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인간 - 삶의 격을 높이는 내면 변화 심리학
최설민 지음 / 북모먼트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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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인간 삶의 격을 높이는 내면 변화 심리학

 

 

* 누적 조회수 13천만 뷰의 인사이트

* 84만 명이 선택한 심리 전문가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 국내 최고의 심리학자 및 전문가 150인의 지혜가 집약된 역작

*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강력 추천!

 

 

양수인간은 구독자 84만 명 유튜브 채널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을 통해 새로운 마음 멘토로 떠오른 최설민 저자가 직접 창조한 인생 프레임을 담은 책입니다. ‘놀심독자도 구독자 중 한 사람 입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마음의 문제를 해소하고, 궁극적으로 원하는 삶에 도달하는 법을 양수인간이란 세계관을 통해 소개해 줍니다. ‘왜 나는 늘 안 풀릴까?’ ‘지치고 힘든데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 ‘정말 잘될 사람은 따로 있는 걸까?’라는 보통의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는 본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줍니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을 살아가는데 책 만한 스승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하는 삶을 사는 양수인간이 될 것인가?

음수인간으로 정체될 것인가?

10년 뒤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 꼭 알아야 하는 것들

 

세상엔 크게 두 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우선 자존감이 높고 신뢰를 바탕으로 관계를 만들어나가며, 마음먹은 대로 사는 사람. 그런가 하면 잣대 없이 잘 휘둘리고, 그저 숨쉬기 때문에 하루하루 살아가며, 내 인생은 왜 이럴까 자조하는 사람. 같은 환경에 놓여도 누구는 행복하고 누구는 불행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양수인간인지 음수인간인지를 안다면 놓여있는 처지대로 계속 살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럼 이렇게 인생이 갈리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관점입니다. 우리가 대체로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흔히 운이 잘 따라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자신이 아닌 타인과 세상에 초점을 맞춰왔기 때문이라고 책에서 말합니다. 이런 사람은 이끌리는 삶을 살며 하는 일이 안 될 때마다 비관적인 생각을 반복하면서 이것이 수동적인 음수인간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그러나 양수인간은 그렇게 살지 않습니다.내 운명을 운에 맡기지 않고, 타고난 조건과 상관없이 주체적인 의지와 능동적인 선택을 통해 성공적으로 삶을 이끌어 나갑니다.

 

 

현실치료의 창시자 윌리엄 글래서(William Glasser)는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우울해하기’, ‘불안해하기’, ‘화를 내기와 같은 동사 표현을 사용하라고 말한다. ‘난 우울해라고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우울해하기를 선택했어라고 표현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동사 표현은 우리가 감정에 통제당하는 것이 아닌, 감정에 대처할 수 있다는 주체성을 갖게 해준다.

--- p.160

 

 

 

삶의 수많은 기로에서 휘둘리지 않도록

현명한 길로 인도하는 단 하나의 지침서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누군가는 돈과 권력이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돈과 권력은 인생의 목적이 될 수 없습니다. 목표에 다다르기 위한 효율적 수단에 불과합니다. 또 누군가는 길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 즉 웰빙을 인생의 목표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건강과 행복, 혹은 삶 그 자체를 희생하면서까지 추구할 가치가 있던 이들도 있습니다.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와 추구할 가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엔 저자가 국내 심리학자 및 전문가 150명과의 인터뷰로 얻은 인사이트를 재해석한 양수인간생각의 정수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양수인간이 지닌 마음의 법칙을 읽는 순간부터 누구든 미래가 희망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양수인간인지 음수인간인지 자신에게 따져 묻게 됩니다. 누구나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어하지만 자신을 돌아보고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일이 계획대로 안된다고 부정적인 생각만 하는 나에게서 벗어나 능동적 인간으로 순간순간 깨어있으며 책임감을 가지고 사는데 인생의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오랜만에 좋은 책을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판사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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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은 여자 2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35
시몬 드 보부아르 지음, 강초롱 옮김 / 민음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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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주의 문학을 대표하며 여성의 운명을 혁신하는 작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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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은 여자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34
시몬 드 보부아르 지음, 강초롱 옮김 / 민음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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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주의 문학을 대표하며 여성의 운명을 혁신하는 작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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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인더스 오브 힘
콜린 후버 지음, 박지민 옮김 / 미래지향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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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누적 2천만 권 판매,

2023타임지 선정 100중 한 명으로 선정된

국제적 베스트셀러 작가 콜린 후버의 신작 로맨스 소설

굿리즈, 아마존 2022년 최고의 로맨스!

 

 

비극적인 교통사고, 5년간의 복역, 감옥에서 낳은 딸을 찾아 마을로 돌아 왔지만 누구도 받아주지 않는 현실 뉴욕타임스, 아마존, USA투데이 베스트셀러 1위 작가 콜린 후버의 구원과 용서에 관한 이야기 <리마인더스 오브 힘>은 독자가 읽은 <베러티>의 미국 베스트셀러 작가 콜린 후버입니다. 콜린 후버의 소설은 무려 2천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2023년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며 국제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하였습니다. 독자를 끌어들일 만큼 매력적이고 동정심이 많은 캐릭터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슬픔, 죄책감, 자기 의심, 구원, 용서와 같은 복잡한 문제들도 능숙하게 탐구하고 있는 작가로 유명합니다.

 

 

 

굿리즈, 아마존 2022년 최고의 로맨스!

전세계 36개국 판권 계약!

 



 

엄밀히 따지자면 나는 유죄가 맞다. 내 손으로 그를 직접 죽이진 않았지만. 내가 그를 죽인 것은 분명했다. --p.6

 

운전해서는 안되는 곳에서 운전을 했고, 과속을 했고, 술을 마셨고, 차가 뒤집혔다. 그리고 사고 장소를 떠나 스코티를 죽게 내버려 주고 집으로 들어가 침실로 걸어갔다. 이 여자를 누가 용서할 수 있을까요? 비극적인 실수로 5년 동안 감옥에서 수감되어 디엠을 낳았지만 교도소에서는 아기를 데리고 있도록 허락해주지 않았고 미숙아인 아기가 호흡이 정상적이지 않자 바로 신생아 집중치료실로 데려갔고 울고 있던 케나에게 아이비가 다가와 책 한권을 건내 줍니다. “도서관에 있는 모든 책을 읽어요. 곧 감옥 안의 암울한 세상이 아닌 책 속의 화려한 세상에서 살게 될 거에요.” 그날 그녀의 잔인한 정직함이 나를 살렸고 내 삶은 예전과 같을 수가 없다는 아이비의 말이 맞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나에게는 한 번도 안아보지 못한 딸이 있다.

그녀는 내가 한 번도 맡아 본 적 없는 향기를 가지고 있다.

그녀는 내가 한 번도 부른 적 없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이미 실패한 엄마가 있다.

 

 

 

 

복역한 케나 로완은 네 살짜리 딸과 재회하기를 희망하며 모든 일이 잘못되었던 마을로 돌아온다. 그러나 케나가 무너뜨린 다리를 다시 건너기란 쉽지 않음을 알게 된다. 이 마을의 술집 주인이자 케나의 딸과 연결된 렛저 워드는 슬픔에 잠겨있는 케나에게 호기심을 느끼게 되고 점차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두 사람은 주변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관계를 형성하지만, 로맨스가 커질수록 위험도 커지게 되고 둘은 과거의 실수를 용서받을 방법을 찾으려 노력합니다.케나는 디엠의 사진을 본 적이 없었고 눈은 파란색일지, 갈색일지 아이의 미소는 아버지처럼 순수할지 아이는 행복할지 아이의 삶을 놓고 양육권 싸움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엄마가 가질 수 있는 권리는 없었습니다. 그레이스와 페트릭을 믿을 수밖에...

 

 

사람들은 사랑에 빠진다고 말하지만 빠진다는 것은 생각해보면 정말 슬픈 단어다. 빠지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 물에 빠지고 구덩이에 빠지고 비통함에 빠진다.---p.40

 

한순간의 실수로 감옥에 가고 아이를 낳고 아이와 헤어지는 스토리 왠지 어디선가 읽은 듯한 주제입니다. 그러나 <리마인더스 오브 힘>은 수많은 이야기와는 다른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오는 슬픔과 외로움을 콜린 후버만의 색체로 독자들이 책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케나와 렛저의 관점에서 번갈아 진행되는 이 이야기는 성급한 판단이 사람들의 삶을 정상 궤도에서 어디까지 탈선시킬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세상에는 좋은 사람도 나쁜 사람도 아닌 단지 불완전한 인간만이 존재하는 것 아닌가에 대한 의문을 구하고 있기다고 작가는 말합니다. 케냐는 상처와 아픔을 딛고 행복해 질 수 있는지 콜린후버의 장편 <리마인더스 오브 힘>에서 확인하게 됩니다.

 

 

 

 

 출판사 제공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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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의 법칙 - 충돌하는 국제사회, 재편되는 힘의 질서 서가명강 시리즈 36
이재민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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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의 법칙 충돌하는 국제사회, 재편되는 힘의 질서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지금 세계는 국제질서 패러다임 대전환의 시대,

요동치는 국제 사회, 다시 재편되는 힘의 질서에 주목하라!

 

국내 최고의 국제법학자의 시선으로 톺아보는 세계의 현재와 미래 서가명가 36번째 도서는 <지배의 법칙> 충돌하는 국제사회, 재편되는 힘의 질서입니다. 21세기 북스 서포터즈로 받은 책입니다.

전세계 국가들이 자국의 입장과 이해관계를 전달하고 설득하는 과정에서 핵심 매개체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국제법입니다. 21세기를 살아가기 위한 신냉전’, ‘디지털 시대의 경제’, ‘극지방과 우주 개발’, ‘지구 위기4가지 메가 키워드로 알아보는 책입니다. 제목을 보면 좀 막연한데 키워드로 나눠주어 읽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인간 생활에서 규범은 사회라는 건물을 세워주는 블록과 같다. 국제사회 역시 마찬가지다. 필요한 블록이 없어 위태 위태한 곳에 블록을 채우고, 오래 되어 헐거워진 블록은 탄탄한 새로운 블록으로 대체한다면 국제사회는 지금의 어려움을 딛고 번영의 길로 접어들 것이다.

---p.188 4.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대전환

 

 


 

저자는 어려서부터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이 많아 국가 간의 관계를 규율하는 국제법을 공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반 독자가 생각하기 국제법은 어렵고 전문적인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국제법은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사람 사는데는 전부 법이 있고, 물건을 사고 팔 때, 전세 계약을 할 때, 자동차 운전을 할 때 등 그것이 국내에 적용되면 국내법이고 국제사회에서 국가간에 적용이 되면 국제법이라고 합니다. 결국 법이라는 것도 사람사는 이야기 이므로 세상이 국제화되었으니 국제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얼음이 녹으면서 뱃길과 자원탐사의 문이 열리고 있어서 그동안 관심 밖이었던 북극에 대해서 책 내용중 큰 관심이 가는 부분이었습니다.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러시아 등 여러 국가가 북극에 눈독을 들이고 있고 북극해 연안 국가 미국, 러시아, 캐나다, 노르웨이 등 8개국들이 북극이사회를 설립하여 먼저 발빠르게 나서고 있습니다. 새롭게 안 사실은 우리나라 역시 노르웨이 영토인 북극해 인근 지역에 다산과학기지를 설립해 북극에 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역시 부쩍 성장한 국력을 바탕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고 이러한 경쟁을 담는 틀이 바로 법률전쟁, 규범전쟁입니다. 활발하게 전개되는 국제사회의 새로운 움직임에 더욱 치열한 관심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냉전’, ‘디지털 시대의 경제’, ‘극지방과 우주 개발’, ‘지구 위기

글로벌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한 4가지 메가 키워드!

 

 

우리는 지금 급속히 도래한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국경을 뛰어넘어 물건을 팔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범죄도 감행되는 오늘날 더 이상 1648년 베스트팔렌 체제는 제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이처럼 빠르게 변하는데 규범이 그것을 쫓아가지 못한다니 안타까운 일입니다. 국제법의 빈틈을 주고 이를 활용하고 남용하며 자신들의 계획대로 빈틈을 채우기 위한 국가들의 법률전쟁은 더욱 첨해해지고 있습니다. 영토와 사이버 공간을 넘나드는 혼돈의 시대, 새로운 분쟁의 시대에 우리의 이익을 지키고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확실한 전략이 필요할 때입니다.

 

 

서가명강 유튜브 강의를 먼저 듣고 책을 읽어서 그런지 이해가 쉽게 되었습니다. 국제법은 단순히 외교부를 비롯한 정부 차원의 노력만으로는 지배할 수 없으며, 일반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집단적인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책에서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말대로 국제법은 결코 우리의 삶과 분리되어 있지 않다는 것과 오늘날 우리 세계를 유지하는 국제 규범의 기초를 단단히 해야 하며 새로운 승자가 탄생할 영역에서 기회를 포착하는 눈을 갖추기를 원하며 신냉전 시대에 과거의 이념이 아닌 논리의 대결에 맞서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역량이 높아질 수 있기를 독자로서 국민으로서 기원합니다. 서가명강 시리즈를 읽고 수집하는 독자로서 사회, 경제,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고루 접할 수 있어서 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출판사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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