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줘요, 쓰레기 박사! - 홍수열 소장님이 알려주는 지구를 위한 쓰레기 책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24
홍수열.정우석 지음, 홍연시 그림 / 썬더키즈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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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썬더키즈의 신간 <도와줘요, 쓰레기 박사!>예요.



우리는 해마다 이상 기온이라는 표현을 실감할 정도로 다양한 날씨의 변화를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예를 들면 9월에도 열대야가 지속되고 11월인데 최고 기온이 25도를 넘기는 상황을 가운데 살아가고 있어요. 만약 지금처럼 평균 온도가 계속해서 올라간다면 폭염, 폭풍, 가뭄등을 훨씬 뛰어넘는 상황 가운데 살아가게 될 것 같아요. 지금 지구는 이곳저곳에서 이상기온의 심각성에 대해서 신호를 계속해서 보내주고 있어요.



그렇다면 왜 지금처럼 이상 기온 현상이 일어나게 될 것일까요?

이 질문에 대해서 여러 가지 요인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쓰레기 문제가 지금의 이상기후에 대해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분야라고 해요. 실제로 쓰레기를 소각하고 매립하는 과정 가운데 많은 양의 온실가스가 배출되요. 뿐만 아니라 쓰레기가 나오기 전 단계에 자원을 채굴하고 물건을 만드는 과정에도 엄청난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되고 있어요.

쓰레기 문제는 기후 위기를 넘어 우리의 건강, 삶, 그리고 미래를 위협하는 문제예요. 우리가 이 문제에 대해 잘 알고 깨닫은 사실을 바르게 적용할 때 지금보다 건강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게 될 거예요.

저자는 건강한 삶과 안전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 함께 나누고 사회적인 차원에서 잘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어린 자녀들의 눈높이에 알맞게 쓰레기와 관련된 정보와 지구를 살리는 데 필요한 실천 방법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세요.



끝으로 여러분도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책을 읽고 이 문제의 심각성과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서 함께 나누어 보시길 바래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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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자폐인이 보는 세계
이와세 도시오 지음, 왕언경 옮김 / 이아소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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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이아소의 신간 <ADHD · 자폐인이 보는 세계>이예요.


혹시 여러분 주변 사람들에 계신 분들 가운데 상대방에게 실례되는 말을 아무런 악의 없이 하거나 다른 사람들과 약속을 반복적으로 어기거나 지각하는 사람 또는 갑작스럽게 스스로 자신의 감정에 격해져 울거나 내 주변 사람들에게 화를 내서 당황스럽게 만드는 사람들에 대해서 지금까지 그들의 성격이나 인간성의 문제로 바라보았다면 이제 그렇게 바라보지 말아야 해요. 이것은 뇌의 특성에 의해서 발생된 것이 때문이예요.


ADHD·자폐인은 세상을 그들만의 방식대로 보기 때문에 우리와 다소 다를 뿐 그들의 특성을 살리면 오히려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우리에게 알려진 일론 머스크도 한 방송에 출연해 스스로 ASD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고 해요. 스티브 잡스나 빌게이츠 역시 ASD인으로 추정하기도 해요. 이들은 발달장애적 성향을 살려 자신의 분야에서 크게 성공을 했어요. 이 책은 독자들에게 우리 주위 사람들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그들의 성향을 잘 살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이제 우리도 우리와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서 무조건 이상하게 바라볼 것이 아니라 그들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해당된 성향을 잘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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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는 게 귀찮을 때는 어떻게 해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요? 4
신수현 지음, 서영경 그림 / 자음과모음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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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자음과모음의 신간 <씻는 게 귀찮을 때는 어떻게 해요?>이예요. 참고로 이 책은 대한초등교사협회인증도서이자 추천도서예요. 



자녀들이 일반적으로 씻는 것을 상당히 귀찮아 하더라고요. 이 책의 주인공 연욱이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연욱이는 초등학교 1학년이예요. 연욱이는 자신의 짝꿍을 바꾸고 싶어 했어요. 연욱이는 그 날만 손꼽아 기다렸어요. 자신의 첫 짝꿍이었던 호찬이는 매일 콧물을 흘리기 때문에 너무 괴로웠기 때문이예요. 드디어 짝꿍이 바뀌는 날이 되었어요. 연욱이는 민지와 짝꿍이 되었어요. 민지의 머리에 비듬이 있었기 때문에 연욱이의 친구 호찬이도 민지를 더럽다고 생각했어요. 



다음 날 연욱이는 발을 씻기 너무 귀찮았어요. 엄마는 연욱이에게 발을 씻으라고 계속해서 말씀하셨지만 발에 냄새를 없애는 스프레이를 뿌렸어요. 혹시 모르니 양말도 한 켤레를 더 신고 학교에 갔어요. 막상 연욱이가 학교에 도착하니까 양말을 두 겹이나 신으니까 너무 답답했어요. 실내화와 양말을 벗은 순간 민지가 울음을 터뜨리며 연욱의 발에서 발냄새 때문에 숨을 못 쉬겠다고 말했어요. 그러자 연욱이는 민지의 비듬을 비난하고 서로 싸우기 시작했어요. 

여러분  과연 연욱이는 발을 깨끗하게 씻고 다니게 되었을까요? 뿐만 아니라 민지와 싸움을 멈추고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게 될까요?

우리는 연욱과 민지를 통해서 한 가지 사실을 알 수 있어요.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감정도 매우 다르는 사실이예요. 비록 자신이 스스로 괜찮다고 생각하더라도 상대방의 입장에서 얼마든지 싫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연욱이는 자신의 발냄새를 고르곤 졸라 피자 냄새와 같이 좋다고 생각했지만 민지와 같이 연욱이의 발냄새를 매우 싫어할 수 있어요. 이것은 친구도 자신의 생각과 마찬가지로 얼마든지 우리를 싫어할 수 있어요. 우리가 계속해서 자신의 생각에 갇혀 지내게 된다면 다른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없어요. 


만약 친구들이 우리를 싫어하는 것 같다면 자신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세요. 내가 손과 발이나 머리를 깨끗하게 씻지 않거나 냄새를 풍기고 있지 않은지 자신에 대해서 점검해 보면 매우 좋을 것 같아요. 우리는 주열와 민지의 관계를 통해서 친구와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 되는 지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끝으로 여러분도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이 책을 읽은 후 친구와 갈등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 지 서로 생각을 나누어 보시길 바래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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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싫을 때는 어떻게 해요? - 자음과모음 어린이 초등 1·2 이럴 때는 어떻게 해요? 3
이성엽 지음, 신현정(토토메이) 그림 / 자음과모음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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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자음과 모음의 신간 <학교가 싫을 때는 어떻게 해요 >예요. 참고로 이 책은 대한초등교서협회 인증 도서 추천 도서로 선정되었어요.

 

 
아마 이 책의 제목대로 처음 대부분 자녀들이 초등학교 입학하는 게 자녀와 부모들에게 참 벼벽과 같은 것 같아요. 물론 자녀가 처음 유치원에 입학하는 것도 만만치 것이었지만 초등학교는 이보다 더 큰 사회일 뿐만 아니라 이 전보다 더 많은 규칙들이 지켜야 하고 본격적으로 학습도 시작하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아요. 특히 주인공 주열이처럼 처음을 어려워하는 자녀라면 더더욱 그럴 것 같아요. 
 

 
주열이는 한글도 잘 모르는 상태였지만 학교를 가는 것에 대해서 기대하고 있었어요. 물론 동네 형한테 학교가 자신의 기대처럼 마냥 재미있는 곳만 아니라는 사실에 가르쳐 주었어요. 주열이 마음에 정말 학교란 형의 말처럼 그런 곳일지에 대해서 기대와 함께 의문을 가지고 있어요.
 
할머니가 주열이에게 깡충이를 선물해 주셨어요. 주열이는 유치원에 갈 때나 목욕탕을 갈 때도 깡충이와 함께 했어요. 주열이는 깡충이와 함께 할 때 두렵지 않았어요. 이제 주열이는 깡충이와 함께 학교를 함께 갈 수 없었어요. 
 
과연 주열이는 스스로 학교생활에서 지켜야 할 여러 규칙들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학습에 대해서 잘 적응하며 학교를 다닐 수 있을까요?
 
자녀들은 어른들의 걱정처럼 한편으로 미숙하고 서툰 면도 있어요. 그렇지만 그들은 어른들의 걱정과 달리 새로운 자신만의 방식으로 잘 적응해요. 이때 자녀는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될 거예요 물론 그들에게 시간이 필요하고 실패와 성공이라는 반복적인 과정도 필요한 게 사실이예요. 이때 어른들이 그들을 믿고 기다려 주며 응원과 용기를 불어 넣어준다면 누구보다 멋진 초등학생생활을 해낼 거예요. 
 

 
끝으로 이 책은 책의 제목대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들이나 입학한 지 얼마 안 된 친구들에게 매우 유익한 책이예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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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똥 파워 - 숨은 장점 찾아 드립니다!
즐하 지음, 국민지 그림 / 슈크림북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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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슈크림북의 신간 <슈퍼 똥 파워>이예요.



낙낙이는 아홉 살이예요. 낙낙이는 “나만 잘하는 게 없어……”라고 입버릇처럼 이야기했어요. 어느 날 낙낙이는 아빠에게 똥 모양 반지를 물려받고 특별한 재능도 갖게 되었어요. 그것은 바로 친구의 장점을 찾아 응원해 주는 능력이예요. 낙낙이가 슈퍼 똥 파워 반지의 불빛과 함께 슈퍼 똥 파워라고 친구에게 외치면 친구의 작은 장점을 독보이게 만들어져요.

친구들이 낙낙이의 숨은 힘을 알게 된 후 모두 낙낙이 앞에 몰려들었어요. 심지어 최고의 말썽꾸러기 지후조차 동일하게 낙낙이 앞에 몰려들었어요.



성장하는 아이들이 각자 자신의 장점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믿고 응원해 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깨달을 수 있어요. 특히 또래 친구끼리 서로 인정하고 사기를 북돋아주는 문화가 가지는 놀라운 힘을 잘 보여주고 있어요.



이 책은 서로 비교하고 경쟁하며 성장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나아갈 방향과 속도를 정해놓고 묵묵히 이루어가는 게 너무 중요한 것 같아요. 자녀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따뜻하게 응원해 주는 제도적 구조를 이루어야 될 것 같아요. 마지 서로 친구에게 슈퍼 똥 파워라고 외쳐주는 낙낙이네 교실처럼 말이예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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