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NEW 임신출산육아 대백과

ALL NEW 임신출산육아 대백과 - 산부인과 박사 엄마가 직접 알려주는
류지원 지음 / 청림Life / 2024년 8월

안녕하세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포털사이트나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서 임신과 출산 등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런 정보가 맞는 지 아니면 틀리는 지에 대해서 구별하기 여간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인터넷 속에 난립하는 다양한 정보들을 최신 과학적 근거로 풀이해서 무엇이 바른 정보인 지에 대해서 분별할 수 있도록 좋은 안내자 역할을 해주는 책 한 권에 대해서 나누어 보려고 해요. 책의 제목은 <ALL NEW 임신출산육아 대백과>이예요. 이 책은 청림라이프에 새롭게 개정되어 출판되었어요.

이번 <ALL NEW 임신출산육아 대백과> 최신 개정판은 기존의 내용에 임신 중 응급상황 대처법, 아기 응급 상황 대처법, 최신 임신&출산 혜택 등과 같이 부모와 아이에게 너무 필요한 내용을 추가로 수록해 놓았더라고요.

저자는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시작해서 임신 기간 40주 뿐만 아니라 이 후 출산 후 상황마다 필요한 내용을 펼쳐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예를 들면 임신 2개월과 3개월 때 받아야 할 검사나 주의할 점이 다르잖아요. 각 시기마다 엄마 몸의 변화가 다르기 때문에 도와주어야 할 남편의 역할도 시기에 알맞은 정보를 담아 놓았어요. 감사하게도 저자는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적 자료를 수록해 놓았더라고요

특히 이번 개정판에는 현 시대에 꼭 필요한 내용을 다수 추가해서 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거기다가 저자는 오늘도 자녀들을 위해서 애쓰고 수고하는 모든 부모님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9년 전 초판본과 동일한 가격으로 부모들의 주머니 사정까지 고려해 주셨어요.

끝으로 이 책은 인생 가운데 한 번도 가지 않는 길을 가는 데 만나게 될 상황들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될 지에 아무 몰라 매우 당황스러워 할  예비 부모부터 초보 엄마 아빠에게 길을 환하게 비춰 주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하는 책이라 생각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100자평] 기본 가치 육아

기본 가치 육아
박여울 지음 / 사람in / 2024년 7월

육아함에 있어서 너무 중요한 가치에 대해서 실제 경험을 토대로 너무 설명해 주세요. 큰 위로와 힘이 되었어요.

기본 가치 육아

기본 가치 육아
박여울 지음 / 사람in / 2024년 7월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읽은 책의 제목은 <퇴사인류 보고서>이예요. 이 책은 참고로 비에이블의 신간이예요.

이 책은 부모의 인생 가운데 가장 어렵고 힘든 육아의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서 생각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자는 학교의 경험을 토대로 자녀의 성장하는 데 가장 중요한 시기를 4~7세라고 이야기해 주세요. 이때 삶의 가장 기본을 하나씩 배워가는 시기 때문이라고 해요. 우리는 이 시기에 한글이나 영어, 숫자 등의 학습 중심적인 육아를 지향하는 부모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요. 이들을 보면 우리도 모르게 불안한 마음에 배우자와 함께 세운 육아의 목표가 바람에 출렁이는 물결처럼 되는 같아요. 사실 어릴 때부터 한글, 영어, 숫자 등 다양한 선행학습을 하는 주변에 다른 자녀들을 바라보며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자칫 우리 자녀만 뒤처지는 게 아닌 지 불안해 주는 게 우리의 현실이예요. 개인적으로 이 시대적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자녀에게 가장 기본적인 것을 잘 가르치고 싶은 마음이 있는 데 너무 쉽지 않아요. 이 책은 흔들리는 부모의 마음에 큰 위로와 힘을 선물해 주세요. 

저자는 4~7세 자녀에게 중요한 삶의 핵심 가치를 성실, 배려, 정의, 책임 등에 뿌리내려 바른 인격을 갖춘 자녀로 키워야 된다고 말씀해 주세요. 실제로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설명해 주세요. 사실 우리가 저자의 생각을 조금 깊이 생각해 보면 매우 유용하더라고요. 삶의 기본은 한 사람의 뿌리를 단단하게 만드는 일이기 때문이예요. 뿌리가 깊은 나무를 보면 강한 바람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고 바람결에 나뭇가지를 흔들며 균형 있게 버티내더라고요. 부모와 자녀가 뿌리 깊은 나무처럼 서 있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너무 기쁜 것 같아요. 

자녀가 성장하면서 그동안 안 하던 행동을 할 때 어떻게 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되는 지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게 되요. 개인적으로 여러 육아서를 읽을 때마다 뭐든지 다 할 수 있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막상 실제로 삶에서 다양한 상황을 직면하게 되면 바로 당황하게 되더라고요. 이럴 때마다 마음에 드는 생각이 있어요. 물론 자녀가 한글과 수학 등을 빨리 깨치면 좋죠. 이보다 더 자녀의 토대로 자리잡아야 할 게 바로 인성과 정서적 교육이더라고요.  

여름 숲

여름, 숲 ㅣ 웅진 우리그림책 121
여름숲 지음 / 웅진주니어 / 2024년 7월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그림책 <여름 숲>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우리의 일상은 높은 빌딩, 수많은 차량과 여러 가지 소음, 그리고 탁한 공기 속에 둘러쌓여 분주함과 지치다보니까 절로 평안함을 그리워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런 우리의 분주한 일상 가운데 잠시 길을 걷다가 길에 피어 있는 꽃과 나무를 보거나 하늘과 새들이 저지귀는 소리를 들을 때 새삼스럽게 자연의 소중함과 평안함에 대해서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이 그림책은 우리의 마음에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처음에 책의 제목과 곁 표지를 보았을 때 마음이 너무 좋더라고요. 책의 제목과 그림과 색상이 푸르른 숲을 연상시켜 주었기 때문이예요. 실제로 요즘 우리의 바쁜 일상이 숨가쁜 것 같아요. 우리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쉼과 평안함을 가져주는 곳에 대해서 많이 기대하고 그리워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 그림책은 우리의 바램을 잘 반영해 주는 것 같아요. 자녀와 함께 이 그림책을 읽는 동안 마치 잠시 동안 초록 숲 내음을 한 가득 들이 마시는 듯한 상쾌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책의 내용은 무더운 여름 숲 속에 함께 살고 있었던 뱀, 나비, 무당벌레, 거미, 새 등 모두 잠들고 초록 고양이만 깨어있어 놀았어요. 그러다가 한 소녀를 만나 친구가 되어 함께 보내는 내용이예요. 이처럼 누구에게 마음을 내어주지 않던 고양이가 점차 소녀에게 마음을 열어 가는 모습이 담겨 있어요. 우리는 이 과정을 지켜보면서 둘 사이에 생기는 따스한 온기를 고스란히 전달 받을 수 있어요. 동시에 이 책은 시적인 비유와 상징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글과 그림의 조화로움을 책을 덮은 후로도 마음 한 켠에 운으로 자리잡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수채화처럼 표현된 그림들이 실제로 숲에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해 주어서 너무 좋았어요. 자녀와 함께 그림책을 다 읽은 후 수채화를 활용해서 그림을 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무더운 여름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아름다운 색감으로 그림이 표현된 그림책을 통해서 쉼, 평안함, 그리고 따뜻함을 느껴보시길 바래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삶이 흔들릴 때 아들러 심리학

삶이 흔들릴 때 아들러 심리학 - 인생을 두 배로 살기 위한 마음공부 10가지
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유진상 옮김 / 스타북스 / 2024년 7월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삶이 흔들릴 때 아들러 심리학>이예요. 이 책은 스타북스의 신간이예요.

알프레트 아들러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유대계 의사이고 개인 심리학의 창시자예요. 이 책은 총 1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어요.



먼저 저자는 경험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해요. 우리는 저자의 주장대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경험을 경험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자도 경험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미치는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해서 인정하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경험을 뛰어 넘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는 주체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해 주세요. 이후 저자는 용기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이 내용이 가장 중요한 사상이예요. 이외에도 열등감, 우월감, 기억, 꿈, 사춘기 욕망, 환경과 범죄, 천재, 이웃, 사랑 등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세요. 저자는 전혀 모르는 내용보다는 알고 있는 것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 답을 제시해 주고 있어요.



알프레트 아들러는 한 사람의 일생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토대를 용기와 자존심이라고 말했어요. 그는 몇 번 넘어질지라도 용기와 자존감을 통해서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어요. 사실 우리는 저자의 주장대로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존재예요. 우리는 변하는 과정 가운데 직면하게 될 여러 가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저자는 다른 사람의 기대 혹은 비난으로부터 자유롭고 실패했을 때 미루지 않고 다시 일어나기 위해서 너무 중요하다고 설명해 주세요. 저자는 아들러 심리학을 통해서 희망과 용기에 대한 메시지를 제시해 주고 있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