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헌법이 있다 - 당신의 행복을 지키는 대한민국 핵심 가치 서가명강 시리즈 10
이효원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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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t.ly/2LRHrfY #서가명가 유튜브에서도 서울대법학전문대학원 이효원 교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우리는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다.

 

21세기 북스 서가명강 시리즈중 열 번째 <우리에게는 헌법이 있다>는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헌법 및 통일법 권위자 이효원 교수의 헌법 강의를 바탕으로 한 책입니다. 이효원 교수는 14년간 법을 집행하는 현직 검사로 활동할 때부터 지금까지 법이 수호하는 가치와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고 연구해왔고 이 책은 대한민국 헌법에 담겨 있는 ‘국민주권’, ‘법치국가’, ‘자유민주주의’, ‘평화와 통일’이라는 핵심 가치를 들여다보며, 그것을 거울삼아 대한민국의 현실을 읽고 우리가 어디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생각해보게 할 책입니다.

 

국민주권에는 국가권력의 정당성에 대한 근거와 국가권력에 대한 통제장치뿐만 아니라 주권자인 개인의 책임성도 포함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국가가 국민주권의 이름으로 불법적인 폭력을 자행한 것에 대해서는 주권자인 국민도 책임이 크다. 인류가 국민주권의 이름으로 국가 폭력을 경험할 때 다수의 국민은 가해자로 가담하면서도 아무런 책임을 부담하지 않았다. 국민이 집단적으로 폭력을 행사할 때 그에 가담한 개인들은 죄의식에서 둔감해질 수 있다. 모든 개인은 국가가 권력을 남용해 소수를 억압하는 것을 방임하지 않도록 정치적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P72 1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 - 대한민국 최고권력은 국민이다.

 

대한민국은 비교적 ‘건강하다고’ 평가하고 싶다. 시간적으로 과거 100년을 돌아보고, 공간적으로 다른 나라를 살펴보더라도 비교적 좋은 국가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좋은 헌법을 가졌다는 것도 중요한 이유다. 대한민국은 1948년 건국헌법을 제정한 후부터 지금까지. 그 헌법적 가치를 지향 점으로 삼으며 지난한 상처를 극복해왔다.---P307 나가는글 우리에게는 좋은 헌법이 있다.

추상적인 국민주권 찾기,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 그 속에서 우리는 모두 행복하기 위해 살고 있다. 국민의 행복, 자유, 민주주의, 평화는 내가 발을 딛고 서있는 곳에서 시작할 수 있는 법과 준칙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다. 개인의 삶, 국가공동체 그리고 헌법의 테두리에서 공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데 꼭 필요한 것이다. 며칠전 미국 흑인이 경찰에 목졸라 억욱한 죽음을 당했다. 그리고 지금은 미국 전지역에서 폭동이 일어나고 한인상점 피해도 크다고 한다. 미국에서 흑인은 그 나라의 국민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대통령은 만인 앞에 평등해야하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 것인데 말이다. <우리에게는 헌법이 있다>를 통해 개인의 삶, 국가공동체, 그것은 헌법에서 나온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21세기북스에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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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의 세계 - 블룸버그 선정 세계 1위 미래학자 제이슨 솅커의 미래예측
제이슨 솅커 지음, 박성현 옮김 / 미디어숲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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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사태가 장기화 될걸 처음엔 예상을 못했는데 벌써 4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백신은 개발중이고 시험단계를 거친다고 해도 소비자의 손에 까지 오는대는 오랜 시간이 지나야 합니다. 그 사이 사람들은 우울증과 번아웃에 시달리고 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망가뜨리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이전의 시기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지금 코로나 이후의 미래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미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네요. <코로나 이후의 세계>에는 과연 어떤 내용이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는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책에는 일자리, 교육, 에너지, 금융, 통화등 19장으로 나눠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변화로 인해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은 업무에서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 특해 갈수록 변화하고 지리적으로도 더 분산된 기업의 조직 사다리에서 승진하려면 리더십이 필수적이다.---p152 15장 리더십의 미래 중에서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미래를 선점하라!는 책의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의 코로나 대응방법에 우수성을 입증하고 많은 나라에서 우리나라의 시스템을 많이 도입했다고 하죠. 미래는 지금과 다를 것이고 일하는 방식이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화두는 ‘일자리의 미래’ 가 될 것. 이책은 번아웃에서 벗어날 방법을 알려줄 나침반 역할을 할 것입니다. 빨리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 가야겠습니다. 일자리, 교육, 에너지, 금융등 각 컨텐츠 별로 나눠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 점 좋앗습니다.

 

 

블룸버그 선정 세계 1위 미래학자 제이슨 솅커의 긴급 예측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베스트셀러 전자책 1위

이 책은 #아나운서점 #백만인의서평단에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미디어숲 에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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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친일파 - 반일 종족주의 거짓을 파헤친다
호사카 유지 지음 / 봄이아트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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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 종족주의라는 제목의 책이 2019년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동시 출간되고 그 책의 저자들은 한국인의 반일적인 ‘상식’이나 ‘정서’가 근거 없는 거짓말이라고 하면서 일본에 대한 ‘노예근성’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었다라는게 <신친일파>의 머리말 첫문장이다. 그 책을 읽지는 못해서 이 책이 더욱 궁금해져서 신청하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 호사카 유지는 일본계 한국인이 더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자면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고 도쿄대학을 졸업했고 서른이 넘은 나이에 한국으로 건너와 한일 관계 연구를 시작했고, 한국 생활 15년이 지난 2003년에 귀화해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다.

 

첫문장-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원(이하 이우연)을 비롯하여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연행을 부정하는 사람들의 논리는, 2000년을 기점으로 일본 우파가 주장하기 시작한 논리와 핵심 부분이 거의 흡사하다.

요즘 메스컴을 요란하게 하는 윤미향 당선인과 위안부 모금의 진실이 온 국민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5월29일 기자회견을 했다. 잘못이 있다면, 상응하는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개인계좌로 모금운동을 하는등 납득하기 힘들지만 잘못이 있다면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리라 믿고 기다려야 한다. 우리는 일본과의 문제에서 독도문제와 강제징용,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잘못된 사실과 형식적인 사과에 대해서는 관대하지 못하다.

아니 관대하면 절대 안된다. 2차 아베 정권이 들어선 2012년 이후, 일본 정계에서는 일본군 ‘위안부’와 독도 및 강제징용 문제 등과 관련된 망언이 매일 끊임없이 되풀이되었다. 그리고 2019년 8월에는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면서 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피해를 봤을까 그 결과 무역 갈등을 일으켜 ‘NO 재팬’으로 대변되는 반일 정서가 대한민국 전체를 휩쓸게 했다. 저도 일본브렌드는 사용하지 않는등 작은 힘이나마 열심히 동참했다.

 

 

그런데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반일종족주의> 책에서 주장한 강제징용과 독도문제 위안부 문제를 구체적인 근거 제시와 함께 지적했다. 일본 극우 세력에 동조하는 집단이 일본 내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오랜 세월 일본과 갈등을 겪고 있는 한국에도 그와 같은 부류가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2019년 7월 <반일 종족주의>를 출간한 저자들이 우리가 아는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다. 그리고 그분은 보통 사람과 다른 이런책을 쓸만한 인성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거짓이라면 <신친일파> 책에 대해서도 시원한 답변을 해주기를 기다려본다.

 

어려운 시대를 사는 우리는 지금, 우리는 진실이 무엇인지 분별할 줄 아는 눈이 절실히 필요하다. 본서가 올바른 세상과 밝은 미래를 꿈꾸는 모든 분들게 미약하나마 나침반이 되어줄 수 있다면 더없는 영광이다.---끝맺은 말입니다.

 

이책은 아나운서점 백만인의 서평단에서 제공해 주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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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 식객이 뽑은 진짜 맛집 200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
허영만.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작팀 지음 / 가디언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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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플 때 어머니가 끓여 주시는 새우젓을 넣은 콩나물국 생각이 간절 합니다. 뜨거운 국 한사발이면 얼른 털고 일어날 텐데 하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이렇듯 거창한 요리가 아닌 소박한 어머니의 손맛 같은 밥상을 선호하게 됩니다. 얼마전 TV에서 직장인들이 아침에 출근해서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이 점심 메뉴로 뭘 먹을까? 라고 해서 놀라웠습니다. 이렇듯 우리에게는 음식이 주는 기쁨이 인생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TV조선에서 하는 프로그램 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애청하고 있는데 마음에 드는 곳은 메모를 해 놓기도 합니다. 식객 허영만이 추천해 주시는 믿고 먹는 1년간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을 돌며 직접 맛보고 고른 최고의 맛집 200 ‘오늘 뭐 먹나’ 걱정은 이제 하지 않아도 됩나다. 이렇게 책으로 출간되니 애청자로서 매우 반가운 일입니다.

 

이 책은 2019년 5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주년을 기념해 식객의 먹방 여행을 책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신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이 전국을 돌며 직접 맛본 음식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 200곳을 선정해 소개하고 식객이 뽑은 맛집이라면 지역별로, 취향대로 가볼 만하겠죠. 식객의 맛집 선정 기준은 세 가지인데 첫째, ‘집밥 같은 백반’. 첫 술을 뜨면 어머니가 차려준 집밥이 떠오르죠 . 둘째, ‘놀라운 가성비’. 이 값에 이 한 상이 가능한가 싶을 정도의 가격이 저렴합니다. 셋째, ‘그럼에도 놀라운 맛’. 맛집은 무조건 ‘맛’으로 평가되어야 마땅한 법이죠. 총 7개 지역(서울, 인천/경기, 강원, 대전/충청, 부산/대구/경상, 광주/전라, 제주)으로 구성된 이 책은 음식점별로 주요 메뉴와 방문 정보, 메뉴 꿀팁이 소개되어 있으며, 식객이 음식을 맛본 뒤 직접 그리고 쓴 그림과 음식 평을 함께 실려있습니다.

 

식객 허영만이 고른 맛집이라면 믿음이 간다

맛과 가성비로 식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곳

오늘 못 가면 내일, 내일 못가면 모레,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은 맛집 200곳

이 책은 사람들의 ‘안녕’을 위한 책 가디언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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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구하겠습니다! - 1퍼센트의 희망을 찾아가는 어느 소방관의 이야기
조이상 지음 / 푸른향기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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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있는 소방대원 그들도 한집안의 아버지, 어머니, 아들 , 딸로 귀한생명입니다.

오랜시간의 초고를 거쳐 나온 오늘도 구하겠습니다!”를 작가는 딸 같다고 표현 했습니다.

힘든 곳, 뜨거운 곳, 아픈 곳, 위험한 곳, 빌딩 위, 호수 밑, 폭풍 속으로

1퍼센트의 희망을 찾아서 달려가는 헬멧 속의 히어로, 어느 5년차 소방관의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소방관을 직업으로 삼는다는 것은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른 특별한 사명감이 있어야 할것 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불 끄는 소방관 그림을 그렸던 소년은 어느새 어른이 되어 진짜 꿈을 이룬 소방관이 되었고 소방관이 된 후 한 일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들의 손을 잡아주는 것이었다.

 

 

유능한 구성원은 촛불과도 같다. 그 한 사람이 들어오면 그 주변은 밝아진다. 그는 좋은 시스템을 만들려고 건의하고, 뛰어다니며, 소통하고, 때로는 뜻대로 되지 않아 싸움하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 촛불 때문에 주변이 환해진다는 것이다. ---p114 48충 엘리베이터에 갇힌 사람들 중에서

 

처음이었다. 십수 번의 심정지 상황을 맞이했지만, 환자가 다시 살아난 것은 처음이었다. 기뻤다. 소방관의 공도 있겠지만, 돌침대 위에서 건장한 사위가 심폐소생술을 바로 진행했던 것, 환자 나이가 너무 많지 않았던 것. 센터와 현장이 가까웠던 요인들이 환자를 살렸다. 생명을 살려낸다는 것은 이토록 가슴 벅찬 일이었다. 그 많은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내가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놓지 못하는 이유였다. 며칠 후 환자가 건강하게 퇴원했다는 연락을 받았다.---p122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환자 중에서

 

2020년 4월 1일 소방공무원은 지방직에서 국가직으로 전환되었으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일에 처후는 많이 열악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조이상 소방관은 현장이 나에게 가르쳐준 첫 번째 가르침은 ‘목적만 생각하자’ 라고 하네요.

 

우리는 소방관의 노고와 헌신적인 일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사건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위를 게을리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은 가치 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푸른향기에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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