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판다의 수상한 만두카 3 - 너구리 악당이 나타났다! 쿡판다의 수상한 만두카 3
함윤미 지음, 세미 그림 / 알라딘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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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알라딘북스의 신간 <쿡판다의 수상한 만두카 3>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이번 <쿡판다의 수상한 만두카 3>은 첫번째 너구리 악당에 대해서 이야기와 함께 두번째 비밀 만두와 흰 구름 둥둥 마법 등 총 2 가지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 권으로 묶어 놓았어요. 



쿡판다는 기쁠 때 아니면 슬프거나 우울할 때도 항상 노래를 불러요. 노래가 큰 힘을 주기 때문이예요. 물론 쿡판다가 음정과 박자를 잘 맞추어 노래하는 것 같지 않아요. 오히려 쿡판다는 노래를 잘 하는 게 아니라 노래자체를 너무 좋고 노래함으로 큰 힘을 얻게 되니까 비록 노래 실력이 다소 부족하지만 늘 노래를 벗 삼아 부르는 것 같아요.  



드디어 모두 기다리던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가 열렸어요. 많은 이들이 기대하듯이 쿡판다도 크게 기대하는 마음으로 어린이들을 위해서 아주 특별한 만두를 만들었어요. 놀랍게도 축제의 규모가 엄청나더라고요. 이 축제는 춤 만두부터 시작해서 물풍선 터트리기 만두, 축구 만두, 피구 만두, 모래 탑 쌓기 만두, 모래에 파묻혀 오래 버티기 만두, 두꺼비 집 짓기 만두, 꼬리잡기 만두 등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만두와 관련된 것들로 가득하더라고요. 


그런데 여러분 이를 어쩜 좋아요? 


쿡판다가 어린이들을 위해서 만든 특별 만두를 먹은 아이들마다 점점 이상해지고 있어요. 예를 어떤 친구는 모래탑 쌓기 만두를 먹은 후 다른 친구의 모래탑을 무너뜨리고 비웃었어요. 또 다른 친구는 축구 만두를 먹은 후 축구공 대신 일부러 다른 친구의 발을 힘껏 차고 즐거워했어요. 땅만 아니라 바다도 마찬가지예요. 서핑 만두를 먹은 아이들이 바다에서 노는 또 다른 아이들의 보드를 뒤집고 물에 빠뜨린 후 너무 좋아해요. 정상적인 모습이 아니잖아요. 이들에 의해서 즐거웠던 축제가 금세 아수라장으로 변해 버리고 말았어요. 순간 쿡판다의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어렸어요. 그 순간 쿡판다의 머리 속을 스쳐 지나가는 단어가 … 설마 너구리 악당....


너구리 악당은 아이들을 괴롭히면 힘도 나고 너무 좋아했어요. 쿡판다는 아이들을 위해서 너구리 악당우의 잘못된 행동을 물리치기로 결심했어요. 과연 쿡판다는 너구리 악당에 맞서 아이들을 무사히 구해 낼 수 있을까요?


<쿡판다의 수상한 만두카 3>는 곁에서 보기에 다소 두꺼워보이지만 삽화도 많고 글자도 커서 금방 읽을 수 있어요. 책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울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로 함께 구성되어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 책은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꼭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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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웨이킹 - 내 안에 잠든 창의성을 깨우는 7가지 습관
김세직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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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중앙북스의 신간 <어웨이킹>이예요.



이 책은 최소 3개월의 연습 기간을 거치면 누구나 자신의 내면에 잠들어 있었던 창의력을 깨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7가지 방법을 매우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는 책이예요.



저자는 자신의 책을 통해서 제시해 주는 7가지 방법을 보니까 1) 비현실적인 상상하기 2) 논리적인 상상하기 3) 다르게 생각하기 4) 끊임없이 의문 던지기 5) 파격적인 상상하기 6) 내 생각을 이야기할 용기 키우기 7) 실패하며 계속 연습하기 등으로 제시해 주세요.

이 책에서 배울 점은 창의력을 특정한 소수에게 주어진 게 아니라 누구나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사실이예요. 저자는 자신의 주장을 위해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상상력, 논리적 사고, 대담함, 지속적인 연습 등을 훈련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에 대해서 강조해 주세요.

저자는 각 단계는 무언가 비슷한 게 아니라 창조적일 수 있도록 제시해 주세요. 각 장마다 끝부분에는 직접 학생들과 기업 강의를 통해서 던졌던 열린 질문을 통해서 각자 자신만 창의적인 대답을 직접 써볼 수 있도록 필기 페이지를 수록해 놓았어요. 독자는 이 과정을 책읽는 재미와 자신의 생각으로 정리하는 재미를 더 해 주세요.



끝으로 이 책은 평소 성과를 내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직장인이나 스스로 자신의 사업을 하는 사업가, 기획자, 마케터 등 생각이하는 아이디어로 생산물을 창출하거나 창의력을 일에 접목해야 되는 직업군에 해당된 모든 이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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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돌이의 방랑일지 - 숲으로 들어간 환경동화
김둘 지음, 정세진 삽화 / 빨강머리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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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녀들에게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용기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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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돌이의 방랑일지 - 숲으로 들어간 환경동화
김둘 지음, 정세진 삽화 / 빨강머리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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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빨강머리앤의 신간 <해돌이의 방랑일지>에 대해서 나누려고 해요.

이 책은 제1부 깊은 산으로 시작해서 제5부 가슴 벅찬 일까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고 17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쓰였어요.

주인공의 이름은 해돌이예요. 해돌이는 슬기별에서 숲 속 동생들을 보살펴요. 해돌이는 더 넓은 터를 찾아 떠나며 겪는 모험 이야기를 담아놓았어요. 특히 이 책은 동시, 동시조, 동화의 세 가지 어법을 혼합해 놓은 융합형 동화집이예요.

해돌이는 더 깊은 숲속으로 모험을 떠난 후 멸종 위기 동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물들을 만나며 야생의 습성에 대해서 배우고 이해하며 자연의 한 일원으로 살아가는 게 얼마나 소중한 지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어요.

독자들은 마치 한 편의 시를 읽는 느낌과함께 동화를 읽는 느낌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요.

저자는 해돌이를 통해서 독자들에게 외로운 누군가를 도와 주고 슬픔을 견뎌내며 성장하는 삶을 살아가야 된다고 말해주고 있어요. 해돌이와 같은 이들과 함께 하는 삶, 서로 존중하고 살아가는 삶이야말로 지향해야 되는 삶의 모습이라고 말해주고 있어요. 저자의 주장대로 독자들은 해돌이의 방랑일지를 통해서 세상과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 지에 배울 수 있어요. 특히 저자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해서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저자는 새로운 세상에 발을 내딛는 해돌이처럼 독자들도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것에 대해서 담대하게 떠날 용기를 가져야 된다고 말해 주세요. 세상은 혼자만 있는 게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 비로소 우리는 참 행복을 알게 되고 행복을 찾아 떠나는 살아갈 수 있어요.


자녀는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그 순수함과 진정성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다람쥐 쳇바퀴를 도는 것처럼 매일 똑같은 일상 속에 자신의 존재감에 대해서 고민하는 요즘 해돌이를 통해서 자신의 가치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찾아간다면 우리의 일상과 자신에 대해서 소중하게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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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혁신을 불러오는 힘, 질문
권영범.신일용 지음 / 샘터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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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샘터의 신간 <조직의 혁신을 불러오는 힘, 질문>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우리 사회는 질문이나 토론을 하는 것에 대해서 부족한 것 같아요. 물론 과거보다 많이 인식부터 시작해서 좋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개선을 필요로 하는 것 같아요. 감사하게도 이 책은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만화라는 형식을 통해서 새로운 시대에 펼쳐지게 될 조직 문화에 대해서 방향성을 쉽고 재미있게 제시해 주세요. 먼저 저자는 조직 안에서 질문을 하지 않을 때 발생하게 최악의 사태를 세계적 대기업 엔론의 파멸과 대한항공 801편의 괌 추락 사건, 버마 전선에서 괴멸된 무타구치 렌야의 부대 등 예로 제시해 주세요 .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실패 사례 뿐 만 아니라 기업 문화와 질문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노력들에 대해서 소개해 주세요. 저자는 조직 가운데 성공한 사례 가운데 미합중국 해군의 작전 훈련 후 복기 토론(AAR) 등을 예로 제시해 주세요. 이외에도 저자는 좋은 질문과 나쁜 질문의 구분법, 서로 다른 세대 간에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 등을 소개해 주세요. 


이제 우리 사회는 더 이상 과거와 같이 수직적 소통 방식을 원하지 않아요. 현재 젊은 세대는 기성세대보다 더 극심한 스펙 경쟁을 뚫어낸 이들이기 때문에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기성 세대와 같이 강요나 명령 같은 방식으로 일하게 할 수 없어요. 오히려 이들은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해 하고 진심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해요. 



이제 우리 사회는 과거와 달라요. 하루가 멀다고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어요. 이런 시대의 흐름에 알맞게 살아가기 위해서 모두 자발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기 위해서 질문은 필수적이예요.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는 질문 후진국이예요. 감사하게도 저자는 풍부한 사례들을 통해서 조직 문화에 대한 통찰을 제시해 줄 뿐만 아니라 좋은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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