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급수한자 따라쓰기 8급 스스로 급수한자
컨텐츠연구소 수(秀) 기획 / 스쿨존에듀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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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에 한자의 비중이 결코 낮지 않아요. 이런 점에서 자녀가 한자를 공부하면 우리 말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자녀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좋은 교제를 찾던 중 자녀의 눈높이에 알맞는 교재 세트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바로 책의 제목은 스쿨존 에듀에서 나온 <스스로 급수 한자 8급 세트>예요.


 

이 세트는 스스로 급수 한자 익힘책, 스스로 급수 한자 문제집, 스스로 급수 한자 따라쓰기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스스로 급수 한자 8급 세트>의 가장 큰 장점은 어린 자녀의 눈높이에 알맞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예요. 어린 자녀도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오늘은 스스로 급수한자 8급 세트 가운데 스스로 급수한자 <따라쓰기>에 대해서 나누어 보려고 해요. 따라쓰기는 익힘책에서 익힌 8급 한자어들을 모양, 소리, 뜻을 함께 쓰면서 익힐 수 있어요.


 

아래에 첨부해 드린 이미지를 따라 활용하면 따라쓰기를 100% 활용할 수 있어요.


 

 

모든 언어를 익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끊임없는 반복해서 학습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자녀와 함께 <스스로 급수한자> 따라쓰기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익히다 보면 8급 한자 50자가 자연스럽게 외워질 것이라 생각되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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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두근두근 멋진 것들의 하루
제시카 L. 웨어 지음, 차야 프라바트 그림, 이한음 옮김 / 물주는아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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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는 책은 <두근두근 멋진 것들의 하루> 시리즈예요. 이 시리즈는 물주는 아이 출판사에서 나왔고 벅스, 샤크, 빅캣 현재 3종으로 출판되었어요. 이 중에 곤충의 세계를 다루는 <벅스> 편을 나눠보려 해요. 


아래에 첨부해 드린 책의 곁 표지에 그려진 그림과 색상과 같이 상당히 화려하고 아름다워요.


 


이 책의 저자는 미국자연사박물관에서 잠자리, 실잠자리, 흰개미 등을 주로 연구하는 곤충학자 제시카 L. 웨어 작가예요.


제시카 L. 웨어 작가는 곤충은 전 세계적으로 1백만 종이 넘는다고 말해요. 놀랍게도 사람들이 현재 발견해서 연구하고 있는 종의 숫자예요. 실제로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한 종은 엄청 많다고 하네요.


곤충은 아주 추운 북극 지방의 툰드라뿐만 아니라 반대로 너무 더운 적도 근처의 열대우림에도 살고 있다고 해요. 이런 점만 놓고 보아도 곤충의 생존력이란 엄청난 것 같아요.


곤충의 관계는 ​다른 동물 관계와 같이 다른 곤충을 잡아먹고 생존하는 포식자 곤충과 그들로부터 도망치기 위해서 다양한 생존 전략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곤충이 존재해요.


때로는 서로 말씀드린 대로 천적관계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 서로 도우면서 살아가는 관계도 있어요. 이 책은 곤충학자의 책답게 기존의 책과 사뭇 다르게 구성되어 있어요. 이런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이 책은 기존의 곤충책과 동일하게 곤충사진과 종류 및 먹이 등에 대한 단순한 정보만 전달해 주는 책이 아니라 하루 24시간을 한 시간 단위로 쪼개어 시간대 별로 곤충의 일상을 담아놓았어요.


여러분 첫 등장은 누구일까요?


 


바로 북아메리카 푸른왕잠자리예요.

아침 7시 개구리를 피하며 하루를 시작해요.


다음은 오전 9시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섬에 살고 있는 마다가스카르 긴꼬리산 누에나방예요. 이 시간에 고치 밖으로 자신의 몸을 내밀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오전 10시에 부지런하기로 소문난 꿀벌들이 좋은 꽃꿀과 꽃가루를 얻으러 어디로 날아가네요.


2시 후 낮 12시에 ​남아메리카 열대 우림에 살고 있는 잎꾼 개미들이 잘린 잎 조각을 물고 함께 부지런히 개미집으로 운반해요.


오후 1시가 되니까 매미들이 어디가 우르르 몰려가네요. 1시 뒤 오후 2시가 되니까 잠자리들이 나비 사냥을 하네요. 오후 4시 꽃 속에 자신의 몸을 숨겨 조용히 먹이를 기다리고 있는 난초 사마귀들을 만날 수 있어요.


저녁 6시가 되니까 하루사이들가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서 춤을 추네요. 이제 밤이 되니까 반딧불이들이 어김없이 불빛을 반짝이고 비추네요.


오늘도 세계 곳곳에서 부지런히 하루를 살고 있는 곤충들의 이야기예요. 시간대 별로 곤충들의 일상 외에도 곤충들의 특징과 관련된 용어에 대한 설명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서 자녀와 함께 읽기 좋아요.


책이 너무 재미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밤 10시가 된 지 몰랐어요. 동시에 밤 10시가 되니까 곤충은 하루를 마무리하는 게 아쉽네요. 마지막 페이지에는 용어 설명과 찾아보기가 수록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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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마리의 겨울나기 14마리 그림책 시리즈
이와무라 카즈오 지음, 박지석 옮김 / 진선아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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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녀와 함께 진선 출판사에서 출판된 신간 <14마리의 겨울나기>를을 함께 읽어보았어요.

첫 장면이 제목대로 겨울이예요. 이런 책은 눈이 내리는 날에 읽으면 더 좋은 그림책인 것 같아요. 

생쥐 가족을 소개해 드려요. 10마리의 생쥐들과 엄마와 아빠 그리고 할머니와 할아버지까지 총 14명이예요.

책 곁표지를 보니까 서로 짝지어 신나게 눈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런데 그림을 자세히 보니까 가족들이 서로 다칠까봐 걱정하는 마음을 그들의 표정 속에서 엿볼 수 있어요. 이런 장면만 보아도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추운데 생쥐 가족은 집안에서 함께 앉아 재미있게 게임하기 위해서 보드게임을 만드네요. 할머니와 엄마는 생쥐 가족이 함께 맛있게 먹을 찐빵을 만드네요. 

이들은 함께 모여 만들고 함께 맛있게 나눠 먹네요. 이와 같이 함께 하는 모습은 보기 너무 좋네요. 요즘 우리가 회복해야 할 모습인 것 같아요. 

 


집 안으로 햇살이 비추기 시작하자 생쥐 가족은 이전에 만들어 놓았던 눈썰매를 들고 모두 밖으로 나가네요. 그리곤 생쥐 가족은 눈썰매를 신나게 타기 시작하네요. 

생쥐 가족은 눈썰매를 타는 가운데 넘어지기도 하네요.  함께 하는 시간은 힘들 때도 모두 기쁘고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어 주는 매력이 있어요. 신나게 놀다 보니까 아쉽게도 금방 날이 저무네요. 이 장면을 보니까 ​지난 주말에 저희도 썰매를 탔거든요. 갑자기 자녀와 즐거웠던 시간이 떠오르네요.

<14마리 생쥐가족의 이야기>는 읽으면 읽을수록 가족에 대한 사랑을 깊이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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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저 뭐 달라진 거 없어요?
정대현 지음 / 섭리수학협동조합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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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려는 책 <쌤, 저 뭐 달라진 거 없어요>은 시중에 많이 접하는 책과 달리 마음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교육 에세이예요.

이 책은 우리의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요리, 미션, 놀이 등의 방식으로 수학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이 책은 단순하게 공식을 잘 외워서 문제를 푸는 공부보다 쉽게 이해하고 신나게 배울 수 있도록 동기부여해 주고 있어요.  


 


책의 구성은 크게 1부 자존, 2부 창조, 3부 조화로 구성되어 있고 각 부마다 각각 24개의 이야기 총 72개의 이야기들이 빼곡하게 담겨 있어요.  

저자는 자신의 생각들과 여러 자녀들의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구성해 놓았어요. 자신의 꿈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고 주변에서 하라는 대로 살고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않는 삶을 살지 말라고 말해요. 이런 저자의 이야기 속에 담긴 안타까움과 진정성을 함께 느낄 수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며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들이예요. 하지만 잘 지키지 못하는 내용을 다시 정리한 후 가슴에 새겨 보았어요. 

첫째 자신의 자녀가 가진 강점을 높여주라고 해요. 우리는 다른 가정의 자녀와 비교해서 자녀의 단점을 지적하기보다 자신의 장점들을 발견해서 마음껏 칭찬해 주고 애기해 주고 있어요. 즉 자녀에게 응원이라는 영양분을 주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용기를 통해서 한 걸음씩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해요. 이와 같은 사실은 우리 모두 다 알고 있는 내용이예요. 하지만 너무 잘 못 지키는 내용이기도 해요. 

둘째 자녀가 왜 공부해야 되는 지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 보고 서로 생각을 나누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이 부분이 너무 중요한 부분이죠. 하지만 참 어려운 부분인 것 같아요. 과거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민해야 될 부분이예요. 어렵고 힘들어서 공부하고 싶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계속해서 하라만 강요하는 부모가 아니라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서 재밌게 공부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풀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셋째 선행학습보다 즐겁고 재미있게 원리를 배우고 고민하며 배워 나갈 수 있도록 충분히 기다려주고 대화하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 물론 성적과 결과도 중요해요. 하지만 원리를 이해하고 하나씩 배워 나가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다려 주고 도와주는 어른이자 부모가 되고 싶어요.

지금도 수학 뿐만 아니라 공부에 대해서 어려워하고 힘들어서 하고 싶지 않은데 계속해서 하라고만 강요하는 부모가 아니라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 재밌게 배워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다려주고 도와주길 원하는 모든 부모님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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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이 살아 있다 : 카포사우루스 해골의 비밀 문신이 살아 있다
올리비아 코리오 지음, 클라우디아 페트라치 그림, 이현경 옮김 / 오늘책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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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는 책은 <문신이 살아있다>의 시리즈 가운데 3번째 이야기예요.

책의 제목은 <카포사우루스 해골의 비밀>이예요. 책의 장르는 <판타지 스릴러물>이예요. 오늘책의 신간이예요. 이 책은 자녀의 상상력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나차르 가족은 모두 몸에 살아 움직이는 문신을 지니고 있어요.

나차르는 어깨를 꼬집으며 나오는 오토라는 문어 문신를 지니고 있어요. 어느 날 나차르는 학교체험학습을 위해서 박물관으로 견학을 가게 되었어요. 이 날 나차르는 모임장소에 늦게 출발하게 되었어요. 기차역에 무사히 도착해서 박물관으로 출발하게 되었어요. 이 날 박물관에서 나차르의 영혼 단짝 문신 문어 오토를 잊어 버리고 말았어요.

나차르는 무서운 피넬라 선생님의 트렁크 가방 속에 숨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나차르는 선생님에게 가까이 다가가 오토를 잡으려고 애쓰지만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어요. 결국 나차르는 오토를 꺼내지 못하고 친구들과 함께 이동하게 돼요. 오토는 트렁크를 빠져 나와 박물관을 이곳 저곳 돌아다니게 돼요.

나차르는 여기 저기 다니며 사고를 치는 오토를 찾기 위해서 계속해서 기회를 엿보았어요. 하지만 나차르의 노력은 번번히 피넬라 선생님께 들켜 오토를 찾지 못했어요. ​​


 


나차르는 어떻게 해서라도 영혼 친구 오토를 자신의 몸으로 돌아오게 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해요. 나차르의 기대와 달리 상황은 갈수록 꼬이고 말았어요. 박물관은 점점 엉망진창이 되어 가고 있었어요.

과연 오토는 나차르의 등으로 무사히 귀환할 수 있을까요?

책의 소재가 참심하고 내용과 구성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이런 점들이 조화를 이루어 자녀의 상상력을 높여 주는 것 같아요. 나자르가 오토를 쫓고 쫓기는 장면을 보노라면 독자의 마음을 들어놨다해요.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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