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일주 가이드북 - 대한민국 전국일주 여행 백과사전!, 2020-2021 최신 개정판
유철상 외 지음 / 상상출판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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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게 여행 계획 짤 필요 없다!

여행 전문가들의 베스트 코스 추천 & 동선이 한눈에 보이는 상세 지도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여행 백과사전

고속도로 구간별 코스가이드

지도로 보는 베스트 여행코스

 

 

날씨 좋은 봄날 축제와 꽃놀이로 전국일주 상상만으로도 설레는 계절이지만 올해는 상황이 여의치 않아 <전국일주 가이드북> 으로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 전국일주 코스가이드북으로 고속도로 구간별 코스가이드, 전국축제, 꽃놀이등 시기별 여행지, 숙소 , 맛집, 드라이브 스폿으로 전국일주에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여행백과사전이다. 여행지에 가면 꼭 사찰을 방문하게 되는데 여름에는 상사화가 피는 불갑사(영광)와 단풍으로 유명한 문수사(고창) 는 가을여행으로 가면 좋을거 같아요. 책 한권으로 전국여행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알찬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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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결사 깜냥 1 - 아파트의 평화를 지켜라! 고양이 해결사 깜냥 1
홍민정 지음, 김재희 그림 / 창비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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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도 동화를 읽어야 한다. 제24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작 <고양이 해결사 깜냥1>시리즈중 1권 아파트의 평화를 지켜라 가제본을 받고 재미있게 읽었는데 출간되어 책이 도착했습니다. 뭔가 의미 심장한 깜냥의 두 눈을 보세요. 나는 길에서 태어나 길에서 살아가는 떠돌이 고양이 이름은 깜냥입니다. 왜 깜냥이냐고요? 보다시피 까만색 털을 가진 고양이라서 깜냥이에요. 그리고 내 이름에는 ‘스스로 일을 헤아림, 또는 헤아릴 수 있는 능력’ 이라는 좋은 뜻이 있어요. 고양이 해결사 깜냥 다시 읽었습니다.

 

 

경비원 할아버지는 라면 한그릇 마음 편히 먹을 수 가 없어요. 냄새가 나니 쓰레기를 치워달라, 유리병이 깨져 있으니 그것도 얼른 치워달라 주민들의 성화에 눈코 틀새 없이 바쁘네요. 깜냥은 할아버지 조수가 되기로 마음먹어요.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시간을 같이 보내 주기도 합니다. <고양이 해결사 깜냥1> 집사에게 사랑받는 것보다 여기저기 다니며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는 깜냥에게 어울리는 일을 찾은거 같아요. 오랜만에 동화를 읽으니 순순하고 해말던 어린시절로 돌아간거 같아요. 자유로운 깜냥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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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올 때마다 주워간다 - 쏭즈 에세이
쏭즈 지음 / Storehouse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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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너는 올 때마다 나에게 내던져지고 나는 계절 네가 올 때마다 주워간다. “나는 오로지 나의 말로 글을 써보고자 했다.” 사람마다 흘리는 말의 이유와 의미는 다르다.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는 희망을 주고 또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되는 말이 된다. 쏭즈 작가는 흘린 말에서부터 시작해서 밤에 잠들기 전까지 우리가 상대방과 나눴던 말, 또 들었던 말들이 멋진말이 되어 상대방의 마음속에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는 네가 올 때마다 주워간다는 아름다운 에세이를 써 내려갔습니다.

상대방에게 들었던 말이 기분이 나빠서 하루동일 아니 몇날며칠 귓속을 맴돌아 하는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은 그 말을 기억조차 하지 못하겠죠.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선거철이 되니 또 막말이 오가고 말로 상대방을 비방하는 소리를 들으며 우리는 답답한 마음을 혼자 화풀이 해봅니다. 부모님이 주신 예쁜 입으로 고운말 좋은말을 하면 어떨까 생각해 보는 봄날입니다.

인생이라는 표류하는 시간으로 떠다니는 나에게 던져지는 수많음 물음들.잡고 싶지 않지만 나에게 다가오는 그 물음들에 당당히 답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매일을 묻는다. 하지만 매일을 헤매고 만다. 타인에 의해 일으켜진 파동의 물결에 휩쓸려 떠내려가고 만다.---p32

사람은 이기적이다. 늘 알지만, 늘 잊는다.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유전자>를 읽다 보면 기가 막힌 유전자의 속셈을 알 수 있다. 같은 종족 간 경쟁 구도는 불가피한 유전적 시나리오라는 것이다. 유전자가 타고 나기를, 생겨 먹기를 경쟁을 하게끔 만들어졌으니 우리는 서로가 서로의 경쟁상대가 될 수밖에 없다. 경쟁의 최종적인 공동의 목표는 바로 ‘행복’이다. 행복은 생존의 기회로 정의된다. 생존을 위해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경쟁해야 한다. 경쟁으로 쟁취될 행복을 위해 고전분투(孤戰奮鬪) 중인 유전자에 의해 움직이는 기계가 바로 ‘사람’이다.---p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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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알아두면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알아두면 시리즈 1
씨에지에양 지음, 김락준 옮김, 박동곤 감수 / 지식너머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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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을 알면 일상생활에 도움이 얼마나 될까? 라는 궁금증으로 <화학 알아두면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책을 읽었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놀라운 사실들을 알 수 있는 도움이 되는 정도가 아닌 꼭 알아야 하는 필독서

 

 

Part 1. 밥상에 관한 화학 상식, Part 2. 세안과 목욕에 관한 화학 상식, Part 3. 미용에 관한 화학 상식, Part 4. 청소에 관한 화학 상식으로 총 48가지의 화학 상식을 알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책입니다.

예를들어 식용류를 살 때 용도에 맞게 올리브유, 카놀라유, 해바라기유, 포도씨유를 구입하지만 사용전 ‘발연점’을 반드시 알아야 변질을 막아 건강한 기름을 먹을 수 있다. 또 ‘화학물질 무첨가’ 제품은 존재하지 않는다. 화장품이건 식품이건 기타 생활용품에서 ‘무첨가’라는 마케팅 용어는 소비자가 눈을 크게 뜨고 무엇을 첨가하지 않았는지 알아서 구입해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많은 제품에 화학물질이 들어 있고 또 알고도 어쩌면 모르고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똑똑한 소비자가 되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하는 정보 몰랐다면 이제라도 배워야 합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가 안전하다고 여기는 물질이라도 장기간에 걸쳐서 지속적으로 인체에 노출시키면 결국에 가서는 만성독성을 나타낸다는 사실이다. 이 책을 읽다보니 ‘가습기살균제 사건’ 이 생각이 납니다. 2011년 4월부터 수면위로 드러나기 시작해서 산모와, 영유아가 사망하거나 평생장애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 안타까운 사건이었죠.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이 2017년에 시행되기 시작했지만 법이 만들어 졌다고 피해자들이 건강을 다시 되돌릴 수는 없는 것입니다. 제조사와 판매사들이 정직하고 안전한 제품을 생산해서 다시는 안타까운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많이 배우고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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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처 - 우리는 누구인가에 대한 고대 DNA의 대답
데이비드 라이크 지음, 김명주 옮김 / 동녘사이언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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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과학자, 데이비드 라이크가 저술한 책 <믹스처>를 읽느라 3월을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네안데르탈인에 대해 다시 알아가는 시간, 인류의 기원을 유전학으로 풀어보는 책 흥미로운 내용에 푹 빠져봅니다.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건 구인류 덕분이다? 인류의 본능은 경쟁과 살육이 아닌 이동과 교배에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을 수록 제목이 왜 믹스처인지를 알아가는 책입니다. 우리는 누구이고 어디에서 왔는지 궁금한 점을 파헤쳐 주는 생명과학 이야기

유전학은 고고학의 권위에 도전하고 있다. 이 새로운 과학은 고고학자들조차 몰랐던 미지의 구인류 데니소바인의 존재를 고대 DNA로 밝혀냈고, 정설로 여겨지던 다지역 기원설을 보기 좋게 몰아냈으며, 아프리카 기원설의 오류 또한 과학적으로 증명했다. 고고학의 도구에 불과했던 유전학의 이런 놀라운 진보를 이르는 말인 ‘고대 DNA 혁명’이 결코 과언이 아닌 것이다. 유전학자들은 DNA를 이용해 고고학이 단지 추측만 해왔던 인류의 발자취를 높은 해상도로 복원해내고 있다.

유전학 데이터를 통해 아프리카 외 지역의 현생인류가 아프리카에서 나와 전 세계를 휩쓴 집단의 자손이라는 사실이 분명해졌을 뿐 아니라, 어느 정도 교잡이 있었다는 것도 알려졌다. 이 사실은 우리 조상들과 그들이 만난 구인류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바꾸게 한다. 네안데르탈인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우리와 비슷했고, 아마 우리가 현생인류 특유의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행동 다수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문화적 교환이 있었음이 틀림없고, 그에 따라 교잡도 일어났을 것이다. 그린 윌리엄 골딩과 진 아우얼의 소설은 역사를 제대로 본 것이다. 또한 우리는 네안데르탈ㄹ인이 비아프리카인에게 전달한 생물학적 유산이 있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p.88~89 2장 네안데르탈인과의 조우

 

미토콘드리아 DNA의 대부분은 원주민 기원인 경향이 있는 반면 Y염색체는 서유라시아인 유형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아 이는 명백히 성 편향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결과로 생각된다. 이런 패턴은 아마 과거에 서유라시아인 관련 DNA를 가진 남성이 카스트제도에서 높은 위치에 올랐고 때때로 낮은 계급의 여성과 결혼한 역사를 반영하고 있을 것이다. 이것은 인도의 현재 유전적 구조가 사회적으로 불평등한 집단의 극적인 결합으로 만들어졌음을 말해준다. --- p.325 「10장 게놈에 드러난 불평등」 중에서

게놈혁명은 ‘우리는 누구인가’를 파악하는 훨씬 유의미한 방법, 지금도 존재하고 과거에도 존재한 인류의 놀라운 다양성을 마음에 새기는 방법을 제공한다. 내게는 나 자신과 세계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이고 그것은 기리, 역사, 생물학에 대한 내 평생에 걸친 관심의 원동력이 되었다. ---p360 11장 게놈에 반영된 인종과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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