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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YEAR 원 이어 - 가장 탁월한 나를 만드는 시간
최영오 지음 / 토네이도 / 2025년 7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랜 기간 독서를 해 오면서, 많은 종류의 책들을 읽어 왔습니다.
특히나, 자기계발서 부분에서는 더욱더 그러한 것 같습니다.
자기계발서적의 대부분은 그 내용이 비슷하거나, 지향점이 동일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 분야의 책들을 읽는 것은 가끔 나태해지려는 마음을 다 잡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어떠한 책들은 초심으로 돌아가서, 30대의 저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곤 합니다.
최근에 읽은 <원 이어>라는 책이 타임슬립을 경험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제 자신이 처음 자기계발서적들을 읽고, 성장해 나가던 여정과 너무나도 비슷한 부분을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만났습니다.
지금 일 년이라는 시간을 들여, 자신을 변화시켜, 삶의 방향성을 바꾸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해 봅니다.
그럼,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Part 1. One Decision 변화를 이끌어내는 태도 만들기
Part 2. One Reset 멈춰 있던 나를 다시 움직이게 하는 관점
Part 3. One Roadmap 인생을 다시 설계하는 프레임 만들기
Part 4. One Syste 나를 중심으로 둔 성공 시스템 만들기
Part 5. One Route 변화가 멈추지 않도록 실행을 습관으로 만들기
Part 6. One Mindset 끝까지 밀어붙이는 멘탈 만들기
책의 시작은 '스스로 삶을 설계하라'라는 인상적인 구절로 시작합니다.
자기 인생의 주도권을 가지고 원하는 삶을 그려보고, 체계적인 계획과 끈기 있는 실행을 통해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방법론을 제시하는 것이 이 책의 궁긍적 목적이라는 저자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이를 위해 우선 '생산자 마인드'를 가지라고 저자는 강력히 권합니다. 문제를 직면하고 10%의 삶을 살아가라는 글에 강력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그런 다음에 저자는 루틴이라는 습관을 만들고, 작은 꿈을 크게 키우는 자기 실현적 예언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이는 우리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며, 더불어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려줍니다.
독립적 사고를 통해 자신을 신뢰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 줍니다.
이어지는 3장에서는 '시간'과 '에너지'를 어떻게 활용해 시간당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것인지를 알려줍니다.
스스로 시간을 어디에 사용하고 있는지를 파악한 다음, 세븐 서클을 통해서 자신의 삶을 움직이는 7가지 요소를 생각해 보게 이끕니다.
이를 통해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기준을 만들고, 자신이 생각하는 핵심 가치가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런 다음, 저자는 4장에서 돈과 자유를 얻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에 대해 알려줍니다.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스스로의 무기를 활용해 어떻게 돈과 자유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시스템을 만들고 확장하는 것까지 하나하나 세세하게 들려줍니다.
이렇게 만든 성공시스템이 계속 지속되기 위한, 습관 형성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서 해 줍니다.
리버스 도미노 방식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행해 나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알고 있는 것이지만, 이렇게 성공한 다음에도 지속적으로 해야 함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는 감정의 파도를 넘어 지속적으로 열정을 가지고, 성공으로 나아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제 자신을 다시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장은 우리가 감정에 의해 포기하고 싶거나, 멈추고 싶을 때 어떻게 끈기를 가지고 돌파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지혜들을 들려주고 있어 좋았습니다.
이 책의 저자 최영오님은 동기부여학과라는 유투브를 운영하면서, 실제 많은 분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일 년이라는 시간은 충분히 스스로를 탁월한 시간으로 바꿀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이를 위한 강력한 가이드북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