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의 비밀, 부와 성공을 여는 열쇠
러셀 H. 콘웰 지음, 이주만 옮김 / 레인보우퍼블릭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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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고전들은 사실 너무나 간결한 지혜를 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 읽은 <다이아몬드의 비밀, 부와 성공을 여는 열쇠>가 그런 고전 중의 하나입니다. 이 책의 원제가 바로 이 책의 지혜를 함축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How to Achieve Success Through Observation

이 책은 관찰이 삶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들려주며, 관찰이야 말로 성공으로 가는 초석임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인생 학교의 교과과정은 우리가 관찰하는 대상에 따라 날마나 바뀐다고 말합니다. 그러하기에 관찰이야 말로 힘을 얻는 원천이 된다는 것이죠. 그러하기에 저가가 이야기하는 관찰의 중요성은 이 책을 관통하는 키워드가 됩니다.

그리고, 저자가 들려주는 독서에 대한 지혜는 다독을 하는 저에게 시사하는 바가 너무나 큽니다. 그래서, 다음의 문구를 읽고는 잠시 책을 내려놓고 사색에 잠겼습니다.

적게 읽고 많이 사색하는 사람은 현명한 사람이 되고,

많이 읽고 사색하지 않으면 보통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헛똑똑이 부류가 된다.

정말 제가 많이 읽고 사색하지 않는 보통사람은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독서가 완전한 인간을 만든다고 말한 베이컨의 명언을 바탕으로 독서를 해 온 저어게, 소화와 흡수와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저자의 글은 일갈과도 같았습니다.

그러하기에, 성공해서 세상에 이름을 알린 사람들은 끊임없이 생각하는 사람들이었다는 글에도 공감하게 됩니다. 또한 나폴레온 힐의 <Think and Grow Rich> 의 책 제목이 떠 오릅니다. 정말 생각의 힘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 중간중간에 자신의 농장이나 토지 등을 팔고 멀리 파랑새(다이아몬드, 석유, 금 등)를 찾아서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자신이 팔고 떠난 그곳에서 그들이 꿈꾸던 금, 석유, 다이아몬드가 발견되었다는 이야기와 더불어 말입니다. 이는 관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기 위한 이야기들입니다.

그리고, 책의 후반부에는 관찰의 힘과 더불어 지속하는 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 일을 완료할 때까지 변함없이 그 상태를 유지하라.

이 책은 정말 '관찰의 힘과 지속하는 힘', 이라는 두 문구로 명쾌하게 정의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성공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초석은 정말 어려운 것이 아님을 이 책은 들려줍니다. 그 누구라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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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배우는 주식 차트
한재승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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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합니다.

조정장세 vs 반등장세 !

그 어떠한 이름을 붙혀도 어색하지 않는 것이 시장에 대한 시각입니다.

하지만, 투자 세계에 입문하려면, 이러한 타인의 시장 분석에 대해서 수긍을 할 자신만의 기본기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소위 말하는 기업의 재무상태 및 BM(사업모델)을 분석하는 것만으로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그러하기에, 기술적 분석인 차트 분석에 대한 기본기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으로 최근에 읽게 된 책이 바로 <처음 배우는 주식 차트> 입니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제1편 거래량 분석

제2편 추세분석

제3편 캔들과 떠나는 주식 여행

제4편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매매법

제5편 보조지표(1) 일반형

제6편 보조지표(2) 고급형

제7편 패턴분석 (1) 반전형

제8편 패턴분석 (2) 지속형

부록 엘리어트 파동이론

기술적 분석의 기본은 거래량이다

위의 문장은 서점에서 이 책을 들었을 잠재적인 독자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주가를 예측할 때 거래량을 분석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임을 저 또한 경험적으로 터특했기에 말입니다. 챠트를 본다는 것은 주가의 움직임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챠트를 만들어가는 과정 속의 세력들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하기 위해서는 소위 세력들의 그림자라고 하는 거래량을 살펴보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이죠. 정말 왜 프로들이 주가보다는 거래량을 분석하는 데 더 많은 정성을 기울이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이렇게 이 책은 거래량 분석을 책의 처음에 두고 독자들에게 거래량의 중요성을 알려 줍니다. '거래량 분석으로 투자할 종목 찾기'는 정말 실전에서 활용하면 좋을 사례들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추세 분석에서는 종목을 고르기 전에 주식시장의 상황을 살펴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줍니다. 시장이 하락추세인지, 상승추세인지를 파악하고, 상승추세일때 비중확대를 통해 성공투자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지혜를 일러줍니다. 추세전환시점을 이용한 매매를 통해 상승하는 종목에 올라탈 수 있는 투자의 맥을 파악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이어지는 캔들 이야기, 이동평균선, 보조지표, 패턴 분석 등을 통해서, 우리가 차트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기본기를 익히도록 도와줍니다.

여러 가지 이야기 중에서 저는 '시장 심리를 읽어내는 심리선'을 한 번 활용해 봐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장점 중의 하나가 책을 읽다가 각 이야기마다 있는 QR코드를 찍어, 바로 영상으로 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동영상으로 설명을 해 줌으로써, 훨씬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 또한 이동하면서도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 책은 이제 막 주식투자에 입문하신 분들 중에서 기술적 분석을 살펴보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적 분석 지표들이 무엇인지를 모르신다면, 이 책을 통해 배우실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장의 방향성을 알고, 지금 투자할 것인가 말것인가를 결정해야 하는 순간에, 이 책에서 말한 다음의 말을 되새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술적 분석, 기본적 분석, 심리의 세 박자가 어우러져 자신만의 철학을 찾는 과정이 올바른 투자의 길!

#처음배우는주식차트

#친절한재승씨

#알에이치코리아

#기술적분석

#주식투자기본도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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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1~2 세트 - 전2권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인물 열전
천위안 지음, 정주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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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삼국지를 한번쯤을 읽어 보았을 겁니다. 최소한 만화삼국지 또는 TV 에서 하는 삼국지 영화를 통해서 우리는 익히 이야기의 줄거리는 이미 알고 있죠.

그런데, 삼국지의 주요 인물들에 대해서 살펴보는 것은 드문 듯 합니다.

최근에 읽은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세트> 는 삼국지 본연의 이야기보다는 제갈량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인물 열전 시리즈 중의 하나입니다. 다른 시리즈는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세트> 입니다.

제갈량!

정말 삼국지를 통해 많은 이야기 속에 등장하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적벽대전' 이죠. 이 부분도 이 책들 속에 등장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아는 이야기보다는 다소 몰랐던 이야기 부분이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제갈량이 어떤 심리를 가지고 결정을 내렸는지를 살펴보는 부분이 이 책의 묘미였습니다.

여러 이야기 중에서 '제갈량과 방통'의 에피소드들을 정말 흥미롭습니다.

사회 비교라는 심리학적인 용어를 등장시켜, 제갈량이 왜 방통을 그렇게 생각했는지, 또 어떻게 본인의 조직으로 데려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유비의 서천 원정에서 방통이 어떻게 유비를 설득하고, 나아가게 했는지를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다만, 방통이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는 이야기는 냉정한 세상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만듭니다.

이 책 속에는 정말 제갈량을 중심으로 한 여러 에피소드들이 있습니다.

수 많은 에피소드들과 현대 심리학의 접목을 통해서 우리가 삶을 살아가야 하는 지혜를 하나하나씩 엮어주고 있습니다. 정말 재미와 지혜를 함께 한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제갈량의 새로운 면모를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대 심리학을 통해 살펴본 고전, 이를 통해 인간군상들의 생각들과 이해관계에 따른 변화를 살펴볼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잠이 오지 않는 밤, 또는 모닝커피 한 잔과 함께 하기에 더 없이 좋은 책으로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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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퀴벌레를 오해했습니다 - 싫어하던 바퀴벌레의 매력에 푹 빠진 젊은 과학자의 이야기
야나기사와 시즈마 지음, 명다인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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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경제 및 자기계발 서적을 읽다가, 가끔은 다른 분야의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생각으로 최근에 만난 책이 바로 <내가 바퀴벌레를 오해했습니다> 입니다.

헉! 바퀴벌레!

어린 시절 집에 자주 출몰하던 그 녀석!

모 영화에서 양갱으로 만들던 재료, 미래식량의 원료?

정말 바퀴벌레라는 단어만으로 연상되는 것들 중에는 긍정적인 것보다는 부정적인 것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는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Chapter 1. 단지 바퀴벌레라는 이유로

Chapter 2. 바퀴벌레를 파헤치다

Chapter 3. 바퀴벌레의 매력을 발견하다

Chapter 4. 시행착오의 터널을 지나 사육에 성공하다

Chapter 5. 바퀴벌레를 전시하다

Chapter 6. 바퀴벌레 연구를 시작하다

Chapter 7. 바퀴벌레를 기록하다

Chapter 8. 번외편_제4의 루리바퀴

저자 야나기사와 시즈마는 이 책을 통해 바퀴벌레에 대한 편견을 바로 잡아줍니다.

저자 자신도 바퀴벌레를 연구하기 전까지는 바퀴벌레를 좋아하지 않았다고 하니 말이죠. 일반인들이 가지는 바퀴벌레에 대한 미움은 당연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바퀴벌레는 생태계의 분해자 역할을 하며, 또한 식물 종자를 퍼뜨리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정말 꼭 필요한 곤충이네요. 그리고, 사마귀의 사촌이라네요. 몰랐던 사실이네요.

이렇게 바퀴벌레에 대해서 몰랐던 여러 가지 사실을 들려줌으로써, 저자는 우리들로 하여금 바퀴벌레에 대해 가졌던 부정적인 생각들을 멀리 보내도록 합니다.

그런 다음에, 바퀴벌레의 종류, 색깔 등을 세세히 일러줍니다.

먹바퀴, 독일바퀴, 이질바퀴, 산바퀴, 오오바퀴, 히메쿠로바퀴 등을 말이죠.

정말 처음 들어보는 바퀴가 많네요.

그리고, 저자는 히메마루바퀴와의 만남을 운명으로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어떻게 바퀴를 좋아하게 되었는지를 들려줍니다. 정말 이렇게나 바퀴벌레를 좋아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바퀴벌레를 키우는 것에 대해서도 들려줍니다. 최근에 곤충을 집에서 키우는 분들이 있다고 하던데 말이죠. 바퀴벌레를 키운다는 이야기는 아직 못 들어본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니, 일본은 아마도 집에서도 바퀴벌레를 키우는 분들도 있을 듯 하네요.

그리고, 궁금증 중의 하나인 바퀴벌레를 먹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저자는 책의 한 페이지를 할애해 들려줍니다. 저는 아주 흥미롭게 읽은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비위가 약하신 분들을 위해서 내용은 패스하겠습니다.

저자가 바퀴벌레를 좋아하게 되고, 기르고, 사육하고, 그리고 전문적으로 연구하게 된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져 있습니다. 정말 아주 재미있게 읽게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가 기존에 가졌던 바퀴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많이 걷어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새로운 분야에 대한 흥미를 느끼신다면,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권하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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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모리 가즈오의 마지막 수업 - 어느 사업이든 성공으로 이끄는 경영 12개조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양준호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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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의 창업주이자 KDDI의 설립자이며, 일본항공을 되살린 전대미문의 경영가!

정말 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분이죠.

이 분의 책은 거의 다 찾아서 읽은 듯 합니다.

<아베마 경영>, <왜 일하는가>, <일심일언>, <사장의 그릇> 등을 말입니다.

그런데, 최근 이분의 마지막 유작이라는 책이 나왔다길래 찾아서 읽게 되었습니다.

그 책이 바로 <이나모리 가즈오의 마지막 수업> 입니다.

책의 원제와 한국어판 제목은 다릅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한국어판 제목이 더욱더 친숙합니다.

이 책의 서문에 적혀 있듯이, 이 책은 경영이 무엇인지를 배우지 못한 사람들에게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들을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정리한 경영 원칙 12개조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 자체가 이 12개조를 하나씩 들려주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참으로 따라가기 쉽습니다. 늘 그러하듯이 지혜로운 글들은 간략하면서도 많은 뜻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1조 사업의 목적, 의의를 명확히 한다' 를 만나게 됩니다.

교세라 창업 후, 직원들의 반발에서부터 통신사업으로의 진입, 일본항공의 재건에 이르기까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 이야기들을 통해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일러줍니다.

공명정대하고 대의명분이 있는 목적, 의의를 확립하라

정말 경영 이념으로 부족해 보이는 위의 글이 통해,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기업을 만들고, 미션을 무엇으로 해야 할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2조, 3조, 4조를 거쳐서 만나게 되는 5조는 정말 숫자로 경영을 하는 것, 아베마 경영의 정수를 들려주는 부분입니다.

매출을 최대한 늘리고

비용은 최소한으로 억제한다

그리고, '10조 항상 창조적으로 일한다' 도 지금과 같이 무한경쟁 시대에 꼭 필요한 경영 이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마지막 '12조, 항상 밝고 긍정적인 생각과 자세를 갖는다' 에서는 삶을 관통하는 지혜를 만나게 됩니다.

어떤 역경에서든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강한 의지와 불타는 투혼을 가지고, 역경을 헤쳐나가야 하는 경영자는 평상시 밝게 행동하려는 마음가짐을 지녀야 한다는 글에서 또 한번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이 책은 경영 일선에 있는 분들에게 정말 경영의 기본이 되는 12가지 지침을 일러줍니다. 너무나 간단하고, 모두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것이라서, 쉬워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해 보면, 'Simple is the Best' 가 떠 오릅니다. 정말 12가지의 간단한 지침으로 경영을 생각해 보는 새로운 창을 한 번 만들어 보는 시간을 이 책과 함께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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