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경기 중에서 대부분의 종목들이 비록 시간이 걸릴지언정 승패를 결정지으며 끝나지만, 축구 같은 경기는 90분 안에 승부가 나지 않으면 무승부로 끝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오늘 나온 표현은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는 경우에 쓸 수 있는 표현인데, 막상 문장을 보면 그리 어렵게 느껴지는건 아니지만, 미리 알고 있지 않으면 영어로 갑자기 말하기는 좀 생소할 수도 있어 보인다. 유용한 표현 하나 배웠다.

The game ended in a tie 무승부로 끝났어

스포츠 경기에서 ‘무승부로 끝나다‘라고 말할 때 쓰는 표현입니다. 정말 흥미진진한 경기는 막상막하일 때죠. ‘박빙이었다.‘라는 의미로 It was a close game. 또는 It was neck and neck.과 같이 표현합니다.

유사표현 : The match ended in a draw - P168

A I‘m really crazy about* soccer lately.

B Which team are you rooting for?

A Chelsea. They came from behind and won 3 to 1*today.

B I guess your team is on a winning streak.

A Yeah. That‘s the ninth win in a row* already.

B My team‘s game ended in a tie.

A 나 요즘 축구 경기에 완전히 빠졌어.

B 어느 팀을 응원하는데?

A 첼시야. 오늘은 역전해서 3:1로 이겼어.

B 너희 팀이 승승장구 하고 있나 보구나.

A 그래. 벌써 9연승째야.

B 우리 팀은 무승부로 끝났어.

기타표현체크

• be crazy about sth ~을 매우 좋아하다

• ninth win[loss] in a row 9연승[연패]

• win 3 to 1 3대1로 이기다 - P168

root for sb/sth ~을 응원하다/지지하다

A Which team are you gonna support this time?

B Win or lose, we‘re rooting for the Korean team.

A 이번에는 어느 팀을 응원할 예정이죠?

B 이기든 지든, 우린 한국 팀을 응원할 거예요. - P169

come from behind 역전하다

A What was the result of the baseball game yesterday?

B Korea came from behind and beat China 3 to 2.

A 어제 야구 경기 결과가 어떻게 되었나요?

B 한국이 역전해서 중국을 3대 2로 물리쳤어요. - P169

be on a winning [losing] streak 연승 [연패] 행진을 하다

A LA Dodgers is on a winning streak lately.

B They‘re okay so far, but I hope they don‘t push theirluck.

A LA다저스는 최근 연승 행진 중이야.

B 지금까지 잘해 왔는데 너무 운을 믿지 않으면 좋겠어. - P169

end in a tie[draw] 무승부로 끝나다

A Did you watch the soccer game last night?

B Of course. The match ended in a tie, 3 to 3.

A 어젯밤 축구 경기 봤어?

B 물론이지. 3대3 무승부로 끝났어. - P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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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의 마지막 부분에서 저자는 저축에도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했었다. 이것이 필요한 이유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독자인 내가 느끼기에 가장 중요한 이유는 1억 원 모으기라는 것이 일반적으로 5년 이상 걸리는 장기 플랜이기 때문에 그 기간동안 소비의 유혹을 끊임없이 받을 수 있고 이로 인해 확고한 로드맵이 없이는 1억 원 모으기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실적인 상황 속에서 각 단계별로 명확한 로드맵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외부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1억 원 모으기라는 목표를 비교적 바람직한 시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뭐 사람마다 각자 자신만의 투자 노하우들이 있겠지만, 만약 스스로 투자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힘든 경우에는 저자가 본문에 제시한 저축 전략을 그대로 따라서 실행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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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내용에서는 1억 원을 모으기 위한 금융상품들을 간략히 소개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주식 같이 변동성이 큰 것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예적금을 중심으로 증액저축을 해나갈 것을 독자들에게 권한다. 이는 1억 원을 모으려고 서두르다가 오히려 낭패를 보기보다는 조금은 느려보일 순 있어도 안정적으로 특정한 기간 내에 목표를 확실하게 달성하기 위함이다.

내가 몇 년 후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때 내가 가진 목돈이 어떤 가능성을 가질 수 있게 하는지를 시간 순서대로 정리한 로드맵이 있어야 몇 년 동안 지치지 않고 저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 P155

1억 원 모으기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마치 산악인들이 산 정상에 오르는 과정 중 중간 목표로 베이스캠프에 우선 오르는 것처럼, 좀더 단기적인 목표에 집중하는 게 필요하다. 처음부터 1억 원이라는 목표에 집중하기보다 1년간 1,595만원 모으기‘라는 목표에 집중하는 것이다. - P155

마라토너에게 42.195Km를 완주하는 게 최종 목표이지만 우선은 정해진 시간 내에 몇 km 구간을 통과하는가 하는 랩 타임 Lap time (트랙을 1바퀴돌 때 걸리는 시간)이 중요하다. 내 앞에 주어진 단기 목표를 떠올리며 뛰는 것이다. 저축 로드맵도 마찬가지로, 내가 하고 있는 저축 계획의 중간 정산과도 같다. - P157

예금預金에서의 ‘預‘라는 글자는 ‘맡기다‘의 뜻이며, 말 그대로 돈을 일정 기간 은행에 맡기고 만기 시에 원금과 이자를 받는 금융 상품을 말한다. 따라서 가입 기간 내에 1회만 불입하며 추후 이자까지 더한 만기액을 수령한다. - P160

(예금은)작은 종잣돈을 일정 기간 운영하는 데 유리한 금융상품이다. 만기 시에 원금과 이자를 수령하는데, 이자에 대해서는 이자소득세 15.4%(소득세14%, 지방 소득세 1.4%)를 차감하고 수령한다. 1인당 5,000만 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되므로 안전한 상품이다. 그뿐만 아니라 소정의 이자까지 받을 수 있으므로 예비 자금을 제외한 목돈은 수시입출금 통장에 넣는 것보다 예금에 가입해서 목돈을 늘려가는 습관이 중요하다. - P160

무조건 예금을 많이 해야 한다. 사회 초년생 중 파킹 통장이나 CMA같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에 돈을 넣어두는 경우가 많다. 물론 최근에는 금리가 2~3%대인 파킹 통장도 등장했지만, 주거래 은행이나 2금융권의 고금리 예금보다 금리가 높을 수는 없을 것이다. 최소한 3개월 이내의 확실한 사용처가 있지 않다면 예금으로 묶어두기를 강력히 권한다. - P161

예금은 중도에 해지했을 때 당초 약정한 만기 이자율이 아닌 중도해지 이자율을 적용받는데, 이 이자율이 파킹 통장이나 고금리 월급 통장의 이자율에 비해 낮지 않으므로 자금을 묶어두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예금에 가입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입출금 통장에 넣어두면 불필요한 소비 유혹에 빠지기 쉬우므로 돈쭐남은 예금을 우선하기를 권한다. - P161

사회 초년생을 위한 통장 분배 가이드

월 소득의 100%→ 계절 지출 통장(파킹 통장 또는 CMA)

월 소득의 50%→ 경조사 또는 긴급 지출을 위한 예비 자금 통장(파킹통장 또는 CMA).

그 외 모든 자금→ 1금융권 또는 2금융권 고금리 예금 - P161

적금積金에서의 ‘積‘이라는 글자는 ‘쌓다‘의 뜻이며, 말 그대로 매달 일정액을 불입해서 통장에 돈을 쌓은 뒤 만기 시에 원금과 이자를 받는 금융 상품을 말한다. 정기적금은 불입 횟수가 정해져 있어서 보통 1년간 12회, 2년간 24회 불입해야 하는 방식이다. 요즘에는 매일 불입하는 방식의 한 달 적금이 출시되는 등 다양한 불입 주기의 상품이 있지만, 보통 정기적금은 월 1회 불입하는 방식이다. 반면 자유적금은 불입 횟수가 정해지지 않고, 정기적인 불입이 아닌 자유로운 불입이 가능하다. - P162

일정한 소득이 있다면 강제저축의 성격으로 정기적금을, 소득이 불규칙하다면 정기적금과 자유적금으로 혼합해서 가입하는 게 바람직하다. - P162

적금 방식은 무조건 정기적금을 권한다. 프리랜서처럼 소득이 들쑥날쑥하더라도 평균적인 소득이란 개념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금은 가능하다. - P162

자유적금은 강제성이 없으므로 돈 모으기에 바람직하지 않다. 만일 소득이 들쑥날쑥해서 자유적금을 하려면 예비 자금 통장에 월 소득의 50%가 아닌 100% 정도 예치하고, 저축액이나 생활비가 부족하면 예비 자금 통장에서 빌려오고 월 소득이 높아졌을 때 다시 예비 자금 통장에 그만큼 채워 넣는 돈관리가 되면 문제없다. - P163

많은 사람이 조금이라도 이자율이 높은 적금에 가입하기 위해 주거래 은행 말고 다른 금융 기관을 여러 군데 이용하는데, 이럴 경우 각각의 적금 만기일이 달라지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적금 만기일이 모두 다르게 되면 예금 만기일도 달라져서 정해진 시기에 딱 맞춘 목돈을 만들기 어렵다. - P163

모바일로 적금에 가입할 때는 10만 원, 20만 원, 30만 원처럼 매달 저축액에 초점을 두기보다, 500만 원 모으기 또는 1,000만 원 모으기처럼 만기액에 초점을 두고 저축액을 월 40만 9,000원 또는 월 81만 8,000원의 형태로 하는게 좋은 저축방식이다. - P163

ISA Individual Savings Account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하나의 통장으로 예금, 적금, 주식, 펀드, ELS Equity Linked Securities(주가 연계 증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계좌다.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개인의 종합적 자산관리를 통한 재산 형성을 지원하려는 취지로 도입한 절세 계좌다. - P164

(ISA는) 소득 조건에 따라 일반형과 서민형에 가입할 수 있는데, 일반형은 최대 200만 원, 서민형은 최대 400만 원의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15.4% 이자소득세 면제 등). 비과세 한도 초과 시에는 초과 이익에 한해 9.9% 저율 분리 과세된다. - P164

일반형은 만 15~19세 미만 근로소득자 또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가입할 수 있고, 서민형은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라면 가입할 수 있다. ISA는 연간 2,000만 원, 5년간 최대 1억 원까지 불입이 가능하다.
단, 유지 의무 기간이 가입일로부터 3년, 계좌 관리 수수료 발생, 원금 손실 발생 가능성 등의 단점이 있으니 가입 전 꼼꼼히 내용을 살펴보아야 한다. - P164

청년도약계좌는 만 19~34세 청년이 최대 월 70만 원 한도로 저축하면 은행의 우대금리, 매달 최대 2만 4,000원의 정부기여금, 이자소득세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받아 5년 뒤 최대 5,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하게 해주는 정책 금융 상품이다. - P166

비과세종합저축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일부 계층을 대상으로 저축액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 배당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부여하는 금융상품이다. - P168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finlife.fss.or.kr)‘ - P169

1억 원을 모은 사람들의 공통점

• 숫자로 표시한 분명한 목표가 있다.

• 선저축을 한다.

• 가계부를 쓴다.

• 증액저축을 한다.

• 계절 지출 통장과 셀프 리워드 계획을 만든다.

• 월급을 공금이라 생각한다. - P172

꿈이란 상상에서 시작된다. 다만 꿈을 좀 더 구체화해서 실행 가능한 목표가 되려면 시기와 방법을 못 박아야 하니, 언제까지 어떻게 1억 원을 모을지를 먼저 정하는 게 중요하다. - P173

중요한 건 어떤 금융 상품에 가입하든 1억 원을 모으기 위해서는 소비 절제, 즉 절약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 P174

선저축은 먼저 저축을 하고 나서 남은 예산안에서 생활을 하자는 것이므로, 현재의 소비를 우선 줄여보고 나서 그다음 저축을 하는 것과 순서가 반대다. 정리하면, 아끼고 모으는게 아니라, 모으고 아끼는 순서가 되어야 한다. 후자의 방식대로 하면 소비는 반강제적으로 무조건 줄어들게 된다. 선저축은 돈쭐남이 자주 인용하는 비유인 발을 뻗지 못하도록 아예 누울 자리를 치워버리는 방식이다. - P175

목표 달성을 위한 금액을 먼저 저축한 뒤에는 쓸 돈이 확 줄어들기 때문에 목표 저축액 달성과 불필요한 소비 막기가 동시에 가능하니 자연스레 돈 관리가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 P175

최근에는 가계부 앱의 완성도가 높아, 소비할 때마다 카드사에서 발송하는 문자를 AI가 인식해서 소비한 업체의 상호를 인식하고 소비 용도 등을 구분해 기록하고 분석해 주기까지 한다. - P177

만약 가계부를 한 번도 안 써보았다면 처음에는 다이어리 같은 형식에 손글씨로 써보기를 추천한다. 하루 5분 정도만 투자해서 매일 쓰되 일주일, 한 달 단위로 다시 정리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소비를 후회하게 하는 영수증을 만드는 일 자체를 원천 차단할 수 있을 것이다. - P177

가계부에 지출 기록을 적는 것 자체만으로도 소비 개선에 큰 도움이 되는 이유는, 지출 내역을 적으면서 변동 지출의 아쉬웠던 점이나 지출이 컸던 이유를 간단하게나마 적어두기 때문에 다음에 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지출 판단과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현재 내가 어디에 얼마를 쓰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것이 왜 중요하냐면 과소비를 통제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본인이 어디에 얼마를 쓰는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 P177

가계부는 기본적으로 1일 단위로 작성하되 주간, 월간 리뷰도 작성해야 한다. - P177

가계부 작성 기본 원칙

• 1일 기록- 단순 지출 항목과 금액, 지출의 원인

• 주간 리뷰- 소비 항목별 금액, 현재 예산 대비 소진 비율

• 월간 리뷰- 소비 항목별 금액, 월간 예산 대비 소진 비율 - P177

가계부 작성 시 가장 중요한 점은 이 지출이 어떤 항목인지를 구분하는 것이다. ...(중략)... 지출 항목을 나누어서 각각의 금액을 적어야 한다. 항목은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정하면 되는데, ① 집밥, 간식 ② 외식, 배달 ③ 생활용품 ④ 의류, 미용 ⑤ 문화생활 ⑥ 교통 ⑦ 교육 ⑧ 기타 등의 항목으로 나누는 게 일반적이다. - P180

평소와 달리 지출 금액이 컸을 때 지출의 이유를 간단히 메모 - P180

항목별로 적으면 항목별 주간 지출 합계를 계산하는 데 편리하다. 이렇게 항목별로 적은 지출은 전체 예산 대비 금주의 사용률과 함께 적는다. 그렇게 매주 지출 합계 금액을 누적하면 월말로 갈수록 ...(중략)...전체 예산 대비 사용률을 자연스럽게 확인해 볼수 있다. - P181

한 주간의 지출 금액 중 변동 지출, 대표적으로 외식비, 쇼핑비, 문화레저비 항목 지출 금액이 예산 대비 몇 %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 P181

명절, 여행, 생일, 기념일, 겨울옷처럼 매달은 아니지만 계절 단위로 큰돈이 나갈 일이 생기는 경우를 대비하지 못하면 애써 지켜오던 1억 원 모으기 목표는 깨지기 쉽다. 따라서 1억 원 모으기에 성공한 사람들은 계절 지출 통장을 따로 만들어 그 목표를 지켜나갔다. - P181

계절 지출 통장이란 매달 나가는 돈은 아니지만 비정기적으로(계절 단위로) 나가는 비용을 따로 관리하기 위해 만든 통장이다. 이 금액은 1년에 보통 월 평균 소득의 100% 정도가 적당하지만, 사람마다 취향이나 스타일이 다르니 상황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 P182

1억 원을 모으는 도중에라도 적절히 자신에게 보상해서 동기부여를 해주는 게 중요하다 ...(중략)... 보통 월 소득의 5% 정도의 금액을 자신에게 보상하는 게 가장 좋다 - P182

연봉이 인상되면 자연스럽게 저축 여력이 늘 거라 생각하지만 이는 착각이다. 소득이 늘어나면 소비 또한 늘어나기 때문에 매년 저축액을 늘려 저축률 하락을 방어해야 한다. - P183

정말 재미있는 사실은 적은 월급으로 1억 원을 모은 사람 모두 월급에 대해 공금 의식이 있다는 것이다. 즉 월 소득의 100%를 현재의 내가 다 쓸 수 있는 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P184

공금이란 회삿돈이나 동창회비처럼 돈의 주인이 여러 사람인 돈 - P184

월급을 공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지금의 내가 유일한 월급의 주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돈의 주인은 지금의 나, 5년 후의 나, 10년 후의 나, 그리고 은퇴해서 경제력이 없어진 먼 미래의 나라고 생각한다. 그래야 미래의 나의 몫을 위해 저축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통제하기 때문이다. - P184

현재의 내가 제대로 할 일을 안 하면 미래의 나에게 빚을 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중략)... 이것이 즉 지금의 돈은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내가 돈의 공동 주인이라는 공금의식이다. - P185

"1억 원 모으기는 부자가 되는 ‘첫 번째 허들‘ ‘디딤돌‘ ‘첫걸음‘ 등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붙을 만큼, 반드시 성공해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중요한 목표다.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자가 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1억 원 모으기를 해냈냐, 못 했냐일 뿐이다." - P187

부자들은 성공의 내용은 달라도 성장 과정에서 유사한 과정을 밟아왔다 - P190

재능은 노력을 하는 태도와 자세라고 한다. 공부를 하다 보면 한계를 느끼고 어려움에 맞닥트릴 때가 온다. 그때 그것을 돌파해 내는 노력이 필요하며, 그런 노력을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재능 - P192

공부를 잘하려면 발전하고 성장하고 싶은 욕구가 중요한 만큼 어떠한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하려는 노력이 필수이기 때문에 공부도 재능이 중요한 것이다. - P192

타고나서 절대 바꿀 수 없는 게 아니라 태도와 자세를 바꾸고 그것을 계발한다면 달라지는 게 재능 ...(중략)... 물론 태도와 자세를 바꾸고 행동하는 하는 사람은 소수이니 부자가 되는 일이 타고난 재능이라고 의심할 수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 P192

성장 마인드셋이 부자가 될 수 있는 재능의 기반이다. - P193

고정 마인드셋은 능력은 변화하지 않는다고 믿는 마음가짐이며, 반대 개념인 성장 마인드셋은 능력은 얼마든지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는 마음가짐이다. - P193

고정 마인드셋을 지닌 사람은 실패에 훨씬 더 민감하다. 이 사람에게는 모든게 고정되어 있어서 한 번의 실패가 곧 평생의 실패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성장 마인드셋을 지닌 사람은 도전을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기회로 여긴다. 그러므로 고정 마인드셋을 지닌 사람은 성장 마인드셋을 지닌 사람에 비해 성공할 가능성이 확연히 낮다 - P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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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기록을 보니 거의 2달만에 다시 읽게 되었다. 시간이 참 빠르다. 오늘은 수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꺼리 중 하나인 꿈에 대한 얘기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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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서는 ‘기억‘을 주제로 한 다양한 내용들이 이어진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기억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듯하다.

얕은 잠인 ‘렘수면‘에서는 깨어 있을 때의 뇌파와 비슷한, 진폭이 작은 뇌파가 측정되며 비교적 선명한 꿈을 꾼다. 뇌 깊숙이 있는 ‘뇌‘에서 나오는 신호가 고도의 뇌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대뇌 피질‘ 등을 자극해 꿈이 만들어진다고 생각된다. - P108

렘수면 중에는 이성을 관장하는 뇌 부위의 활동이 불완전하다는 등의 이유로, 현실적이지 않은 기묘한 내용의 꿈을 꾸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 P108

fMRI(기능적 자기 공명 영상)는 뇌 안의 혈류를 읽어서 어느 부위가 활성화되어 있는지를 관찰하는 장치로, 최근 뇌 연구에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 P109

"지금까지 본인의 보고를 통해서만 알 수있는 꿈의 내용을 객관적인 뇌 활동 데이터를 통해 해독할 수 있었다는 점은 꿈의 연구에서 커다란 진전이라고 할 수 있다." - P109

수면 중 꿈을 꾸고 있을 때와 깨어서 물체를 보고 있을 때, 시각에 관여하는 뇌의 같은 부위가 작용한다 - P109

fMRI(기능적 자기공명 영상)는 장치의 내부에 발생시킨 자기장을 사용해 뇌의 신경 세포(뉴런)에 산소를 운반하는 혈액의 흐름을 판독해, 뇌의 어느 부위가 활발하게 작용하는지를 조사하는 장치이다. - P109

잠의 상태는 뇌파로 판단할 수 있다. 잠초기의 논렘수면 1단계에서는 깨어 있을 때보다 약간 느린 파동이 나타난다. 2단계에서 점차 완만해지고, 잠이 깊은 3~4단계가 되면 매우 느린 커다란 파동이 된다. 논렘수면은 느슨한 파동이라는 의미에서 ‘서파(徐波)수면‘이라고도 한다. - P111

많은 신경 세포(뉴런)의 활동이 일치하면 커다란 뇌파를 이루기 때문에 뇌가 일제히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뇌의 활동이 완전히 정지하는 것은 아니며 위험을 감지하는 기능 등은 유지된다. - P111

렘수면의 뇌파는 깨어 있는 상태나 잠이 든 직후와 비슷해, 진폭이 작은 빠른 템포의 파동이 된다. 지각, 사고, 기억이라는 뇌의 고도 기능을 담당하는 ‘대뇌 피질‘ 등의 활동은 렘수면인 경우에 더욱 상승한다. 반면에 근육은 이완되어 있어 소리 등의 자극에 대한 반응은 약하다. 결국 머리는 깨어 있는데 몸은 자고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자고 있는데 깨어 있는 것 같은 수면‘이라는 의미에서 ‘역설(逆說) 수면‘ 이라고도 한다. - P111

렘수면의 꿈은 비교적 명확한 줄거리나 희로애락 등 감정을 동반하지 않는, 하늘을 나는 등 기묘한 내용인 경우도 많다. 반면 논렘수면 중의 꿈은 어렴풋해 보이는 풍경이나 추상적인 생각 등 막연한 내용이 많다고 한다. - P111

잠이 깊어짐에 따라 뇌 깊은 곳에 있는 ‘뇌간‘이라는 부위가 대뇌 피질을 자극하는 지속적인 신호를 내보낸다. 따라서 대뇌 피질은 깨어 있을 때와 비슷한 상태가 되어 렘수면이 시작된다. 대뇌 피질의 활동 상태는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시각 영역 등의 일부 부위는 깨어 있을 때보다 활발해지는 경우도 많다. 다만 이성을 관장하는 ‘전전두 영역‘을 비롯해 각 부위가 정확히 제휴하지 않기 때문에 합리적인 판단 등을 할 수 없다. - P112

뇌간은 렘수면 중에 ‘PGO파‘라는 무작위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내보낸다. "이 PGO파로 인해 기억이 보존되어 있던 부위가 활성화되면서, 과거의 기억이 시각 영역에서 영상이 되어 꿈속에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 P112

시각 영역이 활성화되어 어떤 소리가 들린다거나 감정을 관장하는 편도체(뇌 깊은 곳에 있다)가 자극을 받아 희로애락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PLO파라는 강한 자극에 의해, 렘수면 중의 꿈은 선명하고 복잡한 내용이 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 P112

전전두 영역 : 의지, 판단, 이성등을 관장하는 부위. 꿈을 꿀 때는 별로 활동하지 않는다. 따라서 꿈의 내용이 기묘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 P112

시상 : 시각, 청각 등의 정보를 대뇌피질과 주고받는다. 뇌 안의 정보 관리를 담당하는 중요부위. - P112

교뇌 : 뇌간의 일부로, 렘수면 중에 신호를 내보내 대뇌 피질을 자극한다. - P112

편도체 : 희로애락 등의 감정을 관장한다. 악몽을 꿀 때의 불안감이나 공포감과 관계가 있다. - P112

1차 시각 영역 : 시각에 관여한다. 렘수면 중에 뇌간으로부터 자극을 받아 활성화된다. - P112

해마 : 단기적인 기억을 담당한다. 공간 인식에 관여하는 ‘장소 세포‘가 있다. - P112

대뇌 표면에는 두께 몇 mm의 ‘대뇌 피질‘이 덮여 있어 지각, 사고, 기억 등 고도의 기능을 담당한다. - P112

뇌 깊은 곳에는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뇌간‘ 등의 부위가 있다. 렘수면 중, 뇌간이 내보낸 신호가 대뇌 피질 등을 자극해 활동을 상승시킨다고 생각된다. - P112

자고 있는 사이에도 뇌는 완전히 쉬고 있는 것이 아니다.
특히 렘수면 중에는 각 부위가 불완전하게 깨어 부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 P112

‘렘수면 중에는 이성을 관장하는 전전두 영역의 활동이 불완전하기 때문에 비현실적인 내용이 되기 쉽다‘ - P112

중력에 대한 감각이나 평형감각에 관여하는 뇌의 부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몸이 공중에 떠 있거나 떨어지는 감각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중력에 대한 감각의 불완전이라는 의미에서는 공중에 떠 있는 꿈과 떨어지는 꿈은 비슷한 것이라고 한다. - P113

뇌의 어느 곳이 활성화되고 어느 부위가 쉬는가에 따라 다양한 꿈이 생긴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의 얼굴을 구별하는 기능을 가진 뇌 우반구 일부가 쉬고 있는 상태에서 청각의 기억이 환기되면 목소리는 알겠는데 그사람의 얼굴은 알 수 없는 꿈이 된다. - P113

꿈속에서 문장을 읽기는 어렵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음성에 비해 문장을 읽고 이해하는 데 필요한 뇌의 부위가 많아, 그들 모두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의미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 P113

"애초에 뇌에는 정보를 제멋대로 보충하는 성질이 있다." - P113

꿈을 꾸고 있는 동안에는 무작위로 생기는 다양한 이미지의 연결을 뇌가 제멋대로 조작해 줄거리를 만든다고 생각된다. 더욱이 외부 정보를 통해 수정되는 일이 없기 때문에 기묘한 내용이 되는 것이다. - P113

가위눌림은 심령 현상이 아니다. ‘가위눌림‘도 꿈과 관련된 현상이다. 우리는 보통 잠들기 시작해 60분 정도가 지난 다음에 렘수면에 들어간다. 그러나 불규칙한 생활 때문에 잠든 직후부터 렘수면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며, 그 경우에 가위눌림이 일어나기 쉽다고 한다. 수면 초기에 의식이 비교적 뚜렷하기 때문에 꿈을 현실로 느끼는 것이다. 더구나 렘수면 중에 근육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몸을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심령 현상처럼 느끼게 된다. - P113

뇌간 등에 이상이 있어서 렘수면중에 근육이 제대로 이완되지 않으면 꿈에서 보고 있는 대로 움직이는 ‘렘수면 행동장애‘가 일어난다. 렘수면 도중에 깨우면 본인은 꿈의 내용을 기억하며, 행동 내용과 일치한다고 말한다. - P113

논렘수면 중에 돌아다니는 현상을 ‘수면 보행증(步行症)‘ 이라고 하며, ‘수면에서 각성으로 제대로 이행할 수 없는 증상‘으로 분류한다. 수면 보행증은 이른바 ‘몽유병‘인데 본인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특징이 있다. - P113

‘자각몽‘이라는 현상도 잘 알려져 있다. 꿈을 꾸고 있는 본인이 ‘나는 지금 꿈을 꾸고 있다‘고 자각하는 것으로, 특별한 훈련을 하면 쉽게 꿀 수 있다고 한다. 어느 정도는 꿈속에서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으며 꿈의 내용을 자신의 의지로 변경할 수 있다고도 한다. - P113

꿈이라고 하면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 지그문트 프로이트(1856~1939)가 창시한 ‘꿈의 해석‘이 유명하다. 또 프로이트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면서도 나중에 견해 차이로 인해 프로이트와 결별한 스위스의 정신과 의사 카를 구스타프 융(1875~1961)도 프로이트와 함께 꿈을 분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P113

프로이트는 인간이 가진 ‘무의식‘에는 본인도 모르는 욕구가 감추어져 있고, 그것이 형태를 바꾸어 꿈으로 나타난다는 설을 주장했다. 특히 성적 욕구에 착안해 ‘하늘을 나는 꿈은 성적 흥분을 상징한다.‘는 등 독자적인 이론을 전개했다. - P113

융은 무의식의 더 깊은 바닥에 민족이나 인류 전체에 공통된 ‘집단적 무의식‘이 존재한다고 했다. 그리고 그것들이 세계 각지의 신화나 전설에 드러나 있다고 하면서 더 나아가 사람들이 꾸는 꿈의 내용에도 관여한다고 생각했다. - P113

프로이트의 ‘과거의 체험이 의식되지 않은채 일상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은 현대의 인지 심리학과 일치하는 부분이 적지 않다고 한다. - P114

융의 ‘집단적 무의식‘이라는 개념은 ‘인류는 진화를 통해 공통적인 뇌 작용을 가지고 있다.‘는 현대의 진화 심리학과 통하는 점이 있다. - P114

꿈도 진화의 과정에서 환경에 적응하며 생긴 매커니즘의 하나로, 생존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요즘은 일반적이다. - P114

꿈이 기억의 정리와 정착에 도움을 준다 ...(중략)... 적어도 기억의 고정에 중요하다는 점은 수많은 연구를 통해 정설이 되고 있다. 학습 중에 뇌의 같은 부위가 그 후의 수면 중에도 활성화되는 점, 학습 후에 수면을 제한하면 기억의 고정에 지장이 생긴다는 사실 등이 다양한 실험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 - P114

"태아나 유아의 대뇌 피질이 발달하는 데 렘수면이 큰 역할을 하다는 설도 유력하다. PGO파가 발생하는 렘수면은 태아나 유아에게 가장 많으며 성장함에 따라 적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P114

어른이 된 이후의 렘수면도 평소에 별로 사용하지 않는 신경 회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뇌의 신경회로는 자극을 계속 받음으로써 기능이 강화되는 반면, 사용되지 않았던 신경 회로는 마침내 소멸된다. 이런 점에서, 뇌간에서 발생하는 PGO파가 사용하지 않았던 신경 회로를 자극함으로써 그것이 유지된다고 추정된다. - P115

꿈의 내용은 대부분의 경우 깰 때 더 이상 기억되지 않든지 그 후 잠시 지나면 잊혀진다. 그 이유는 일시적인 정보를 장기적인 기억으로 고정하는 뇌의 기능이 꿈의 내용에 대해서는 작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 P115

기억의 고정과 관련된 흥미로운 현상이 있다. 뇌 안에서 생기는 신경 회로의 ‘리플레이(replay)‘이다. 뇌의 ‘해마‘라는 부위에는 특정 위치에 대응해 활성화되는 ‘장소 세포‘가 있어 장소(공간)에 대한 기억(어디를 어떤 순서로 지나왔는지 등)을 관장한다고 알려져 있다. 실험용 쥐의 뇌 안에서는 행동후 휴식이나 수면을 취할 때, 행동할 때와 같은 순서로 장소 세포가 활성화된다. - P115

모든 감각의 정보가 기억을 떠올리는 단서 - P120

"기억력을 좋게 하려면 기억의 단서를 많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 P120

시각을 비롯한 오감 정보는 물론, 그것을 경험했을 때의 주위 상황이나 자신의 기분 등 다양한 감각이 기억을 떠올리는 단서가 된다. - P120

냄새는 기억의 중요한 단서가 된다. 심리학에서는 냄새를 계기로 기억을 떠올리는 것을 ‘프루스트(Proust) 효과‘라고한다. - P120

호기심이 높아지거나 두근거리거나 뇌에서 감정을 관장하는 ‘편도체‘가 활성화되었을 때는 기억력이 좋아짐을 알 수 있다. 냄새의 자극도 편도체를 매개로 전달되기 때문에 냄새에도 기억을 떠올리기 쉽게 하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또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즐겁게 공부하는 것도 편도체를 활동적으로 만든다. 집중력을 흐트러뜨리지 않는 범위라면 ‘~하면서 하는 공부‘도 결코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 P120

영어를 공부할 때는 단어장을 보거나 참고서를 묵묵히 읽는 것만이 아니라, 소리를 내어 읽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 기억하고 싶은 단어의 예문이나 자신이 만든 문장으로 누군가와 대화를 해보는 것도 기억의 단서를 만든다는 의미에서 효과적인 공부법이라고 할 수 있다. 교과서나 참고서를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어느정도 기억하면 기억의 단서를 늘리는 것을 의식한 공부로 바꾸어도 좋다. - P120

영어 단어를 기억할 때 발성은 중요하다. 소리를 냈을 때의 입이 움직이는 모양이나 숨결 등도 기억의 단서가 된다. 발성만이 아니라 실제로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것도 대화의 내용이나 그 상황 등과 함께 영어 단어를 기억하는 단서가 된다. - 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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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전직 절대자는 아카데미 펫 관리자 06 전직 절대자는 아카데미 펫 관리자 6
말랑부들 / ARC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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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세계관에 기반한 나름의 스토리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내용보다도 중간중간 나오는 의미심장한 문장들이 좀 더 와닿게 느껴졌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태해지거나 긴장이 풀어지는 순간에 다시 고삐를 조일 수 있는 그런 문장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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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음악 - 대한민국 1호 AI 뮤직 컨설턴트의 미래 음악 이야기
이지원 지음 / 처음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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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전공자로 음악에 일가견이 있는 저자가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음악의 교습, 연주, 작곡 등을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음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또한 본문 중간중간 나오는 유명한 클래식 곡들을 유튜브에 검색하면서 읽다보니 귀도 즐거운 독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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