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 만을 보아서는 경영 관련 서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ESG와 투자를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책 표지에 '4차산업혁명의 ESG 실천 사례'라는 부제를 통해 추측가능합니다.
저자인 로널트 코헨 경의 이력을 읽으면서, 놀라움과 존경의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각 장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 1장에서는 임펙트 혁명과 혁명을 추진하는 강력하고 혁신적인 사고인 '리스크-수익-임팩트 삼중 나선'을 소개합니다.
제 2장에서는 임팩트 기업가정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제 3장에서는 투자자의 역할에 대해 말합니다.
제 4장에서는 임팩트 혁명이 대기업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게 해 줍니다.
제 5장에서는 임팩트 사고로 인해 생긴 새로운 자선 모델을 생각해 보도록 합니다.
제 6장에서는 임책트 접근법과 도구가 정부가 더 큰 문제들을 더 빨리 해결하도록 돕는 방법을 모색해 봅니다.
마지막 장인 7장에서는 앞으로 나아갈 길, 미래를 그려 봅니다.
1장을 읽으면서, 아주 오래전부터 임팩트라는 단어가 투자 세계에서 언급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2007년 이탈리아에 있는 록펠러 재단 벨라지오 센터에서 열린 회의에서 '사회적 투자'를 대체할 말로 '임팩트 투자'라는 말을 고안했다고 합니다.
임팩트는 '어떤 행위가 인간과 지구를 위한 이익을 얼마나 산출하는 지를 측정하는 것이다'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임팩트라는 키워드에 대해서 간략히 정의를 한 다음에, 저자는 우리에게 "임팩트 혁명: 리스크-수익-임팩트"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