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마지막 골프 레슨 - 더 충만하고 의미 있는 삶으로 안내하는 인생수업
윌리엄 데이먼 지음, 김수진 옮김 / 북스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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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사람인가?’

과연 나는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었나?’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일까? 목적을 찾을 수는 있을까?’

 

운명의 전화 한 통을 받기 전까지 아버지는 2차 세계대전 중 실종되었다고 대학 입학때 까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60세가 넘은 어느 날, 실종된 줄 알았던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소식이었습니다. 아버지는 모든 책임을 팽개치고 도망간 뒤 외교관이라는 경력과 온전한 가정생활을 누렸고 불치의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입니다. 인생에서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아버지의 삶과 아들이 회고하는 두 인생, 두 이야기가 펼쳐 지면서 저자는 자기 삶을 돌아보며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 ‘인생 회고를 하게 됩니다.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되도록 정체성을 정립하는지 탐구하는데 평생을 연구한 발달심리학자가 자신의 눈으로 내 아버지의 삶을 탐구하게 됩니다.

 



 

우리는 너무 빨리 나이들고 너무 늦게 철이 든다.”

 

인생 회고를 하면서 맨 먼저 던진 질문은 지극히 생산적인 질문이었고 스스로 인정한 적 없던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아버지의 부재에 한평생 무심했고 아버지의 운명에 무관심한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아버지가 어떤 사람이었으며 내가 없는 그의 인생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뿌리 깊이 궁금해 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뇌리를 강타한 것은 아버지가 훌륭한 골퍼였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처음 마음속으로 왜 아버지는 내게 골프도 가르쳐주지 못했담!’이라며 투덜댔습니다.

 

 

만약 아버지가 돌아왔다면 지금 나의 인생은 달라졌을까요?

그는 내게 어떤 아버지가 되었을까요?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가족의 의무를 원망했을까요?

 

 

주인공이 인생을 회고하면서 그동안 놓쳤던 것은 유년기에 결핍되었던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것이 어떻게 그리고 왜 결핍되었는지 파악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결과 예순이 훌쩍 넘은 지금 기본적 신뢰에 다시 초점을 맞출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인생 회고는 오랜 투쟁을 감당해 낼 새로운 도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살면서 역경을 환영했던 적은 없었지만 돌아보면 어떤 역경은 분명 자신에게 유익했다고 회고 합니다. 부족함을 만회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었습니다.

 

누구든 과거는 비밀로 가득하다.”

 

과거를 돌아보고 옆으로 눈을 돌려 현재를 둘러보고 미래를 내다본 다음에 할 일은 우리가 찾아낸 것은 의미 있는 일관된 비전으로 통합하는 것이다.---p.48

 

인간 발달 연구의 세계 3대 석학이자 사람들이 전 생애에 걸쳐 삶의 목적을 발달시키는 과정을 연구하여 발달심리학 분야의 선구자인 윌리엄 데이먼의 책 <아버지의 마지막 골프레슨>은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아내와 아들을 버리고 새가정을 선택한 아버지에 대한 인생의 회고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아버지의 삶을 탐험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이해하게 된 어느 심리학자의 이야기입니다. 과거는 여전히 중요하다. “마찬가지로 현재의 경험에 주목하는 것도 필수적이다.”라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는 모두 한 사람의 자아에 대한 시각을 형성하는데 일정한 역할을 합니다. 잊어버린 자신의 과거 기원부터 상상속 미래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의 모든 시간은 우리에게 자기규정과 잠재적 성장에 필요한 재료를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과연 과거와 화해함으로써 인생의 목적을 깨우치게 되는 과정을 지나가면서 독자 자신의 삶도 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책이었습니다.

 


출판사 제공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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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첫 생각이 하루를 지배한다 -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사색 30day
고윤(페이서스 코리아).이창희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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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위한 30일의 독서가벼운 자기계발의 시작

 

 

당신의 첫 생각이 하루를 지배한다는 매일 새로운 물음을 던지며 지금 살고 있는 세상에서 어떠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 지에 대한 지혜를 선사해주는 책입니다. 하루의 시작은 아침을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많이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기분좋은 아침이 하루의 일상도 즐겁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매일 매일이 반복되는 일상 자칫 나태해 질 수 있는 2, 봄이 문앞에 온 것 같은 날씨입니다. 책 속에 좋은 글귀가 많아서 며칠 동안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닌 요즘 아끼는 책입니다. 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며 생각이 많아지는 시간입니다.

 


 

우리의 매일은 찰나이자, 반복되는 아름다움이다. 하루하루가 반복되어 자칫 지루하게 보일 수 있지만 그 순간은 고유하고 그 어느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다. 모든 순간이 삶 그 자체이며 그 순간을 최대한 살아내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다. 다음 봄이 되면 벚꽃이 다시 필 것을 알고 있다. 벚꽃의 아름다움을 다시 느끼기 위해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지며 다음 봄을 기다리는 것처럼 우리의 내일도 그러한 두근거림으로 고대해 보자. ---p.45 10일차 아침

 

 

기억하자.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과정은 우리의 존재와 삶의 가치를 결정한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은 그날의 경험과 생각을 정리하고 본질적인 것들을 참구하게 한다. 이것이 바로 데카르트가 말하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의 진정한 의미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존재와 삶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

 

당신은 오늘 존재했는가?

---p.59 13일 차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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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셀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3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최종철 옮김 / 민음사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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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가 남긴 위대한 4대 비극중 하나인 오셀로는 1622년에 간행되어 총5막으로 구성된 희곡입니다. 이탈리아의 소설을 모티브로 했다고 하는데 배경은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입니다. 비극중 손꼽히게 불운한 추락을 경험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멕베스와 리어왕과 달리 커다란 야심이나 대단한 무엇 때문이 아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소한 감정이 원인이 된다는 사실에 더욱 비극적인 작품입니다.

 

내 앞의 당신을 여기서 보다니 만족만큼 놀라움도 크다오! , 내 영혼의 기쁨이여, 폭풍 뒤에 언제나 이런 평온 깃든다면 바람은 죽음을 일으킬 때까지 불고 불어 고생하는 돛단배를 바다 언덕 저 위로 올림포스만큼 올렸다가 천국에서 지옥가듯 다시 내리꽂아라. 난 지금 죽어도 지금이 가장 행복할 것이요. 왜냐하면 내 영혼은 절대 만족 맛봤기에 이 같은 안락이 미지의 운명 속에서도 이어질 것인지 염려하기 때문이오. ---p. 55 오셀로

 

 



이 작품은 로더리고와 이아고의 은밀한 만남으로 시작합니다. 로더리고와 이아고는 모두 오셀로에게 깊은 원한을 가지고 있는데요. 로더리고는 자기가 사랑하는 데스데모나가 오셀로와 결혼하려고 하기 때문에 이아고는 자신이 부관으로 승진하지 못하고 고작 기수에 머무르고 있는 것과 자기 아내 에밀리아사 오셀로와 바람을 피운다는 의심으로 오셀로를 증오하고 있습니다. 오셀로는 질투심으로 데스세모나를 죽이고 아무런 죄도 없는 그녀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난 다음에는 스스로 죽을 수밖에 없는 결말을 맞습니다. 오셀로의 강한 질투심은 자결하기 직전 로도비코를 비롯한 자신의 불행한 범죄의 전말을 알게 된 극 중 청중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있는 그대로자신의 행적과 인간성을 베네치아 정부에 고하라고 했습니다. 데스데모나에게 품은 지나친 사랑은 그와 같은 크기의 질투심을 일으켰고 그결과 어리석게도 자기네 부족보다 더 값진 진주인 아내를 죽였으며 그 사실을 안 지금 자신의 행위를 뉘우치며 아라비아 나무가 진액을 흘리듯 눈물을 줄줄 쏟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인간의 보편적 감정 중 하나인 질투란 감정을 탁월하게 그린 작품입니다. 특별히 질투가 형성되고 강화되는 과정을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질투는 작은 의심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아고는 이를 이용해 오셀로에게 데스데모나와 캐시오와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는 말을 슬쩍 흘립니다. 스치듯이 한 말이었지만 이 말은 오셀로의 마음에 깊숙이 질투의 씨앗이되고 말죠. 일단 질투의 씨앗이 생기고 나자 상대의 사소한 모든 행동이 다 의심스러워지기 시작하고 말 하나, 행동 하나 가 그 의심을 뒷밭침한 증거로 보입니다. 세익스피어는 이아고의 입을 빌 이렇게 지적합니다.

 

 

공기처럼 가벼운 하잘 것 없는 것도 질투하는 자에겐 성경만큼 강력한 증거가 되지.”

 

, 질투는 사람에게 모든 말과 행동을 한쪽 방향으로 치우쳐 보이게 하는 심리적 단계를 거치게 된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단계에서 질투는 강한 증오와 복수심을 낳는데요. 오셀로는 결국 자기 아내를 살해하고 맙니다. 결론적으로 이 작품은 질투가 의심을 통해 확증편향 되어 증오와 복수심라는 단계를 거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고 그결과 자신과 상대 모두의 파멸임을 독자들에게 상기시키며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는 죽음을 통해 그녀를 죽일 만큼 자신의 사랑이 순수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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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8
헤르만 헤세 지음, 박병덕 옮김 / 민음사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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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는 불교의 교조이자 창시자이며 여러 붓다, 부처중 하나입니다. 본명은 고타마 싯다르타, 고타마가 성씨이며 싯다르타가 이름입니다. 석가모니는 산스크리트어 '샤캬무니'를 음역한 것으로 샤캬족(석가)의 성자라는 뜻. 또한, 무니에는 고행자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헤르만 헤세의 작품 싯다르타(독일어: Siddhartha)는 동양 사상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헤르만 헤세가 1922년 발표한 종교소설입니다. 인도의 카스트 제도에서 제1계급에 속하는 성직자 계급의 아들 싯다르타가 깨달음을 얻기 위하여 출가 이후 먼저 해탈에 경지에 오른 불교 창시자 석가모니를 만나 그의 깨달음에 균열이 있음을 인지하는 내용으로 수행이 아닌 다양한 인생 경험을 거쳐 깨달음을 얻는다는 내용입니다. 서양인의 눈에 생소할 수 있는 불교가 어떻게 해석되는지를 보여 주는 훌륭한 작품입니다.

 

 

모든 것이 그럴싸하게 속여 마치 참뜻과 행복과 아름다움이 있기라도 하는 것처럼 믿게 하였으며, 모든 것이 부패하여 있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모든 것이 부패하여 있다는 것을 시인하려 들지 않았다. 세상은 쓴맛이 났다. 인생은 끊임없이 지속되는 극심한 고통이었다. ---p.27

 



 

카스트 제도의 1계급인 성직자의 아들인 싯다르타는 깨달음을 얻기 위해 아버지의 만류를 뿌리치고 친구인 고빈다와 함께 출가한다. 고행 중 들은 석가모니:세존 고타마에 대한 소식에 그를 만나기 위해 길을 떠나지만, 부처의 가르침이 자신에게는 물론이거니와 누구에게도 진정한 깨달음의 길을 줄 수 없으며, 모든 이들은 각자가 깨달음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느낀 싯다르타는 친구 고빈다를 두고 다시 길을 떠난다. 이후 40살의 중년이 될 때까지 그는 기녀 카말라와 부자 상인 카마스와미와의 만남을 통해 세속의 욕망을 즐긴다. 카말라에게서는 사랑하는 방법과 그 즐거움을 배우고, 카마스와미에게서는 돈에 대해 배우지만 세속에 찌든 자신의 모습에 실망, 부유함과 애인을 버리고 과거 자신을 태우고 강을 건너 준 뱃사공 바주데바와 같이 일한다.

 

 

노인이 된 싯다르타는 옛 애인 카말라가 독사에 물려 죽자, 카마라와 자신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을 맡아서 키운다. 하지만 부잣집에서 자란 아들은 너무나도 버릇이 없었고, 소박하게 모은 돈까지 훔쳐서 달아나고 만다. 이에 슬픔을 느낀 싯다르타는 추억이 담긴 별장에 가지만, 이미 별장은 카마라가 석가모니에게 기증한 뒤라 옛 추억 대신 승려들로 채워져 있었다. 바스데바의 말없는 위로를 받으며 집에 돌아온 그는 옛날처럼 뱃사공으로서 성실하게 일을 하지만, 이미 그는 깨달음을 얻은 뒤였다. 석가모니의 죽음 이후 불교를 설법하러 다니던 싯다르타의 옛 친구였던 고빈다를 우연히 만나 그에게 자신이 깨달은 것을 가르쳐주고, 고빈다는 옛 친구 싯다르타에게 경의를 표한다.

 

 

 

 

우리의 인생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지만 배움의 연속입니다. 무엇가 하지 않으면 사람은 발전을 하지 않고 도퇴되기 마련입니다. 싯다르타 또한 인생이라는 학교를 거칩니다. 그는 세속된 생활을 하면서 기생 카말라에게서는 사랑의 기술을 배웠고 끊임없이 생의 유희에 몸을 바치는 어린애 같은 인간들에게서 재산과 권력을 얻었습니다. 작품은 소년 싯다르타, 장년 싯타르타, 그리고 노년 싯다르타를 통해 영원을 향한 인간의 갈망과 인간의 내면을 깊이 파고드는 정서를 느끼게 해줍니다. 싯다르타가 뱃사공의 집에 머물며 한 말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일체의 번뇌의 근원은 시간이라고 했습니다. 자신을 괴롭히는 것도, 두려워하는 것도 그 근원은 모두 시간이라고 합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시간과의 싸움을 평생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결국 부처님의 가르침에도 개인적 경험의 차이로 인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불자인 독자에게 큰 가르침을 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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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행 2024-02-20 0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칠십대 중반인 나도 지금 지나온 생을 돌이켜보니 싯타르타의 시간에 대한 인상적인 말에 크게 공감되네요.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 마흔,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처방
정신과 의사 토미 지음, 이선미 옮김 / 리텍콘텐츠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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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가치를 높여줄 짧고 강한 한마디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에 꼭 필요한 221개의 처방전

 

인생의 공통된 목표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아닌가요?-047. 안락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막는 것은 과거와 현재에 대한 집착입니다.- 108.내어버림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걱정과 불안으로 생각이 많은 사람들에게 권해도 좋은 책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인생의 질을 높여줄 짧고 굵은 한 마디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책을 아무쪽이나 펼쳐서 읽어도 좋은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신과 의사인 토미 저자가 실제로 상담했던 누군가의 고민들, 그리고 스스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면서 느낀 것들을 담은 문장들인 만큼 한 마디 한 마디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사회생활을 통해서 또는 가족간 친구간의 모든 인간관계에 머리로는 알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마음 속 고민들을 221개의 마음 처방전을 통해 배워보기에 좋은 책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직장에서 사사건건 부딪히고 마음에 맞지 않는 사람이 반드시 있습니다. 처방전은 어차피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저자는 조언합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일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설득할 가치가 있는 사람을 위해 에너지를 아끼라고 합니다. 상대방의 의미없는 말들로 상처받지 말고 차분히 자신의 일을 하고 만약 그 사람이 나에게 동의를 구하러 온다면 그래, , 등 짧게 대응하라고 하네요. 쉽지 않은 일이지만 현명한 사람은 기대지 않고 그저 있는 그대로 보려고 노력합니다. 상대방에게 맹목적으로 휘둘리지 말고 더 넓게 주변을 보면 도움이 될 겁니다.

 

 

 

 출판사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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