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팀이 된다 - 팀장을 위한 최강팀 만들기 매뉴얼
데이비드 셔윈.메리 셔윈 지음, 양원정 옮김 / 양파(도서출판) / 2020년 1월
평점 :
품절


우리는 누구나 크고 작은 그룹들에 속해 있다.이런 관점에서 뭉쳐야 팀이 된다는 그룹운영에 대한 저서이다. 이 책을 우리 각자 속해 있는 그룹에 좋은 리더가 되는 유익한 저서가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직 복음 - 교회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 나라의 능력
J. D. 그리어 지음, 조계광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앞으로도 복음은 우리가 꽉 붙잡아야 될 강력한 진리이다. ...

 

저자 J. D. 그리어는 앞서 말씀드린 전제를 자신의 저서인 오직 복음을 통해서 이야기해 주고 있다. 본 저서는 총 9개의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저자는 복음이 가장 중요한 이유에 정의, 가치, 효과, 유효성 등을 통해서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첫 단락 마지막 페이지에 복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짧은 몇 문장들을 통해서 잘 정리해 놓았다.

 

우리는 또 다른 구원자가 필요하지 않다.
우리는 또 다른 중심점이 필요하지 않다.
우리는 또 다른 능력이 필요하지 않다.
우리를 구원할 이름은 오직 예수이다.

 

내 머리에서 이 표현들을 지울 없다. 그 이름은 우리 각자 삶 즉 모든 영역에 가장 중요하다. 왜냐하면 예수님과 당신께서 이루신 사역을 통해서 우리 모두 죄사함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 다른 것을 알지 않기 소망한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 오직 복음만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어서 저자는 복음의 능력에 대해서 말한다. 오직 복음은 지금도 생명을 살린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저자는 바로 이어지는 단락을 통해서 이 진리를 전하는 것이 모든 교회의 최우선 사역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한국교회는 지금까지 성도의 수와 예산의 규모가 얼마나 증가하느냐에 대해서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그래서 빠르게 성장한 교회들을 보면 새로운 영혼들이 얼마나 잘 양육되었는지보다는 다른 교회에서 온 성도들을 얼마나 잘 정착시키느냐에 따라 성공여부가 결정되었다.

 

저자는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성도들을 훈련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세웠느냐 또한 그들이 영혼들에게 복음을얼마나 바르게 전하느냐 등에 달려 있다고 말해주고 있다. 우리는 이 소리에 귀를 기울어야 한다. 이 사역은 네 번째 단락에서 정의하고 있듯이 과거에 특정한 인물들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보통 사람들의 삶 가운데에 하나님의 능력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 각자 내가 그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 모두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부르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수천 년 전에 아브라함에 하늘을 보여주셨다. 그에게 하늘의 별과 같은 자손을 약속하셨다. 그리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하여 수많은 영혼들을 살리셨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동일한 하늘을 보여주셨다. 하나님의 약속은 아브라함 때나 오늘이나 동일하다. 그러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바라고 구하는 것이다.

 

복음만이 세상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복음은 문화, 정치, 개인의 취향보다 중요합니다. 결국 저자는 서론에서 언급했듯이 복음만이 우리가 붙잡아야 할 강력한 진리라고 말하면서 마무리를 한다.

 

마지막으로 저자의 권면대로 앞으로도 복음이 우리가 꽉 붙잡아야 할 강력한 진리라고 믿는 분들께 이 책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든 것의 시작 제1계명
박순용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열 가지 말씀을 전해 주셨다. 첫 번째 말씀은 너는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는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사실이 있다. 이 말씀은 불신자들에게만 중요한 진리가 아니라 성도로 부름을 받은 자들 역시 반드시 지켜야 되는 진리라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성도로 부름을 받은 자들도 이 말씀을 쉽게 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놀라운 사실이었다. 순간 이런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그렇다면 교회 안에 성도로 부름을 받은 자들이 우상을 숭배하는 것에 대해서 매력으로 여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고민에 대해서 성경은 창세기 1장 27절을 통해서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다고 증언해 주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얻어야 할 것들을 우상으로부터 얻으려고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시편기자는 시편 96편 6절을 통해서 이 사실에 대해서 증언해 주고 있다. 그렇습니다. 시편 96편 6절에 기록된 대로 성도로 부름을 받은 저와 여러분도 하나님께서 소유하신 존귀와 위엄과 능력과 아름다움을 우상이 줄 것이라고 믿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성도나 성도가 아닌 자들) 모두는 자신이 만든 우상에게 거짓된 존귀와 위엄과 능력과 아름다움을 기대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저자는 개인적으로 이 대목을 읽으며 놀랐다. 한편 두려웠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사실이다. 심지어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리에 자신을 우상으로까지 섬기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속성을 너무나 잘 아시기에 1계명을 십계명 가장 앞에 두셨다. 성경은 이 사실에 대해서 잘 기록해 놓았다.

 

예를 들면 신명기 32장 39절을 보면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 나는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빼앗을 자가 없도다

 

이어서 이사야 45장 5절을 보니까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심지어 사도 요한도 하나님의 자녀들을 향해서 우상을 경고했습니다. 사도 요한은 요한일서 5장 21절에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 우리는 이 진리에 대해서 다소 의아해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사도 요한의 마지막 당부를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우상으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해서 제 1계명을 잘 지켜고 있는지에 대해서 늘 점검해야 한다. 그러므로 사람은 누구나 우상을 숭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앞서 말씀드린 내용과 같이 성경은 우리에게 우상을 멀리하라고 경고해 주고 있다. 왜냐하면 우상은 상당히 다양하고 실제로 멀리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저자는 더 놀라운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자신이 섬기는 우상을 닮는다는 사실이다. 성경은 이들의 특징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다. 이들은 하나같이 생기가 없고 어리석으며 무지하고 공허하다고 것이다. 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모습은 하나님의 말씀에 둔감하여 세상의 관점을 더 의존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에게 제 1계명을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4가지 실천사항을 제안하였다.

 

첫째 하나님을 알기 위하여 힘써라
둘째 하나님을 항상 의식하며 살아라
셋째 하나님을 선택하라
넷째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답을 구하라

 

저자는 앞서 말씀드린 이 4가지 실천원칙을 지키기 위하여 2가지를 기도하라고 당부하였다. 먼저 우리는 앞서 말씀드린 4가지 실천원칙을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된다. 동시에 거룩함과 우상숭배 사이에 미묘한 오류에 빠지지 않도록 보호해 달라고 기도해야 된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을 우상과 같이 섬기지 아니할 것이며 동시에 하나님을 우상으로 대신하여 섬기지 않을 것이다. 그리하면 하나님 안에 참된 기쁨과 만족을 온전히 누리며 살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내 안에 우상을 내려놓고 전적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원하시는 분들께 이 책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예배의 날 - 제4계명의 개혁된 실천 개혁된 실천 시리즈
라이언 M. 맥그로우 지음, 조계광 옮김 / 개혁된실천사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가 예배의 날을 읽고 나서 주위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르 추천할 수 있었던 첫번째 이유는 저자의 신학적인 관점이 때문이다. 저자는 개혁주의 신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는 저자의 신학적인 관점과 더불어 저서 속에 인용한 수 많은 저서들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두번째로 저자는 성경해석과 적용을 잘 하고 계신다는 점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들의 잘못된 생각들을 바른 방향으로 인도해  주고 있다는 점이다. 오늘도 예배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싶은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다. 끝으로 교회공동체와 이 공동체의 구성원이 바르게 세워질 수 있도록 좋은 책을 출판해 주신 개혁된 실천사에 감사드린다. 그리고 제게 좋은 저서를 읽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출판사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장로와 그의 사역 - 장로 직분의 개혁된 실천 개혁된 실천 시리즈
데이비드 딕슨 지음, 김태곤 옮김 / 개혁된실천사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현재 한국교회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가운데 놓여있다. 교회의 성장이 멈춘 지 오래되었다. 정확하게 말하면 뒷걸음질을 치고 있다. 사회는 교회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교회는 이 역할을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오히려 교회가 개혁의 대상이다. 이런 시기에 출판사 개혁된 실천사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에 참여하게 되었다. 장로와 그 사역의 저자인 데이비드 딕슨은 자신의 저서를 통해서 장로의 중요성, 자격, 역할 등에 대해서 소개해 주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본서는 장로의 사역에 대한 지침서라고 말할 수 있다. 본서는 총 1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장로의 중요성

장로교는 모든 것이 구비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기관이 필요하지 않다. 오히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존에 구비된 것을 계속 작동한다. 이 원동력은 성령의 세례이다. 교회가 건강하기 위해서 장로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교회의 사역들은 목회자 혼자서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p.9-10)

 

2장 장로의 자격

먼저 장로는 하나님과 화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만약 우리의 마음에 참 사랑이 없다면 장로의 일은 매우 명예로울 수 있다. 하지만 형식적일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가까이 해야 한다.(p.13-5) 그럴 때에 매일의 삶이 진실하고 거룩함을 추구할 수 있다. 이런 그리스도인다움이 모든 사람들에게 교훈이 될 것이다.(p.17-18)

 

3장 장로의 의무

저자는 장로의 의무를 시작하면서 서론에 1864년에 통과된 스코틀랜드 비국교파 교회의 총회 결의문 중에 장로의 의무에 대한 내용을 5가지로 요약해 놓았다. 이 내용은 참 유익한 내용이었다. 그런데 저자는 장로의 의무를 이행하기 어려운 여건에 대해서 2가지로 기록해 놓았다.

 

하나는 세부적인 지침이 없다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심방의 때에 대한 지침이 없다는 사실이다.(p.22)

 

4장 장로의 담당교구

담당교구의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장로의 거주지역과 능력을 고려하여 적합한 교구를 맡겨야 한다. 장로는 자기 교구 내의 교인들을 알아야 한다.(p. 27-29)

 

5장 장로의 통상적인 심방

장로는 교인의 빈부에 상관없이 모든 교인을 심방해야 한다. 심방 때 나누는 대화가 우리의 직분과 목적에 적합해야 한다. 회중에 관한 내용을 나눌 때에 회중에 대한 험담을 주의해야 한다. 또한 기도할 때에 긴 서문이나 장광설이나 다른 형식적인 내용을 피해야 한다. 교구심방 때에 가족과 함께 한 시간을 보내야 한다. 부모에게 가족신앙교육의 내용과 방법에 대해서 힌트를 제공해야 한다. 그리곤 부모와 잠시 대화시간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유쾌한 얼굴로 진리를 전해야 한다.(p.35-44)

 

6. 환자심방

장로는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가운데에 중요한 진리에 대해 알려주는 것은 유익하다. 이런 심방은 너무 길게 시간을 끌면 아 되며 기도하고 그들의 마음에 담아둘 성경본문 하나를 골라서 말해준 후 곧바로 일어서는 것이 좋다.(p.45-48) 위급하고 심각한 질병에는 곧바로 심방해야 한다. 또한 고아와 과부를 심방하여 상한 마음에 싸매기에 적합한 성경메시지를 전하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자 의무이다. 이는 천국에서 할 수 없고 이 땅에서만 할 수 있는 귀한 섬김이다. (p.49-50)

 

7. 가정예배, 젊은이, 문의자, 하인들 등과 관련된 사역

가정예배는 가정의 질서와 부모의 다스림과 가족의 신앙을 위해 너무나 유용하다. 장로의 또 다른 중요한 의무는 어린이, 아이들, 젊은이들의 신앙교육이다. 교회는 이들이 교회의 울타리 속으로 받아들일 때 맡은 의무를 다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장로는 성령의 은혜에 의지하여 이들을 설복시켜 예수님께로 돌이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또한 하나님의 구원의 기쁨을 자녀가 맛볼 수 있도록 세상의 정욕과 부패함을 피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또한 요즘 아이들은 주님을 사랑하기 전까지는 주일을 영적특권을 누리는 날로 사랑하지 않을 것이다. 부모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가르쳐야 한다. 결국 그리스도인 가정의 습관과 질서는 가족구성원들이 세상으로 나아갈 때 그들 주위를 두르는 울타리 역할을 할 것이다.(p.54-64)

 

8장 선을 행하는 특별한 방편들

교구 기도모임은 은혜의 방편이 된다.(p.72) 장로의 집에서 차 마시는 모임을 갖는 것이 유익한다.(p.73) 장로는 모든 선한을 위해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p.84)

 

9장 권징

권징은 성경에서 말하듯이 죄를 범한 자의 회복과 구원이다. 또한 교회의 순수성을 보존하고 교회를 추문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p.93) 이는 죄를 범한 형제를 예수님의 발 앞으로 이끌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노력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겸손히 행했을 때 비로소 이루어진다. 장소는 자신도 죄에 빠질 위험에 높여 있으며 그의 교구 사람들도 예외가 되지 않는다. 악의 시작은 마치 물이 새는 것과 같다.(p.96)

 

10장 멤버들을 향한 사역독려

하나님의 수확물 중에서 가장 근사한 곡식단은 기도하는 어머니를 통해서 거둬질 수 있다.(p.99) 선교는 교회의 중대한 일인 동시에 모든 교회 멤버 개개인의 일이기도 하다.(p.100)

 

11장 교회 멤버들 간의 교제

회중들에 존재하는 가장 큰 악은 서로에 대한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p.107) 회중이 가족 같은 분위기기가 되도록 장로는 노력해야 한다.(p.108) 또한 장로는 교회에서 낯선 자들을 환대하는 일을 잊지 말아야 한다.(p.109)

 

12장 목사, 당회 등과의 관계

장로들이 목사를 도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의 목회사역을 따뜻한 마음으로 공감하는 것이다.(p.117) 또한 진심어린 공감을 표하며 그를 위하여 진지하게 기도하는 것이 교인다운 특히 장로다운 모습이다.(p.118) 특정한 일을 위해 정해진 기도모임들을 가져야 한다.(p.121)

정기당회에서 자신의 심방양심과 교구에서 일어난 일들을 간략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함께 자들에게 자극이 된다.(p.121)

 

13장 격려되는 일들과 낙심되는 이들

장로는 명확한 목적과 실행계획을 지녀야 한다. 또한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활용할 준비를 늘 갖추는 것도 자신과 교구 사람들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p.130) 우리는 하나님 말씀에 제시된 큰 원칙을 잊지 쉽다. 한 사람은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그 분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신다.(p.132) 이기적이거나 사람의 비위를 맞추려는 마음에서 우리의 동기와 행동을 흐트러뜨리기가 너무나 쉽다. 특히 좋은 사람들의 칭찬은 어떤 면에서 다른 사람들의 칭찬보다 더 위험하다. 아첨은 상대방의 영혼에 곰팡이처럼 두루 퍼질 수 있다.(p.133) 우리 옆에서 너무나 훌륭하다고 늘 말하는 사람들을 조심하라. 성령을 존중하자. 왜냐하면 우리의 모든 원척은 성령 안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과거에 받은 축복만을 기억하며 살 수는 없다.(p.134) 한동안 잘해왔던 사람이 장애에 부딪히기도 한다.(p.135) 많은 이들이 주님 앞에 안전하게 이르는 모습을 보는 것 이 모든 것은 신실한 장로의 특권이다.

 

교회는 오래 전부터 여러 곳에서 직분의 개혁에 대한 얘기가 많이 들어왔다. 그런데 일반상식 수준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다. 우리는 지금 어느 때보다 성경에 근거한 직분의 개혁이 절실하다. 종교 개혁자들이 닦아놓은 신앙의 터에서 도움을 받아야 한다. 건강한 교회, 건강한 교인, 건강한 직분자가 되기를 원하는 분들께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