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싱가포르에 살고 있습니다. - 싱가포르에서 디지털노마드맘으로 살아가는 이야기
노마드디토 / 아이퍼블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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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분들 중에는 디지털 노마드족을 꿈꾸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한 분들에게 팀 페리스의 <나는 4시간만 일한다> 라는 책은 꼭 읽어보게 되는 책이죠.

그런데, 이러한 삶을 국내가 아니라 해외에서 실제로 살아가고 있는 분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요?

최근에 읽은 <싱가포르에 살고 있습니다>가 바로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살아가는 분의 이야기였습니다. 실제 싱가포르에 살면서, 디지털노마드를 살아가는 디지털노나드맘의 이야기입니다. 실제 경험을 들려주고 있어서, 너무나 생동감이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이야기: 싱가포르에 살고 있습니다.

두번째 이야기:디지털노마드맘으로 살기

우선 저자는 자신이 왜 싱가포르에 오게 되었는지를 들려줍니다.

남편의 해외근무지 발령으로 인해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거쳐 싱가포르에 오게 된 것이죠. 우선 저자는 자신의 일상을 '싱가포르에 살고 있는 어느 주부의 하루'라는 코너를 통해서, 자신의 일과를 들려줍니다.

여느 주부와는 다른 삶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첫번째 이야기에서 싱가포르에서 사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실제 싱가포르 현지의 삶을 잘 알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해가 늦게 뜬다는 이야기, 콘도 이야기, 큰 코뿔새, 영주권, 도우미 제도, 인생대학 등'을 통해서 싱가포를 살짝 엿볼 수 있습니다. 생생한 이야기라 재미를 더합니다.

그런 다음에, 저자는 디지털 노마드맘의 삶을 들려줍니다.

방송통신대학을 통해서 법학사를 취득하는 이야기는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7가지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하기'라는 계획을 통해서 저자가 나아가고자 하는 삶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잠시 제 자신이 세워둔 파이프라인 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고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계획 했던 것 중에서 많은 부분을 이룬 저자의 실행력을 보고, 저도 실행력을 높혀야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저자가 제일 마지막에 자신의 꿈으로 예기한 '1인 온라인 로펌 대표'를 응원하게 됩니다.

저자 자신이 노마드디토라는 닉네임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다 하지 못한 이야기는 블로그에서 좀 더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꿈꾸는 많은 분들에게 아주 좋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싱가포르에살고있습니다

#노마드디토

#디지털노마드

#아이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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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리테일 매니지먼트 - 옴니 채널 시대의 럭셔리 브랜드 성공 전략
미셸 슈발리에.미셸 구사츠 지음, 예미 편집부 옮김 / 예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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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아울렛 등을 가 보면, 길게 줄이 늘어선 곳을 간혹 보게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럭셔리 브랜드 매장에 들어가기 위한 줄이죠. 샤테크 등의 신조어가 생길 정도고 럭셔리 브랜드의 성장은 고공행진입니다.

과연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요? 이러한 생각을 하다가 최근에 읽게 된 책이 바로 <럭셔리 리테일 매니지먼트> 입니다.

에르매스에 투자를 해서, 배당 받은 것으로 에르매스를 사는 그날을 기대하면서, 책을 손에 들었습니다.

아! 물론 이 책은 럭셔리 회사의 주식에 투자를 하는 그런 것을 이야기하는 책은 아닙니다. 원제가 <Luxury Retail and Digital Management> 입니다.

럭셔리 브랜드의 성장과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PART 01. 럭셔리 유통의 중요한 선택

PART 02. 고객을 알고 이해하기

PART 03. 고객관계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기

PART 04. 럭셔리 매장 관리를 위한 도구들

책의 1장에서 만나게 되는 다음의 글이 럭셔리 비즈니스 유통을 말해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날 럭셔리는 더 이상 희소성 때문에 팔리는 것이 아니다.

베타성으로 인해 팔린다.

이는 우선적으로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유통의 선별성에 좌우된다.

장 노엘 카페레/HEC 명예교수, 브랜드 전략 전문가

1장은 럭셔리 브랜드가 지난 30년 동안 어떻게 변모해 왔는지를 다양한 면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실제 사례 들을 들어서 설명하고 있어서, 무척이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그리고 O2O'는 현재 럭셔리 브랜드가 인터넷 상에서 어떻게 브랜딩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어 무척이나 흥미로웠습니다.

옴니채널 경험을 판매하고 구축하기

모든 브랜드가 가장 중요하기 여기는 고객 여정에 있어서, 인터넷의 중요성을 럭셔리 브랜드들도 이제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자연스럽게 다음의 이야기, '고객을 알고 이해하기'로 이어집니다.

새로운 세대들인 MZ, Y 세대들의 부상은 인터넷의 중요성을 더욱더 부각시켰습니다. 이러한 외부 환경의 변화 속에서 럭셔리 브랜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명료하게 정의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유용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럭셔리 브랜드는 온오프라인 비즈니스를 하나의 응집된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럭셔리 브랜드는 그들의 '디지털 놀이터'가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며, 이를 하나의 전체로 인식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저자들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장의 변화를 인식하고, 디지털 전략을 수립해야 재정립해야 한다고 말이죠.

이렇게 고객의 변화를 살펴본 다음에, 저자들은 '3장. 고객관계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기' 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여기서는 고객관계 수립을 위한 매장의 활용이 가장 인상적인 꼭지입니다. 이 꼭지에서 사례로 든 폴 스미스 브랜드의 이야기가 기억에 납습니다. 지갑 장금장치에 쓰인 S.W.A.L.K 에 대해서 매장 직원이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통해, 고객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해야 할 지를 재조명합니다.

많은 디자이너가 고객이 결국 VIP라는 것을 잊는다.

폴 스미스, 디자이너

그리고, 마지막 장은 럭셔리 매장 관리를 위한 여러 도구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매장의 위치에서부터 다양한 매장의 유형을 보여 줍니다. 매장의 직원 관리, 가격책정, 재고 관리 등 다양한 부분에 있어서 중요한 도구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아주 좋은 책입니다. 미셜 슈발리에, 미셜 구사츠라는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대가들이 공저한 책으로, 이 분야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럭셔리리테일매니지먼트

#럭셔리브랜딩

#예미

#서재희

#옴니채널

#O2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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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오히라 노부타카 지음, 오정화 옮김 / 밀리언서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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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시작하려고 할때, 꼭 한 번쯤 미루게 되는 상황이 생기질 않나요?

이러한 것이 MBTI 등의 기본적인 성격에서 비롯되는 것인지, 아니면 능력 탓인 것까요? 이 책의 저자는 능력이나 성격이 아니라 상황과 사물을 파악하는 방법이 다른 것 뿐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책에서는 미루지 않고 바로 실행하는 사람의 37가지 패턴을 이야기합니다.

37가지 패턴들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서, 행동 스위치를 바로 켜고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책입니다.

바로 행동하는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몰두하고 있다는 것,

의욕이나 근성에 의지하지 않고 무리하지 않으면서

척척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Part 1. 미루는 습관이 사라진다!

Part 2. 놀라울 만큼 집중력이 계속된다!

Part 3. 감정에 좌우되지 않는다!

Part4. 바빠서 움직일 수 없다는 핑계가 사라진다!

Part 5. 꿈과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내디딘다!

제일 처음 만나게 되는 1장에서는 행동의 '시작 속도'를 높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많은 것을 준비하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바로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바로 행동하기 위해서 '10초 액션'이라는 지혜도 들려줍니다. 정말 실제로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입니다.

1장의 마지막에 실린 칼럼의 내용이 저는 이 책에서 가장 유용한 지혜였습니다.

아침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하루 '시작하는 속도'를 높인다

아침형 인간이 한때 유행했었죠? 저 또한 아침형 인간으로 지낸지 꽤 오래된 듯 합니다. 아침을 보내는 방법이 하루의 행동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는 저자의 말에 충분이 공감이 갑니다. 하루 시작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아침을 어떻게 맞이하면 좋을까요? 이렇게 생각의 창을 열어주는 1장이었습니다.

그런 다음에, 2장에서는 '행동 브레이크'를 제거하는 방법을 일러줍니다.

실제로 계획을 하고, 행동을 하려고 해도 무언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있죠. 이러할때, 행동 브레이크를 제거하는 지혜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지혜들을 들려줍니다.

- 책상 위 물건의 위치를 명확하게 지정한다

- 한 달에 한 번 컴퓨터 바탕화면을 정리한다

- 잠시 업무가 중단하게 됐다면 해야 할 일을 메모한다

- 업무가 끝나면 내일 일을 예상해 메모한다

- 집중할 수 없을 때는 일단 종이에 적는다

- 상황을 개별적이고 한정적으로 파악한다

- 부담감이 심할 때는 잠시 정보를 차단한다

- 마음이 해이해졌다면 적당한 부담감을 준다

- 나와의 약속에도 '마감'을 설정한다

- 계획을 여러 개 준비하여 '예상 밖의 일'에 대비한다

정말 많은 이야기들을 짧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컴퓨터 바탕화면 정리에 대한 이야기는 바로 실무에 적용해 보고 싶은 부분이었습니다. 1~5 번으로 파일들을 분류한 다음에, 한 달에 한 번 정리함으로써 바탕화면이 깔끔해 질 것 같습니다. 또한 파일을 찾느라 시간을 허미하는 것도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3장에서는 '행동 마인드를 갖추는 방법'들에 대해서 들려줍니다.

하지 못한 일이 아니라

'잘한 일'에 주목하라

<할 수 있다 안경>을 끼고 사물과 상황을 바라보라고 말하는 비유는 정말 지금 많은 수험생들,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같습니다.

그리고, 4장은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 에 대한 지혜들을 들려줍니다.

업무 시간을 15분 단위로 나눈다

알과 삶의 균형을 조절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위의 지혜는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한번 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최고 집중하는 30분'을

하루 두 번 확보하라

어떤 회사에 보면, 집중 근무 시간이 있습니다. 회의도 없고, 전화도 받지 않는 시간을 가지도록 직원들에게 권합니다.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정말 이해가 됩니다.

이러한 집중 근무 시간에 대한 지혜가 바로 위의 문구입니다.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 장은 '행동 사고를 익히는 방법'들을 들려줍니다.

머리의 소리, 몸의 소리, 마음의 소리를 나누어 듣는다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임으로써,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차리고, 이를 위한 행동을 바로 하라는 것입니다. 정말 많은 자기계발서적에서 이야기하는 내용이지만, 이를 실제로 실천하기는 쉽지 않죠!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고,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생각하라는 글들이 인상적입니다.

자신의 가치관을 파악함으로써 당신에게 어울리는 목적을 설정할 수 있다.

이렇듯 이 책은 미루지 않는 습관을 키우기 위한 지혜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혜들을 통해서, 자신만의 가치를 발견하고 삶의 목표를 정하는 것에까지 이 책의 내용이 확장됩니다. 정말 실행력 하나만 높일 수 있다면, 삶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있어서 추진력을 더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하기에, 실행력을 높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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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불안에 답하다 - 감정을 다스리는 심리 수업
황양밍.장린린 지음, 권소현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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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변화를 급격하게 겪으면서, 다소 마음의 평정심을 잃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명상과 마음챙김 등을 통해서 저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면서, 책 한권을 같이 읽게 되었는데, 그 책이 바로 <심리학이 불안에 답하다>였습니다. 심리학 서적이라면 다소 딱딱하거나, 어려운 이야기가 많으리라는 편견을 벗어던지고 이 책을 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구요?

너무 쉽게 씌여 있기 때문입니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Lesson 1. 감정의 불안

Lesson 2. 선택의 불안

Lesson 3. 성장의 불안

Lesson 4. 직업의 불안

Lesson 5. 관계의 불안

제일 먼저 저자는 우리에게 '감정은 왜 불안에 영향을 줄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이 질문을 통해서, 적정한 불안의 쓸모를 생각해 보게 하는 창을 하나 열어줍니다. 불안은 전혀 필요 없다고 생각했던 저 자신에게 Lesson 1의 내용들은 정말 생각의 전환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런 다음에 만나게 되는 2번째 학습의 장에서는 선택을 하는 순간의 불안을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선택 앞에서 불안한 것은 선택의 폭의 문제라기보다 우리가 선택의 결과를 바라보는 태도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마음을 정했다면 더는 후회하지 마라

혹시 선택을 한 사항에 대해 자주 후회를 한다면, 위의 글귀를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혀두라고 하고 싶습니다. '결정 후 후회'를 하는 분들에게 '후회를 없애주는 약'이라고 소개하는 다음의 두 가지는 정말 인상적입니다.

방법 1. 세상과 비교는 그만

방법 2. 만족감 배우기

이어지는 세번째 레슨에서는 성장의 불안이라는 키워드를 살펴보기 위해 다음의 질문을 던집니다.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살고 있는가?

이 부분에서 저는 책을 가만히 내려 놓고, 한참을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 다음 다시 책 속으로 돌아오니 다음의 문구를 만났습니다. 제가 한참을 생각한 위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열쇠를 주는 듯합니다.

나만의 시간과 속도로 산다

그리고, 직업의 불안 편에서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 중에서도 '감기처럼 피할 수 없는 번아웃'은 제가 최근에 겪은 것이라서 더욱더 공감이 갔습니다.

또한,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 소위 말하는 워라벨에 대한 이야기도 공감을 충분히 할만한 이야기입니다. 일과 삶의 균형보다는 '일과 삶의 조화'로 인식의 전환을 하자는 이야기에서도 참으로 고개가 절로 끄덕여 집니다.

그리고, 인간관계를 잘하지 못해서 고민이라면, 이 책의 마지막 장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타인을 통해 행복할 수 없다고 말하는 저자는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먼저다'라는 맹쾌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책의 마지막 장에서 저는 아주 인상적인 부분을 만났습니다. 그 이야기는 바로 '나라는 친구와 잘 지내는 법'이라는 부분입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 관게는 '나 자신과의 관계'라는 저자의 글을 읽으면서, 무언가 모를 감정이 올라옴을 느겼습니다.

불안에서 벗어나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다!

이 책 표지에 쓰인 문구입니다. 정말 이 책을 읽기는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그 말은 이 책을 읽으면서 불안을 던져버릴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에, 자긍감,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모습으로 자신을 그려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번아웃 또는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심리학의 처방전을 받아들기를 권해 봅니다.

#심리학이불안에답하다

#불안

#번아웃

#관계

#심리학서적추천

#미디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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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투자 비밀 노트
박준연 지음 / 인사이드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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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주 위에 건물주!

정말 건물주가 된다는 것은 어떠한 것일까요?

어떻게 하면 될 수 있을까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분들 중에서 건물주가 되는 것을 하나의 방법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건물투자, 정말 쉽지 않습니다. 실제로 많은 감정노동과 더불어, 세금, 규제 등 알아야 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해 둔 것이 없을까요?

아마 내용이 워낙 방대해서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본 중의 기본은 한 권의 책에 담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책이 바로 최근에 읽은 책 <건물투자 비밀노트> 입니다.

당신은 왜 건물주가 되지 못할까?

책 표지의 위의 물음이 이 책을 읽게 만든다면, 아주 좋은 문구라는 생각이 드네요.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Part 1. 왜 건물일까?

Part 2. 건물에 투자하기 전 알아야 할 것

Part 3. 대한민국 건물주를 만나다

Part 4. 실전편 1) 건물 투자,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Part 5. 실전편 2) 어떤 건물에 투자할 것인가

스페셜 리포트. 미래가치분석! 서울 유망 지역 베스트 5

Part 6. 투자수익률과 가치 모두 올리기

Part 7. 건물 투자 성공의 지름길

책의 1장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다음의 문구가 우선 현재의 부동산 시장상황을 정확하게 바라보게 합니다.

지금 부동산 투자의 핵심은 '절세'

아파트 투자와 건물 투자를 비교하면서, 왜 건물투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정말 건물 투자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바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법인 자격으로 건물을 매입함으로써 레버리지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런 다음, 건물주들은 어떤 스타일인지를 이야기하는 2장을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가장 인상적인 구절은 다음입니다.

공부하는 건물주

준비된 투자자는 즐긴다

그런 다음에, 어떤 건물에 투자할 것인지를 알려주는 3장에서는 구체적으로 건물 투자를 위해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을 일러줍니다. '입지, 일조권과 사선제한, 교통과 도로, 유동인구, 규제' 등에 대해서 이야기해 줍니다. 무엇보다도 하나하나 사례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어, 무척이나 이해하기 쉽습니다.

이 책의 중간에 실린 스페셜 리포트는 아주 간략하지만, 인사이트를 얻기에는 충분해 보입니다. 여기서 저자가 이야기한 5곳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분석이 된 책이나 자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다음에, 저자는 '리모델링과 신축, 임대구성, 서비스, 옥외광고' 등 건물 투자자로서 알아야 할 사항들을 조목조목 일러줍니다.

정말 건물주가 되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이 책을 접한다면, 꼭 건물주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러한 생각을 하도록 이끄는 책이라는 점에서 이 책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건물주가 되고 싶은 꿈을 위한 첫걸음!!!

건물주가 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기본기부터 실전까지 한 권으로 살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구성입니다.

# 건물투자비밀노트

#건물주

#부동산투자추천도서

#박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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