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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웨이(One-Way) 미니앨범 - Oneway Street
원웨이 (One-Way) 노래 / 예전미디어 / 2010년 3월
평점 :
음반을 받고 음반을 들어보려고 열어본 순간...... 멤버들 싸인이 되어 있는 것이 눈에 확 들어왔다. 너무 기뻐 혼자 소리칠뻔 했다. 아마도 가수 친필 싸인 음반을 처음 갖게 되어선가보다.
기쁜 마음을 진정시키며 음반을 들었다. 모두 너무 좋고 흥이 절로 난다. 그래선지 기분이 훨씬 좋아진다.
음반을 들어보면 알 수 있겠지만 전혀 1집 같은 느낌이 안 든다. 그 만큼 실력이 있다는 얘기일거다.
이 음반에는 R&B, 힙합, 랩, 댄스 등 장르도 다양하다. 그래서 듣는이들을 즐겁게 한다.
[음반 정보]
멤버 : Chanc, 피터, Young sky
소속사 : 예전미디어
장르 : R&B, Hip-Hop
데뷔 : 2010년 싱글 앨범 [oneway]
1. one-way
- 일방통행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음악에 미친 세 남자의 외길인생, 외고집을 뜻한다.
2. 기본적으로 음악은 힙합 본연의 느낌은 물론 다양한 음악적 장르를 포괄하고, 흑인음악의 기본적 성향외에도 Electronica와 R&B, Jazz, 스윙 등의 다양한 시도로 듣는 이를 즐겁게 한다.
3. one-way의 타이틀곡인 ’Magic(매직)’은 R&B, 댄스 장르의 곡으로 전체적으로 일정한 선율이 편안함을 주다가 곡 중간에 터지는 중독성 있는 반복적인 후렴구는 한번만 들어도 뇌리에 박히는 곡이며, R&B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빠른 비트의 강렬한 랩의 삼박자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떠나간 연인에게 미련이 남아 주문을 걸어 내 곁으로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애절함이 그대로 가사에 전해져 있는 곡으로 원웨이만의 남성적인 매력과 동시에 세련되면서 신비로움과 웅장한 매력을 한층 느낄 수 있는 곡이다.
4.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세 남자의 프로필 또한, 심상치 않다. 리더이자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Chance는 힙합의 본지 미국출신으로 지금까지 하루도 음악과 함께 하지 않은 날이 없고 그런 음악을 본인만의 감성과 느낌대로 풀어 깊은 내면을 느낄 수 있게 하며, 현재 그는 미국 버클리 음대의 재학하고 있다. 보컬 Peter는 어려서 호주로 이민을 가 뉴타운 예술학교에 들어가 인종차별에 굴하지 않고 남들보다 더 열심히 더 노력한 결과 호주의 대표로 각종 댄스 경연대회를 통해 1등의 영광을 휩쓸었다. 또한, 국내에들어와 각종 뮤지컬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고 래퍼 Young sky도 마찬가지로 뉴타운 예술학교에 들어갔고 실력을 다져 당찬 포부를 밝히며 한국으로 돌아와 연습생으로 있으며 기초를 다지고 수 많은 공연으로 실력을 인정 받은 인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