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료]를 읽고

통합의료 - 미래 의학으로 가는 길
이시형.선재광 지음 / 다온북스 / 2022년 3월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서, 그 어느 때보다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자연치유에 대한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우리가 처방 받아서 먹는 약이 때로는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어느 책에서 읽은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이번에 출간된 <미래의학으로 가는 통합의료>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부. 주목받는 대체의료

2부. 통합의료로 자연 치유력을 높이는 방법

3부. 미래 의학으로 가는 길

이시형, 선재광 두 저자들은 서문에서 이 책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미래 의학의 한 길을 제시하는 의미에서 졸저를 내놓습니다. 아직도 통합의료는 겨우 첫걸음 단계입니다.

서문에서 밝히신 통합의료의 첫걸음을 제대로 내딛을 수 있도록 하는 안내서가 바로 이 책인 것입니다.

저자들은 '주목받는 대체의료'라는 책의 시작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왜 지금 통합의료인가?

이에 대한 답으로 서양의학의 한계를 이야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약은 병을 고치지 못한다. 치료자는 약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타고 나는 자연 치유력이다.

그럼, 자연치유력은 무엇일까요?

자연치유력은 크게 3가지 - 항상성의 기능, 조직 재생의 기능, 면역기능 - 으로 나뉜다고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연치유력은 어떻게 높일 수 있는 것일까요?

이에 대해서는 이 책의 2부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제일 먼저 '면역을 좌우하는 음식의 모든 것'이라는 1장을 통해 우리가 먹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도록 해 줍니다.

여러 이야기 중에서도 저는 다음의 문구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인체는 굶는 상황에서 더 건강해지려고 한다.

현대인들은 너무 많이 먹어서 병이 나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것도 안 좋은 것들을 너무 많이 먹고, 약에 의존하기에 대사증후군 같은 만성질환이 생기는 것이라는 것을 말이죠.

이렇게 먹는 음식에 대해 이야기한 다음에는 생활습관 중에서 몸을 움직이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이 부분에서 '댄스, 경락마사지, 온천욕 등' 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다음으로는 뇌의 피로를 풀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뇌 휴식을 위한 마음챙김 이야기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마음챙김을 하고 있긴 하지만, 지속적으로 하지 못함으로 인해 뇌를 쉬게 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마음챙김의 습관화에 도전해야 겠다는 결심을 해 보게 되네요.

이렇게 자연지유력을 기르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먹고, 몸을 어떻게 움직이며, 뇌는 어떻게 쉬게 해야 할 지를 일러주고 있습니다. 정말 일반인인 저에게는 이 책에서 가장 배울 것이 많은 부분이었습니다.

책의 나머지 부분은 통합의학이 왜 미래의학인지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의 통합의학을 이야기하며, 한국의 현실을 대비해서 들려줍니다. 이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수고가 많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빠른 시일 내에 우리나라도 통합의료가 제도권 안에 정착이 되어서, 스스로 치유하는 힘을 기르는 쪽으로 의료체계가 바뀔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건강을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고 하죠!

이 책을 통해 지금 현재 건강한 상태에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건강 100세를 살아갈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볼 수 있어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재미로 읽다가 100점 맞는 색다른 물리학 (하편)]을 읽고

재미로 읽다가 100점 맞는 색다른 물리학 : 하편 - 교과서보다 쉽고 흥미진진한 물리학 교실 ㅣ 재미로 읽다가 100점 맞는 색다른 물리학
천아이펑 지음, 정주은 옮김, 송미란 감수 / 미디어숲 / 2022년 4월

이번에 읽은 책은 <재미로 읽다가 100점 맞는 색다른 물리학> 시리즈 중에서 <하편> 입니다.

물리학은 학창시절 머리를 아프게 한 과목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TV 에서 관련 다큐멘터리를 하면 찾아서 보곤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교과서보다 쉽게, 흥미진진하게 물리학을 접할 수 있는 책도 재미있게 읽게 됩니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01. 전기와 자기

02. 소리와 빛

03. 현대 물리

'전기와 자기'에서는 다음과 같은 핵심 내용을 살펴봅니다.

쿨롱의 법칙, 옴의 법칙과 줄의 법칙

전자기 유도와 렌츠 법칙

페러데이의 전자기 유도 법칙

암페어 법칙

교류전류

....

학창시절 물리시간에 배운 위의 법칙들이 약간씩 기억이 나네요.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쿨롱의 법칙의 경우, 공식이 더욱더 익숙하네요.

책에서 '쿨롱의 비틀림 저울'이라는 실험 도구를 보여주면서, 쿨롱의 법칙으로 안내합니다. 정말 학창시절에는 이렇게 배웠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유조차는 왜 긴 쇠사슬을 끌면서 갈까?'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정전 현상의 응용과 예방'을 알려주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생활 속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복사기에도 정전기를 이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소리와 빛'에서는 다음과 같은 핵심 내용을 만나게 됩니다.

소리,음파, 음속

도플러 효과

빛의 분산과 색깔

빛의 굴절, 간섭, 반사

빛의 편광

.....

정말 학창시절 배운 도플러 효과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파동을 발생시키는 파원과 그 파동을 관찰하는 관측자 중 하나 이상이 운동하고 있을 때, 관측자가 듣게 되는 소리의 주파수가 파원의 주파수와 다르게 관측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즉, 편이 현상이 발생한다.

그리고, 현대 물리에서는 다음과 같은 핵심 내용을 만나게 됩니다.

흑체 복사와 에너지 양자

광전효과

보어 원자모형

핵분열과 핵융합

등등....

제일 먼저, 파동과 입자가 하나라는 양자혁명을 만나게 됩니다. 이 꼭지에서 '흑체 복사와 에너지 양자'에 대해서 우리들에게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 책은 물리학에서 배우는 여러가지 중에서 핵심이 되는 것들을 우리가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물리학에 대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이제 물리학을 배우는 학생들이나, 학창시절 물리학을 배운 기억으로 재미있게 읽을거리를 찾는 분들이라면 아주 좋은 책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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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벌보다 돈이 좋습니다만]을 읽고

나는 학벌보다 돈이 좋습니다만
풍선빵 지음 / 길벗 / 2022년 2월

부동산 관련 서적으로 이렇게 직설적인 제목을 하고 있는 책이 있을까요?

<나는 학벌보다 돈이 좋습니다만> 이라니!

저자들이 학벌이 좋아서 인가 봅니다.

저자는 한의사이며, 남편은 의사인 전문직이니 말이죠.

서점의 재테크 관련 서적 코너에 놓인 이 책은 단번에 눈길을 사로 잡을 듯 합니다.

책 제목과 표지에 적힌 여러 문구들로 인해서 말이죠.

부알못도 하루 만에 눈뜨는 '초심플' 부동산 투자법이라는 표지의 책 소개글도 인상적이네요.

그럼 책의 구성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1장. 근면성실 모범생에서 부동산 투자자로 변신

2장. 투자 장벽 넘어서기

3장. 핵심만 추린 부동산 코어지식

4장.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코어투자전략

5장. 포지션별 투자전략

6장. 바쁜 이들을 위한 아웃소싱 투자법

이 책은 무엇보다, 책의 도입부에 있는 '한눈에 보는 부동산 투자 흐름'이 가장 눈길이 갑니다. 책의 내용을 도식화해서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어 좋았습니다.

1장은 '투자마인드 세팅'을 하는 부분으로, 저자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근로소득을 뛰어넘는 자본소득'

자산이 많으려면 벌고, 모으고, 불리는 각각의 영역을 공부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2장은 '투자장벽 넘어서기'를 이야기하는 부분으로, 돈 공부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정말 자세히 일러주고 있습니다.

돈에 대해 생각이 정리된 딱 그만큼이 내 돈 그릇이며,

내 돈 그릇만큼 돈을 운용하고 불릴 수 있다.

부동산 투자 그릇을 넓히기 위한 책들도 소개하고 있는데, 제 블로그에 이미 서평 올린 책들이어서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시세차익형과 월세수익형 투자에 대한 저자의 글을 읽으면서, 또 한번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자산증식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시세차익형 투자로 결정하고, 경매보다는 시장의 흐름을 읽는 공부를 먼저 하기로 했다면 당신은 정말 많은 함정을 통과한 셈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3장에서는 부동산 코어지식을 빠른 시간내에 익힐 수 있는 부분입니다. 특히나, '집값은 비율로 오른다'라는 꼭지에서 만나게 되는 다음의 문구는 정말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것이라고 공감1000% 였습니다.

비싼 게 많이 오른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코어투자전략에서는 상승유망지역을 찾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꼼꼼히 일러주고 있어 좋았습니다. 각종 지표들을 활용해서 흐름을 분석하고, 입지분석을 한 다음에 상승 유망 지역을 선정하라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포지션별 투자전략'에서는 세금(취득세, 양도세, 보유세, 종부세 등)에 대해서 자세히 일러줍니다. 법인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다음의 문구는 정말 부동산 투자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들어 줍니다.

투자와 실거주를 분리하면 시야가 달라진다

그리고, 마지막 장인 '아웃소싱 투자법'은 부동산 강의, 온라인 정보, 부동산 블로거 등을 어떻게 찾아서 활용할 것인가를 일러주고 있어 좋았습니다.

큰 흐름을 읽어라

길게 보고 크게 생각하라

이렇게 인사이트를 주는 문구들이 곳곳에 있는 이 책은 정말 부린이들이 읽으면 좋을 책으로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나는학벌보다돈이좋습니다만

#부동산투자서적추천

#부린이

#부알못

#길벗

#풍선빵

[메타버스 투자의 정석]을 읽고

메타버스 투자의 정석 - NFT에서 원천 IP와 플랫폼까지, 디지털 경제생태계에서 만드는 부의 새로운 축적법
곽병열.유성만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2월

주변에 네이버의 제패토 아바타를 보여주는 분들이 조금씩 보이던 것이 벌써 6개월 전이네요.

그때 들은 이야기가 메타버스!

그런데,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신기술의 트랜드에 올라타기 위해서는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래서, 그때부터 메타버스와 관련된 책을 읽었습니다.

물론 메타버스가 무엇이며, 투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눈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투자자라는 본연의 위치에서는 조금 밋밋하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 당시 투자한 META ETF 의 수익은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아직 시장이 완전히 열리지 않았는데, 기대감만으로 오른 섹터에 너무 성급하게 올라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진행형인 메타버스는 투자를 꼭 해야 하는 섹터임에는 분명합니다.

투자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고민하면서, 최근에 읽은 책이 바로 <메타버스 투자의 정식>입니다.

그럼, 책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1부. 메타버스가 만드는 부의 신세계

1장. 메타버스란 무엇인가

2장. 메타버스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서

3장. 메타버스 히든밸류를 찾아서

4장. 리스크는 낮게 수익은 높게, 펀드(ETF)로 메타버스 투자하기

2부. 메타버스의 핵심 산업과 시업을 찾아서 투자하는 법

5장. 완전 IP를 보유한 산업과 기업을 찾아라

6장. 메타버스 플랫폼과 기술을 보유한 산업과 기업을 찾아라

메타버스라는 미래세상에서 부의 기회를 찾는 법

이 책은 두 저자가 각각 1부, 2부를 맡아서 쓴 것 같습니다.

우선 1부는 곽명열 애널리스트의 영역입니다.

그는 <메타버스를 바라보는 관점과 투자전략>이라는 보고서로 알려진 분입니다.

그는 1부에서 메타버스가 무엇이며, 왜 지금 메타버스가 시대의 키워드가 되었는지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메타버스 가치의 4요소인 '기술, 콘텐츠, 아바타, 가치'를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메타버스의 히든밸류를 하나씩 집어주는 부분을 읽으면서는 왜 메타버스에 투자를 해야 할지를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에, 곽명열 저자는 메타버스에 투자하는 방법으로 펀드(ETF)를 일러줍니다. 이 부분은 이미 다양한 보고서나 뉴스에서 접한 것들이지만,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어 있다는 면에서 좋아 보입니다.

이렇게 1부에서 메타버스의 밸류와 투자를 할 방법 등을 살펴보았다면, 2부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산업과 기업들에 투자를 할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2부는 메타버스 분석의 최전선에 서 있는 유성만 애널리스트의 영역입니다.

메타버스 관련 주식에 투자를 하려면 어떠한 포인트부터 짚어봐야 할까요?

첫번째 테마는 '원천 IP를 보유한 산업과 기업'

두번째 테마는 '메타버스 플랫폼과 기술을 보유한 산업과 기업'

이렇게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서, 각 분야별 관련 기업들을 이야기해 줍니다.

이 책에서 언급된 기업들이 모두 투자유망 종목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이 책에 언급된 기업들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분석해 보면,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트랜드에 올라탈 수 있지 않을까요?

이 책을 통해 메타버스에 대한 큰 그림과 더불어, 이 생태계 속에 속한 기업들 중에서 투자 관심 종목으로 꼽을 만한 회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오늘도 사장으로 살아가는 당신에게]를 읽고

오늘도 사장으로 살아가는 당신에게 - 모든 책임과 정면으로 맞설 강력한 경영의 지혜
하마구치 다카노리 지음, 김하경 옮김 / 슬로디미디어 / 2022년 3월

하나의 기업을 창업해서, 이를 성공적으로 운영을 한다는 것은 정말 많은 일들을 견뎌내야 합니다.

실제 기업 경영 일선에 있으면서 얼마나 많은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지 경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서 말이죠.

시행착오를 겪는다는 것은 시간과 비용적인 면에서 비효율적이죠.

그런데, 사장으로 기업을 이끈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지혜를 책에서 구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최근에 읽은 <오늘도 사장으로 살아가는 당신에게>라는 책이 시간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지헤를 담고 있습니다.

그럼,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Part 1. 사장의 힘을 키워라

Part 2. 경영력을 키워라

이렇게 사장의 힘, 경영력'이라는 두 개의 키워드로 저자는 우리를 생각을 하도록 이끕니다. 다음과 같은 결정적인 구절로 말이죠.

사장의 업무력이 회사의 성패를 결정한다.

첫 장에서 저자는 사장의 힘을 키워라면서 '사장의 정신력, 기술력, 행동력, 경영 능력, 상품력'에 대해서 자세히 들려줍니다. 각각의 사장의 힘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제일 처음 만나게 되는 다음의 꼭지가 저에게는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성공하는 사장의 첫 번째 조건

'눈이 내리는 것도 나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가?

정말 이런 각오로 사업을 시작해서 나아간다면, 정말 성공할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경영의 3대 요소인 '상품력, 영업력, 관리력'에 대한 꼭지도 저에게는 많은 생각을 하도록 이끌었습니다.

경영 능력 = 상품력 x 영엽력 x 관리력

이 부분은 이 책의 2장인 '경영력을 키워라'에서 구체적으로 다루어집니다.

저자는 2장에서 '영업력, 관리력, 매니지먼트 능력, 이익력과 투자력, 리스크 매니지먼트 능력'을 자세히 알려줍니다.

여러 가지 이야기 중에서 저는 '가장 현명한 투자'라는 투자력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장에게 가장 현명한 투자처는 다름 아닌 '자신'이다.

정말 독서를 하는 것도 하나의 투자이지만, 스스로에게 투자하는 것이 가장 큰 대가를 얻을 수 있다는 저자의 말이 가슴에 들어옵니다.

그 다음으로 철수선에 대한 다음의 이야기는 꼭 기억해야지 하는 마음이 듭니다.

철수선은 오늘이라도 정해두자

철수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철수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니며, 적정한 '철수선'을 설정하는 것이라는 지혜를 배울 수 있어 감사한 꼭지였습니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이 책은 한 번 읽고 마는 책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아는지 모르는지'가 아니라 '실천하는지 아닌지'를 자문하는 자세가 바로 사장의 성공을 가늠하는 기준이기에, 곁에 두고 계속 읽어야 하는 책이라는 것입니다.

책을 다 읽고, 이 책의 쓰임새를 생각하게 됩니다.

글을 읽는 데 1분, 자신을 돌아보는 데 5분씩만 할애하라

현재 창업을 생각하는 분들이나, 이미 경영일선에 계신 분들이라면 곁에 두고 참고서로 삼기에 충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