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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의 쥐 - 왜 일할수록 우리는 힘들어지는가
댄 라이언스 지음, 이윤진 옮김 / 프런티어 / 2020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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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직장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여러분은 이제 실험실에 갇힌 쥐가 되었습니다. 일을 하면 할수록 노동자들은 왜 점점 힘들어지는가? 불합리한 경영 관행과 직장 문화를 바꾸기 위한 새로운 자본주의 안내서. 직장인으로서 나도 실험실의 갇힌 쥐인가? 생각해 보게 하는 책입니다. 4차혁명의시대 이제 어느 누구도 안전한 직장은 없다고 봅니다. 직장생활 25년 차 회사는 급성장 했지만 근로자의 삶은 좋아졌는지가 항상 의문이었습니다. 기업의 이익과 발전은 직원 개개인의 행복한 삶과 결정지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1人입니다. 서로 공존해야 살아남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실험실의쥐>를 읽었습니다.

첫문장- 내가 레고블록으로 오리를 만들게 된 여정은 2013년에 시작됐다.

가디언,Inc매거진 선정 2019년 베스트북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저널리스트이자 HBO 실리콘밸리 작가가 풍자하는 노동 현실의 민낯 아마존 페이스북, 넷플릭스… 수많은 기업들을 향한 거침없는 일격이 시작된다!
결과를 살펴보라. 절정기에 있을 때 헨리 포드와 데이브 패커드, 토마스 왓슨은 오늘날 넷플릭스나 링크드인보다 훨씬 더 크고 중요한 기업을 경영했다. 포드나 패커드, 왓슨이 세상을 터난지 오래된 지금까지도 그들이 세운 기업은 지속 성장하고 있고, 사실 넷플릭스 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 20세기의 경영자들은 무엇인가를 때달았던 이들이가. 오래가는 회사를 세우려 한다면 당신이 귀 기울여랴 할 사람은 바로 이사람들일 것이다. 당신은 노동자에게 ‘우리는 가족이 아니라 팀’이라고 말하는 대신, 팀 ‘이면서’ 가족이 될 방법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p180 2부 직장을 절망스러운 곳으로 만드는 요인들 중에서

책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인간존중을 표현해야 한다. 우리는 인간성에 접근하려고 노력하고 다른 사람과의 상호 작용과 관계에서 인간존중이 더 큰 발언권을 갖도록 해야 하고 목소리를 높여 표현해야 상황은 변할 기회를 얻는 것이다. 표현하지 않는다면 기회조차 얻을 수 없고 달라지는 삶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이 책은 한국경제신문 (한경BP)에서 제공해 주신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