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배 크게 시작하라 - 성공하는 사람들의 스케일
나고네 슈 지음, 송수진 옮김 / 유노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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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말이 다가오면, 회사에서는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향후 5년간의 계획을 다시 수립해 봅니다. 이러할 때 보통은 전년 대비 성장률 20~30% 정도를 잡곤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고가 한계를 설정하는 것이라는 것을 최근에 읽은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 책이 바로 <10배 크게 시작하라>입니다.

이 책의 저자 나고네 슈는 스트래터직 코치를 창설한 댄 설리번에게 사사하고, '10x 엠비션 프로그램'을 졸업한 유일한 일본인입니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댄 설리번이라는 분이 누구인지, '10x 엠비션 프로그램'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했습니다.

우리 눈과 귀는 우리의 뇌가 찾는 것만 보고 듣는다.

Our eyes only see and our ears hear what our brain is looking for.

댄 설리번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10x 엠비션 프로그램'을 통해서 배운 것을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정말 책이 쉽게 읽힙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이 책을 단숨에 읽었습니다. 책의 마지막에 있는 '10배 크게 시작하면 행복이 가장 큰 행복이 찾아온다'는 저자의 말을 상기하면서 이 책을 덮었습니다.

현재 성장의 정체로 인해서 고민이신 분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설정한 한계를 뛰어 넘는 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으실 수 있을 껍니다. 또한, 사업계획을 세우시는 기업가시라면, 이 책을 통해 정말 10배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 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하나의 백지를 받으실 수 있을 껍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 책의 일독을 권해 봅니다. 모두 이 책을 읽고, 지금부터 5년 후 계획을 세워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1장. 10x 사고방식, 생각의 스케일을 키워라

2장. 100x 첫번재 단계, 목표를 더 높여라

3장. 10x 두번째 단계, 나의 능력을 키워라

4장. 10x 세번째 단계, 사람의 수를 늘려라

5장. 10x 네번째 단계, 시스템을 확장하라

6장. 10x 실천하기, 이제 가장 크게 성공할 시간이다

저자는 첫번째 장에서 다음의 질문을 던집니다.

어떻게 하면 일도 잘하고 가족과의 시간도 충분히 보내는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을까?

이 책을 읽기 시작한 분들이라면, 모두 이 질문에 공감하고 계실겁니다.

실제 저도 최근에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꽤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기존과는 새로운 생각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생각의 전환,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위 질문의 해답에 대한 힌트는 바로 다음의 문장에 있는 듯 합니다.

당신의 생각에 한계를 두지 마라.

저자는 10x 는 더 오래 더 열심히 일해서 짧은 시간에 억지로 10배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지향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해결책이나 혁신적인 접근법으로 10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적절한 기간을 선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하기에 함께 할 팀 맴버가 필요하며, 시스템으로의 확장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선 10x 는 자신의 고유능력을 파악하고, 실제로 좋아하면서 잘하는 일에 집중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러하기에, 당신의 고유능력에 맞이 않는 업무는 동료들이나 외부 전문가에게 맡기라고 이야기합니다. 정말 이 부분을 읽으면서 지금 현재 제 상황에 대한 해답을 찾은 듯 했습니다.

이렇게 이 책에서 강조하는 부분 중의 하나가 함께 할 사람을 찾는 것입니다. 적절한 사람을 찾는 결정적 질문으로 제시한 다음은 아주 인상적입니다.

3년 뒤에 나와 함께 지난 3년을 되돌아볼 때, 자신의 성장에 대해 행복하다고 느낀다면, 개인적으로든 일로든 당신의 인생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나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고유능력을 생각해보고, 10배 성장하기 위해서 무엇을 바꾸어야 할 지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사고의 틀을 깨고 나와서, 10배 성장할 수 있는 지혜를 획득해서 행복한 삶으로의 항해를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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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명상법 - 원하는 삶을 끌어당기는 잠재의식의 힘
마크 앨런 지음, 한미선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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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아니 본인이 원하는 삶은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을까요?

이러한 질문을 계속 던지면서 많은 책들을 읽었습니다.

에스더 힉스의 <끌어당김의 법칙>, 론더 번의 <시크릿> 등을 말이죠.

그런데, 이러한 책들은 우주의 법칙을 알려주지만, 그 법칙들을 어떻게 실제 삶에 들여와야 할 지에 대한 부분은 숙제로 남겨둔 느낌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읽은 마크 알렌의 <백만장자 명상법>은 끌어당김의 법칙의 실행판 같은 느낌입니다.

원하는 삶을 끌어당기는 잠재의식의 힘

이 책 속에서 저자는 잠재의식을 어떻게 자신의 꿈으로 연결할 지를 알려줍니다.

'꿈을 확신하기: 입말의 힘/꿈을 실현하기:글말의 힘' 을 통해, 말로 글로 자신의 꿈을 말하고 적는 것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알려줍니다. 우리가 꿈을 자주 말하고, 글로 쓰는 것이 잠재의식에 각인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다시 한 번 깨우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핵심 중의 하나인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명상법'을 일러줍니다. 자신의 몸을 빛기둥이라고 생각하고, '정신센터, 공기센터, 불센터 ,물센터, 흙센터'로 이루어진 둥근 형상의 빛을 느껴보라고 합니다. 정말 실제 명상을 하면서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에너지 순환 훈련의 효과는 증상의 억제가 아니라 질병의 완전한 치료에 있다.

정말 우선 몸과 마음을 치유한 다음에 '시간과 부를 지배하는 핵심 프로세스'를 통해서 저자는 어떻게 부자가 될 것인지에 대한 지혜를 들려줍니다.

미드필라 명상을 실제로 해 보면, 명상의 힘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집중된 생각으로 끊임없이 되돌아오라.

생각의 초점이 당신의 현실을 창조한다.

저는 이 책 속에서 한 문장을 위의 문장으로 말하고 싶습니다.

명상을 통해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글로 쓴 꿈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집중하기 힘들어도 다시 돌아와서 집중하기를 반복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명상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명상을 통해 집중하기를 계속하면, 하나의 초점으로 우리의 꿈이 모이게 되고, 이것이 현실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이 우리는 부자로 만드는 하나의 지혜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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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 - 모든 파도는 비밀을 품고 있다 Short Story Collection 1
남궁진 엮음, 아서 코난 도일 원작 / 센텐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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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하면 떠 오르는 인물이 몇 명 있습니다. 아서 코난 도일, 에드가 앨런 포, 히가시노 게이고 등이 바로 그러한 인물들입니다. 이 중에서 아서 코난 도일은 너무나도 익숙합니다. <셜록홈즈>로 너무나 잘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 셜록홈즈에 관한 책이나 영화를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 기억이 납니다. 유투브나 OTT가 없던 시절에 저에게는 또 다른 세상을 보여주는 아주 훌륭한 그 시절의 OTT 였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 다시 만난 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은 또 다른 감흥으로 다가옵니다. 그건 바로 최근에 읽은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이라는 책 때문입니다. 공식적인 국내 최초 번역본이라는 역자 남궁진님의 이야기도 흥미를 더 합니다. 아직 널리 읽히지 않은 추리소설을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니 말이죠.

우선 강렬한 오렌지 색의 책 색깔이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책의 크기도 말이죠.

한 손에 딱 들어오는 것이, 이동하면서 읽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아서 코난 도일이 <셜록홈즈>에서 보여 주었던 느낌과는 사믓 다른 필력을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습니다. 전개도 그렇구요. 아마도 단편의 특징 때문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신선한 필력과 더불어 추리를 해 나감에 있어서의 긴장감과 짜릿함을 같이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선상에서 일어나는 6가지 미스터리한 이야기와 더불어, 악명 높은 해적인 샤키 선장의 이야기가 후반부에 담겨져 있습니다. 한 권의 책으로 정말 영화 2편을 보는 느낌이 듭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오는 계절입니다. 이러한 때, 이 책과 더불어 밤을 즐기면 좋을 듯 합니다. 어린 시절 만났던 셜록홈즈의 감성과 현재 어른이 되어서 느끼는 추리소설의 맛을 함께 생각하면서 읽다 보니, 어느새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고 있는 제 자신을 만나게 됩니다. 추억 여행을 한 권의 책과 더불어 한 듯 합니다. 여러분들도 이 책을 통해 추리소설의 진수와 더불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는 이야기의 맛을 느껴보시길 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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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뇌과학 - 뇌과학과 심리학으로 부를 끌어당기는 6가지 비밀 부자의 나침반 5
우에하라 치카코 지음, 오정화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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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돈을 못 모을까?

책 표지에 있는 다음의 문구가 도발적으로 이 책을 읽게 만들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정말 책 제목만으로는 약간 거리감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말이죠.

그런데, 책 제목에 있는 '뇌과학과 심리학으로 부를 끌어당기는 6가지 비밀'이라는 문구에 이 책의 표지를 열고, 저자가 누구인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위의 문구 옆에 조그마하게 씌여 있는 '부자의 나침반 5' 라는 메시지가 더 크게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이 책은 아마도 부자의 나침반 중의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저자 우에하라 치카코는 뇌과학과 심리학을 접목한 '웰스 파이낸셜 테라피'를 만든 분으로,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돈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럼, 이 책이 들려줄 6 가지 비밀이 무엇인지 한 번 같이 정리해 볼까요?

목차가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6가지 비밀을 의미하는 듯 합니다.

제일 먼저 저자는 '돈을 모으려면 왜 뇌과학과 심리학을 알아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이 질문에 에대한 대답을 하면서, 정말 뇌과학을 알고 심리학을 활용하는 것이 돈을 모으는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처음에는 다소 의아했는데, 책의 중간쯤 가서는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 다음, 저나는 '뇌과학과 심라학으로 돈을 모으는 확실한 방법, 파이낸셜 테라피'를 이야기합니다. 파이낸셜 테라피라고 하니, 무슨 육체적인 운동을 하라고 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는데, 그건 아닙니다. 뇌과학에 기반을 둔 '웰스 파이낸셜 테라피'에서 정말 무엇을 해야 할 지를 일러 줍니다.

그런 다음, 저자는 '돈을 모드는 뇌, 돈을 버리는 뇌'에서 우리가 왜 돈을 모을 수 없는 지를 설명해 줍니다. 그런 다음, 정말 어떻게 가치관을 바꾸고, 신념에 따라서 돈을 모을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정말 유익한 부분입니다.

저자가 다음으로 일러주는 '반드시 돈을 모으는 테라피 5가지'엣는 정말 어떻게 인생계획을 세워야 할 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사례들을 들어서 설명해 주고 있어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일본 사례들이긴 하지만, 그 사례들을 바탕으로 실제 제 자신에 맞게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좋은 부분을 꼽으라고 한다면 이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 다음 저자는 모은 돈을 확실히 굴리는 법, 그리고 돈을 모은 다음에 돈이 불어나는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 및 마음을 풍요롭게 만드는 4가지 습관들을 들려줍니다. 아주 마음을 하나하나 일러주는 소중한 부분이었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뒷 표지에 만난 다음의 문구가 정말 이 책을 읽어야 할 가치를 일러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돈 때문에 불안하면 돈을 모을 수 없다.

뇌과학으로 뇌가 돈을 좋아하게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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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을 걱정하지 않는다 책고래숲 9
강태운 지음 / 책고래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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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살면서 우리는 어디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알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조금 일상에서 떨어져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유용한지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시간을 가질때면 진한 커피향이 나는 동네 커피숍에 갑니다. 에세이 한 권을 들고 말이죠. 이번에 저와 함께한 에세이는 <나는 사랑을 걱정하지 않는다>였습니다. 제목만을 봐서는 사랑 이야기를 하는 에세이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책의 왼쪽에 자리에 다음의 문구를 보고는 이 책이 '그림 에세이'임을 알게 됩니다.

화삼독

그림 읽는 법을 알려 주는 강태운의 그림 에세이

화삼독(畵三讀) !! 그림을 세번이나 읽는다?

처음에 이 단어를 보고는 무슨 뜻이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책의 추천사를 보면서, 화삼독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먼저 미술 작품을 두루두루 뜯어봅니다.

화가의 생애와 그 시대상을 되짚어갑니다.

마지막으로 그림을 거울삼아 스스로를 마주합니다.

'마지막, 그림을 거울삼아 스스로를 마주합니다' 에서 무릎을 치게 됩니다.

이러하니, 그림을 세 번 읽는다고 이야기하는 것이구나!

여태 저는 그림을 그냥 한 번만 읽은 것이었습니다. 아니 한 번도 제대로 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면서 책의 구성을 살펴보았습니다.

1부. 끌림, 네가 나를 부를 때

2부. 비춤, 네게서 나를 읽다

3부. 공감, 네 곁에 나를 세우다

4부. 물듦, 추상과 싸우려면 추상을 닮아야 한다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그림은 '천경자 화백의 내 슬픈 전설의 22페이지' 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에 소장된 그림으로, 쳔경자 화백의 대표작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눈에 익습니다. 그런데, 이 그림을 통해 만나게 되는 나는 어떠할 지, 가만히 그림을 들여다 보게 됩니다. 비록 아직 그림 속의 너와 현실 속의 내가 만날 수 있는 경지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말입니다.

1부 끌림에는 정말 유명한 '다 빈치의 모나리자'도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최고의 완성은 미완성이다.

미완성의 모나리자를 보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2부, 비춤에서 만나는 작품 중에 '박수근 화백의 나무와 두 여인'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표현한 저자의 다음 글은 각인이 됩니다.

자신을 입증하려 하지 말고 생을 살아가라고.

자기 앞의 생을 살아가라고.

이렇듯 이 책은 수 많은 그림을 보여주면서, 그림 이야기와 화가 이야기 뿐만 아니라, 그림이 전하는 메시지를 들을 수 있습니다. 정말 그림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책입니다.

커피향 가득한 카페에서 빗소리를 들으면서 읽기에는 더 없이 좋은 에세이 였습니다. 책 중간 중간에 있는 그림들이 던지는 메시지와 내면 속에 부딪치는 그 느낌이 정말 새로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 커피숍에 책 한권 들고 가실 생각이시면 이 책이 어떠할실런지요?

좋은 그림이 가득한 책, 그리고 그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책으로 말이죠.

미술관을 가지 않아도 미술관에 간 느낌, 도슨트가 없는데도 도슨트의 설명을 들은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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