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상용 스트레칭북 (스프링북) - 어디든 세워두고 30초만 따라 하세요!, 개정판
브레이니 피트니스 랩 지음, 피지컬갤러리 의학 전문가 그룹 감수 / 시간과공간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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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니 피트니스 랩 저의 『탁상용 스트레칭북』 을 읽고


올해 70을 넘겼으니 인생 후반부에 들어섰고, 인생 2막을 특별히 관리해야하는데 무조건 최우선 1순위는 건강관리를 들고, 식후에 운동하기를 필수로 하고 있다. 

건강유지와 운동, 식성과 약 모두가 연관이 있는 것이기에 어느 하나를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하나는 과욕하거나 무시하면은 탈로 이어지는 것을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역시 우리 몸은 정확한 거 같다. 

이런 나의 몸이 고마운 것은 그래 지금까지 70년을 잘 버텨와 준 것이다. 

잘 관리하도록 하기 위해서 특별히 더 신경을 써서 노력을 해야 할 거 같다. 

우리 몸도 연습에 의해 훈련을 한 만큼 작동이 기계와 같이 정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트레칭 훈련도 꾸준하게 하게 되면 나만의 것으로 되어 정확하게 운동으로 이어지면서 나만의 건강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문제는 시작이 아니면 하다가 마는 것이 아니라 얼마만큼 끈기를 갖고 해내어 확실한 나만의 것으로 만드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는 점이다.

마치 기계와 같이 규칙적으로 습관적으로 작동하듯이 되어야 할만큼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해내기까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이며 이를 지키고 유지해내는 것도 결국은 자기 자신과의 철저한 싸움이라는 점이다.

어떻든 자신의 건강이 최고 재산이기 때문에 어떠한 난관이라도 이겨내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가 평소 건강상식에서 간과하기 쉬웠거나 잘 몰랐던 스트레칭에 대하여 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스트레칭 시간을 통해 각종 통증 완화, 스트레스 해소, 삶의 활력 증진, 자세 교정 등의 놀라운 효능을 경험할 수 있다면 그 얼마나 기본적인, 기초적인 체력 연마와 함께 운동을 할 수 있는 확실한 준비를 갖추게 되기 때문이다.

근육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해준다.

몸이 더욱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촉진해주는 역할을 해준다.

운동 전후에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각 스트레칭 동작 자체에서 

우리가 미처 몰랐던 스트레칭의 놀라운 효능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책 본문 2부에 엄선한 60가지 스트레칭 동작이 자세히 잘 제시되어 있다.

이 60가지 동작을 틈틈이 따라 하면 각종 통증 해소, 자세 교정, 피로 해소, 변비 개선 등 현대인이 흔히 겪는 각종 문제 트러블이 해소될 것이다. 

이외에도 식곤증 해소, 숙면 유도, 대사 향상, 허리 디스크 개선 등 스트레칭으로 볼 수 있는 효능은 아주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매사에 바쁜 현대인에게 ‘스트레칭’이 필수인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운동은 무엇보다 꾸준한 실천이 중요한데, 쓰임새 높고 체계적인 이 책으로 모두 건강한 삶을 이어나가는 것이 저자의 궁극적 바람이라 할 수 있다.

매년 연초가 되면 큰 맘 먹고 최우선순위로 건강 최우선, 운동 1순위 작심삼일로 끝나는 거창한 운동 계획은 그만두고, 이제는 가장 쓰임새 높은 이 “탁상용 스트레칭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과 활력을 챙겼으면 하는 강력한 바람이다!

허리 통증, 어깨 결림, 굽은 자세, 다리 부종, 변비, 다이어트 등을 바로잡고 예방하는 데 ‘운동’이 효과가 있다는 것은 많은 사람이 인정하고 증명하는 사실이다.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에서 비롯되는 만성피로, 불면, 소화불량, 대사 장애 등도 대부분은 운동으로 해소된다. 

그러나 문제는 바쁜 현대인에게 하루 30~40분조차 시간을 내서 운동하기가 힘겹다는 현실이 가로막는다!

이 책 《탁상용 스트레칭북》은 매일 눈에 띄는 곳에 세워두고, 달력처럼 쉽게 페이지를 넘기면서 틈틈이 30초만 따라 해도 효과 좋은 스트레칭 동작 60가지와 테마별 스트레칭 프로그램 19종을 소개하고 있다. 

최적의 운동 효과를 내려면 정확한 동작으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한데, 스트레칭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간결한 그림과 내용 설명으로 쓰임새를 높였다는 것은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서가에 쉽게 꽂혀버리는 형태가 아니라 탁상달력 하나 세울 공간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보면서 실천할 수 있는 피트니스 책이라는 것 역시 이 책만의 큰 장점이다. 

이제는 실천하자! 아니 바로 즉시 행동으로 보여주자!

 

*출판사로부처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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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라 그리고 말하라
법정 지음, 김인중 그림 / 열림원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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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정 저의 『침묵하라 그리고 말하라』 를 읽고


평소에 말이 많은 사람과 말이 적은 사람과를 비교해볼 때가 있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 

사람이 보는 관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역시 신중한 면에서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말이 많은 사람은 실수가 더 나올 수가 있고, 실없이 보일 수가 있다는 점이다. 

그렇지만 말이 없는 사람은 아무래도 침착하게 행동하기 때문에 더 조심스럽게 보이기도 하는 것 같다. 

장단점이 있긴 하지만 말이 많은 사람보다는 말이 적은 사람이 조금은 나은 것 같기는 하지만 나름의 수련과 노력 과정을 해야만 한다. 

바로 이 법정 스님의 책이 좋은 학습서로서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확신을 한다.

너무나도 저명한 법정 스님이시고, 법정 스님의 명저이시기에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하지가 않다. 

그 만큼 그 동안 전 국민 베스트셀러로서 유명한 작품들이기에 전부가 다 대했거나 보았던 작품들이리라 믿는다.

어쨌든 법정 스님들의 각 작품들을 보면 마음이 편한하게 다가오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느끼면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 만드는 계기로 삼을 수 있게 만든다는 점이다.

그 얼마나 생산적인 시간들인가?

글들을 통하여 나 자신을 새롭게 다지고 출발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힘을

발견할 수 있다면 최고의 멘토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부처님의 사상인 연기 사상과 자비 사상을 통하여 인연의 소중함과 함께

생활해 나가면서 배려와 베품, 봉사의 즐거움을 행사해 나간다면 그 얼마나 아름다운 지혜의 발견의 기회인가?

사람의 원래의 마음이 무인 ‘아무 일 없다’상태로의 진리로 알게 되어서 인생무상의 위치에서 살아가고자 하는 자세를 터득하였으니 얼마나 편안한 시간들인가?

“침묵은 인간이 자기 자신이 되는 길이다. 말은 비우고 마음을 담아라.”

빛의 예술로 새기는 법정 스님 무소유 진리의 정수와 세계적인 거장 ‘빛의 화가’ 김인중 신부의 미발표 작품을 수록하여 멋진 하나의『침묵하라 그리고 말하라』책으로 출간됐다. 

이 책은 세월을 뛰어넘어 여전히 깊은 울림을 전하는 법정 스님의 글 중 일부를 엄선해 담아낸 것으로, 말의 과잉과 소음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건넨다.

『침묵하라 그리고 말하라』에서 말하는 ‘침묵’은 단순히 말수를 줄이는 차원을 넘어선다. 

법정 스님은 “침묵은 인간이 자기 자신이 되는 길”이라고 말하며, 침묵을 통해 말의 무게를 되새기고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진실에 다가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법정 스님은 이러한 침묵의 태도와 맞닿아 있는 삶의 자세로 ‘단순함’을 강조하며, 비움과 절제를 통해 진정한 풍요를 일구는 길이라 말한다. 

그리고 자연은 말없이 존재함으로써, 인간에게 삶의 본질을 일깨워주는 고요한 스승이라 여긴다.

이번 책에는 ‘빛의 화가’로 불리는 세계적인 예술가 김인중 신부의 미공개 작품 30여 점이 실려 있다. 

그는 법정 스님의 정신에 깊이 공감하며, 그 뜻을 담아 정성껏 작품을 선별하고 작업에 참여했다. 

작품마다 물질문명 속에 감춰진 고요와 생명의 흐름, 내면의 빛이 담겨 있어, 법정 스님의 글과 깊은 공명을 이룬다. 

예술과 명상이 만나는 이 책은 우리에게 단순한 독서를 넘어, 영혼을 어루만지는 치유의 시간을 전해줄 것이다.

『침묵하라 그리고 말하라』는 단순한 명상서에 그치지 않는다. 

진정성과 소박함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깊은 통찰을 건네며, ‘말없이 정진하는 태도’를 통해 정신적인 가치와 참된 행복을 되찾도록 이끈다. 

영성을 회복하고 진실한 삶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 속에서, 법정 스님의 메시지와 김인중 신부의 작품은 우리의 깊은 내면을 은은히 비춰줄 것이라 확신하며 모든 사람이 읽어도 좋은 책으로 강력하게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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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가 바로 터지는 기적의 말하기 영단어 1000 (스프링) - 20일 만에 1000단어로 기초 영어회화 완전 정복!
    이시원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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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원 저의 『기적의 말하기 영단어 1000』 을 읽고

    외국어인 영어는 우리말이 아니기 때문에 어려울 수밖에 없다. 

    아무래도 그냥 매일 입으로 하고 입안에서 살아야 하는데 실제로 그렇지 않기 때문에 낯설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 자체를 인정한다면 자연스럽게 외국어 공부는 자주 보면서 자꾸 입으로 실룩거리면서 소리내어 행하는 것이 익히는데에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물론 처음에는 엉터리여도 괜찮은 것이다. 실수해도 괜찮은 것이다. 

    바로 그러한 연습이 쌓여서 좀 더 나아지는 것이니까 말이다. 

    우선 저자의 행보가 그것을 말해준다. 

    저자는 정말 대단하다. 

    어릴 때 더 부족했던 아이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영어선생님이 되었던 것이다! 

    어린시절 그는 공부보다는 친구와 게임기가 더 좋았던 평범한 소년이었고 중학교 3년 동안 한 번도 반에서 40등 이상을 해본 적이 없다. 

    영어는 그가 가장 못했던 과목으로 50점을 넘은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러다 캐나다로 이민을 간 그가 3개월만에 E.S.L 과정을 통과한 것이다. 

    아이들이 언어를 배우는 것처럼 익힐 수는 없지만, 영어의 원리와 한국어 중심의 말하기 법칙들을 깨우침으로써 빠르게 영어를 익혔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런 노하우를 발전시켜 2005년 누구나 영어를 말할 수 있게 하고자 시원스쿨닷컴을 열었다. 

    2개월을 투자하여 영어를 가까이할 수 있게 하는 그의 공부법은 학생들의 답답한 마음을 이해하며 다독여, 앞으로 나갈 수 있게 하는 힘이 있다. 

    이시원 강사의 수강자 중 절반 가까이가 30~40대로, 영어를 포기했다가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어머니뻘 수강생이 영어가 재미있다고 말할 때가 제일 뿌듯하다는 그의 앞으로의 목표는 세상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인재를 길러 내는 것이라고 한다. 

    각종 수상경력을 바탕으로 하여 

    ★기초 영어의 절대 강자 ‘시원스쿨’ 이시원 강사가 집필한 『기적의 말하기 영단어 1000』의 최신 개정판! 2019년도에 출간된 후 2024년도까지 누적 판매 부수 10만 부를 돌파했을 만큼 학습 내용의 질, 학습 효과가 수많은 학습자들에 의해 공식 검증된 영단어 분야의 스테디셀러가 된다.

    ★ 20일 만에 1000단어로 기초 영어회화 완전 정복!된다 하여 인기였다.

    *★ 누적 판매 부수 10만 부 『기적의 말하기 영단어 1000』의 최신 개정판!이다.

    네이티브들은 절대 어려운 단어들로 말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자주 쓰는 쉬운 단어들’을 조합해 영어 문장을 만들고 말한다고 한다.. 

    본 도서도 실제 네이티브들이 가장 자주 쓰는 영단어1000개를 엄선해 수록하였으며, 하루에 50단어씩 20일 동안 1000단어만 집중 마스터하면 입에서 영어가 자연스럽게 튀어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연습이다. 

    훈련이다. 

    오직 ‘연습연습연습’을 통해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 뿐인 것이다. 

    우리 같이 나이가 들은 사람도 이와 같이 간편하면서도 캘랜더식으로 매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하는 영어단어를 통해 영어와 익숙할 수 있도록 해준 좋은 책과 만남을 해준 저자와 출판사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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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아홉 담장을 뛰어넘는 아이들
      문경보 지음 / 마음의숲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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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보 저의 『열아홉 담장을 뛰어넘는 아이들』 을 읽고

      울타리, 담장을 치게 되면 참으로 어렵게 된다. 

      이것이 마음으로 시작이 되지만 결국은 딱딱한 고체로 변하여 굳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자라면서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마음이 움직일 수 있느냐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라는 과정에서 특히 학창 시절에서 선생님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마음을 어떻게 열고서 접근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마음을 굳게 닫게 되면 그만큼 갈수록 접근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헌데 쉽게 접근하게 되면 이상하게 자꾸만 가까이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다. 

      가까워지는 것이다. 

      그렇게 선생님과의 관계도 마음이 열리면서 훨씬 더 나만의 꿈을 향하여 더 쉽게 나아갈 수 있는 길도 빠르게 다가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만 한다. 

      바로 이러한 길도 나 자신이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다. 

      결국 선생님과의 좋은 관계도 나 스스로가 만들어야만 한다는 사실말이다. 

      그러나 이게 쉽지 않다는 사실이다. 

      아니 대개가 어렵다는 선입관으로 도전도차 하지 않는다는 데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얼마든지 나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선생님께 말씀드려 행할 수 있는데도 말이다. 

      나 자신도 중학교 때부터 어려운 환경 때문에 힘들었던 시간을 가졌었다. 

      어쨌든 이런 환경을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담임선생님 덕분으로 서울의 국비고등학교로 진학할 수 있었다. 그 이후 열심히 노력해온 결과 교사가 되어 32년을 우리 학생들과 같이 하면서 될 수 있으면 교사 주도가 아니라 될 수 있으면 학생들 편에서 아니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학생들의 소중한 꿈과 목표를 위한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바를 정신자세를 갖고서 흐트럼 없이 사회에 나가 바르게 살아갈수록 열심히 지도해왔던 기억들이 새롭다. 

      정말이다. 

      급변하는 세상의 변화에 부모나 교사나 어른들의 일방적이 주도에 의한 강요의 교육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결국은 본인들의 의지가 중요한 것이다. 

      역시 주인공은 본인들이기 때문이다. 자신들이 즐겨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거기에 적극적으로 모든 것을 걸고서 열심히 참여하는 그런 멋진 최고 모습을 응원하곤 한다. 

      바로 이런 진로 진학 교육을 제대로 해오신 저자 선생님께 존경과 사랑을 전한다. 무려 35년을 제자들을 자기 자녀 이상으로 최고의 적성의 맞는 직업의 선택으로 이끌어내는 이야기는 가히 최고의 감동적인 마음의 선물로 간직되어 온다. 

      이런 감동의 물결은 역시 직접 해본 사람은 평생을 간직하면서 함께 가는 최고의 의미로서 선물이 될 것이다. 나 자신도 교사로서 근무할 때 이런 감동적인 추억을 간직하고 있기에 그 이후에 오랜 세월이 지났어도 그 때의 시간을 떠오르면 그렇게 흐뭇할 수가 없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열아홉의 시기에 혼자의 힘으로 조금 벅차고 힘들기도 한 이 시간에 부모님도, 어른신도, 선생님도, 선배님 등 누구에게도 조언을 통해 힘을 얻을 수 있는 계기를 통해 나의 발전의 기회를 갖는 시간도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기회가 되도록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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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죽이지 않는 법 - 무엇이 죽고 싶게 만들고, 무엇이 그들을 살아 있게 하는가
      클랜시 마틴 지음, 서진희.허원 옮김 / 브.레드(b.read)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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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랜시 마틴 저의 『나를 죽이지 않는 법』 을 읽고

      나 자신 책을 좋아하면서 지금까지 수많은 책을 가까이 해왔으며, 지금도 책을 대하고 있지만 아주 특별한 느낌을 대하는 책이라 아니할 수 없다. 

      왜냐하면 바로 자신의 죽음에 관한 즉, 자살에 관한 가장 솔직하게 까발리는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그렇게 좋은 인상으로 다가오는 것은 아닌 조금은 묵직하게 느껴지는 책이기 때문이다. 

      나 개인적으로는 그렇지만 <타임> 2023년 반드시 읽어야 할 100권의 책으로 뽑혔고,〈타임〉,〈뉴욕타임즈〉, 〈뉴요커〉, 〈워싱턴 타임즈〉가 추천하고 있으니 관심 폭발로 유명한 책으로 인정받은 거 같다. 

      현대에 있어 커다란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 문제에 대해서 저자는 이야기한다. 

      자살 문제는 숨기지만 말고 밖으로 꺼내 논의되어야 한다고 말이다

      그들은 왜 죽으려 하고 왜 살아 있어 기쁠까?

      열 번의 자살 시도와 열 번의 실패. 이런 이력의 철학자 클랜시 마틴은 ‘지금 살아 있어 기쁘다’고 고백한다. 

      왜 그들은, 왜 나는, 죽으려 하는 걸까. 

      저자는 두려움 없이 자신의 가장 취약한 순간, 자기 파괴에 사로잡힌 자의 마음을 상세히 탐구하며, 공개적으로 논의하기 어려운 주제를 인간적으로 그려낸다. 

      자살을 고려하는 사람들과 그들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처절한 서술이라 말할 수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명 인물인 로빈 윌리엄스, 버지니아 울프, 쇼펜하우어, 흄, 프로이트 등 대중 문화, 문학, 철학을 넘나들며, 고통과 생존에 대한 매혹적인 논지를 활발하게 적나라하게 펼치고 있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의 자살을 하게 된 과정에 대한 회고록이며, 자기계발서이자 철학적이고 문학적인 탐구서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자살로 생을 마감한 배우, 예술가, 작가의 이야기, 자살을 시도을 시도하고 그 경험을 세세히 기록한 작가들, 그 주제에 대해 찬반의 논쟁을 펼쳐온 수많은 철학자들, 종교적 통찰 등을 넘나들며 문제를 집요하게 탐색한다. 

      스스로의 주장과 내용을 끊임없이 되돌아보며 자기비판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강렬하고 매혹적인 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

      벼랑 끝에 선 그들이 계속 살아가기를 바라며…

      저자는 사람들이 오랫동안 이해할 수 없었던 주제에 관해 자살 생존자로서 겪은 갈등과 해법을 이야기한다. 

      수년간 그에게 상담을 청한 사람들의 이야기, 책을 집필하며 만난 전문가들의 인터뷰 등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긍정과 희망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실질적 메시지를 담았다. 

      저자인 클랜시 마틴 교수는 끔찍한 생각을 가지고도 그것에 굴복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자살에 대한 욕망은 거의 항상 일시적이고 피할 수 있음을!”

      위급한 상황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실질적 메시지를 전하려고 노력한다.

      결론은 바로 수없이 죽고자 했던 자신이 이렇게 살아 있어 기쁘다고 하니 말이다. 

      아주 어렵고도 제일 중요하고도 가장 쉬운 책이라 할 수 있다!

      “기억과 철학이 한데 어우러진 자립과 자조의 이야기다. 

      이 책에는 현란한 미사여구나 떠들썩한 시도가 없다. 

      이 책은 자살이 수 세기 동안 우리 문화에서 어떤 역할을 했고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철학자들은 자살을 어떻게 연구해 왔는지 살펴보기 위해 저자의 과거를 탐색하는 심오한 명상이다.” - <에스콰이어 추천 평>


      #자살 #절망 #살아남기 #생명 #명상 #죽음 #나를죽이지않는법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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