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자유롭게 하는 것들 - 가슴 뛰는 삶을 향해 가는 최우선의 행복
나용민.유숙현 지음 / 북로망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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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자유롭게 하는 것들

 

제로투원 협찬도서입니다.

 

12월 이맘때쯤이면 한 번씩 들곤 했던 생각들 잘 살고 있는지 자신에게 묻게 됩니다. 이 책 인생을 자유롭게 하는 것들우리가 진정 원하는 삶은 무엇인가라는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한 번뿐이라는 인생의 길을 지금 기쁘게 걷고 있는지, 아직도 길을 찾고 있는지, 억지로 한 걸음씩 겨우 내딛고 있는지 이 책에서 자신에게 맞는 인생의 의미와 길을 찾아보기에 좋은 책으로 기대가 됩니다.

 

 

3700만 조회수 레전드 축가의 주인공

26개국을 마주하며 깨달은 자유로운 삶의 비밀

 

 

한국에서 6,800Km떨어진 호주의 시골 마을 나라쿠트에서 아내를 처음만나 한국으로 돌아와 무일푼인 시절을 버티고 행복주택에 당첨되어 결혼을 한 저자 나용민과 유숙현 용숙부부는 3700만의 웃음 버튼이 된 레전드 축가 부부의 주인공입니다. 절로 웃음이 나오는 유쾌한 영상의 주인공인 두 사람의 지나온 길은 평범하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다 구직 전쟁에 뛰어들 때 호주로 떠나 몸이 고된 일을 해보고, 겁도 없이 사업을 시작하기도 합니다. 잘 되는 사업을 한순간에 접고 세계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전 세계 대신 우리나라 곳곳을 누비기도 하네요. 이 책에는 남들처럼 살라는 목소리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기 위한 치열한 고민의 여정을 담았습니다.

 



 

우리 삶의 모토는 후회 없는 삶이다. 후회가 없을 수 없지만 후회를 줄이는 방법은 알 것 같다. 되대한 많은 일에 도전하기, 해 보고 후회하는 것이 하지 않아서 후회하는 것보다 낫다. ---p.245

 

청춘을 바친 워킹홀리데이

퇴사 후 여행 크리에이터 도전

26개국 배낭여행

 

인생을 살다 보면 이게 정답이다 라는게 없습니다. 좋은일이 있으면 또 나쁜일이 생기고 일이 잘 풀리는가 하면 또 뜻하지 않는 일이 닥쳐 오기도 합니다. 독자의 나이 60이 다가오니 젊을 때 막 가지고 성취하고 싶은 것들을 위해 안간힘을 썻던 시간들이 보람 차지만 또 많은 후회도 됩니다. 이 책에서 인생을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웃음이라는 말이 인상적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같은 것을 보고 웃으며 나를 이해하고 받아들여 주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후회가 적을수록 만족스러운 인생이 아닐까해보지 못한 일을 남기지 않고 당당하게 살기 위해 유쾌하게 웃으며 일상을 다정하게 보듬는 이야기 웃음이 가득한 하루가 모여서 한달이 되고 일년이 되고 그렇게 인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감성가득한 아름다운 에세이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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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한 착취 : 돌봄노동
알바 갓비 지음, 전경훈 옮김 / 니케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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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아닌 착취가 되어버린 돌봄!

자본주의가 부추기는 돌봄노동의 민낯을 드러내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다.

 





 

자본주의 폐지, 가족 폐지, 젠더 폐지는 극단적 선택인지 혁명적 선택인지 팬데믹 이후 돌봄 노동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이 변화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돌봄은 여성의 전유물이자 노동 시장에서의 지위조차 지극히 평가절하되어 있는게 현실입니다. 이것은 돌봄이 주로 사랑하는 관계인 가족, 애인 사이에서 무상으로 충족되는 경우가 많아, 돌봄을 노동과 연결 짓는 것을 터부시하는 오랜 전통적 인식 때문입니다. 우리가 인류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돌봄이 생산적 노동의 한 형태라는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서는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니케북스 사회과학 시리즈를 좋아하는 독자로서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돌봄은 이 시대의 화두입니다. <친밀한 착취>는 사랑하는 관계에서 베풀어지는 돌봄에 가격을 매기는 것이 돌봄의 숭고함에 흠집을 낼 수 있다는 오해도 이러한 인식을 강화한다고 했습니다. 알바 갓비는 돌봄은 곧 사랑이라는 공식에 거대한 의문부호를 던지고 이 공식이 생기게 된 정치, 경제적 이유를 다방면으로 추적한 특별한 책입니다. 갓비는 특히 돌봄=사랑공식의 최대 수혜자가 바로 자본주의임을 지적하며, 왜 자본주의가 이 공식의 수혜자일 수밖에 없는지를 부르주아 이데올로기’, ‘가족 이데올로기’, ‘로맨스 이데올로기등의 개념을 들어 유려하게 독자를 설득해 나갑니다.

 

 

여성의 일이라는 딱지가 붙은 노동

 

돌봄은 필수적인 일이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정적으로 평가 절하되고 있습니다. 대다수 사람들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돌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노동이 없었다면 자본주의는 작동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많은 괴로움을 낳지만 많은 사람들이 서로의 고통과 긴장, 권태를 줄이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해야 합니다. 이 책은 재생산 노동의 정치에 관해 말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노동인구를 유지하고 교체하며 사람들의 안녕을 보장하는 일, 그 일에는 임신과 육아 같은 세대교체는 물론이고 요리, 청소, 세탁 같이 매일 하는 일은 솔직히 표가 나지 않지만 안 했을 경우에는 금새 티가 나는 일입니다. 그리고 환자, 장애인, 노인을 돌보는 일까지 포함됩니다. 그렇다면 누가 돌볼 것인가? 주로 가족이 담당하는 비공식 돌봄이 아직은 훨씬 더 많지만, 앞으로는 사회적 돌봄이 더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경제와 가족이 변화했고 이에 따라 문화와 규범도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병원의 간병인처럼 비제도권에 있는 돌봄 제공자까지 사회적 돌봄의 제도 안으로 포함해야 한다는 압력이 커질 것이고 재정 사정에 무관하게 돌봄의 제도화와 사회화 요구는 더 높아질 공산이 큽니다.

 



 

페데리치가 쓴 것처럼 당신이 노동하는 것은 당신이 그 일을 좋아하거나 그 일이 당신에게 자연스레 오기 때문이 아니라, 그것이 당신에게 허락된 유일한 삶의 조건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착취당할 수는 있어도 당신이 곧 그 노동은 아니다. ---p.35

 

 

돌봄 노동의 가치를 임금으로 계산하면 얼마나 될까요?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 봅니다. 이것을 화폐로 측정 가능한 것인지. 이 책의 저자 알바 갓비는 돌봄이 생산적 노동의 한 형태라는 인식을 공유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다양한 재생산 노동은 누가 하는지, 누구를 위해 하는지 등이 노동의 본질에 따라 다르게 평가받기도 합니다. 사회학자 애벌린 니카노 글렌은 재생산 노동은, 흔히 유색인 여성과 이주 여성에게 떠넘겨져 보이지 않는 뒷공간에서 수행되는 더러운 육체노동보다 더 가치 있다고 평가되었다고 말합니다. 낙인찍힌 집단들의 재생산과 생존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항상 덜 중요하게 여겨져 왔습니다. 이는 무차별적 사랑으로 인식되는 돌봄의 경제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논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돌봄 = 사랑 공식의 최대 수혜자가 자본주의임을 지적하며 가족 이데올로기, 로멘스 이데올로기 등의 개념을 제시해줍니다.

 

아직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맏벌이를 해도 아이는 엄마가 키우고 살림도 아내가 해야 합니다. 사회는 이것을 뒷받침해 주지 않고 개인의 가정에 맡기느라 여성들의 경력단절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런 일부터 해서 고령화로 인한 노인의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돌봄 경제는 성별, 경제적인 지위, 인종 등과 같은 사회적 배경과는 무관하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하는 개인들에게 동등한 기회와 지원을 제공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성 평등과 사회적 정의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돌봄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친밀한 관계 내에서만 가능하다는 이데올로기적 생각에서 벗어나려면 돌봄이 사유화된 사랑이 아닌 생산적인 노동이라고 인식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사회적인 관심과 제도가 우선시 해야 된다고 독자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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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작은 집 마리의 부엌
김랑 지음 / 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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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작은집 마리의 부엌

출판사 제공 도서

 

지리산에 하루 왔다가 며칠 자고 갑니다.”

 

 

푸릇푸릇한 나무와 새의 지저귐을 배경 삼아

한입 가득 넣는 온기 한 스푼

지리산 숲속의 어느 작은 민박집에서는

불어오는 인연을 햇살 앞 풍경처럼 걸어둔다

 

 

아무리 풍경이 좋고 아름다워도 사람과의 이야기가 없다면 그 순간은 시간이 지날수록 색과 향이 옅어진다고 합니다. 이 책은 10년 전, 어딘지 모르게 답답했던 도시 생활을 뒤로하고 지리산 산청에 터를 잡고 오래되었지만 아름다운 집과 함께 여러 인연을 쌓아간 아름다운 에세이입니다. 숲속 작은 집 마리의 부엌이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우리도 나이 들어 방 한두 개를 운영하면서 생활하면 좋겠네. 무료하지도 않고 생활도 되고, 우리도 저렇게 살까?” ---p.11

 

정성껏 밥을 짓고, 아낌없이 마음을 내어주며, 민박집 손님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선물합니다. 그들에게 전해진 선의와 온기는 또 다른 사람에게 가닿을 테니 그리고 가끔 지칠 때면 훌쩍 여행을 떠나는 삶 이렇게 느긋함을 즐기는 저자답게 여행지에서도 자신만의 속도를 만끽하며, 보고 먹고 걷습니다. 김랑 부부가 운영하는 민박집 마리의 부엌에는 특별한 규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뒹굴기, 멍 때리며 지내기, 책 읽기, 마당에서 음악 듣기, 직접 산에서 채취한 산나물로 차려진 자연 밥상 챙겨 먹기 등 시끄럽고 복잡한 도시를 피해 조용하고 일상이 단조로운 지리산 숲속으로 온 사람들에게 부부는 모든 일상의 스위치를 끄고 우리 삶의 방식을 자연스럽게 하며 길에서 만난 사람들과 한두 마디 나누며 순간을 영원히 간직한 그런 삶을 이야기 합니다. 그렇게 저자의 날들을 짙게 칠해준 인연들이 모여서 만든 숲속 작은 집 마리의 부엌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나는 길 위에서 살짝살짝 흔들리고 있다. 괜찮다. 흔들린다는 건 살아서 숨을 쉬고 있다는 거니깐. 각자의 길을 가다 어느 곳에서 스치거나 먼발치에서 마주친다면 무척 반갑겠다. 하지만 못 만나도 괜찮아. 그게 당신의 길이라면, 만나지 못해도 괜찮다. ---p.177

 

 

이 책은 소소하지만 가진 것에 감사하고 나눠줄 수 있는 욕심 없는 마음씨가 엿보입니다. 도심의 시설 좋은 호텔이 아닌 인터리어라고 할 것도 없고 시설도 불편한 민박집이지만 이곳에 오는 사람들에게 직접 채취하거나 동네에서 구매한 신선한 나물들, 시대게서 유기농 농사로 지은 쌀과 채소, 직접 담은 된장과 간장,고추장으로 차여내는 밥상엔 그 어떤 나쁜 마음도 넣지 않고 든든한 한끼가 되길 진심을 다해 대합니다. 아주 작은 청보라색 야생화 꽃마리에서 따온 이름은 아주 낮은 꽃으로 나를 아는 사람들이 부르기 쉽게 마리라는 이름으로 마리의 부엌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책에서 이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선의는 강요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베풀지 않았다 해서 비난할 수 없는 일이다.” 이렇게 찾아오는 모르는 누군가와 친절을 주고받는 건 바싹 마른 가슴에 꽃 한 송이를 피우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간절할 때 받은 도움도 물론 크지만, 이렇게 여유롭게 나눌 수 있는 작은 도움도 충분한 기쁨이 된다는 말 마리의 숲속 부엌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모처럼 힐링이 되는 감성 에세이 한권 마음에 오래 넣어 두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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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컬러의 법칙 100 - 색채학의 거장과 함께하는 진짜 컬러 디자인 클래스
스티븐 웨스트랜드.매기 마지오 지음, 원세화 옮김 / 유엑스리뷰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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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컬러의 법칙 100 색채학의 거장과 함께하는 진짜 컬러 디자인 클래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협찬 받은 책입니다.

 

11컬러, 차근차근 데일리 컬러 스터디!

세계 최고 색채학자가 안내하는 컬러의 모든 것!

 

 

무궁무진한 컬러의 세계를 포괄적이고 통섭적으로 풀어낸 이 책은 컬러의 성공적인 활용을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100개의 법칙을 제시해 줍니다. 각 법칙은 이론과 실무에 관한 지식을 아우르며, 영국 명문 리즈대학교의 인기 높은 컬러 디자인 수업 내용을 기반으로 핵심만 간결하게 정리해서 꼭 전공자가 아니어도 알아두면 좋은 내용입니다. 컬러의 법칙 기대가 됩니다.

 

미술과 디자인 전공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색채학의 모든 개념을 단 한 권에! 원데이 원컬러!

넘기는 재미를 더해줄 100장 이상의 풀컬러 이미지 수록

 

1810년 유명한 시인이자 극작가, 소설가, 정치인인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는 색체에 관한 중요한 작품으로 영향력 있는 <색체론>을 출판했습니다. 이 책은 그 당시에는 다소 논란이 있었지만 칸디스키, 노발릿,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괴델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괴테는 어둠 안에 색이 포함될 수 없는 만큼 흰 빛 안에서도 색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괴테의 색체론은 처음 알게 된 내용입니다. 뉴턴의 잘 알려진 스펙트럼과 완벽한 보완성을 갖추었는데 그 중심에는 녹색 대신 마젠타가 있습니다. 괴테는 뉴턴의 발견을 묵살하지 않았지만 그것은 색의 한 측면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괴테는 색 연구 분야에 맥락적 완전성을 가져왔습니다.

 

 

팬톤사는 로렌스 허머트에 의해 1962년 설립되었고 주로 팬톤 색 소통 도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도구는 책이나 개별 색 견본으로 제공되지만 일반적으로 각 페이지에 유사색 견본이 포함된 부채처럼 펼칠 수 있는 팬 덱 형태입니다. 이러한 책이나 팩 덴은 고도의 재현 가능성으로 만들어져 디자이너가 자신의 팬 덱에서 색을 식별하고 동일한 팬 덱을 가진 고객에세 특정 팬톤ID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팬톤 시스템에서 인쇄 잉크 레시피의 제공은 인쇄와 그래픽 예술 산업에서 색 소통과 표기 시스템으로서 팬톤의 폭넓은 사용에 기여했습니다.

 




 

코카콜라가 사용하는 빨간색 브랜드 컬러의 가장 유명한 사례 중 하나로, 코카콜라는 초창기부터 이 색을 사용했다. 당시 코카콜라는 알코올이 담긴 용기와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코카콜라 용기를 빨간색으로 칠했고, 코카콜라의 빨간색(그리고 흰색0 사용은 매우 성공적이었다.빨간색은 이제 달콤한 청량음료의 일반적인 색상 코드로 자리 잡았다. ---p.32 브랜드 컬러 중에서

 

그냥 막연하고 단순하게만 생각했던 컬러의 세계를 브랜드 컬러, 위장, 발색단의 화학, 교유색, 팔레트, 팬톤, 등 총 100개의 법칙은 과학, 예술, 디자인, 산업 등 아홉 가지로 주제로 분류해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읽기에도 좋고 목차를 보고 필요한 부분만 찾아보기 쉽고, 각 법칙을 두 페이지로 구성하여 하루에 한 주제씩 한눈에 살펴보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왼쪽 페이지에는 법칙에 관한 핵심 이론 및 활용 사례가 정리되어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그 법칙을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색채학자 스티븐 웨스트랜드의 색의 과학부터 미술과 디자인까지 총망라한 컬러의 법칙 귀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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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 식단 - 저속 노화와 여성 건강을 위한 45일 간헐적 단식
신시아 서로우 지음, 이솔 옮김 / 현익출판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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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 식단 - 저속 노화와 여성 건강을 위한 45일 간헐적 단식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협찬 받은 책입니다.

 

 

절제 식단은 여성의 신체 변화를 고려하여 체중 관리, 호르몬 관리, 노화 예방에 최적화된 45일 간헐적 단식법을 제안한 책으로 단순한 다이어트용 식사 가이드가 아닌 여성의 호르몬 주기와 생리적 요구를 고려한 단식법을 적용하면, 건강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효율적으로 체중을 관리하고 만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없이, 일상의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지속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길 바라는 젊은 여성들부터, 노화를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면서 체중을 관리하고자 하는 중장년 여성들까지 모든 여성의 니즈를 반영한 삶을 바꾸는 식사법에 초점을 맞춘 책으로 중년의 독자에게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IF:45 는 과연 45일 만에 체중을 감량하고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지 혁신적인 내용으로 45일이라는 시간이 우리의 삶을 바꾸고 라이프 스타일을 변화시키고 신진대사와 생체 리듬을 재설정하고 호르몬의 균형을 되찾고, 에너지를 높이고, 참을 수 없는 식욕에서 해방되며, 만성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 책에서 관심 있게 읽은 부분은 생물 개체성이라는 말입니다. 모든 여성은 고유한 생화학적 프로필을 가지고 있어 나이, 성별, 인생의 단계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지며 호르몬, 신진대사 및 기타 특정 건강 요구 사항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개성이 IF:45 가 다른 형태의 간헐적 단식과 다른 주요 이유 중 하나라고 합니다.

 

 

정신이 맑아짐

오토파지 증가

인슐린 수치 감소

체중 감량

소화기 건강 및 휴식 개선

수면의 질 개선

 

 

절제 식단은 여성의 체중 관리와 건강 개선에 최적화된 45일 간헐적 단식 프로그램을 담은 책으로,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해 개개인의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식사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줍니다. 나이가 들면서 평소보다 많이 먹지 않는대도 여기저기 군살이 생기고 체중이 늘어나는데 고민하다 반가운 책을 만났습니다.

 

45일 단식의 기적 같은 효과

노화를 늦추는 가장 확실한 방법

 

 

프로그램의 도입 단계(1~7일 차)에서는 간헐적 단식에 익숙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적화 단계(8~37일 차)에서는 식단에 천연 당분과 적당량의 탄수화물을 추가해 맞춤형 건강 관리 시간을 가집니다. 마지막 조정 단계(38~45일 차)에서는 간헐적 단식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건강 루틴을 세우도록 돕습니다. 각 단계는 여성의 생리적 요구에 맞추어 설계되어, 건강한 체중 감량과 호르몬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식단과 조리법도 소개해 줍니다. 이 책의 1부에서는 건강한 몸과 건강한 호르몬을 여러 데이터를 통해 설명하고, 2부에서는 올바른 간헐적 단식 라이프 스타일이 무엇인지 알려 주며, 3부에서는 45일간 변화의 과정, 효과적인 관리법, 활용도 높은 식단 구성과 레시피를 구체적으로 소개해 도움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간헐적 단식을 시작할 때 가장 궁금한 것은 무엇을 먹을 수 있는지, 모든 생활 습관 변화는 건강하고 옯바른 음식과 영양에서 시작됩니다. 6장에서는 무엇을 먹어야 한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어 관심이 갔습니다. 음식 선택은 건강과 웰빙에 결정적이며 IF:45 프로그램을 따라가 보면 좀더 건강한 삶으로 한발짝 다가서는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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