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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맛 - 무엇이 당신의 독서를 가로막는가 5가지 맛으로 알아보는 인생 독서법
김경태 지음 / 프로방스 / 2020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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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3일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책의날인 동시에 저작권의 날이라고 합니다.
독서는 참으로 행복한 활동입니다. 때와 장소에 구해받지 않고 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일이지요. 저도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 했습니다. 김경태 작가님은 독서란 한 사람이 오랜 시간 고민을 거듭하며 수십 번 쓰고 고친 원고를 저렴한 가격에 내 경험으로 만드는 가성비 최고의 투자라고 했습니다.
독서는 생각을 만들고, 생각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은 습관을 만들고, 습관은 인격을 만들고, 인격은 운명을 만든다

저도 독서가 나의 유일한 취미이자 친구입니다. <독.서.의.맛 味 >에서는 독한 맛, 색다른 맛, 행동하는 맛, 묘한 맛, 변하는 맛 5가지 맛으로 알아보는 인생 독서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생이 즐거울 때 달콤한 행복을 주고 외롭거나 슬플 때 쓰디쓴 약 같은 벗이 되어 줍니다. 독서란 나에게 무슨 맛일지 생각해 보면서 읽은 책입니다. 좋은 독서습관이 평생을 좌우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은 넓고 우리는 모든 경험을 다 해볼 수 없습니다. 살면서 길을 잃고 방황할 때 책에서 자아가 형성되며 또 훌륭한 사상가의 가르침도 배우게 됩니다. 제가 독서를 하는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나만의 독서습관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한번 읽어 보기를 추천하는 책입니다.

독서는 ‘결핍’이 선택한 행동이다. 앞서 얘기했던 “공급과잉”과 정확히 반대되는 행동의 결과물인 것이다. 따라서 독서는 자신의 결핍을 채워준다. 아니 채워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독서를 하는 것이다. 혹자들은 “그냥 뽑아서 읽었던 책이었는데,”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그냥 지나칠 수 있었던 것을 굳이 뽑아 들었다는 것 그 자체가 관심이다. 이런 관심의 정도가 커질수록 우리는 책을 더 많이 찾게 된다.---p27 제1장 독(讀)한 맛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