가 있어 내가 있다/사티쉬 쿠마르/달팽이
213.다시, 민주주의를 말하다/도정일.박원순 외/휴머니스트
214.민주주의는 죽었는가?/알랭 바디우.슬라보예 지젝 외/난장
215.사소한 물음들에 답함/송경동/창비
216.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신경숙/문학동네
217.디트리히 본 회퍼-사진으로 보는 그의 삶/레나테 베트게/가치창조
218.야성이 부르는 소리/잭 런던/궁리
219.캠핑폐인/김산환/미래인
220.다만 이것은 누구나의 삶/박근영/나무숲
221.아무것도 아닌 것들의 사랑/유성용/지안
222.인문고전강의/강유원/라티오
223.세종과 재상 그들의 리더십/박현모.이한수/서해문집
224.조선의 의인들/박석무/한길사
225.바보처럼 착하게 서 있는 우리집-권정생 노래상자/백청우.권정생/보리
226.노래처럼 살고 싶어-이오덕이 가르친 아이들/백창우.이오덕/보리
227.전쟁미망인, 한국현대사의 침묵을 깨다/이임하/책과함께
228.4천원 인생/안수찬.전종휘.임인택.임지선/한겨레출판
229.그대, 청춘/김열규/비아북
230.인생기출문제집2/허아람 외/북하우스
231.사토리얼리스트/스콧 슈만/윌북
232.붉은 소파=세상에 말을 건네다/호르스트 바커바르트/중앙books
233.존 버거의 글로 쓴 사진/존 버거/열화당
234.수탈된 대지/에두아르도 갈레아노/범우사
235.숨그네/헤르타 뮐러/문학동네
236.새로운 세대를 위한 세계사 편지/임지현/휴머니스트
237.너만큼.여기.어울리는.사람은.없어/미란다 줄라이/문학동네
238.소년은 자란다/아라이/아우라
239.숲의 정신/이동순/산지니
240.작가들의 여행편지/김다은.함정임/예스위캔
241.<시인세계>2010 여름호/문학세계사
242.오윤 전집 1,2,3/오윤/현실문화연구(현문서가)
243.나의 사랑 백남준/구보타 시게코/이순
244.파울 클레/하요 뒤흐팅/예경
245.내 인생의 의미있는 사물들/셰리 터클/예담
246.김선우의 사물들/김선우/눌와
247.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샌델/김영사
248.가치는 어디로 가는가/제롬 뱅데/문학과지성사
249.여행, 박물관 빼놓고는 상상하지 마라/이병학/꿈의지도
250.우드스탁 센세이션/마이클 랭.홀리 조지 워런/뮤진트리
251.느리게 걷는 사람/신정일/생각의나무
252.<길>/김기림
253.알랭의 행복론/알랭/빅북
254.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최성각/동녘
255.예술과 다중/안토니오 네그리/갈무리
256.엘 시스테마, 꿈을 연주하다/체피 보르사치니/푸른숲
257.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정성일.정우열/바다출판사
258.이토록 영화같은 당신/한귀은/앨리스
259.돈 한푼 안쓰고 1년 살기/마크 보일/부글북스
260.내 뒷마당의 제국/매니 하워드/시작
261.자본주의는 윤리적인가/앙드레 콩트 스퐁빌/생각의나무
262.지구의 미래/프린츠 알트/민음인
263.기적 같은 한순간/김용택 외/마음의숲
264.뉴욕에서/이상은/스테이지 팩토리
265.뉴욕, 비밀스러운 책의 도시/서진/푸른숲
266.책을 읽을 자유/이현우/현암사
267.장소와 장소상실/에드워드 렐프/논형
268.은밀한 생/파스칼 키냐르/문학과지성사
굵게 쓴 제목은 읽은 책이다. 아직 읽지 못한 책이 너무 많다. 부끄럽다. 올해가 가기 전에 다 읽을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