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극장 피카 그림책 17
아라이 료지 지음, 황진희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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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피카주니어의 신간<눈극장>이예요.


이제 곧 눈이 내리는 계절이라 매우 기대하는 마음으로자녀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눈 극장은 깊은 눈 속에서 펼쳐지는 무대를 환상적으로 그려놓은 그림책이더라고요. 



주인공 소년은 친구와 함께 사소한 일로 다투었어요. 이후 소년은 눈 덮인 산에서 내려가다 그만 구덩이에 빠지고 말았어요. 놀랍게도 소년은 그곳에서  환상적인 눈 극장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한 마디로 전화위복이 되었어요.

주인공 소년은 극장에서 놀라운 경험을 통해서 따뜻한 우정과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어요. 

이 책은 아이들만 아니라 어른들도 모두 반짝이는 겨울의 풍경을 아름답고 멋진 풍경에 대해서 감상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뿐만 아니라 온통 하얀 세상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이 곳을 통해서 천진난만한 기쁨과 동시에 어릴 적 경험한 동심을 다시금 경험할 수 있어요. 곧 겨울이예요. 


겨울이 우리 곁으로 찾아올 때마다 자꾸만 펼쳐 보고 싶은 환상적인 꿈의 무대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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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IB교육으로 - 세계를 누릴 아이들을 위한 숲유치원 이야기
임은정 지음 / 녹색지팡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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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녹색지팡이의 신간 <숲에서 IB교육으로>이예요.


우리나라의 사교육에 대한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고 있어요. 오히려 우리나라의 사교육은 해를 거듭할 수록 더 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얼마 전에 대치동에서 학원입학이 있었어요. 이날 모집 정원이 330명이었다고 해요. 그런데 이 곳에 무려 5배 넘는 1800명의 학생이 시험을 봤다고 해요. 단편적인 예이지만 여전히 꺼지지 않는 사교육의 열기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요.


감사하게도 앞서 언급한 시대적 흐름과 달리 어려서부터 숲과 연계해서 유아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 탐구 활동, 창의력과 추론 능력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 다양한 연령의 유아들이 서로 어울려 배움을 나누는 게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거기다가 스마트 기기 없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교사들은 유아들을 깊이 관찰하고 토론하며 끊임없이 연구해서 가르치며 천연 식재료로 만든 집밥을 먹는 곳이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아쉽게도 이런 곳이 있다는 사실을 이 책으로 처음 알게 되었어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세계 시민으로 살아갈 자녀들로 세워주기 위해서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 깊이 고민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책이라 생각되어 나눠 보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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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날아라 점핑 보드 탈것박물관 38
안명철 지음, 탈것공작소 기획 / 주니어골든벨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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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주니어 골든벨의 신간<날아라 점핑보드>이예요.

일반적으로 보드는 넓고 평평하게 만들어진 네모 모양의 판을 말해요. 처음에 보드는 오래 전 남태평양의 섬에 살던 폴리네시아인들에 의해서 시작되었다고요. 그들이 나무를 베어다 보드를 만들어 바다의 거친 파도를 즐겼다고 하더라고요.

이 후 보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힘입어 여러 가지 보드 스포츠들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해요. 이 책은 먼저 보드 스포츠의 시작부터 시작해서 특징, 역사, 발전 과정 등을 소개해 주세요. 저자는 독자들의 눈높이 알맞게 다양한 보드들의 특성에 알맞게 물, 땅, 바람 세 가지 챕터로 나눠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뿐만 아니라 저자는 보드 스포츠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유튜브 숏츠 영상을 링크해 놓았어요. 또한 QR코드가 꼭지 별로 1~2개씩 수록되어 있어요.
이 책은 즐기는 장소와 움직이는 방식에 따라 챕터를 구분해 놓았어요. 어린 독자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여주기 위함 같아요. 보드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링크된 유튜브 숏츠 영상을 통해 얼마나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인지에 대해서 실감나게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어요. 이 외에도 쉬어가기 코너는 보드처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탈것들을 소개해 주세요.


저자는 각 꼭지마다 보드별 눈에 띄는 필요한 장비, 연계되는 질문과 답변 등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세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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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 기발 요리 여행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모타 그림, 고향옥 옮김 / 대원키즈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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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린이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히로시마 레이코만의 상상력이 가득 담긴 요리 판타지 동화를 자녀와 함께 나눌 수 있어요. 책의 제목은 대원키즈의 신간 <엉뚱 기발 요리 여행>이예요.


이 책은 맛있는 걸 매우 좋아하는 구민과 천재 요리 소년 장가 함께 지금까지 누구도 먹어 본 적 없는 특별한 식재료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예요. 매우 뜨거운 사막에서 자유자재로 불을 내뿜는 도마뱀 펜넬이 둘의 모험에 합류하게 되었어요. 이들은 모험 가운데 새로운 요리를 만들고 함께 웃고 울며 싸우는 과정을 통해서 성장하게 되었어요.


책 속에 민달팽이만가닥버섯 수프를 시작으로 미라전갈 볶음밥, 얼음외 수프 등 그 동안 누구도 맛 볼 수 없을 만큼 다소 엉뚱하고 기발한 요리가 어린 독자들의 사랑과 관심을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저자의 상상력을 표현되어있는 책으로 확인해 보시길 바래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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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 구구 씨의 기막힌 하루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83
박스타 지음 / 시공주니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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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시공주니어의 신간<우체부 구구씨의 기막힌 하루>예요.

처음에 <우체부 구구씨의 기막힌 하루>이라는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과연 구구씨의 하루가 얼마나 좋길래 마할 수 없을 만큼이라고 제목일까요? 과연 구구시의 하루는 어떤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는 지 너무 궁금해요. 구구씨는 일을 너무 잘 할 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대해서 성실하고 우수한 우체국의 인재더라고요. 


어느 날 보내보내 우체국에 누군가가 찾아왔더라고요. 그는 우체국의 일상을 취재하기 위해서 온 짹PD였어요. 짹PD가 누구와 인터뷰를 진행하면 좋을 지에 대해서 묻었어요. 그러자 우체국와 관련된 이들이 모두 구구씨를 가리켰어요. 어느 날도 동일하게 우체부들의 분주한 하루가 시작되었어요. 구구씨는 평소 성실한 것과 같이 우체국에 대해서 모르는 게 없었어요. 짹PD는 구구씨에 언제 가장 보람을 느끼냐고 물어보았어요. 구구씨는 수신자에게 누구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배달물을 전해 드렸을 때라고 대답했어요. 


구구씨는 짹PD에게 매우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이제 5분 안에 첫 배달을 마칠 것이라고 말했어요. 사실 구구씨는 짹PD에게 자신의 우수한 실력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바로 느릿느릿 마을이었어요. 구구씨는 왕달팽씨에게 편지를 배달해 드려야 했어요. 안타깝게도 지금 왕달팽씨는 경기 중이라 나중에 편지를 전달해야 드려야 했어요. 구구씨는 짹PD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자신의 생각대로 할 수 없게 되자 매우 시무룩해 졌어요. 구구씨는 이제부터라도 수신자에게 편지를 정확하게 전해 주는 모습을 보여싶었어요.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당근 뽑기왕을 찾아라를 하고 있었어요. 문제는 토끼들로 가득했어요. 구구씨는 토순씨를 찾아 이리저리 헤매였어요. 날이 어두워질 때쯤 토순씨에게 편지를 전달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편지를 배달할 곳은 바로 달랑게들의 마을이었어요. 달랑개들은 수줍음을 많이 탔어요. 달랑게들은 구구씨의 날갯짓에 놀라 모두 땅 속으로 숨어 버렸어요. 달랑게들도 자꾸 도망을 가니까 늦어지네요. 하필 이 날 구구씨는 평소처럼 되지 않으니까 너무 속상했어요. 

과연 구구씨는 앞으로도 우수 우체부로 활동할 수 있을까요?

평소 우리가 잘 하던 일도 뜻대로 되지 않아 힘들더라고요. 구구씨가 동료들과 고객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아 다시 힘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자녀가 이 장면을 보고 앞으로 직면하게 될 상황에서 어떻게 극복해야 될 지에 대해서 잘 배우고 적용했으면 좋겠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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