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사람을 읽다 - 소비로 보는 사람, 시간 그리고 공간
BC카드 빅데이터센터 지음 / 미래의창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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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모든 사람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소비를 해야하고 하게 됩니다. 우리의 일상은 소비 활동의 연속이죠. 모든 소비 활동은 흔적을 남기며 그것들은 데이터로 만들어집니다. 데이터를 알면 소비트렌드를 알 수 있다. <빅테이터 사람을 읽다> 책에서는 빅데이터란 무엇이고 빅데이터가 알려주는 대한민국의 핫한 소비 키워드와 2장에서는 소비자 프로파일링으로 나는 동네생활 소비형인지 , 종합소비형, 오프라인 올빼미형, 외식집중형 등 어디에 속하는지 찾아보게 되는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4장이 가장 궁금했던 내용인데 요즘 뜨는 상권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최초로 BC카드 빅데이터센터가 공개하는 한국인의 소비지도, 표지부터 남다른 책. 나의 소비패턴 분석부터 넓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핫한 지역의 상권을 알아보고 직장과 주거, 취미생활, 나아가서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경제를 풀어 가는데 도움이 되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아직은 걸음마 단계인 국내 빅데이터 산업이 활성화 되길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 기대가 됩니다.

 

알파고 쇼크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 AI기술을 통해 금방 올 것 같던 새로운 세상이 왜 이렇게 더디게 오는 것일까? 새로운 기술에 너무 매몰된 나머지 기술 앞에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잠시 간과했던 것은 아닌지 자문해 볼 일이다. AI 는 사람을 돕는 ‘협력자’일 뿐이다. ---P32 빅데이터 시대, 소비 데이터의 역할

   

사람들은 문화생활을 즐기려고 할 때 경험해보지 못한 서비스에 비용을 지불하는 것에 위험 부담을 느낀다. 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채널에서 검색하고 이미 경험한 선배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하지만 검색하고 알아보는 과정이 복잡하다고 느끼면 체허믕 ㄹ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이와 같은 특성 때문에 소비자가 문화 서비스를 구매하기 전에 ‘간접평가’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역할을 소셜미디어 채널이 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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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주는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 - 8천만 원 종잣돈으로 124배의 수익을 올린 투자 고수가 되기까지
선물주는산타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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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차트만 보며 한숨 쉬던 투자자들은

어떻게 그를 만난 이후로 주식투자에 성공할 수 있었을까?

“투자 원칙을 지켰을 뿐인데 자산이 100억으로 늘었다!”

‘선물주는산타’ 블로그 blog.naver.com/nuxlo

 

지난 3월13일. 코스닥.코스피 사상 첫 같은날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13일의 금요일 9.11이후 환율은 폭등하고 주가는 급락했다는 무서운 뉴스를 접했다. 아직 주식에 입문하지 않은 제가 읽어도 될 책인지 기대반 걱정반으로 읽은 책. <선물주는 산타의 주시투자 시크릿> 8천만 원의 종잣돈으로 8년 만에 100억 원의 자산을 이룬 재야의 주식투자 고수의 책. 주식을 싸게 사다는 말은 틀렸다. “싸게 산다‘는 기준에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애널리스트 자료를 읽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 주식 공부를 시작하는 투자자를 위한 책 활용법. 봉급생활자들은 매달 정기적으로 지출되는 돈을 제외하고 남은 돈으로 목돈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 말하자면 종자돈이 주식을 하는 자금이 될 것이다.

 

 

선물주는산타는 열다섯 살부터 주식에 관심을 갖고 증시와 기업에 대해 공부를 시작했고 스무 살 이후에 생긴 수입은 모두 주식에 투자했다. 많은 개인투자자가 그렇듯 저자 역시 여러 차례의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었다. 8천만 원으로 2억 원을 만들면 다시 1억 원으로 미끄러지고, 어렵게 3억을 모았다 싶으면 또 2억으로 줄어들길 반복하며 좀처럼 자산이 늘지 않았다. 저자는 자신의 문제점을 찾다가 종목 선정 방법과 마음가짐이 주식투자의 성패를 결정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간단하지만 중요한 투자 원칙을 찾은 이후 저자는 빠른 속도로 자산을 불릴 수 있었다. 모두의 희망 꿈만 같은 이야기가 책속에 있습니다. 주식을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돠 오랫동안 주식을 해도 큰 돈을 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입니다. 주식을 시작하지 않은 사람이 한번 읽고 덮기에는 뭔가 아쉬운 책. 꼼꼼히 메모하며 다시 읽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물어보죠. 저도 한번 시작해 볼까요?

 

 

자산의 크기를 키우려면 먼저 경험과 내적 성장으로 투자 그릇의 크기를 키워야 합니다. 그릇이 작을 경우 흘러넘쳐 처음의 자리로 돌아오고 맙니다. 자신의 그릇 수준에 맞춰 자산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2000만 원밖에 담을 수 없는 그릇인데 운 좋게 수익이 나서 1억 원이 되었다면 그 돈을 어떻게 감당하겠습니까. 5000만 원조차 담을 수 없는 그릇이니 1억 원이 생기면 당연히 그 돈은 조만간 사라지고 말지요. ---p53 (2장. 투자 그릇을 키우니 비로소 자신의 크기가 커졌다 / 왜 큰돈은 더 쉽게 사라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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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어른이 되는 법 - 나는 오직 나로 살아간다
이수진 지음 / 지식너머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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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유튜브 15만 명이 열광한 50대 최강동안 치과의사 이수진의 나답게 나이드는 방법. 18년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유로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유명한 작가에 대해 나는 알지 못했다. SNS에서 수십만명 팔로워와 소통하며 고민을 상담해주는 ‘랜선엄마’라도도 불리운다고 합니다. 그래서 검색창을 두드려 보면서 작가에 대해 자료를 찾아보고 나서야 책을 읽었다. 느리게 어른이 되는 법, 즉 젊게 나답게 나이드는 방법 미용,건강팁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고 인생을 재미있고 즐겁게 살면서 나이드는 이야기를 해주는 책이다.

 

일하는 엄마는 딸과의 소통이 어렵다. 워킹맘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다. 일도 완벽하게 해야하고 또 싱글맘은 딸과의 불편한 관계도 잘 해결해야 한다. 이 땅의 엄마들은 왜 이렇게 힘이들까요? 반면에 1인 가구와 비혼의 수가 급격히 늘면서 최근 ‘나답게 살기’가 열풍이다. ‘나답게 살기’란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 실행하는 삶의 태도를 말한다. 결혼은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하지만 내편이 생기며 사랑하는 가족이 생기는 좋은 일이기도다. 결혼이든 비혼이든 마음의 건강함도 중요하지만 기왕이면 외모도 건강하면 더 좋겠다. 꾸준히 관리해서 아름답게 나이드는 법을 배워보자.

인생은 100미터 달리기가 아니다. 긴 마라톤과 같은 게 인생이다. 싸워 이겨야 할 것은 언제나 자기 자신이다. 물리쳐야 할 것은 나보다 조금 앞선 경쟁자가 아니다. 나약해지려는 자기 자신, 절제하지 못하는 자기 자신이다. 그렇게 스스로를 극복한다면 당신은 이루려는 꿈에 한 발짝 다가서고 결국 꿈을 이룰 수 있다. 그러니 지금 당장 나보다 조금 앞에 있는 누군가와 비교하고 배 아파하지 말자. 그건 스스로의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행위이고 결코 인생에 도움이 되질 않는다. ---p74<성공 - 그들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하지 말자>

 

인생이 그렇다. 어떤 사람은 인생 초반에 승승장구하다가 자기관리를 잘하지 못해서 고꾸라진다. 혹은 별 존재감이 없던 사람이 묵묵하게 인고의 세월을 견뎌내어 나중에 그 노력의 결실을 뵛고 한다.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해서 부와 명예를 가진 사람이 부도덕하다거나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려 비참한 말로를 맞이하는 일도 종종본다. 어떠한 위치에 있던 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P118 오늘은 내 평생에 단 ‘하루’였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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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로운 퇴사생활 - 15년차 직장인의 열두 번째 회사를 위한 이력서
민호기 지음 / Storehouse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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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서점에 가면 퇴사. 퇴직에 대한 책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퇴사 보다는 퇴직이 나에게 맞는 말이긴 하다. 첫 직장에서 8년 근무 후, 지금 두 번째 회사에 15년차 근무중이다. 사실 40대 초반에만 해도 나름 좋은 기업에서 스카웃제의가 들어오기도 했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이직을 하지 못했고 지나고 나서 가끔 후회도 했었다. 이직을 못한건 성격탓이 컷다. 만약 다시 그 때로 돌아간다면 나는 한 직장에 오래 다니지 않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업무를 해보고 싶다. 몇 달 쉰다고 내인생에 큰일이 일어나진 않는다. 너무 깊게 생각하면 평생 퇴사는 힘들다.

15년차 직장인 작가의 이력서는 깜짝 놀랄만큼 다체롭다. 거의 일년에 한번씩을 회사를 옮기면서 <호기로운 퇴사생활> 이라는 퇴사 전략서를 냈다. 제목에서부터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작가는 무슨 이유로 직장을 자주 옮겨야만 했을까? 최소‘3년의법칙’ 작가도 언급했지만 나도 너무 많이 들었는데 근거가 있는 말인지는 잘 모르겠다. 적어도 3년 정도는 한 직장에서 버텨야 경력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점은 계획 없는 퇴사는 피해야 한다는 점이다. 호기로운 퇴사를 하기 위한 경험에서 우러난 작가의 노하우가 담겨 있는 책이다. “우리 일이 시간을 맞추는 게 더 중요할 때가 많아요. 수준을 내가 컨트롤 할 테니 시간을 맞춰봐요.” 회사 업무중 시간과 퀄리티 둘 중에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웬만하면 시간을 택하는 것이 경험상 유리한 것 같다는 말에 절실히 공감한다. 경험에서 보면 속도를 맞춰서 따라오지 못하면 일이 재미가 없어지면서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

책속에서 찾은 문장- 비전은 현재의 안정감에서 나오고, 현재의 안정감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에서 나온다. 평상시, 우리 회사나 조직은 어떤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는지 돌아보라. 또 우린 회사나 조직은 우리의 고객들과 어떤 대화를 하고 있는지, 시장의 규칙을 정하는 정부는 우리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라. 비전은 2025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 있어야 한다. 오늘 임직원들 마음속에 살아 숨쉬고 있어야 한다. 나는 정말 회사의 비전이 조직을 관통하는 회사를 보고 싶다. 그런 회사로 가고 싶다.---p46.47

오늘도 퇴사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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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올 때마다 주워간다 - 쏭즈 에세이
쏭즈 지음 / Storehouse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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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삶. 사람. 인생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시간은 흐르고 아직도 우리는 미완성인 채로 하루하루를 또 살아 내려고 한다. 사람마다 흘리는 말의 이유와 의미는 다르다고 오늘도 우리는 많은 말을 흘리며 살아왔다. 모르고 흘린 말, 실수로 흘린 말, 진심을 담아 흘려보낸 말. 그러고 보면 한마디 말에 웃고 한마디 말에 울고 아파하고 상처받고 다행피 치유 받으며 또 잊고 사는 것이 인생이다. 지금 이 책을 읽는 나는 얼마나 많은 말을 흘려보냈을까? 책 속에 인상 깊은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다. 인생의 네 가지 계획을 사계 四計 라고 부른다.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일년의 계획은 봄에, 일생의 계획은 부지런함에, 가정의 계획은 화목함에 있다. 따뜻한 감성 에세이 쏭즈에세이가 주는 질문에 내가 답을 해본다.

 

많이 배우고 많이 안다고 해서 다 참고, 다 이해하고, 험한 말을 입에 담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대단히 잘못 생각하고 있다. 매사에 친절하고 매사에 웃을 뿐 단지 사람 대 사람으로 당신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고, 안 좋은 상황을 피하고 덮는 것뿐이다. 당신이 이것만은 알았으면 좋겠다. 사람이 좋다는 건 무조건적인 감정의 수용이 가능한 사람이 아니다. 상황에 따라 상대의 감정선을 넘지 않고도 처세술이 능한 사람이라는 거다. 당신이 귀하면 상대도 귀하다.--- p.44

계절 너는 올 때마다 나에게 내던져지고 나는 계절 네가 올 때마다 주워간다. 달리는 차의 정면으로 난 차창. 그 너머로 보이는 하늘이 한 폭의 그림 같다는 생각은 유치하지만 참 자주 하는 거 같다. 하늘을 올려다볼 때마다 뭉게구름 열차가 눈에 들어오는 그럼 하늘. 저 구름은 계절이라는 시간을 나에게 내던져놓고 다시 바람을 타고 떠나버린다. 그리고 또 다른 계절이라는 시간을 실어 또다시 내 눈앞에 잠시 멈춰 설 것이다. 그때마다 나는 그 계절이라는 시간을 주워 담는다.---P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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