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반짝반짝

마음이 반짝반짝
장선환 지음 / 키다리 / 2025년 6월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키다리의 신간 <마음이 반짝반짝>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어느 날 빨간 자동차는 집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어요. 밖의 날씨는 번개와 함께 천둥이 치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장대비가 쏟아지고 바람도 세차게 불고 있었어요.

빨간 자동차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뚫고 빠르게 가고 있어요.

여러분~ 과연 빨간 자동차는 누구를 만나기 위해서 집으로 쉬지 않고 달려가는 것일까요?

이 책의 매력은 의성어와 의태어들을 많이 표현되어 있다는 점이예요. 뿐만 아니라 자녀의 상상력이 풍부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용들을 담고 있어서 참 좋아요.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했어요.]

스카이힐 교육 위원 이야기

스카이힐 교육위원 이야기
문일룡 지음, 김예서 그림 / 지식과감성# / 2025년 7월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지식과 감성의 신간 <스카이힐 교육 위원 이야기>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저자는 고등학교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50년 넘게 사신 은퇴 변호사세요. 뿐만 아니라 저자는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6선 교육위원으로 활동하셨던 분이세요. 저자는 미국에서 다방면으로 풍성한 자신의 경험과 삶의 이야기들을 토대로 교육에 대한 내용을 담아 놓았어요.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교육과 가족의 소중함과 미국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깊은 이해할 수 있도록 담아놓기 때문에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감사하게도 저자는 독자들에게 단순한 경험이나 정보 전달을 넘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과 낯선 사회적 분위기와 문화에 대해서 잘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자는 자신의 화려한 언변이나 아름답게 표현하는 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말씀해 주시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고 매우 의미있게 다가와요.

한 마디로 이 책은 단지 미국에 국한되지 않고 누구나 어디에서든 공감할 수 있을 만한 한번쯤 생각해 볼 만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어요.

끝으로 이 책은 다음 같은 분들에게 추천해 드려요.

-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 예비 교사 또는 현직 교육 종사하며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 중인 분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했어요.]

멀고 먼 여로 긴 여정

멀고 먼 여로 긴 여정
김보일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7월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지식과 감성의 신간 <멀고 먼 여로 긴 여정>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저자는 우리의 삶을 마치 제목처럼 긴 길 위과 같은 여정으로 묘사해 놓았어요. 

이 책은 단순하게 여행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는 게 자신의 지나온 내면과 관련된 여정과 함께 그 흔적에 대해서 솔직하고 담백하게 기록해 놓았어요. 

저자는 인생의 여정을 통해서 오늘 같이 긴 길을 걸어가는 독자들에게 공감, 위로와 격려 및 깊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해 주세요.

오늘 저자는 독자들에게 특별하거나 시선을 사로잡을만한 것에 대해서 말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매우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 그 일상과 관련된 감정,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시간들에 대해서 천천히 되돌아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결국 우리는 이 과정을 통해서 지난 여정을 잘 되돌아볼 수 있어요.

저자는 마치 말동무와 같이 길을 걸으며 대화하듯이 친근하고 차분하게 애기해 주세요. 결국 이 책은 화려하고 대단한 것보다 빚바랜 추억의 앨범을 함께 보는 것 같아 너무 좋아요.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했어요.]

팡팡 식빵

팡팡 식빵 ㅣ 올리 그림책 58
백경희 지음 / 올리 / 2025년 7월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올리의 신간 <팡팡 식빵>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이 책의 주인공은 악어예요. 악어는 심심해서 놀거리를 찾던 중에 빵집 한 곳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악어는 빵집 안에 진열되어 있는 식빵을 보니까 너무 먹고 싶어졌어요. 악어는 몰래 식빵을 품에 안고 달려갔어요. 빵집 주인이 도망치는 악어를 향해서 거기 서! 라고 소리치며 뒤쫓기 시작했어요. 이때부터 악어와 빵집 주인의 추격전은 시작했어요.

악어는 수박 연못을 지나 옥수수 출렁다리를 건너 치즈 마을, 초코 마을, 양파 밭…… 마을 구석 구석으로 도망갔어요.

악어는 도망을 치는 동안 다양한 모습으로 자신의 몸을 숨겼어요. 예를 들어 악어는 수박씨를 잔뜩 묻혀 변신하기도 하고 치즈로 긴 머리를 만들어 자신의 겉모습을 달라 보이게 노력하기 하며 양파 껍질로 옷을 만들어 입은 후 변장했어요.

악어는 빵집 주인에게 잡히지 않기 위해서 어딘가 모르게 어색하고 어설프긴 했지만 온갖 방법을 다 동원했어요. 아쉽게도 악어는 열심히 노력했지만 결국 빵집 주인에게 붙잡히고 말았어요.

악어는 우연한 계기로 자신의 꿈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자녀가 자신 안에 숨겨있는 재능을 기대했으면 좋겠어요. 자신의 재능은 때론 뜻하지 않는 상황 속에도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했어요.]

멋대로 고든 1

멋대로 고든 1 - 아무도 고든을 막을 수 없다 ㅣ 마음 올리고
알렉스 라티머 지음, 김선희 옮김 / 올리 / 2025년 7월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올리의 신간 <멋대로 고든 1>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주인공 고든은 엄청난 이력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그로버 가든 마을은 상당히 조용한 평화로운 곳이예요. 놀랍게도 이곳에서 8년 연속으로 세상에서 가장 못된 거위상 수장자가 있었어요. 바로 그는 주인공 고든이었어요.

실제로 고든은 그 악명에 걸맞게 손가락을 마구 깨물고 꽥꽥 소리를 지를 뿐만 아니라 이웃들을 곤란하게 만들 계획을 세우기도 했어요.

과연 누가 고든을 막을 수 있겠어요?

고든이 나타나기만 하면 모두 피해 달아났어요.

그런데 어느 날 꼬마 돼지 앤서니가 고든의 앞을 가로막은 후 대뜸없이 꽃 한 송이를 건네는데…….

고든은 지금까지 이런 친절을 받아 본 적 없었어요. 자연스럽게 고든도 지금 이 상황이 매우 혼란스러웠어요.

놀랍게도 이후 고든은 서서히 변하기 시작했어요. 물론 고든이 하루 아침에 갑자기 확 달라지는 게 아니예요. 고든은 여전히 못된 짓을 서슴없이 했어요. 그래야 자신이 인정을 받고 생각했기 때문이예요.

그때마다 앤서니가 고든의 곁에서 비뚤어지고 싶은 마음을 가지려고 할 때마다 고든에게 "괜찮아, 넌 달라질 거야".라며 용기와 격려로 북돋워 주었어요. 동시에 고든이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바로 잡을 수 있도록 기다려줬어요.

고든에 대한 앤서니의 믿음이 서서히 변화시키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줬어요.

변화의 시작은 작고 금방 결과로 나타나지 않지만 상대방의 신뢰와 기대감에 의해서 점점 달라지는 고든의 모습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어요.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