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류사의 크고 작은 전쟁을 모두 통틀어 100개의 주요 사건을 엄선해서 출간되었습니다. 전쟁은 인류의 흥망성쇠를 결정짓고 뒤바꾼 전쟁의 역사, 아마존 전설, 트로이 전쟁에서 걸프 전쟁까지 세계전쟁사 다이제스트100에서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책입니다. 전쟁도 나날히 진화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전쟁에 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며칠전 광복절을 맞아 힘든 시기를 나라를 위해 싸우다 광복의 기쁨도 보지 못하고 목숨을 바친 많은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세계전쟁사 다이제스트100』책 은 아마존 전설, 트로이 전쟁에서부터 걸프 전쟁까지 전쟁의 시작과 과정, 승패, 그리고 결과에 따른 국가와 민족 간의 갈등, 분열, 발전과 쇠락 등을 역사적 현상에서 100개의 이야기로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책은 트로이전쟁, 페르시아 전쟁등 들어서 아는 전쟁도 있지만 모르가르텐 전투, 30년전쟁, 걸프전과 같이 자세한 내용을 사실 모르던 전쟁들도 있습니다. 책은 총100가지의 전쟁을 엄선해서 세계사의 주요전쟁을 되짚어 보는 내용입니다. 너무나 안타깝고 불행한 일이지만, 인류의 역사는 크고 작은 전쟁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래서 인류사와 전쟁사는 다를 것이 없으며, 인류의 역사가 곧 전쟁의 역사 그 자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알게 된 사실은 현재까지 명성이 전해지는 고대의 현자들도 전쟁을 좋아하거나 찬성, 지지하지는 않았지만, 그것이 불가피하며 중요한 일임은 부정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수많은 전쟁은 국가와 민족의 흥망성쇠로 이어졌고, 우리나라도 경험 했듯이 전쟁은 역사의 흐름을 결정짓거나 뒤바꿨습니다.
전쟁에서의 승패 요인은 결코 단순 하지가 않다. 시대와 장소에 따라 그리고 정치,경제, 사회, 기술, 문화적 상황에 따라 모든 전쟁과 전투의 승패 요인은 각각 달랐다. 일반적으로 전략, 전술, 무기, 군의 기강과 사기, 리더십, 훈련, 정부와 국민의 지지도 국가경제 등으로 설명하지만 전쟁을 분석하는 사람들은 흔히 복합적인 모든 요인을 다 늘어놓는 대신에 특별한 요인을 강도하여 승패를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p.5
전쟁사는 그 어떤 역사 이야기보다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며 묵직한 메시지를 줍니다. 우리는 과거의 전쟁을 돌아보는 것으로 미래의 평화를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 책을 집필한 정토웅 교수의 생각입니다. 저자는 30년 넘게 육군사관학교 전사학과, 군사사학과에서 전쟁사 교육을 담당하며 연구와 강의를 거듭해온 학자로서, 사람들이 전쟁을 매개로 인류 역사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인간의 행동과 사고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책을 썼다고 합니다. 가람기획에서 출간되는 다이제스트100 편 중 한국현대사 다이제스트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세계사 역사를 되짚어 보는데 좋은 책입니다. 전쟁이 없이 평화로운 세상을 기원하면서 과거의 전쟁을 돌아보며 미래의 평화를 준비하는 계기로 삼으면 좋은 책입니다.
출판사 지원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