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이 되는 고민과 에피소드가 등장한다.그 다음에 그 고민에 대한 코칭을 해준다.질문과 답변으로 구성되있다보니 스피치 상담을 받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 이 책은 조금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특히 내가 가지고 있는 고민과 비슷한 고민이 나오거나 내가 경험한 스토리가 나오면 나도 공감을 하며 더욱 그 코칭에 집중하게 된다. ..1교시 발표불안 트레이닝에 등장하는 '스피치 사명서'뒷장에는 나만의 스피치 사명서를 작성하도록 되어있다.'스피치 사명서' 라는 말은 처음 들어 보아 '이런 사명서도?'라는 생각이들었는데,한 번 작게나마 말해보았는데 마음이 좀 뿌듯해진다.조금 더 용기를 내어 위에 써 있듯 큰 소리로 외쳐보면 효과가 더 있을 것 같다!' 스피치 사명서를 크게 외치기'..나의 스피치 스타일을 알아볼 수 있도록 스피치 스타일 유형 마다 체크리스트가 있고 각 스피치 유형마다 가질 수 있는 고민들과 에피소드들이 등장한다.각 유형에 대한 고민과 코칭을 합쳐서 설명하지 않고 구별하여 안내해주어서 나의 스피치 유형을 파악할 수 있었다.처음 4가지 유형에서 생각했던 것과 체크리스트 + 각 유형들의 고민 + 코칭을 살펴본 후 파악한 내 스피치 스타일이 달랐다.또한 스피치 유형의 특징과 강,약 점 들, 스피치 스타일 형성에 영향을 주는 것 들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그냥 '이런게 있어' 라기보다는 내용을 읽으며 '나는 어떤 유형일까?' , '나의 스피치 유형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무엇일까?' 라고 나에게 내가 질문을 하며 저자의 말 처럼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가질 수 있었다..이 책은 우선 '공감'이 있다 그리고 '정보'도 있다.우선 앞부분에서 공감와 응원을 전해주고 실천방법들이 안내 되어지고 목소리 트레이닝 즉, 방법적인 측면과 기술들에 대한 내용이 등장한다. 목소리 트레이닝 뿐만 아니라 바디랭귀지 트레이닝 법도 함께 있어서 실제로 다른 사람들 앞에 서서 강의나, 발표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살펴볼 수 있다.
마음을 울리는 문장이 많아 그 한문장을 읽기 위해 마음에 담기 위해 헛투루 넘길 수 있는 페이지가 한 장도 없던 책. 저의 문장 속에서 당신의 문장을, 당신의 오늘을 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때론 대충살고 가끔은 완벽하게 살아 / 구선아_ 해의시간'작가의 말'페이지 부터 나는 포스트잇을 붙일 수 밖에 없었다.담고 싶은 문장들이 거창한 말보다는 공감이 가는 잔잔한 물결처럼 마음에 다가오는 문장들 때문이었다.
어른인 줄 착각했던 나의 시선을 내려놓고 어린 나의 시선으로 전이수 작가에게 인생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추천대상 ------------어른을 위한 그림 에세이 라고 말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 같다.아니 ' 어른 이라는 나이에 어린 나를 잊었던' 어른이라 말하지만 언제나 상대적으로 어린 어른이들을 위한 그림에세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또 바쁜 생활고 이기적인 사회생활에 지친 나를 위한 힐링 에세이라고 하고 싶다.이렇게 우리가 읽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만남이 감사한 책인데,더욱 이 책을 함께 읽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추천하는 '만남'은 '부모님과 아이' 이다.이 책은 이수 또래의 자녀를 둔 부모님께서 아이와 함께 읽어가길 추천해드린다.아이가 아이의 시선으로 아이글을 읽어나가며 어른으로서는 소통하지 못했던 또 다른 시선과 또 다른 공감을 느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그러기에 함께 읽는 부모님꼐서도 우리아이의 마음을 함께 알아가고 소통할 수 있지 않을까 다만, '너도 이래야 해'라는 등의 주입이 아니라 내 아이의 감정과 생각 그리고 행복을 알아가고 인정해주며 함께 포옹하는 읽기의 과정을 가지기를 권한다.<소중한 사람에게> 중 '주고받고'에 나와있는 전이수작가의 글 처럼 서로에게 스며드는 책과 아이가 책과 내가작가와 아이가 작가와 내가 그리고 아이와 내가 함께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책을 읽고 ---------- ‘깊다’ 이 책을 읽는 과정에서도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가고 마음에 담아야 하는 문장들이 많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덮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은 ‘깊다’였다. 아이의 생각이 이리 깊을 수 있을까.아이의 시선이 이리 깊을 수 있을까.아이의 마음이 이리 깊을 수 있을까. 작은 그림책을 통해 그 안의 작가의 생각을 통해 나는 또 하나의 인생을 배웠다.
정말 고등학교 화학시간에 만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들었어요! 그 만큼 화학은 '어렵고 외워야하는 과목이다가' 아니라 화학을 읽으며 이해할 수 있는 책입니다. '화학은 전자의 학문이다!' 라느 자주 등장허는 멘트처럼 전자에대해 새롭게 알게된 내용이 많아 배움이 상승되어지는 기분이 들어요. 또 주기율표를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어 즐거웠고 또한 구상이 독특해서 더흥미로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