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을 만들지 않고 이기는 말하기 기술
김은성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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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원앤원북스의 신간<적을 만들지 않고 이기는 말하기 기술>이예요.



우리는 매일 일상 가운데 수많은 사람들과 대화하며 살아가요. 실제로 과거와 같이 얼굴을 마주보며 대화하는 것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서 시간과 공간을 넘어 대화하기 때문에 참 오해하기 쉬운 것 같아요. 이 과정 가운데 우리의 생각이나 뜻과 달리 뜻하지 오해와 논쟁이 일어나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가 상대방을 이해시키고 바르게 수정해 나가는 게 말처럼 쉽지 않은 것 같아요. 특히 요즘처럼 서로 자신의 주장을 마음대로 펼치는 시대라 더욱 어려운 것 같아요. 설득하고, 내 주장을 받아들이게 하는 것은 결코 쉬운 게 아닌 것 같아요.

저자는 쇼펜하우어의 『토론의 법칙』을 통해서 우리 자신을 지키는 기술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어요.
먼저 저자는 쇼펜하우어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해요. 이 과정 가운데 그가 어떤 철학 체계를 세웠고 오늘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 지에대해서 이야기해 주세요. 저자는 그의 저서 토론의 법칙을 토대로 크게 4가지 카테고리로 설명해 주세요. 예를 들어 저자는 상대방에게 강하게 공격하는 말하기 기술을 설명해요. 다음 저자는 상대방의 주장에 대해서 더 강하게 반격하는 말하기 기술을 설명해 주세요. 이 후 저자는 결론을 이끌어내는 말하기 기술과 위기 상황을 탈출하는 데 필요한 말하기 기술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저자는 책의 제목대로 적을 만들지 않으며 동시에 상대방부터 자신을 지키고 관계를 해치지 않으며 이길 수 있는 말하기 기술에 대해서 매우 구체적으로 담아 놓았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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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전을 부탁해 - 학교 안전 랄랄라 학교생활 4
이서윤 지음, 홍원표 그림 / 풀빛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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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녀가 성장하는 과정 가운데 늘 관심을 가져야 할 게 바로 안전과 적응인 것 같아요. 해마다 자녀가 새로운 친구들과 관계 또는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또한 자녀가 집 앞이나 학교 또는 다른 장소를 이동할 때 안전하게 다니는 지에 대해서 관심을 늘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이 고민에 대해서 좋은 가이드라인 역할을 해 줄 책 한 권을 나누고자 해요.


책의 제목은 풀빛 의 신간 <학교 안전을 부탁해>이예요. 이 책의 저자는 현재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자녀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실부터 시작해서 복도, 운동장, 과학실 등 학교 곳곳마다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미리 예방차원으로 가르쳐주세요. 물론 학교에 선생님, 보완관, 보건 선생님 등 다양한 분들이 자녀의 안전과 적응을 도와 주세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게 바로 자신을 스스로 지키는 거예요. 자녀가 슈퍼맨을 통해서 실제로 학교에서 일어나는 사고들에 대해서 알고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려고 노력해야 해요. 이점에 대해서 자녀에게 안전에 대한 예방 교육이 너무 필요해요.



교육부에 따르면 매년 10만 건 넘는 학교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해요. 학교는 함께 생활하는 곳이에요. 자신의 실수가 아니라 다른 친구의 실수나 잘못으로 인해서 얼마든지 사고를 당할 수 있는 곳이예요. 이 책은 학교 곳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에 대해서 배우고 예방할 수 있도록 제시해 주는 좋은 책이라 생각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학교안전을부탁해 #이서윤 #풀빛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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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없는 문구점의 기묘한 이야기 초등 읽기대장
소향 지음, 모차 그림 / 한솔수북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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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한솔수북의 신간 <간판 없는 문구점의 기묘한 이야기>예요. 



간판 없는 문구점은 마치 소리 없이 강하다는 표현을 잘 보여주는 곳이예요. 비록 그 곳은 작을지 몰라도 알록달록한 색의 지렁이 모양 젤리부터 과일향 나는 메모지, 장난꾸러기 웃음소리가 나는 뿅망치 등 아이들에게 신기하고 재미있는 보물섬과 같은 물건들로 가득해요. 



주인공 박연비는 갖가지 간식과, 문구류, 장난감 등으로 가득한 채워져 있는 문구점을 매우 좋아해요. 무더운 여름날 어느 날 저녁에도 문구점에 갔어요. 그 날 마음에 쏙 드는 크레파스를 발견했지만 돈이 모자라 망설이고 있었어요. 그날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서 가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었어요. 


놀랍게도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기회는 딱 세 번뿐이예요. 주어진 시간은 고작 10분이예요. 정해진 시간 안에 그림을 완성하고 나오지 못하면 꿈속 미술관에 영원히 갇히고 말아요. 맨 먼저 하늘이는 자신을 서운하게 했던 보라를 외톨이로 그려놓았어요. 놀랍게도 하늘이 그린 대로 현실에 그대로 실현되었어요. 하늘이 즐겁지 않은 마음으로 두 번째에 이어서 마지막으로 세 번째 그림을 그리고 마치기 직전 미술관에 누군가 나타났어요.



과연 하늘이는 마지막 그림을 완성한 후 무사히 미술관을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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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리 국제 학교 2 - 마마, 마마, 나마스테 가나 씨앗 책장 2
이정아 지음, 김규택 그림 / 가나출판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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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가나 출판사의 신간 <산내리 국제 학교 2>이예요. 


돌봄은 무엇이고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요. 우리는 일반적으로 돌봄의 의미를 생각할 때마다 무심코 어른과 아이 또는 강자와 약자의 관계 가운데 보여지는 일방적인 헌신을 떠올리기 쉬운 것 같아요. 

과연 돌봄은 그런 것일까요? 


사실 돌봄은 일방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게 오히려 상호적이예요. 하지만 우리 사회는 여전히 어린이를 돌봄의 주체로 보지 않아요. 저자는 돌봄의 상호보완적인 측면으로 접근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2학년 아이들이 학교 지킴 전영호 할아버지의 아픈 허리에 대한 문제를 도와드리기 위해서 교장실 문을 두드렸어요. 뿐만 아니라 곧 결혼하는 제임스 선생님이 자신들의 엄마와 같은 이주민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이주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뭉쳤어요. 이 외에도 유익한 내용들을 담아 놓았어요.


저자는 저학년 아이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그들의 눈높이에 알맞게 일러스트와 만화로 자신만의 해석으로 설명해 주는 게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일곱 아이들의 등장 인물의 표정과 대화 내용이 적절하고 친근감을 더 줘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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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리 국제 학교 1 -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가나 씨앗 책장 1
이정아 지음, 김규택 그림 / 가나출판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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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산내리 국제 학교 1>이예요.




봄이 되니까 산내 초등학교에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로 가득하네요. 새로운 학년을 맞이한 아이들이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과 만남을 기대하며 새학기를 시작했어요. 새로운 아이가 이 곳으로 전학을 왔어요. 반 친구들이 일곱 명으로 늘어나게 되었어요. 올해도 운동회 날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한다는 소식에 벌써 신났어요.

과연 산내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이 서로에 대한 불신과 오해를 풀고 운동회날에 무궁화꽃을 활짝 피울 수 있을까요?




원래 갈등은 아주 작고 사소한 것으로 시작하잖아요. 아이들은 운동회 날에 하게 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연습하고 있었어요. 전학생 정민이가 무궁화꽃을 본 후 자신의 나라와 다르다는 아주 짤막 한 생각에 의해서 오해와 갈등으로 발전하게 되었어요.

아이들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대화를 했어요. 아이들은 상대방의 질문에 대해서 단답형으로 대화를 하지 않고 충분하게 대화하는 과정을 통해서 서로 오해와 갈등을 풀어갔어요. 상대방에게 진심 어린 사과의 말로 상한 마음이 풀리기 시작했어요. 뿐만 아니라 아이들은 갈등을 해소하고 더욱 친해질 수 있을 지에 대해서 고민했어요.




저자는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알맞게 일러스트와 만화로 자신만의 해석으로 설명해 주는 게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일곱 아이들의 등장 인물의 표정과 대화 내용이 적절하고 친근감을 더 줘서 너무 좋았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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