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컬러의 법칙 100 - 색채학의 거장과 함께하는 진짜 컬러 디자인 클래스
스티븐 웨스트랜드.매기 마지오 지음, 원세화 옮김 / 유엑스리뷰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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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컬러의 법칙 100 색채학의 거장과 함께하는 진짜 컬러 디자인 클래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협찬 받은 책입니다.

 

11컬러, 차근차근 데일리 컬러 스터디!

세계 최고 색채학자가 안내하는 컬러의 모든 것!

 

 

무궁무진한 컬러의 세계를 포괄적이고 통섭적으로 풀어낸 이 책은 컬러의 성공적인 활용을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100개의 법칙을 제시해 줍니다. 각 법칙은 이론과 실무에 관한 지식을 아우르며, 영국 명문 리즈대학교의 인기 높은 컬러 디자인 수업 내용을 기반으로 핵심만 간결하게 정리해서 꼭 전공자가 아니어도 알아두면 좋은 내용입니다. 컬러의 법칙 기대가 됩니다.

 

미술과 디자인 전공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색채학의 모든 개념을 단 한 권에! 원데이 원컬러!

넘기는 재미를 더해줄 100장 이상의 풀컬러 이미지 수록

 

1810년 유명한 시인이자 극작가, 소설가, 정치인인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는 색체에 관한 중요한 작품으로 영향력 있는 <색체론>을 출판했습니다. 이 책은 그 당시에는 다소 논란이 있었지만 칸디스키, 노발릿,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괴델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괴테는 어둠 안에 색이 포함될 수 없는 만큼 흰 빛 안에서도 색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괴테의 색체론은 처음 알게 된 내용입니다. 뉴턴의 잘 알려진 스펙트럼과 완벽한 보완성을 갖추었는데 그 중심에는 녹색 대신 마젠타가 있습니다. 괴테는 뉴턴의 발견을 묵살하지 않았지만 그것은 색의 한 측면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괴테는 색 연구 분야에 맥락적 완전성을 가져왔습니다.

 

 

팬톤사는 로렌스 허머트에 의해 1962년 설립되었고 주로 팬톤 색 소통 도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도구는 책이나 개별 색 견본으로 제공되지만 일반적으로 각 페이지에 유사색 견본이 포함된 부채처럼 펼칠 수 있는 팬 덱 형태입니다. 이러한 책이나 팩 덴은 고도의 재현 가능성으로 만들어져 디자이너가 자신의 팬 덱에서 색을 식별하고 동일한 팬 덱을 가진 고객에세 특정 팬톤ID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팬톤 시스템에서 인쇄 잉크 레시피의 제공은 인쇄와 그래픽 예술 산업에서 색 소통과 표기 시스템으로서 팬톤의 폭넓은 사용에 기여했습니다.

 




 

코카콜라가 사용하는 빨간색 브랜드 컬러의 가장 유명한 사례 중 하나로, 코카콜라는 초창기부터 이 색을 사용했다. 당시 코카콜라는 알코올이 담긴 용기와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코카콜라 용기를 빨간색으로 칠했고, 코카콜라의 빨간색(그리고 흰색0 사용은 매우 성공적이었다.빨간색은 이제 달콤한 청량음료의 일반적인 색상 코드로 자리 잡았다. ---p.32 브랜드 컬러 중에서

 

그냥 막연하고 단순하게만 생각했던 컬러의 세계를 브랜드 컬러, 위장, 발색단의 화학, 교유색, 팔레트, 팬톤, 등 총 100개의 법칙은 과학, 예술, 디자인, 산업 등 아홉 가지로 주제로 분류해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읽기에도 좋고 목차를 보고 필요한 부분만 찾아보기 쉽고, 각 법칙을 두 페이지로 구성하여 하루에 한 주제씩 한눈에 살펴보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왼쪽 페이지에는 법칙에 관한 핵심 이론 및 활용 사례가 정리되어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그 법칙을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색채학자 스티븐 웨스트랜드의 색의 과학부터 미술과 디자인까지 총망라한 컬러의 법칙 귀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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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 식단 - 저속 노화와 여성 건강을 위한 45일 간헐적 단식
신시아 서로우 지음, 이솔 옮김 / 현익출판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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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 식단 - 저속 노화와 여성 건강을 위한 45일 간헐적 단식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협찬 받은 책입니다.

 

 

절제 식단은 여성의 신체 변화를 고려하여 체중 관리, 호르몬 관리, 노화 예방에 최적화된 45일 간헐적 단식법을 제안한 책으로 단순한 다이어트용 식사 가이드가 아닌 여성의 호르몬 주기와 생리적 요구를 고려한 단식법을 적용하면, 건강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효율적으로 체중을 관리하고 만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없이, 일상의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지속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길 바라는 젊은 여성들부터, 노화를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면서 체중을 관리하고자 하는 중장년 여성들까지 모든 여성의 니즈를 반영한 삶을 바꾸는 식사법에 초점을 맞춘 책으로 중년의 독자에게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IF:45 는 과연 45일 만에 체중을 감량하고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지 혁신적인 내용으로 45일이라는 시간이 우리의 삶을 바꾸고 라이프 스타일을 변화시키고 신진대사와 생체 리듬을 재설정하고 호르몬의 균형을 되찾고, 에너지를 높이고, 참을 수 없는 식욕에서 해방되며, 만성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 책에서 관심 있게 읽은 부분은 생물 개체성이라는 말입니다. 모든 여성은 고유한 생화학적 프로필을 가지고 있어 나이, 성별, 인생의 단계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지며 호르몬, 신진대사 및 기타 특정 건강 요구 사항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개성이 IF:45 가 다른 형태의 간헐적 단식과 다른 주요 이유 중 하나라고 합니다.

 

 

정신이 맑아짐

오토파지 증가

인슐린 수치 감소

체중 감량

소화기 건강 및 휴식 개선

수면의 질 개선

 

 

절제 식단은 여성의 체중 관리와 건강 개선에 최적화된 45일 간헐적 단식 프로그램을 담은 책으로,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해 개개인의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식사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줍니다. 나이가 들면서 평소보다 많이 먹지 않는대도 여기저기 군살이 생기고 체중이 늘어나는데 고민하다 반가운 책을 만났습니다.

 

45일 단식의 기적 같은 효과

노화를 늦추는 가장 확실한 방법

 

 

프로그램의 도입 단계(1~7일 차)에서는 간헐적 단식에 익숙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적화 단계(8~37일 차)에서는 식단에 천연 당분과 적당량의 탄수화물을 추가해 맞춤형 건강 관리 시간을 가집니다. 마지막 조정 단계(38~45일 차)에서는 간헐적 단식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건강 루틴을 세우도록 돕습니다. 각 단계는 여성의 생리적 요구에 맞추어 설계되어, 건강한 체중 감량과 호르몬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식단과 조리법도 소개해 줍니다. 이 책의 1부에서는 건강한 몸과 건강한 호르몬을 여러 데이터를 통해 설명하고, 2부에서는 올바른 간헐적 단식 라이프 스타일이 무엇인지 알려 주며, 3부에서는 45일간 변화의 과정, 효과적인 관리법, 활용도 높은 식단 구성과 레시피를 구체적으로 소개해 도움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간헐적 단식을 시작할 때 가장 궁금한 것은 무엇을 먹을 수 있는지, 모든 생활 습관 변화는 건강하고 옯바른 음식과 영양에서 시작됩니다. 6장에서는 무엇을 먹어야 한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어 관심이 갔습니다. 음식 선택은 건강과 웰빙에 결정적이며 IF:45 프로그램을 따라가 보면 좀더 건강한 삶으로 한발짝 다가서는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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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 이토록 가깝고 이토록 먼
블라디미르 장켈레비치 지음, 김정훈 옮김 / 호두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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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 이토록 가깝고 이토록 먼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협찬받았습니다.

 

모든 죽음의 언제나 새로운 평범함은 사람의 아주 오래된 새로움을 닮았고, 모든 사랑의 아주 늙은 젊음과도 닮았다는 철학자들의 철학자 프랑스의 장켈레비치 책으로 단 한번뿐인 삶과 죽음의 신비에 관한 매혹적인 죽음에 사유하고 싶은 내용입니다. 누구나 알지만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죽음에 관한 그 풀리지 않는 영원한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는 철학자의 시인 같은 문장들로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인생에 한번 누구나 맞이하는 죽음 이제 이야기 할 때입니다.

 

 

저자는 죽음을 역설로 다시 발견하는 삶이라고 말합니다. 장켈레비치는 죽음에 관한 세 개의 인칭을 구별함으로써, 우리가 죽음을 경험하는 다양한 차원을 보여줍니다. ‘일인칭의 죽음의 죽음으로, ‘예외적이고 절대적인 사건인 죽음을 경험할 수도, 알 수도 없습니다. 일인칭은, “지금은 내가 아니다! 지금은 다른 사람이다! 혹은, 나는 더 나중에!” 라는 식으로 죽음을 멀리 놓아둡니다. “삼인칭의 익명성과 일인칭의 비극적 주체성 사이에는, ‘이인칭이라고 하는 중간적이고 특권적인 경우가 있고 이인칭의 죽음은 나와 가까운 사람의 죽음으로, 그 비통함과 절망으로 죽음을 실제적인 것으로 마주하게 해줍니다.




 

이오네스코가 말했듯 모든 사람은 맨 먼저 죽는 사람입니다. 모든 죽음의 언제나 새로운 평범함은 사랑의 아주 오래된 새로움을 닮았고, 모든 사랑의 아주 늙은 젊음과도 닮았습니다. ---p.17

 

시작과 끝이 마치 공간 속의 물체들처럼 현재의 양쪽에서 짝을 이루는 것은 사후의 개념어를 통해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탄생과 죽음이 각자의 무를 옆에 달고 오른쪽과 왼쪽처럼 대칭되는 것은 회고를 통해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p.275

 

 

 

장 켈레비치는 죽음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누구도 경험할 수 없고 생각할 수 없는 죽음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책은 죽음이 삶을 둘러싸고 있는 동시에 삶에 스며들어 있으며 한계와 모순, 장애라고 생각한 죽음이 역설적으로 삶의 조건이 된다고 말합니다. 죽음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는 혜안을 지닌 철학자에게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죽음이란 단순히 육체가 소멸하는 일에 불과하다고 했습니다. 육체에서 벗어난 영혼은 사라지지 않고 영원히 살아가기 때문에 사는 동안 도덕적 이상과 지혜를 추구해야 한다고 했고 플라톤은 삶은 육체 안에 갇힌 영혼의 감금 생활이요 죽음은 육체로부터 영혼의 해방이자 분리라고도 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죽음에 대해 사유하면서 인간이 끊임없는 긴장과 갈등 속에서 스스로를 개방하고 미덕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은 사랑이라고 죽음을 이야기하며 사랑을 이야기 합니다. 운좋게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정리할 수 있다면 그것은 축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주변도 깨끗하게 정리할 수도 있습니다. 몇년 전만 해도 웰빙만 이야기 하고 웰다잉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죽음에 대해 철학자의 견해로 폭 넓게 다룬 책은 처음 읽었습니다. 삶을 어떻게 잘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사유해 보기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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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왕의 방패 - 제166회 나오키 상 수상작 시대물이 이렇게 재미있을 리가 없어! 1
이마무라 쇼고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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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방패와 최강의 창 새왕과 포선의 활약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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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에 읽는 재클린의 가르침 - 다시 태어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지적인 대화
임하연 지음 / 블레어하우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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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재클린의 가르침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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